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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음을"(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582711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Green, Stefanie  | 이봄
16,200원  | 20230626  | 9791190582711
2016년 캐나다 최초로 조력 사망이 실행되던 해, 그 최전선에 있던 스테파니 그린 박사가 쓴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는 의료조력 사망MAiD의 근접 관찰 보고서로서, 특별한 죽음의 현장을 생생히 전한다. 환자들이 이러한 죽음의 방식을 원하는 이유에서 신청 기준, 시행 절차, 임종의 모습 등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펼쳐지는 것이다. 나아가 생경한 작별의 순간을 마주한 사람들의 반응, 그 속에서 차오른 복잡다단한 감정이 저자의 개인사와 함께 촘촘히 직조된 이 책은 논쟁적인 주제를 충실히 다룬 논픽션이자 잘 쓰인 에세이로도 손색이 없다. 그린 박사는 독자들을 자신이 자리한 방으로 데려가 환자, 의료인, 스스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죽음을 보는 시각뿐 아니라 실행에 관한 현실적 문제, 의료윤리 등의 맥락을 두루 살피게 한다. 그가 기록한 성공과 시행착오, 의의와 우려는 안락사 제도화 이전 우리가 살필 풍성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9788934939634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나는 죽음을 돌보는 수행자입니다)

능행  | 김영사
15,228원  | 20240430  | 9788934939634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선한 일도 못 하고 일상에 쫓겨 죄만 짓고 살았는데… 저는 어떻게 되나요?” 수천 명의 마지막을 돌보며 깨달은 삶과 죽음의 아름다운 여정 국내 불교계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만들어,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평안을 돕고 있는 능행 스님이 30여 년간 죽음의 현장에서 겪고 느낀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삶과 희망의 이야기. 늙고 병든 부모 앞에서 재산만 탐하는 자식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자식을 가슴에 품고 보내지 못한 부모, 한국전쟁 때 사람을 죽인 트라우마를 죽음의 순간에도 내려놓지 못한 할아버지,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마지막 순간까지 미련을 남기고 떠난 인연들… 삶의 굴레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았더라도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게 탄생과 죽음은 공평하다. 비록 생명은 유한하지만 죽음으로 가는 길에 진정한 참회와 발원으로 새 삶을 희망한다면, 죽음이 영원한 단절이 아니라 다음 생에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잡은 능행 스님의 손이 미덥고 따뜻하다.
9791191998405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큰글자도서) (어느 장례지도사가 말해주는 죽음과 삶에 관한 모든 것)

강봉희  | 사이드웨이
27,900원  | 20250405  | 9791191998405
2020년, 코로나 사망자들의 시신을 누구보다 먼저 수습했던 사람 15년간 700여 고독사 · 기초수급자 고인들의 마지막을 지켜주었던 장례지도사 강봉희 그가 들려주는 죽은 자와 산 자들의 이야기 이 책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죽은 이들의 곁을 지키며 그들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어느 장례지도사의 기록이다. 40대 중반, 암에 걸려 저승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돌아온 저자 강봉희는 그때부터 죽음을 돌보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2004년부터 700여 명의 고독사 사망자들과 기초수급자 고인들의 장례를 아무런 보상도 없이 도맡아왔다. 2020년, 모두가 감염의 공포에 질려 코로나 사망자 시신에 손을 대려 하지 않을 때는 제일 먼저 병원으로 달려가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다. 저자는 오늘도 외롭게 죽은 이들의 시신을 염습하고, 장례식장과 화장장과 납골당을 오가면서 그들의 한 많은 넋을 기린다.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는 오래도록 죽은 이들의 마지막을 목격했던 그가 들려주는 죽음과 장례의 의미, 삶과 인간에 관한 길고 긴 성찰의 궤적이다. * * * 죽음의 순간에 누구의 배웅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예의를 갖춰 보내드리는 그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밖에 없다.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는 눈에 보이는 물질만이 전부인 양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줄 것이다. - 정현채 (서울대학교 의대 명예교수) 이 책은 많은 이들이 인간의 길에서 엇나가는 이 잔혹한 세상에서,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죽은 이들을 돌보는 아름다운 삶에 관한 이야기다. 한달음에 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홀로 계시는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는 것이었다.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의 삶에 온기를 가져다줄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곽한영 (부산대학교 사범대 교수)
9791191998009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 (어느 장례지도사가 말해주는 죽음과 삶에 관한 모든 것)

강봉희  | 사이드웨이
13,500원  | 20211007  | 9791191998009
2020년, 코로나 사망자들의 시신을 누구보다 먼저 수습했던 사람 15년간 700여 고독사 · 기초수급자 고인들의 마지막을 지켜주었던 장례지도사 강봉희 그가 들려주는 죽은 자와 산 자들의 이야기 이 책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죽은 이들의 곁을 지키며 그들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어느 장례지도사의 기록이다. 40대 중반, 암에 걸려 저승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돌아온 저자 강봉희는 그때부터 죽음을 돌보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2004년부터 700여 명의 고독사 사망자들과 기초수급자 고인들의 장례를 아무런 보상도 없이 도맡아왔다. 2020년, 모두가 감염의 공포에 질려 코로나 사망자 시신에 손을 대려 하지 않을 때는 제일 먼저 병원으로 달려가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다. 저자는 오늘도 외롭게 죽은 이들의 시신을 염습하고, 장례식장과 화장장과 납골당을 오가면서 그들의 한 많은 넋을 기린다.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는 오래도록 죽은 이들의 마지막을 목격했던 그가 들려주는 죽음과 장례의 의미, 삶과 인간에 관한 길고 긴 성찰의 궤적이다.
9788926320860

이것은 좀비입니까 2: 그래 나는 죽음을 부르는 자 (그래, 나는 죽음을 부르는 자)

키무라 신이치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5,850원  | 20101210  | 9788926320860
당신은 불똥을 털어낼 수 있습니까? 자기 몸에 쏟아지는 번거로운 일만 계속 처리하면, 그걸로 만사가 잘 될 거다. 나는 세상이 다 그런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좀비에 마장소녀가 되어버린 나―아이카와 아유무에게 튄 불똥은 네크로맨서 유우, 마장소녀 하루나, 흡혈닌자 세라뿐만이 아니었어. 세라와 적대하는 흡혈닌자 소녀가 나타나고, 어쩌다가 그만 키스해버리고 말았다고.
9788970596570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EBS 명의 윤영호 박사가 말하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윤영호  | 컬처그라퍼
0원  | 20121126  | 9788970596570
죽음에 대해 고민하던 박사 윤영호를 일깨운 이들의 흔적! EBS 《명의》 윤영호 박사가 말하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지난 35년 간 죽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미를 높이는 일에 힘써온 저자가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해 의대 수련 과정을 거치며 말기암 환자의 죽음을 돌보는 지금까지 고민해 온 사유의 기록을 담고 있다.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족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간인 삶의 마지막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며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떠나는 이와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삶과 죽음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자기 인생을 의미 있게 규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닌 삶의 완성임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더불어 행복한 죽음을 위해 합당한 의료 지침과 질적으로 높은 의료 서비스, 제도적ㆍ경제적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죽음에 대한 국민들의 전환적 사고가 요구된다는 것을 강조해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해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보다 가치 있게 누리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로 보기를 바라고 있다.
9791137254152

나는 죽음을 사랑해서 사람들은 나를 사랑해서 (컬러판)

신수정  | 부크크(Bookk)
0원  | 20210819  | 9791137254152
저의 개인사와 정신과 병원에 있었던 입원일기를 기록했습니다. 마치 저의 성장일기같네요. 자해와 자살 트리거가 있으신 분은 입원일기편 부터 읽어주세요. 부디 독자께 인상적인 책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791198381248

나는 너의 죽음을 기원한다

엘리자베스 생크세이 홀딩  | 키멜리움
13,950원  | 20241007  | 9791198381248
심리 서스펜스 장르의 서막을 올린 작가 엘리자베스 생크세이 홀딩의 짜릿하고 쌉싸름한 클래식 심리 누아르! “태초부터 남자들이 죽고 못 살던 마법 같은 존재” 구질구질한 당신 인생에 마성의 그녀가 등장했다. 당신의 아내가 위험하다! 팜므파탈, 연상의 부유한 아내, 예민한 화가, 백만장자 젊은이 “너무너무 재밌다” 줄거리 연상의 부유한 아내 조세핀의 지갑에 의존해 살아가는 쇼 델란시, 그에게 제공되는 안락한 생활은 공짜가 아니다. 충실한 그를 의심하며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아내의 변덕과 통제를 묵묵히 견디는 것이 그 대가다. 그에게는 같은 동네에 사는 가장 친한 친구 로버트 화이트스톤이 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화가인 화이트스톤이지만 델란시는 그들 부부의 소박한 가정생활을 부러워한다. 그런 그들 앞에 마성의 매력을 가진 엘시라는 묘령의 여인과 휴 애치슨이라는 백만장자 엘리트 젊은이가 등장한다. 어느 날 화이트스톤이 델란시에게 느닷없는 고백을 하면서 델란시의 인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9791192365848

나는 집에서 죽음을 맞고 싶다 (죽음의 질을 이야기하다)

임연옥, 하정임  | 박문사
9,000원  | 20250131  | 9791192365848
죽음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며, 죽음의 질이란 죽음에 이르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삶의 질을 의미한다. 죽음의 질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고인이 받은 임종기 돌봄과 그들이 경험한 임종에 대해 주관적인 평가를 들어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한 일이며, 유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짐작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유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이 살던 집 또는 집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평화롭게 그리고 존엄하게 임종하기를 원하는 고령자의 소망과 그 소망을 이루기 힘들었던 여러 복잡한 상황에 대해 들어봄으로써 죽음의 질을 파악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9791191420746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죽음에 친절한 사회는 없다)

박중철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15,120원  | 20220405  | 9791191420746
우리 사회 황폐한 죽음의 문화를 고발하면서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제안하는 책 1997년 보라매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증 환자를 의료비 부담에 시달리던 부인의 요청으로 퇴원시켰다가 부인과 의료진이 살인치사와 살인방조죄로 형사 처벌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병원마다 중증 환자의 퇴원을 억제하기 시작하면서 의료비 부담으로 자살하거나 가족이 환자의 연명의료장치를 제거하는 사건이 빈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3명이 병원에서 죽는다. 병원이 명실상부 죽음의 공간이 된 것이다. 그러나 중증 환자 대부분이 죽음의 시간을 질질 끄는 연명의료의 지옥에 갇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재앙을 겪다가 생애 동안 쓰는 의료비의 대부분을 마지막 1~2년 동안 쏟아붓다가 사망하게 된다. 죽음의 산업화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이제 화려한 장례식장은 있어도 임종실은 없는 병원의 불친절한 죽음의 시스템을 다시 생각할 때다. 나아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상실한 우리 사회 죽음의 문화를 돌아볼 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철저히 배제시켰던 죽음에 관한 담론을 다시 삶의 공간으로 돌려놓고 현실의 문제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생명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을 버리고 삶의 연장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죽는다는 것은 잘 사는 것의 연장선에 있다 이제 삶의 완성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이야기하자 이 책은 시종 우리 사회 황폐한 죽음의 문화를 냉정하게 짚어내면서 왜 친절한 죽음이 모든 이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를 의학과 철학, 사회·역사적 근거들과 이론들을 통해 차례로 풀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잘 죽는다는 것이 잘 사는 것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기 삶의 옷깃을 여미게 된다. 20년 넘게 수많은 사망 환자 곁을 지켜온 의사로서, 저자는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야말로 품위 있고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의과대학, 병원, 그리고 개인이 스스로 죽음에 대한 각박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차례로 제시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삶은 자신의 정체성이 지켜지는 결말을 통해 온전히 완성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이에게는 자신의 삶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통 없이 잘 죽을 수 있는 권리와 스스로 자기 죽음을 살아낼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삶을 소망하게 될 것이다.
9791197486005

나는 낭만적인 죽음을 꿈꾼다

민선홍  | 오월출판사
9,900원  | 20220725  | 9791197486005
“사치를 부리고 있을 때면 행복은 충분히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그달 카드 명세서가 나오면 죽고 싶은 생각이 백 번도 더 든다.” 『나는 낭만적인 죽음을 꿈꾼다』는 저자가 다년간 앓았던 우울증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저자는 삶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다. 죽어야겠다고 결심했고, 몇 번의 자살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늘 삶을 향한 미련이 죽음보다 앞서서 끝장을 보지 못했다. 그런 저자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죽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근근이 살아가는 것일까?’ 그때 저자는 깨달았다. 죽기보단 살기를 더 원하고 있다는 것을. 그러므로 죽음 앞에서도 번번이 삶을 선택해 다시 살기를 결정했다. 그 사실을 알고 나니 이 세상을 살아 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발목을 붙잡아 끝없는 진창으로 끌고 들어가던 우울증을 뿌리쳐내고 삶을 선택했다. 유서를 쓰던 시기와 그 유서를 직접 찢기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삶이 언제나 죽음 아래에서 발버둥 치고 있었음을 깨달은 사람의 회고록이다.
9791171710768

나는 매일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신암에 걸린 60대 의사가 선택한 삶과 죽음의 방식)

이시쿠라 후미노부  | 위즈덤하우스
12,798원  | 20231220  | 9791171710768
초고령 사회, 죽음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나’를 잃지 않고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법 64세에 전립선암이 전신에 전이되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의사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편하게 쓴 책이다. 다행스럽게도 항암치료가 잘 맞아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가 되었으나 두세 달 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간들이 늘 엄습하기에 우리가 매일 보내는 순간들을 어떤 의미로 채워나가면 좋을지, 의사의 경험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노년의 건강 관리 및 죽음을 준비하는 연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택에서 평온하게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다던 그는 2022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9791164408481

죽음을 예감한 나무가 절정을 꽃피우듯 우리도 (나는 이렇게 죽기로 했다)

사려니  | 하움출판사
11,700원  | 20211020  | 9791164408481
이듬해에 죽을 것을 예감한 전나무는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꽃을 피워 올린다. 죽음을 앞에 둔 인간도 나무처럼 생의 마지막 꽃, 마지막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저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누구나 마음 한쪽에 자리한 '죽음불안'이라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죽음불안을 줄이기 위해 탐색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삶을 발견하고 현재의 모습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을 좀 더 즐기고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간 내면에 흡수한 평화로움과 평안함을 통해 우리는 죽음 앞에서 만개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만개한 나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또한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삶만큼 중요한 좋은 죽음, 『죽음을 예감한 나무가 절정을 꽃피우듯 우리도』를 통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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