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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보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9305019
· 쪽수 : 261쪽
· 출판일 : 2001-06-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9305019
· 쪽수 : 261쪽
· 출판일 : 2001-06-30
책 소개
피터 메일은 평범한 사는 이야기에서 위트와 유머를 끌어내고 종내는 뭉클한 따뜻함을 안기는데 솜씨가 있는 작가다. <보이>에서도 그렇다. '한 강아지의 인생'이라는 원제목을 갖고 있는 <보이>는 메일이 프로방스 시골에 살면서 기르고 있는 개의 이야기이다. 메일은 천연덕스럽게 강아지의 입을 빌려서 자기들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목차
작가 노트
1. 운명, 명성, 프루스트 그리고 나
2. 괴롭던 나날들
3. 삶의 기로에서
4. 야간 작전 그리고 '투알레타주'
5. 내 이름은 '보이'
6. 균형 잡힌 교육
7. 소통의 예술
8. 고양이와의 차고 속 타이틀매치
9. 데귀스타시옹 엑스트라오르디네르?
10. 죽은 닭의 복수
11. 공놀이는 즐거워
12. 이웃집 소녀 피핀
13. 냄새로 알아 보는 이 여자 저 남자
14. 아, 예술은 이제 그만!
15. 인류에 관한 짧은 노트
옮긴이의 말
보이의 자서전 한국어판을 만들어 주신 분들
리뷰
책속에서
이에 관한 한 가지 실수담. 언젠가는 쑥스러움에 한참을 주저하다가, 완전히 부패할 때까지 잘 보관해 두었던 생쥐 시체를 조심스레 발굴해서는 부인의 발 밑에 갖다 놓은 적이 있었다.
부인은 그때 맛있는 마요네즈를 만들고 있었는데 생쥐 시체를 보더니 고마운 마음에 '압도당한' 나머지 - 적어도 그때 내 생각에는 그랬다 - 남편을 소리쳐 불렀다.
마침내 나란히 선 경영진은 이미 세상을 등진 생쥐를 바라보며 한동안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으니... 이보다 더 감동적인 대목은 그들이 최소한의 꾸중과 함께 금세 나를 용서해 주었다는 사실이다.
그 밖에도 나는 틈틈이 정성스런 선물로 경영진을 감동시켰다. 쿠션, 모자, 잘못 놓아 둔 항공 티켓, 손님방에 걸어 둔 '가슴가리개', 좋아하는 책, 해외에서 온 긴급한 팩스 문서, 풀뱀 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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