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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삼사라 서 1

사바삼사라 서 1

J. 김보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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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삼사라 서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바삼사라 서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93591192
· 쪽수 : 800쪽
· 출판일 : 2024-09-24

책 소개

전미도서상 후보 선정, 〈듄〉 각본가의 영화 시나리오 착수 등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보영이 새로운 필명으로 첫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한국 SF의 전범이라는 ‘굴레’를 벗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섰다. 작가 스스로 “계획한 전개를 흔들림 없이 끌고 가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말로 끝냈다”고 밝힌 대작이다.

목차

1부
Ep.1 소년과 그 아버지의 마음
Ep.2 소년과 그 카마의 마음
Ep.3 수호의 마음
Ep.4 바루나의 마음

2부
Ep.5 퇴마사들의 마음
Ep.6 마구니의 마음
Ep.7 소녀와 용의 마음
Ep.8 무너지는 거리와 수호의 마음
Ep.9 무너지는 거리와 바루나의 마음

저자소개

김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대표적인 SF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종의 기원담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으로 2021년 전미도서상 후보에, 같은 해 발표한 단편 〈고래눈이 내리다Whale Snows Down〉로 로제타상 후보에 올랐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는 세계적 SF 거장의 작품을 펴내온 미국 하퍼콜린스에서 출간된 이후,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추진 중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자문을 맡기도 했다. 'SF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으며, 2000년대 이후 신진 SF 작가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쳤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 및 기획자로 활동하다가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어워드 장편부문 대상을,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과 중편소설 《7인의 집행관》 《저 이승의 선지자》 《천국보다 성스러운》 《역병의 바다》 등이 있고, 소설집 《얼마나 닮았는가》 《다섯 번째 감각》 외 공동작품집과 공동SF논픽션 다수가 있다. J. 김보영이라는 필명으로 웹소설 《사바삼사라 서》를 연재한 후 종이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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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천 수백의 말, 비웃음, 조롱, 하나의 생만 살아온 사람은 상상할 수도 없는 실타래처럼 많은 기억, 바닥까지 짓밟힌 인간성, 빼앗긴 존엄, 처참한 모멸, 쏟아지는 멸시.
“닥쳐!”
마호라가가 일갈했다.
“여기 네가 멸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수호는 놀라 고개를 들었다.
“사람은 모두 태초부터 살아왔어. 태초부터 생명을 이어 왔어! 수천 수백 번을 살고, 죽고, 다시 태어났어! 모두가 역사의 증인이었고, 주인이었고, 신화였고, 전설이었어! 그런데 네가 감히 그 위대한 존엄을 무시하고, 비웃고, 폄하하는 것으로 네 몸집을 불리고, 먹이로 삼았어! 너는, 내가!”
마호라가는 마음에 쏟아지는 모든 모멸을 태워 없애려는 듯 소리를 높였다.
“내가 반드시 없애버리고 말겠어!”
눈에 눈물이 맺혔다. 붉은 눈이 타듯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내가 지금 죽는다 해도! 다음 생에라도! 그다음이라도!”


“사소한 일로 자기가 맞아도 싸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너는 똑같이 사소한 일로 남을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게 될 거야.”
“……?”
“네가 사소한 일로 자신을 쓰레기라고 믿게 되는 순간, 너는 사소한 일로 남을 쓰레기라고 부르게 될 거야.”
“…….”
“네가 사소한 일로 모욕당하고 조롱당하고 멸시당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너는 똑같이 사소한 일로 남을 조롱하게 될 거야. 그게 두억시니가 세를 넓히는 방법이야. 우리를 도울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서 마음에서 그 생각을 치워.”
수호가 얼떨떨해 있는 사이 진은 생각을 뽑아내기라도 하려는 듯이 이마에서 손가락을 떼었다.
“그거 네 생각 아니야. 두억시니가 하는 말이야. 아직 정신 오염의 여파가 남아 있어서 그래. 괜찮아질 거야.”


“자기 상상을 과신하지 마. 현실에서 할 수 없으면 상상도 막혀. 상상도 지식과 훈련에서 나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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