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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1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1150528

농담

정영욱  | 평민사
8,100원  | 20221107  | 9788971150528
이 책은 "농담"을 다룬 희곡작품이다. "농담" 작품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9788937460296

농담

밀란 쿤데라  | 민음사
10,800원  | 19990625  | 9788937460296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문제 작가 밀란 쿤데라의 첫 작품 역사의 실수에 관한 비극적 농담 “낙관주의는 인류의 아편이다! 건전한 정신은 어리석음의 악취를 풍긴다, 트로츠키 만세! 루드비크.”
9788937484018

농담

밀란 쿤데라  | 민음사
14,400원  | 20111125  | 9788937484018
초기작부터 후기작까지 만날 수 있는 쿤데라 문학의 정수! 최고의 현대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밀란 쿤데라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밀란 쿤데라 전집」. 소설, 단편집, 희곡, 에세이 등 쿤데라의 작품 15종을 완역할 예정이다. 특히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표지로 사용하여, 두 거장의 작품을 함께 소장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1권에서는 쿤데라의 첫 소설인 『농담』을 소개한다. 농담 한마디 잘못 했다 ‘삶의 길 밖으로 내던져진’ 루드비크는 15년 만에 고향을 찾았다가 한때 사랑했던 여인 루치에와 마주치지만 그녀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당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파벨은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고, 파벨과 헤어진 후 루드비크와 사랑에 빠진 헬레나는 그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죽음을 택하는데….
9788957867150

농담 (정영욱 희곡집 2)

정영욱  | 연극과인간
16,150원  | 20191220  | 9788957867150
“어쩌면 인간은, 신이 내뱉어놓은 농담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제목에는 이러한 함의가 들어 있다. ‘농담’은 하나마나 한 소리, 아니면 말고 식의 말, 말은 내뱉지만 그것에 책임은 지지 않는 말 등을 뜻한다. ‘신이 내뱉어놓은 농담’은 곧 우리 인간을 가리킨다. 신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신이 책임은 지지 않는, 그러니까 신에게서 멀어지는 인간의 모습을 작가는 이 말로 표현해내고 있다. 이 책에는 모두 네 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농담」, 「괴화나무 아래」, 「꽃밭에 앉아서」, 「밤사냥」의 네 작품은 각기 다른 내용을 보여주지만, 하나의 일관된 주제의식을 갖고 있다. 바로 여기의 이야기가 곧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 작가는 이러한 주제의식에 대해 이렇게 메시지를 진술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적 불평등, 인간소외, 고독사, 환경오염, 빈부 양극화, 자연재해 등 인간으로부터 발생한 비극적인 현실 위에 살고 있다. 세계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생명들이 사라지는 비극을 실시간으로 목도하고 있다. 그것은 거대한 폭력을 방관하는 행위, 죄 그 자체다. 앞으로 세계는 피할 도리 없이 늘어난, 난데없이 날아드는 돌들과 마주할 것이다. 이 지독하게 들끓는 세상의 진실을 바로 보고, 그로부터 파생된 고통을 되새김질하여 자기언어로 무대화하는 일이, 여기, 여전히, 놓여있다.”
9791193739174

수월한 농담 (죽음을 껴안은 사랑과 돌봄과 애도의 시간)

송강원  | 유유히
15,300원  | 20250910  | 9791193739174
어느 날 한국에서 걸려온 아버지의 전화. 엄마가 폐암 4기라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먼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비밀로 하려고 했던 엄마(옥)에게 그는 담담히 말한다. “엄마, 우리 서로 편하게 아프자.” 얼마 전까지 엄마에게 죽고 싶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아들, 송강원이었다. 힘들다, 아프다를 건너뛰고 죽음을 함부로 입에 올릴 만큼 위태로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었다. 삶의 우선순위를 바꿔 미국에서 한국으로, 단숨에 옥의 곁으로 오게 만든 건 5년 생존율 8.9퍼센트라는 숫자였다. 새벽 3시에야 편한 표정으로 잠든 옥의 곁에서, 병실을 비추는 온열램프의 빛에 기대어 조용히 마음을 적는다. 비로소 엄마 곁을, 당신의 돌봄을 허락해줘서 고맙다고. 그렇게 지난 3년간 꾸준히 써온 글이 『수월한 농담』(유유히 펴냄)이 되었다. 『수월한 농담』은 자신의 최선으로 평생 애써온 옥이 그토록 원하던 생의 마지막을 위해, 오롯이 자신만을 생각하고 그다운 결말을 짓도록 함께 죽음에 직면한 시간의 기록이다. 죽음을 품으며 매일 다채로워지는 옥의 빛깔을 송강원은 성실하게 기록해나간다. 언젠가 다시 돌아봐도 지금의 우리를 무한하게 유지하도록 시간을 절이는 방법이 곧 글쓰기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사람처럼. “엄마, 죽는 게 쉽지 않제?” 슬픔으로만 덮치던 죽음이 어느새 장르를 바꾼다. 막막하게 드리운 슬픔을 걷어내고, 장르를 바꿔 농담을 건넨다. 엄마에게 남은 게 죽음뿐이라면 그 이야기를 해야 한다. 애써 외면하고 삶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송강원은 자신의 슬픔보다 엄마의 생에 초점을 맞춘다.
9788946083998

농담의 쓸모 (감사한 세상에 답하는 유영구 에세이)

유영구  | 한울아카데미
19,800원  | 20250930  | 9788946083998
경영인이자 사회활동가 유영구의 농담처럼 살아온 삶에 관한 변명 명지학원 이사장, KBO 총재를 역임한 유영구의 자전적 에세이. 굴곡 많은 삶을 살면서 위기에 부닥칠 때마다 인생의 깊이가 스며 있는 농담으로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위로해 왔다. 그는 자신이 농담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농담에는 공감이 있고, 위로가 있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그의 농담에는 ‘기본과 품격을 지키자’, ‘들어주는 이를 더 빛나게 하자’ 같은 철학도 담겨 있으니, 농담이 필요한 순간 그가 사람들에게 건넨 농담은 결코 적지 않은 울림을 남겼을 것이다. “살면서 굴곡이 많았다. 누군들 그렇지 않겠는가마는 나 역시 그랬다. 작은 일과 큰일을 겪으며 그때마다 농담으로 그 시기를 건너곤 했다. 내 농담이 다른 사람의 어떤 순간을 잠깐이나마 위로한다면, 잠깐이나마 웃음 짓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생각해 본다.” “유독 농담에 인색한 우리 사회에서 나의 농담이 서로를 이해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혹은 누군가에게는 낭패를 보거나 기진맥진했을 때 눈물을 훔치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이란 웃어넘길 일은 아니지만 웃음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지 않은가.”
9791185151137

농담

오쇼  | 젠토피아
17,000원  | 20150818  | 9791185151137
지혜의 연금술 22권. 바보들은 소위 현명하다고 하는 자들보다 더 건강하다. 그들은 순간을 살며,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 걱정은 마음과 육체에 암적인 요소가 된다. 그들은 오래 살며, 마지막 순간에도 웃는다.
9788961040624

농담

황상순  | 한국문연
6,300원  | 20100305  | 9788961040624
황상순 시집 『농담』. 황상순 시인의 시에는 작고 하잘 것 없는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깊은 연민을 통해, 인간으로서 무엇을 사랑해야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가 하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적 정서를 환기시키면서 가끔 강원도의 솔향기를 내뿜는 점 또한 그의 시의 특장이다.
9791199254824

어떤 계절의 농담 (담도암 4기, 시한부 6개월을 완치로 바꾼 기적의 시간들)

박주혜  | 브로북스
16,200원  | 20250813  | 9791199254824
담도암 4기, 생의 흐릿한 경계에서 계절을 다시 붙들며 시작된 한 사람의 회복의 문장들 『어떤 계절의 농담』은 담도암 4기, 시한부 6개월 선고를 받고도 기적처럼 완치에 이른 박주혜 작가의 삶을 되찾은 마음의 연대기다. 삶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죽음과 마주한 고통의 순간뿐 아니라, 그 속에서도 놓지 않았던 희망과 사랑, 그리고 다시 살아내기로 한 결심에 대한 이야기다. 병상에서 맞이한 계절들은 유난히 더디고 고요했지만, 작가는 그 시간을 글로 붙들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 이 책은 기적의 의학적 사례를 넘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계절을 끝까지 지켜낸 한 사람의 서정적인 회복의 기록이자, 오늘을 버티는 누군가에게 단단하고 조용한 숨을 건네는 응원의 문장이다. 가까운 이들과 나누는 짧은 대화, 침묵 속에서 건네는 눈빛, 하루하루를 채우는 사소한 일상까지도 작가는 모두 새롭게 받아들이며 ‘살아 있음’의 의미를 되묻는다. 책 속에는 투병 중에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가족에 대한 애틋함, 불확실한 내일 속에서도 미루지 않았던 안부의 말들이 조용히 스며 있다. 이 글들은 병을 이겨낸 사람의 후일담이 아닌, 가장 연약한 순간에도 사람을 사람답게 지켜주는 마음의 힘에 대한 증언이다. 이 계절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회복은 분명히 일어나고 있다는 믿음을 건넨다.
9788983710444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 사이언스북스
7,200원  | 20000519  | 9788983710444
노벨상 수상자이자 소문난 익살꾼, 파인만 씨의 재미있고도 괴상한 일화들 리처드 파인만은 '양자전기역학 이론'을 재정립한 공로로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 전반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20세기의 대표적인 과학자이다. 또한 저명한 교수이자 소문난 익살꾼으로, 물리학계에서 가장 색깔 있는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제 1권은 파인만의 친구 랄프 레이튼이 그와 함께 드럼을 치던 시절에 들었던 이야기들을 엮은 것으로, 파인만의 모든 명성과 업적 뒤에 숨겨져 있는 솔직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1권에는 파인만의 소년 시절부터 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에 참가했던 무렵까지의 일들이 수록되어 있고, 2권에는 코넬 대학을 거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시기, 즉 노벨상을 둘러싼 전말과 브라질과 일본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그는 과학자들을 비롯한 지식인들의 엄숙함보다는, 연구실과 강의실, 그리고 수많은 거리의 사람들과 겪은 재미있고도 괴상한 일화들을 많이 남겨 놓았다.
9788924159769

외롭다는 농담

장승용  | 퍼플
11,000원  | 20250610  | 9788924159769
『외롭다는 농담』은 장승용 작가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언어로 직조된 현대시집입니다. 총 5부와 에필로그로 구성된 이 시집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외로움의 결을 다층적으로 들여다봅니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시인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그 고통을 유머와 농담이라는 장치로 녹여냅니다. 이로써 독자에게 때로는 쓸쓸하고, 때로는 따스하며, 때로는 쓴웃음을 머금게 하는 시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9791190999069

술과 농담

편혜영, 조해진, 김나영, 한유주, 이주란  | 시간의흐름
14,400원  | 20210401  | 9791190999069
농담을 위해, 한잔을 더 할지, 말지?머무르는 술이 있다.? 취해 있어도, 깨어 있어도 좋다고 말하는 6인 작가의 앤솔러지, 『술과 농담』 말들의 흐름 시리즈 일곱 번째 책 『술과 농담』은 편혜영, 조해진, 김나영, 한유주, 이주란, 이장욱, 이렇게 여섯 작가의 입담을 모은 앤솔러지이다. 작가들에게서 연결고리를 찾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어딘가 이상하다. 마치 술을 두고 한자리에 마주하지 않았으면서 한자리에 마주한 사람들처럼 동시성을 두고 농담은 발생한다. 농담은 도처에 있다가, 만나기도 하고, 스쳐가기도 한다. 마치, 여럿이 모여 마셔도, 혼자 몸을 가누고, 어렴풋이 들려오는 근처의 농담처럼, 당신은 상대의 술이 얼마나 남았는지 살피지 않으면서, 당신도 취해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을 초대했고, 술을 빌려 말함으로써, 녹록지 않은 당신의 일상에서 숭고함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당신에게 아무렇지 않은 농담을 건넨다. 『술과 농담』은 만취의 거드름보다, 페이스를 조절해가며 독주를 홀짝이는 혼술에 가깝다. 여섯 종류의 술이 있고, 술의 주변에는 ‘더 취한 자’가 있고 ‘덜 취한 자’가 머무른다. 그들의 농담은 당신을 조롱하지 않으면서, 당신을 농담에 젖어들게 한다. 술은 농담을 위한 술이거나, 농담은 분명되지 않는 시공을 다루면서, 술에서 벗어나기 위한 농담이 된다.
9791192638393

엄마 없는 농담

김현민  | 안온북스
14,400원  | 20240626  | 9791192638393
코미디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기묘한 일 슬픔에서 웃음을 길어 올리는 일 쓰디쓴 삶에서 달콤한 한순간을 발견하는 일 그리하여, 너와 나를 위로하는 일 제1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엄마 없는 농담》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SNL코리아〉, 〈코미디로얄〉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김현민 작가는 이 책에서 그의 꿈이자 생계이자 고민이며 자긍심인 ‘코미디’를 ‘농담’이라 부른다. 농담에 심취하느라 사랑하는 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채 떠나보내 깊은 상실감과 죄책감을 느끼지만, 또한 농담으로 그 상처를 보듬고 치유한다. 코미디 작가는 그의 꿈이었고, 꿈이 현실로 다가온 지금, 그는 좋은 농담이란 무엇인지, 어떤 농담이 웃기는 데 성공하는지, 그렇다면 웃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한다. 작가는 웃음을 ‘쓰는’ 사람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 웃음기 없이 진지하다는 걸 보여준다. 그를 통해 《엄마 없는 농담》은 농도 깊은 진담으로 깊은 상실감을 겪은 사람, 지친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사람, 쉽지 않은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 사람 모두를 위한 다정한 농담이 된다. 슬픔과 웃음이 공존하는 그의 농담에서 우리는 “코미디를 한다는 건 참으로 기묘한 일”이라는 걸 깊이 실감하게 될 것이다.
9791194246800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에세이)

이경규  | 쌤앤파커스
16,020원  | 20250312  | 9791194246800
삶이라는 파도 위에서 코미디로 유영하는 45년 차 현역 코미디언 이경규의 첫 번째 에세이 “코미디가 아름다운 건 인생의 희로애락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인생을 사랑한다. 그래서 코미디도 사랑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모두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고, 45년 차에도 여전히 현역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후배들의 귀감과 영감이 되고 있는 이경규가 첫 에세이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을 펴냈다. 1981년 MBC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로 나이가 들어도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전해온 저자가 인생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채 온몸으로 뛰어들어 배우고 감각했던 삶과 일, 꿈을 대하는 눈부신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았다. “잘해서 오래 하는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다.” 저자가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단단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배울 점은 배우는 수평적인 자세, 한번 시작한 녹화는 심근경색이 와도 견디며 끝까지 마치고야 마는 업에 대한 사명감, 그리고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망설이지 않은 용기 덕분이다. 방송국에서 시작하여 OTT, 유튜브를 섭렵하고, 예능계와 영화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한국 대중문화사를 뒤흔든 저자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에서, 언제 어디서든 고여 있길 거부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시하며 민첩하고 유연하게 움직여온 이경규만의 생존방식을 마주할 수 있다. “나는 나의 롤모델이다.” 이 책은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이를 존재 자체로 증명하는 이경규만의 진솔한 인생 서사를 담았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에서 저자는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전국팔도를 넘어 전 세계를 숨 가쁘게 돌아다니던 시간들을 톺아보며 앞으로도 굵고 길게 이어갈 인생살이에 대한 포부 등을 허심탄회하게 담아낸다. 심각해질 법하면 피식 웃게 만들고, 진한 알코올 향이 맴도는 듯 마음을 툭 건드는 이경규표 농담 한잔은 덤이다.
9791198095206

삼성동 하우스 (있지만 없었던 오래된 동영상)

김경래  | 농담과진담
13,500원  | 20221220  | 9791198095206
유튜브 조회 1,500만 특종! 한국 언론에 리트머스 시험지 같았던 논쟁적인 사건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사건이 드디어 소설로 “그리고 조심해라. 노트북. 맨날 잃어버리잖아.” “이거 왜 보도하려고 하는 겁니까?” 유튜브 1,500만 조회! 한국 사회의 리트머스 시험지 같았던 논쟁적인 사건이 드디어 소설로! “이 소설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어떤 ‘우상’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금기의 사건, 저주받은 특종을 본격적으로 다룬 유쾌하고 경쾌한 ‘블랙 코믹 스릴러’! 그렇게 비범하지도 않은, 그렇게 타락하지도 않은 기자에게 아주 특별한 제보가 온다. 그 제보는 기자들에게는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것이었다. “이거 취재할 수 있겠어?” 그리고 소설은 두 축으로 흘러간다. 대기업 회장님의 비밀 동영상을 찍으려는 일당과 그 동영상이 유통되면서 벌어지는 은밀한 거래들. 이 사건을 보도하려는 언론과 그것을 막으려는 시도들. 3년 동안 떠돌았지만 아무도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소설은 한국 사회에 실재하는 거대한 우상과 그 주변에 만연한 공포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2016년 뉴스타파가 보도했던 유튜브 조회수 1,500만의 특종을 바탕으로 하는 블랙 코믹 스릴러! 이 사건을 직접 취재한 김경래 기자가 소설로 탄생시킨 현실보다 더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이야기. 상상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 무엇보다 놀랍도록 재미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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