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노엄 촘스키"(으)로 1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9408528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촘스키와의 대화)

노엄 촘스키  | 시대의창
16,200원  | 20241025  | 9788959408528
미국에서 ‘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 노엄 촘스키. 언어학자이자 정치활동가로 살아온 그가 미국의 세계 지배 음모, 지배 권력의 속성, 지식인과 여론조작,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메커니즘 등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촘스키는 은행가들의 권력, 중앙은행의 비정상적인 자율성, 금융과 경제의 과점 현상, 경제적 이득 때문에 외교적 해법보다 전쟁을 앞세우는 현상, 미국의 테러리즘, 다국적기업의 감춰진 전략과 새로운 역할, 지배 권력의 선전 도구로 전락한 언론, 민주주의에서 지식인의 역할, 대중이 눈을 크게 뜨고 정보를 수집해야 할 필요성 등 ‘세계를 보는 통찰’을 이 책을 통해 피력했다. 이 책의 한국어판은 초판은 2002년 11월 18일에 처음 나왔다. 그 전에도 촘스키의 글이나 발언, 책이 소개되지 않은 건 아니나, 이 책은 노엄 촘스키 본연의 사상과 세계관을 한국 독자에게 널리 알린 첫 책으로, 2판을 거쳐 3판에 이르는 동안 30만 부가 넘게 팔리며 한국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그간 세 번의 대통령선거를 치른 한국 사회, 그리고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 정세가 달라졌음에도 여전히 이 책이 읽히는 이유는, 언론, 권력, 제국주의 등 세상을 지배하는 것들의 본질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9791186821916

지식인의 자격 (지식인의 책임과 그 후편)

노엄 촘스키  | 황소걸음
14,580원  | 20240322  | 9791186821916
촘스키의 가장 위대한 에세이 《지식인의 자격》은 촘스키의 〈지식인의 책임〉과 〈지식인의 책임 후편 : 국가를 견제하기 위한 특권의 사용〉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지식인의 위선을 고발하고 전 세계 지식인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촘스키의 가장 위대한 에세이 〈지식인의 책임〉을 57년 만에 처음 우리말로 소개한다. 여기에 반세기가 지나 9·11 테러 10주년을 맞아 지식인의 위선을 다시 한번 고발하고 지식인에게 책임을 다할 것을 호소한 〈지식인의 책임 후편 : 국가를 견제하기 위한 특권의 사용〉을 함께 묶고, 이를 책으로 펴내기 위해 촘스키가 직접 서문을 썼다.
9788959407538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1 (권력이 여론을 조작하는 방식에 관하여)

노엄 촘스키  | 시대의창
14,850원  | 20210210  | 9788959407538
1장에서 촘스키는 주로 권력과 자본이 어떻게 한편이 되어 거짓말을 일삼으며 프로파간다를 통해 대중을 현혹시키는지 말한다. 정부의 비밀은 국가 안보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언론은 비단 국가 안보 문제가 아니더라도 ‘자유 아래서의 세뇌 활동’을 통해 대중의 논의를 틀 안에 가둠으로써 정부 방침에 기여한다. 결국 언론은 우리 편이 아니고, 언론인들의 정보원 또한 기득권 세력이다. 그렇다면 대안 미디어는 어떻게 가능할까? 2장에서는 미국이 ‘방어’를 구실로 냉전 기간 동안 소련을 ‘봉쇄’한 진짜 이유와 미국이 세계 전역에서 추진하는 ‘평화 과정’의 숨은 의도를 밝힌다. ‘보수’와 ‘가난’의 의미는 과거와 달라졌으며, 오늘날 미국의 빈민가는 ‘황량하고 아무 희망이 없’는데 이런 빈민가에 마약이 살포된 시기는 정치적 저항운동이 결성되던 시기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부시 행정부는 종교까지 끌어들여 동유럽 출신의 나치들이 운영하는 조직과 손을 잡았고 국내외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무지했던 무능한 레이건은 거짓말할 능력조차 없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중요한 두 가지 주제, 국제경제의 변화와 환경 문제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오늘날 경제적으로 성공한 국가들의 파시즘적 성격과 미국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벌인 제국주의 전쟁을 폭로한다. 미국의 무기 생산에 필수적인 첨단기술 개발은 납세자의 세금으로 미국 정부가 보조한 것이다. 이는 194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뉴딜 정책으로 본격화되었다. ‘국제 테러리즘’으로 규정한 리비아에 대한 미국의 폭격은 대규모 조작극이었으며, 이 외에도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등에서 미국이 행한 잔학 행위를 열거한다. 마지막으로 ‘지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지식인 사회를 꼬집고, 서유럽과 캐나다의 시민운동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제노사이드에 가까운 니카라과에서의 미국의 잔학 행위가 어떻게 언론에 보도되었는지 파헤친다. 언론은 매체에서 반대 의견이 표출되지 않도록 기자들마저 전문직 훈련 과정이라는 명목으로 세뇌시킨다. 이런 ‘교육’은 이념을 통제하는 아주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그리고 워터게이트와 같은 시기 벌어진 코인텔프로를 폭로한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증거와 사례를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서 ‘두 나라의 정착’을 표방하면서도 결국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준 미국의 패악을 폭로한다.
9788959407545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2 (권력이 세상을 지배하는 방식에 관하여)

노엄 촘스키  | 시대의창
14,850원  | 20210210  | 9788959407545
5장은 냉전 이후 동 ㆍ 서유럽의 경제개발 과정을 비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케네디의 쿠바 작전, 파나마 침공 작전, 아이티 등지에 가한 경제봉쇄 혹은 경제제재 그리고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지에 가한 민주주의 말살 정책 등 전 세계에 걸친 미국 제국주의의 횡포를 고발한다. 석유를 둘러싼 열강의 행보 속에서 걸프전이 일어난 배경과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으로부터 쿠웨이트 유전 통제권을 빼앗는 과정을 중심으로, 평화적 외교 협상과 무력 침공 사이에서 후자를 선택한 전체주의 미국을 폭로한다. 6장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시민운동을 되짚으면서 시민운동의 미래를 밝힌다. 대중으로부터 지지받는 시민운동을 펼치기 위한 노력과 시도들에 대해 청중과 허심탄회하게 토론한다. 그리고 ‘임금 노예제’를 철폐하기 위한 실험을 시도하는 것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정립하고 ‘아나키즘’과 ‘리버테리어니즘’을 구분해 설명한다. 시민운동가들의 온갖 질문에 친절히 대답하고, 과학과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등을 살펴본다. 7장에서는 ‘자유의지론적 사회주의’를 화두로, 사회주의와 마르크스주의,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비교 분석하면서 지식인의 책무와 역할을 설파한다. 그다음으로 하버드 대학교 특별연구원 시절을 사례로 학교가 어떻게 사람들을 길들이고 통제하는지 짚어본다. 또 핑클스타인이라는 젊은이를 예로 들며 정직한 지식인이 어떻게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추방되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현대 경제 문제를 다루지 않는 ‘현대 경제학’과 정부의 ‘자유시장’ 이데올로기를 폭로한다.
9788959407552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3 (민중이 권력에 저항하는 방식에 관하여)

노엄 촘스키  | 시대의창
14,850원  | 20210210  | 9788959407552
8장에서는 미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를 화두로,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 언론의 자유와 인터넷 환경, 1798년에 폐지된 보안법 등을 살펴본다. 이 밖에도 캐나다 방송에 출연해 미국과 캐나다를 비판한 일화를 소개하고 지적재산권, 동티모르와 핵 문제, 팔레스타인의 운명 등을 말한다. 9장에서는 촘스키가 출연한 영화 〈여론조작〉을 화두로 대안 미디어를 모색하고 현재 미국 민중운동의 현황을 진단한다. 분열되고 불화하는 좌파 운동에서 선거가 가지는 의미, 불매운동과 산별노조, 복지와 연금 등의 현안에 대한 논의, 음모론과 인간 본성에 관한 촘스키의 통찰이 이어진다. 10장은 미국의 복지 현실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해 새로운 제국주의 형태를 띤 국제 자본과 다국적기업, 규제와 기득권을 폭로하며 미래를 전망한다. 먼저 부유한 소수와 가난한 다수에게는 복지 혜택도 다르게 주어진다고 주장한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과 가장 부유한 지역(미국)에서 동시에 굶주림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통해 미국 사회가 점점 더 제3세계의 특징을 보이고, 이는 곧 민중에 대한 억압으로 이어지고 미국은 파시즘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 경고한다.
9788932919591

문명은 지금의 자본주의를 견뎌 낼 수 있을까

노엄 촘스키  | 열린책들
12,150원  | 20190430  | 9788932919591
“현재 살아 있는 정치 평론가로 촘스키만큼 세계 곳곳에서 정치적 쟁점에 대해 많은 사람의 생각하는 방법을 철저하게 바꿔 놓은 사람은 없다.” - 글렌 그린월드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폭로하라 세계적인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 과학자, 역사가, 정치 운동가, 그리고 사회 비평가인 놈 촘스키의 신간 『문명은 지금의 자본주의를 견뎌 낼 수 있을까』가 출간되었다. 1969년부터 2013년까지 학회 및 대학교 강연과, 잡지와 신문에 기고한 시론을 한데 묶은 이 책은 전쟁, 테러, 종교,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각각의 글은 짧게는 20쪽 미만에서 길게는 50여 쪽에 이를 정도로 간결하고 담백하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의 밀도와 무게는 여느 촘스키의 저서들만큼이나 단단하고 무겁다. 여기 엄선된 촌철살인 일곱 편의 글들은 촘스키 사상의 정수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오랫동안 거침없는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촘스키의 시각은 9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날카롭다. 『문명은 지금의 자본주의를 견뎌 낼 수 있을까』의 원서 제목인 〈Masters of Mankind〉(인류의 주인들)는 이 책에 수록된 일곱 편의 글들을 관통하는 촘스키의 주제 의식을 잘 보여 준다. 과연 인류의 주인은 누구인가? 인류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스스로에게 부여한 그들은 그 소임을 잘 이행해 왔는가? 인류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며, 당면한 문제들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시대정신의 이해와 그에 대한 합리적 비판에 천착해 온 촘스키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에게 책임과 용기를 가질 것을 강조한다. 인류의 구성원이자 시민으로서 지식인은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폭로하는 것〉에 매진하고 비합리적 사회 구조에 맞서 법률 의식과 도덕률을 유지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현실에서 자주 마주치게 되는 것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인류의 주인을 자처하는 이들은 우월적 지위를 향유하는 지식인이나 오만함과 가식과 악의를 가면 뒤에 숨긴 지도자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책에서 촘스키가 비판 대상으로 삼는 강대국과 권력자, 재계와 학계는 항상 〈예외적인〉 위치에서 스스로를 규정한다. 그들의 온갖 핑계와 자기 합리화는 결국 진짜 주인이어야 할 대부분의 국가와 시민들에게 유무형의 폭력으로 작용한다. 전쟁, 권력의 불평등, 거짓으로 점철되는 삶은 결국 인류 전체의 몫이다. 인류의 안녕과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 및 결과가 종국에는 자기 파괴적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인류의 주인들이 보여 주는 아이러니한 행태야말로 촘스키가 이 책을 통해 비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9788936486389

세계는 들끓는다 (전지구적으로 위협받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노엄 촘스키  | 창비
14,400원  | 20190520  | 9788936486389
미국의 양심, 끓는점에 다다른 세계를 말하다 촘스키가 진단하는 민주주의의 위기와 희망 20세기 독보적 업적을 남긴 언어학자이자 사회운동가, 미국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 반대세력으로부터 “20세기 미국에 닥친 두가지 재앙 중 하나”라 불리는 인물(나머지 하나는 일본의 진주만 공격이다), 쉼 없이 체제와 구조의 혁명적 변화를 구상하며 연대와 조직화만이 희망이라고 역설하는 세계적 지성 놈 촘스키. 올해 말로 만 91세를 맞는 그가 30여년간 그를 인터뷰해온 독립언론인 데이비드 바사미언과 2013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진행한 12번의 인터뷰를 엮은 대담집이다. 12편의 인터뷰는 세계 도처의 현안들을 전방위적으로 다룬다. 점증하는 환경위기와 핵전쟁의 위협, 중동 지역을 넘어 아프리카·동남아까지 달구고 있는 이슬람 무장세력, 시민적 자유를 위협하는 국가의 감시와 통제, 민주주의의 후퇴와 복지국가 해체, 인공지능 군비경쟁에 이르기까지 전지구적인 이슈들을 진단한다. 이 복잡다단한 문제들을 분석하는 촘스키의 언어는 쉽고 정확하며, 시야는 크고 넓다. 일관된 세계관을 통한 그의 통찰은 명쾌하며, 모든 사안에 한결같이 비타협적으로 접근하는 자세는 글의 설득력을 높인다.『세계는 들끓는다: 전지구적으로 위협받는 민주주의를 위하여』는 세계적 석학의 식견을 통해 복잡한 국제적 이슈들을 비판적으로 독해하고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한편 촘스키와 긴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바사미언은 뜨거운 현안들을 군더더기 없이 짚는 것에 곁들여 ‘인간 촘스키’의 단면을 이끌어내는 질문들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모든 권위적인 것에 도전하는 타고난 반골기질, 청소년기부터 시작된 아나키즘에의 경도, 이어지는 청년기의 활동과 지적 여정, 활동가와 지식인으로서 갖고 있는 책무의식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9791189143008

불평등의 이유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 10가지 원리)

노엄 촘스키  | 이데아
13,770원  | 20180409  | 9791189143008
민주주의를 축소할 것인가, 아니면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불평등을 축소할 것인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비판적 지식인인 노엄 촘스키가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풍요로우며 여전히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에서, 세계에서 왜 여전히 다수는 불평등한지를 차갑게 들여다보는 『불평등의 이유』. 지난 반세기 동안 한결같이 대중의 편에서, 사회의 가장 왼쪽 자리에서 거침없는 목소리를 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미국의 부와 권력의 불평등 확대가 낳은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을 정면으로 겨냥한다. 저자는 ‘민주주의를 축소하라’,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라’, ‘동의를 조작하라’, ‘국민을 주변화하라’ 등 비단 미국만이 아니라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불평등이 극적으로 확대되고 민주주의가 점점 껍데기만 남고 부실해지는 많은 나라에서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오늘날 부와 권력의 집중을 낳은 10가지 원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데이비드 흄과 제임스 매디슨을 거쳐 마틴 루서 킹 2세, 그리고 종종 함께 거론되곤 했던 친구 하워드 진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와 권력의 본질을 탐구하고 포착했던 이들의 입을 빌려 우리 사회와 국가의 작동 원리를 들려준다. 그동안 분노를 담은 날카로운 문장으로 미국 대외 정책의 허구를 낱낱이 해부하던 전작들에 비해 다소 담담하게 가라앉은 언어로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찬찬히 더듬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9791196169725

촘스키,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말하다 (트럼프 시대의 세계)

노엄 촘스키  | 사일런스북
12,600원  | 20171228  | 9791196169725
인류를 길고 어두운 절망의 터널로 몰아가는 절망의 시대에 “살아있는 최고 지성” 노엄 촘스키가 답하는 희망의 메세지 이 책은 《뉴욕타임스》가 ‘살아있는 최고 지성’이라 표현한 노엄 촘스키의 사상과 세계 인식의 농축이다. 일반 대중 독자들도 촘스키의 세계관에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축적으로 구성하였다. 테러와의 전쟁, 신자유주의와 불평등의 심화, 난민 문제, 유럽연합의 붕괴 위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난제와 전망, 미국 선거 시스템의 오작동 문제,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 그리고 사회변혁 운동의 도전 과제와 소망 등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역사적으로 전례 없는 슈퍼파워 미국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성격의 소유자를 권좌에 앉혔다. 이른바 ‘트럼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인류가 닥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가야 마땅할 초강대국 스스로 흔들리는 형국이며 또 하나의 난제를 더하고 있다. 인류를 길고 어두운 절망의 터널로 몰아가고 있는 이러한 난제들의 본질을 꿰뚫는 노학자의 명쾌한 답에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9788959065509

놈 촘스키 (현대 아나키즘과 반제국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박홍규  | 인물과사상사
9,000원  | 20191210  | 9788959065509
미국의 제국주의적 행보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아나키스트이자 사회운동가, 정치철학자이기도 한 촘스키. 『놈 촘스키』는 '현대 언어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언어학자인 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9788959406470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노엄 촘스키  | 시대의창
13,500원  | 20170703  | 9788959406470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는 미국의 독립방송 ‘얼터너티브 라디오’의 진행자인 데이비드 바사미언이 세 차례에 걸쳐 촘스키와 진행한 대담을 편집하여 펴낸 책 가운데 The Common Good을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은 2004년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1》로 처음 출간되었고, 2013년 《공공선을 위하여》로 개정 출간되었다. 이 책을 다시 3판으로 펴내면서 국제 관계의 맥락을 꼼꼼하게 살폈고 부정확했던 정치사회 용어를 비롯한 개념어를 명확히 밝혔다. 그 과정에서 놀라웠던 것은,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세 번의 대통령선거를 치르면서 정치사회 환경이 변했고 미국 역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정권이 들어섰지만, 이 책의 내용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이다. 아니, 더 나아가 지금 이 시대에 더욱 필요한 내용으로 읽힌다는 점이다. 시간은 흘렀지만, 시대는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언론 권력, 경제 권력이 주축이 된 신자유주의라는 새로운 형태의 제국주의가 세계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의 정치사회 현실에 비춘다면 마지막 책장까지 저린 가슴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9788959402687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

노엄 촘스키  | 시대의창
13,050원  | 20131111  | 9788959402687
진실이 살아 숨쉬는 세상을 위한 촘스키와의 대담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생존하는 가장 중요한 지식인‘이라 불리우는 미국의 인스티튜트 프로페서 노엄 촘스키. 지배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 온 그가 이 책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어떤 이치로 돌아가는지에 대해 발표한 글의 핵심을 요약하며 타락한 지배 권력이 감추려고 발버둥쳐온 진실을 파헤친다. 이 책은 프랑스 두 언론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성문법이론의 주창자가 아닌, 행동하는 지성으로서의 촘스키의 사상과 활동을 정리했다. 촘스키의 언변이 탁월한 인터뷰어의 자연스러운 안내와 간결한 번역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촘스키는 대화를 통해 지배권력이 어떻게 시대 변화에 대처하면서 그 권력을 강화하고 행사하면서 지배해왔는지 그에 맞설 대중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왔는지 말한다. 특히 ‘세계평화와 민주주의자 수호’라는 명분 아래 남아메리카, 소말리아 등 미국의 무자비한 파괴 행위와 세계 지배 음모를 낱낱이 파헤치며 고발한다.
9788995130667

미국의 이라크 전쟁 (전쟁과 경제 제재의 참상)

노엄 촘스키  | 북막스
12,600원  | 20021020  | 9788995130667
1991년 걸프전 이후 이라크의 참혹한 현실을 폭로한 책이다. 미국은 이라크가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하기 전까지 지원해왔지만 그 이후 이라크를 계속 공격해 왔다. 이 책은 미국이 이라크를 계속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걸프전 이후 경제 제재가 이라크에 미친 참혹한 영향, 전쟁에서 사용한 열화우라늄탄이 환경과 이라크인들의 삶에 미친 영향들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9788959402809

촘스키 만들어진 세계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미국이 쓴 착한 사마리아인의 탈을 벗기다)

노엄 촘스키  | 시대의창
14,850원  | 20140106  | 9788959402809
촘스키의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통찰! 미국이 쓴 착한 사마리안인의 탈을 벗기다『촘스키 만들어진 세계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이 책은 촘스키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뉴욕타임즈》 신디케이트에 기고한 칼럼 52편을 모아 엮은 것이다. 북한 외교정책, 제주 해군 기지를 둘러싼 갈등 등 한국이 당면한 문제와 2008년 금융위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전쟁, 미국 중동 정책, 라틴 아메리카의 좌경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다양하고 중요한 세계적 이슈를 분석하고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촘스키는 이해하기 쉽도록 명료하게 풀어썼으며 세계 정세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9788959402717

촘스키: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노엄 촘스키  | 시대의창
13,050원  | 20131209  | 9788959402717
촘스키의 시선으로 바라 본 세계화와 민주주의 실상!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촘스키: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이 책은 얼터너티브 라디오의 진행자인 데이비드 바사미언이 촘스키와의 세 차례에 걸쳐 만남을 갖고 진행한 대담과 촘스키의 연설을 편집한 것이다. 2004년 처음 출간 이후 정치사회나 환경이 변하였지만 여전히 이 책에서 말하는 촘스키의 주장과 사상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는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경제, 언론, 권력이 주축이된 새로운 제국주의가 지배하기 때문이다. 촘스키의 날카로운 통찰과 그의 사상을 통해 오늘날 한국의 정치사회와 현실과 비교하며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촘스키는 세계화와 민주주의란 이름으로 최고 권력자인 ‘미국’의 실상을 들여다보고 있다. 경제, 사회, 언론, 정치의 시스템이 권력자인 미국에 의해 망가트리는 현실을 보고 ‘미국의 제3세계화’를 예측하고 있다. 세계의 불평등을 확산시키고 미국이 외치는 민주주의란 허울 아래 비밀과 거짓말을 감추고 인도,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등지에서 미국이 벌인 참혹한 현대사의 단면을 들추며 세계 민중들의 단결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