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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춘덕이"(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167937

내 이름은 춘덕이

유춘덕  | 프롬북스
15,120원  | 20240805  | 9791188167937
한 편의 동화 같은 그 시절의 사연들 왜 하필 여자아이 이름을 춘덕이로 지었을까? 나이 오십이 넘어서야 들여다보게 된 엄마의 가슴속 웃다가 울고야 마는 시골소녀의 유쾌한 회상록 전라남도 장성과 광주에서 나고 자란 유춘덕, 오십이 넘은 나이에 자신의 글재주를 발견하고 한편 한편 지은 글을 모아 첫 수필집 『내 이름은 춘덕이』를 출간했다. 어린 시절 엄마와 얽힌 사연을 회상하는 글 모음으로, 들었다 놨다 웃겼다 울렸다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글을 쓰면서 오래오래 그토록 부끄러웠던 이름이 오히려 멋져 보였다는 천진한 발상, 치매 초기인 노모의 말이 시(詩)로 들린다는 감성, 어린 시절에 꼬인 감정의 실타래를 이제와 풀어보는 느린 사유와 여유, 그리고 아름다운 문장들과 판소리 같은 전라도 사투리가 수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9791162144732

내 이름은 춘덕이 (2023 NEW BOOK 프로젝트 - 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선정작)

유춘덕  | 부크럼
15,120원  | 20240125  | 9791162144732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엄마’라는 이름, 엄마의 강인함과 희생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엄마라는 가장 신비하고도 경이로운 그 이름을.” '엄마’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감정이 먼저 올라오는지.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지. 괜히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고 꽉 조여드는 기분이 들지는 않는지. 부르기도 전에 목이 먼저 메는 이름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현재 치매 진단을 받은 엄마와 대화하며 옛날을 회상해 그 날것을 여기에 기록했다. ‘춘덕’이라는 이름을 지었을 때부터 시골에서의 생활, 그리고 광주로 이사한 후의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저자는 엄마의 존재가 ‘살아 있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엄마라는 사람은 훌륭하고 옳고를 떠나 그저 곁에 있다는 데에 모든 의의가 있다고. 그렇기에 아무리 자식이더라도 엄마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다. 그 당시의 엄마가 아무리 내게 무신경해 보였어도 결국 그 시간도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야만 그 마음을 가늠할 수가 있었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도 엄마의 사랑은 크고 무겁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직 사랑 하나만으로 자식들을 위해 어떤 일도 사리지 않는 커다란 애정을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잊지 않았기를 바란다. * 이 책은 ‘2023 NEW BOOK 프로젝트-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선정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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