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세트 (1~2권,전2권)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 올드스테어즈
25,200원 | 20251001 | 없음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1>
MrSun 어학연구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01-01 | 192쪽 | 크기 190x260mm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바이러스, 대장 속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대장균, 우리 몸의 세포처럼 너무 작아서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사실 우리의 몸과 관련된 모든 일은 그런 작은 것들에 의해서 결정되고 진행됩니다. 생각, 행동, 감각, 질병 모든 게 말이죠.
근래의 코로나19도 코로나바이러스와 세포의 상호작용에 따른 결과이고, 비감염자에의 전파 또한 면역세포의 면역반응에 의한 결과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따위의 병원체를 잘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포와의 관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포는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할까요? 적과 싸우는 면역세포는 무슨 수를 써서 우리 몸을 지켜낼까요? 바이러스와 세균은 도대체 왜 인간의 몸을 탐낼까요? 또, 어떻게 면역세포를 이겨내고 병을 일으킬 수 있었던 걸까요?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포와 세균과 바이러스란 무엇인지, 어떠한 관계이며 무슨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인간과 미생물의 유사성을 발견하고 진취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기를 수도 있겠죠. 장기화한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덤입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2>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10-01 | 200쪽 | 크기 190x260mm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는 무엇일까요? 그건 공룡도 아니고, 사자와 호랑이도 아니죠.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것 같은 인간도 물론 아니에요. 이것은 어디에나 살 수 있답니다. 높은 산이나 깊은 바다, 뜨거운 사막은 물론, 화산의 속, 심지어 방사능 오염 지대에서도 살아가죠. 그게 무엇이냐고요? 그건 바로 세균과 바이러스입니다.
수천, 수백 만 년 전, 인간이 지구에 존재하기 이전에도 이들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인간이 이들의 존재를 눈치 채기 이전부터 인간의 몸에 영향을 주고 있었죠. 전염병, 질병, 오염이라는 이름으로요. 하지만 이들을 더 잘 알게 되자, 그런 사실은 극히 일부일 거라는 진실이 드러납니다. 인간이 살 수 있는 게 바로 이들 덕분이라는 진실 말이죠.
세포, 세균, 바이러스. 이 셋은 지나치게 작은 것들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살아가는 친구들이죠.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인간의 몸에는 37조 개나 되는 세포가 있죠. 하지만 인간의 장에 사는 세균만 해도 무려 39조 마리랍니다. 이들은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때로는 우리 몸에 도움을 주고, 때로는 우리 몸을 공격하기도 하죠. 사실 의약품부터 화장품, 먹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해졌을까요?
이 책에는 이 모든 것들이 쓰여 있어요.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들의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의 몸은 어떤지까지 말이죠. 세포와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도 알 수 있죠. 너무 어렵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어떤 것이든 원리만 알면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심지어 대처할 수도, 이용할 수도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