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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해석학: 일본 편 (낭만닥터SJ의 미친 미식 여행기)
배상준 | 애플북스
15,910원 | 20250519 | 9791192641904
대한민국 최초, 일본어 생선 한자의 유래를 정리한 책! 일본 미식 여행을 위한 메뉴 정복 안내서 메뉴판만 읽을 수 있으면 OK! 여행이 배로 즐거워진다 여행 음식에 일가견 있는 저자의 일식 메뉴판 정복 안내서 『메뉴판 해석학 - 일본 편』이 출간되었다. 일본 식당의 메뉴판 읽는 법과 일본 면 요리 정보, 현지 유명 식당의 이야기를 맛깔나는 글맛과 생생한 사진으로 다채롭게 채웠다.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혼자 여행이 가능한 일본에서 ‘식당 간판과 메뉴를 읽을 수 있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은 자명하다. 다양한 식재료와 그에 따른 조리법 정보가 숨어 있는 일식 메뉴판 읽기를 미리 익히고 실전 여행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여행은 역시 현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면 저자의 美친 味식 여행기를 읽어보길 권한다. 알아두면 쓸모 있고, 써먹지 않을 일은 절대 없을 실전 경험이 녹아 있는 백 퍼센트 실용 여행기이므로. * 주의사항! 절대 공복에 읽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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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간장, 된장, 고추장으로 빚어낸 미식의 세계)
강민구, 나디아 조,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 북커스
25,110원 | 20250310 | 9791190118798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알려 주는 장의 모든 것 『뉴욕타임스』 선정 2024 최고의 쿡북, 번역 출간 “이 책은 장에게 보내는 나의 러브레터다.” 한식 파인다이닝 ‘밍글스’의 오너 셰프 강민구가 한식의 핵심인 ‘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득 담아 이 책을 펴냈다. 4년여에 걸친 기획과 촬영, 편집을 거쳐 2024년 봄, 미국 아티장 출판사에서 출간된 《JANG: The Soul of Korean Cooking》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뉴욕타임스』의 2024년 최고의 쿡북으로 선정되었다. 장에 대한 신뢰, 장의 역사와 장의 명인을 향한 존중을 담은 이 책은 한국의 전통 발효 양념인 간장, 된장, 고추장의 전통에 현대적인 해석으로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 그의 열정을 보여준다. 뛰어난 셰프이자 탁월한 스토리텔러 강민구 그의 요리 철학을 담은 레시피 대두(콩), 물, 소금만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연에서 발효시켜 만든 양념장인 간장, 된장, 고추장은 한식의 깊이를 더하는 핵심 요소다. 매일 먹는 국과 찌개, 각종 반찬은 물론, 특별한 날 먹기 좋은 일품요리와 심지어 디저트에도 예상치 못한 풍미를 선사한다. 전통 한식에 서양 요리를 더해 장의 새로운 가능성과 한국 요리의 확장성을 탐구해 온 강민구 셰프는 이 책에서 일상에서도 파인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60여 개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울러 전통을 지키며 장을 빚어내는 명인들의 이야기, 장의 역사와 제조 과정 등을 들려주며 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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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미식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다)
이의철 | 위즈덤하우스
12,560원 | 20220817 | 9791168123489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구하는 생존 식습관, 기후미식(Klimagourmet) 먹는 일은 더 이상 사적인 영역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지 결정하는 일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건강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인 지구의 모습까지 결정한다. 기후위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지금, 에너지 전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이제 식단 전환을 논할 때다! ‘기후미식’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식,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염두에 둔 음식을 준비하고 접대하는 행동을 말한다. 지구와 생명, 인류에 책임감 있는 음식 소비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검증된 과학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들의 건강과 지구 환경에 대해 용기 있게 발언하고 있는 이의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는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알리고, 기후미식이라는 풍요롭고 이로운 식습관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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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미식회
리스 | 허밍북스
14,070원 | 20250610 | 9791199175228
당신이 좋아하는 그 생크림, 정말 우유 맞나요? 이세계 미식회는 한 미식 칼럼니스트가 초대받은 식사 자리에서 처음 듣는 원산지, 처음 보는 식재료, 그리고 어디에서도 맛본 적 없는 요리와 풍미를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출산하지 않은 소가 만든 생크림, 자신의 세포로 배양한 고기를 내어주는 사람, “EAT ME”라는 단어를 카드로 남긴 돼지까지 하나하나가 낯설지만, 그 기묘한 식탁은 놀라울 만큼 매혹적입니다. 입은 살짝 거부하지만, 호기심은 멈추지 않고 음식 앞에 놓인 정체불명의 질문들이 오히려 입맛을 자극합니다. “저는 저를 해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고기를, 타인과 나누며 아름다운 고기가 되고 싶었습니다.” - 이세계미식회 주최자 상상력을 자극하는 완전히 새로운 미식 미스터리 소설. 예상치 못한 식탁 위의 이야기들이 아름답고 이상하지만, 끝내 맛보게 되는 이야기. 딱 한 입만 먹어보면 멈출 수 없습니다. 이세계 미식회는 맛있게 아름답고, 여러분의 취향을 바꿔놓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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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관광론 (기획에서 운영까지)
김태희, 윤지영, 최지아, 정희선, 이인옥 | 파워북
19,800원 | 20240530 | 9788981605193
미식관광이 생소했던 10여 년 전 한국미식관광협회에서는 미식관광의 발전 가능성과 이를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확신하고 『푸드큐레이터: 음식관광 기획부터 해설까지』를 발간하였습니다. 이후 미식관광은 관광 분야에서 중요한 특수목적관광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나아가 식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경험 상품의 발전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 협회는 미식관광에 관심있는 분들과 학계와 업계의 관련 전문가가 모여서 교육, 연구뿐 아니라 다양한 미식관광을 기획하는 등 꾸준히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의 향상과 깊이있는 통찰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미식관광론』이 그 노력과 발전의 가운데에 있으며 앞으로도 미식관광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현재까지의 발전에 대해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면서 우리 협회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미식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미식경험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미식경험 자원을 새롭게 정의하고 활용 방법을 다루었으며, 음식을 제대로 음미하기 위한 맛 체험 부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상품개발자에게는 기억에 남는 미식체험 상품 기획과 실행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미식체험 사례, 구체적인 기획과 실행 가이드라인,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우위 전략 노하우를 제시하는 등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한 지식의 전달에 주력하였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교수, 전문가, 회원들의 노력과 지원 덕분에 『미식관광론』은 미식관광에 대한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이 관광·문화·식음료 관련 학계 및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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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동남아 (24가지 요리로 배우는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현시내 | 한겨레출판사
18,900원 | 20241213 | 9791172131654
그 지역의 음식을 배우고 먹는 것은 곧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과정 단짠맵신 24가지 요리로 만끽하는 동남아시아의 매력 우리에게 동남아시아는 어떤 곳일까? 사업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비즈니스 무대, 유학생에게는 견문을 넓힐 배움의 장, 관광객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 아직 가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언젠가 한번쯤 경험하고 싶은, 가깝고도 먼 이웃이다.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에 재직 중인 현시내 교수에게 동남아는 새로운 고향이다. 현지에서 접한 다채로운 음식들이 저자에게 한국과는 또 다른 소속감과 그리움을 선사해 주었기 때문이다. 20여 년 동안 연구와 현지 조사를 위해 곳곳을 방문하고 오래 거주했지만 동남아를 매번 새롭게 느끼게 하는 것도 음식과 그 음식을 만들어 낸 문화였다. 동남아시아는 역사, 민족, 언어, 문화, 풍습이 엄청나게 다양하다. 15세기 말부터 이 지역에 몰려든 서구 제국주의자들은 부를 독점하고자 해외 시장 개척과 식민지 건설에 열중했다. 그 결과 20세기가 되기 전에 거의 전 지역이 서유럽과 미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식민지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가 유입되었다. 인도와 중국의 문명이 교차하고 아랍 상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던 지역에 유럽 문화까지 더해지니 하나의 문명이나 구조로 이해하기가 어려워졌다.(9쪽) 매혹적이지만 복잡하고 낯선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 저자는 그 나라의 음식을 배우고 먹는 것이 곧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랫동안 각지의 고유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었던 경험, 그리고 그 음식을 둘러싼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국과 동남아는 다방면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교류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동남아는 6억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 시장이자 투자 파트너이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동남아 출신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동남아시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24가지 동남아 대표 음식에는 독특한 산지 재료와 각종 향신료가 빚어내는 맛만큼이나 저마다의 역사와 문화,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다.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지의 독특한 요리에 담긴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인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덕분에 독자들은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남아가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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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경제학
토스, 박민혁 | 위즈덤하우스
14,230원 | 20231213 | 9791171710782
치즈, 내추럴 와인, 스페셜티 커피, 채식, 핫플레이스… 미식 트렌드 키워드로 살펴보는 취향과 소비, 그리고 경제 이야기 누적 조회수 50만, 유튜브 화제의 콘텐츠 〈미식경제학〉을 책으로 만나다! 내추럴 와인은 왜 MZ세대에게 인기일까? 요즘 식당은 왜 바 테이블(다찌석) 구조가 많을까? 성수동은 언제부터 핫플이었나? 미식의 트렌드를 좇다 보면 자연스레 품게 되는 질문들을 시장경제의 관점과 접목시켜 흥미롭게 풀어내며 누적 조회수 50만을 기록한 화제의 유튜브 콘텐츠 〈미식경제학〉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전 ‘사운즈한남’ 총괄 셰프이자 유튜브 채널 ‘공격수셰프’(구독자 25만 명)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혁 셰프를 필두로, 각 업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식문화, 핫플레이스, 인플레이션 등 미식에서 뻗어나가는 다양한 갈래의 주제를 아우르며 취향과 소비, 경제의 관계에 관해 살펴본다. 유튜브 콘텐츠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매력은 그대로 살리되, 방송에서는 다 다루지 못했던 취재기를 속속들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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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채소: 채소 미식가의 신박한 열두 달 채소요리
송지현 | 레시피팩토리
18,420원 | 20231005 | 9791192366302
채소요리가 별 거 있냐고요? 채소 미식가가 만들면 다르지요! 1년 내내 곁에 두고 활용하는, 요리 월간지 같은 신新박한 요리책 건강 식사법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밥상에 채소 비율을 대폭 늘리라는 것. 그런데 다 아는 것 같은 이 채소 지향 식생활을 꾸준히 즐기면서 실천하기란 쉽지 않지요. 때론 손질이 번거로워서, 때론 맛이 별로라서. 이 책을 쓴 베지따블 송지현 요리 연구가는 스스로를 ‘채소 미식가’라고 소개합니다. 그녀는 늘상 먹던 방법이 아닌 조금 더 새롭게, 맛있게, 그러면서도 심플하게 즐길 수 있는 신新박한 채소 요리를 개발해 소개하는 ‘월간 베지따블’이라는 인기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철에 갓 수확한 수분이 가득하며 채소의 감칠맛이 살아 있는 진짜 채소의 맛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요즘은 대부분의 채소를 사계절 만날 수 있지만, 채소마다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며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는 제철은 따로 있지요. 이 책의 저자는 계절에서도 한걸음 더 들어가 월별로 제철 채소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노지에서 재배해 수확하는 달에 맞추고 있고, 봄나물은 새순이 나는 시기를 제철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렇게 월별로 엄선한 제철 재료를 가지고 저자는 채소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심플한 양념과 조리법, 새로운 조합으로 친숙한듯 새로운 채소요리를 만듭니다. “선생님의 채소요리는 신기하게도 간단한데 맛있어요. 채소의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어요.” 이 책에는 이렇게 수강생들의 칭찬을 받은 레시피들이 담겨 있습니다. 마늘종 두부조림, 시금치 김무침, 찰옥수수 꽈리고추볶음, 두릅 명란전, 봄동콩국, 버섯 무즙전골 등 활용도 높은 반찬과 국물요리부터 무 떡국, 우엉 통들깨솥밥, 취나물 비빔우동, 달래 레몬버터 파스타, 단호박 크림커리 등 맛집 버금가는 별식까지 그렇게 총 101가지나 되는 신新박한 채소요리가 이 한 권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레시피팩토리가 발행했던 인기 요리잡지 월간 〈수퍼레시피〉 애독자들의 ‘매월 제철 재료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는 제안에서 출발해 베지따블 송지현 저자님과 함께 1년 반에 걸쳐 만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1년 내내 곁에 두고 제철 채소 정보와 레시피를 활용하는, 요리 월간지 같은 요리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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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식 코드 (메뉴판으로 떠나는 일본 미식 모험)
정광일 | 퍼플
8,900원 | 20250606 | 9788924159189
이 책은 일본 미식의 깊고도 특별한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안내서이다. 일본 음식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맛만 보는 것을 넘어, 그 음식이 담고 있는 역사와 지역적 특성, 그리고 메뉴판이라는 창을 통해 드러나는 미묘한 의미들까지 읽어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메뉴판에 숨겨진 문화와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해석하며, 일본 각지의 다양한 맛과 식문화가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탐구한다. 처음부터 일본어 메뉴판의 기본적인 읽기 코드를 익히는 것에서 시작해, 한자와 가나의 이해, 그리고 맛을 알리는 형용사와 조리법 용어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더 나아가 스시, 라멘, 우동, 소바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들의 메뉴판에서 신선함과 스타일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지역별 특색 있는 미식 코드도 조명하며, 교토의 전통 가이세키부터 현대적인 퓨전 음식과 비건, 글루텐 프리 등 새롭게 등장한 식문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주점 문화에 자리 잡은 사케와 소주, 그리고 그에 맞는 안주 메뉴판의 세계를 소개하며,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비밀 메뉴’와 현지인만 아는 주문법 등 메뉴판 활용의 실전 팁도 아낌없이 전한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메뉴판을 활용한 맛집 선정과 여행 예산 짜기, 음식 알레르기와 취향에 맞춘 메뉴 고르기 방법도 상세히 안내한다. 디지털 메뉴판과 AI, 빅데이터 기술이 일본 미식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지속 가능한 식재료와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미식 패러다임까지 조망하면서 일본 미식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처럼 일본의 미식 세계를 메뉴판이라는 독특한 창을 통해 들여다보고,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미식 코드를 만들어 가도록 이끄는 이 책은 일본 음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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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 (루원푸 미식소설)
루원푸 | 글누림
10,800원 | 20120831 | 9788963272016
중국 작가 루원푸의 미식소설. 경관으로도 유명할 뿐 아니라 요리로도 유명한 중국 쑤저우. 이 책에는 무수한 중국 쑤저우 지방의 요리가 등장한다. 한 사람은 미식가고, 한 사람은 국영식당 사장이다. 식당 사장과 미식가는 갈등의 관계이기 보다는 서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 같다. 두 인물 다 '먹는 것'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므로. 하지만 이 관계를 틀을 깨는 것이 이 소설의 핵심이다. 이 둘은 '맛의 욕망'과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갈등하는 인물들이며, 서로 반대의 입장에 서 있다. 여느 요리를 주제로 한 작품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이 책 안에 있는 것이다. 돈 많은 자본가인 미식가 주쯔예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돌아다니고 자나 깨나 먹을 생각만 한다. 하지만 아무거나 먹지 않는다. 맛있는 것만 먹는 것이다. 이러한 미식가를 반대하는 것이 주인공, 훗날 국영식당의 사장이 되는 가오샤오팅이다. 주쯔예 집에 세 들어 사는 가난한 주인공은 할 일 없이 먹는 것만 좋아하는 그를 혐오하게 되고 이때부터 자신도 먹는 것을 혐오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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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인문학 강의 (맥주와 함께하는 미식인문학 강의)
권경민 | 한국지식문화원
15,300원 | 20250315 | 9791171901159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았습니다. 스위스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스위스와 미국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세계 60여 개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미식 문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양식, 한식, 일식, 중식 모두 프로급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박나래, 양세형, 붐(이민호), 샘 오취리와 함께 올리브 tv ‘오늘 뭐 먹지?’라는 요리 프로그램에 메인 쉐프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맥주의 매력에 사로잡혀 맥주 공부를 하고 독일 되멘스 비어소믈리에(Doemens Biersommelier) 자격증, 미국 써티파이드 씨서론(Certified Cicerone) 맥주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10년 넘게 맥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단순한 생존 수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살아 있는 예술입니다. 유럽은 수 세기 동안 미식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왔으며, 각 지역의 요리는 기후와 지형, 역사적 사건, 교역과 전쟁의 영향을 받아 독창적인 형태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 책은 유럽의 대표적인 요리들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그 안에 담긴 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맥주는 유럽 미식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음식과 어떤 맥주가 만나야 최고의 풍미를 선사하는지, 이러한 조합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탐구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맛을 음미하는 것을 넘어, 유럽 요리와 맥주가 품고 있는 깊은 이야기와 문화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한 접시의 요리, 한 잔의 맥주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유럽 미식 인문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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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미식가
박진배 | 효형출판
18,000원 | 20220601 | 9788958722014
“무심코 지나친 공간들의 의미를 읽어내다.” 당신의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다섯 가지 코드로 담아낸 공간 인사이트 평범하고 소박한 공간과 사물들에는 그들이 품고 있는 콘텐츠와 더불어 나름의 형식이 부여돼 있다. 사람마다 차원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가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거기엔 켜켜한 역사와 문화가 스며 있고, 크건 작건 하나의 서사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징이라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역시 담겨 있다. 이런 들뜨지 않고 정돈된 결과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보람차게 될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석하느냐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삶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방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공간과 사물이 품고 있는 메시지는 일상을 떠나 여행할 때에 더욱 효과적으로 느껴진다. 일과에서 해방된 시간과 낯선 공간이 주는 긴장과 집중이 인사이트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조언한다. 여행하면서 맞닥뜨리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숨겨진 코드를 전적으로 믿으라고. 그리고 유명 관광지를 건성건성 훑어보지 말라 한다. 아울러 여행 뒤안길에 숨어 있는 그 지역만의 상징성 짙은 공간과 사물에 보석 같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현지인의 대화에 귀 기울이는 것은 여행의 미덕이다. 저자 역시 오롯이 그 여행법을 실천해 왔다. 바람 좋은 잉글랜드 남동부, 맛깔난 음식 천국 프로방스, 왁자한 시칠리아 포구에서 만난 현지인들의 삶에 밀착한다. 그 공간을 담을 수 있는 시적인 미사여구는 마을 주민들에게서 나오기 때문일 터. 사소한 듯, 쉽고 명료하게 공간과 사물에 관한 진실은 저자의 기록 속에 온전히 담겼다. 수십 년간의 다채롭고 탄탄한 디자인 실무 경험으로 다져진 그는 사소한 것 어느 하나 허투루 넘겨보지 않는다. 허름하고 정겨운 것들에 대한 유별난 관심도 흥미롭다. 무심코 지나친 도심의 계단과 신호등, 시간의 틈새에 자리한 구두 닦는 모습까지.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을 마주할 때 느껴지는 지적 충만함을 문학, 사상,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때론 감성적으로, 때론 이지적인 사유로 다채롭게 써 내려갔다. 그러면서도 그 시선은 한결같이 내밀하고 따스하다. “성인은 기차를 놓치지 않는다”라는 헤밍웨이의 말처럼, 공간과 사물에 대한 감상의 본질은 안목과 축적된 연륜이 있어야만 비로소 느껴진다. 탄탄하고 깊이 있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 기록들은 공간과 사물들을 바라보는 독자들의 안목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Wit(재치), Reversal(반전), Connection(연결), Experience(경험), Communication(소통) 등 다섯 가지 코드로 분류한 흥미진진한 구성도 읽는 이들을 공간 미식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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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한 미식가 (나를 돌보고 남을 살리는 초식마녀 식탁 에세이)
초식마녀 | 한겨레출판사
15,750원 | 20240618 | 9791172130763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비건 인플루언서 초식마녀의 초간단 초미식 비건 라이프 나를 위해 한 끼 정도는 가뿐한 채식으로 먹어볼까? 비인간 동물이 겪는 고통이 끔찍하고 불편한데,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데, 한번 비건 지향 생활을 해볼까? 그런데 비건… 어렵고 불편하지 않나? 천만의 말씀! 여기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마법처럼 당신의 식탁을 바꿔줄, 초간단 초미식 비건 레시피가 있다. 전작 《오늘 조금 더 비건》에서 비건 생활 기록을 담은 네 컷 만화로 비건에 대한 독자들의 마음속 문턱을 낮추고 각종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비건 인플루언서 ‘초식마녀’가 첫 에세이 《비건한 미식가》를 선보인다. 이 책은 작가가 정갈한 비건 요리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주변과 연결되는 이야기를 담뿍 담은 식탁 에세이이다. 여기에 배우 임세미의 말처럼 “냉장고 속 재료가 손쉽게 미식이 되는” 마성의 채식 레시피 31가지와 깨알 같은 일상 툰을 직접 그려 읽는 맛을 더했다. 비빔밥·비빔국수처럼 요리 초보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부터, 뜨끈한 김치 칼제비와 멋스러운 토마토 알리오 올리오, 깊은 맛을 내는 감자탕 라면과 비건 마라탕까지, 비건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다채로운 초식마녀표 요리가 입맛을 돋운다.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과 인스타툰을 기반으로 5년간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자신만의 비건 라이프를 영위한 그의 진심이 엿보인다. 작가가 소개하는 요리에 값비싼 고급 식재료나 어려운 스킬은 필요 없다. 식탁에서 출발하는 작은 변화는 가뿐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으로 이어지며 비건과 논비건의 경계를 허문다. 방송인 안현모가 소개한 바와 같이, 《비건한 미식가》는 독자를 “고통 없는 식재료로 엄선된 나만의 부엌을 운영할 수 있게” 이끌며, “놀라운 맛과 즐거움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세상에 근사하고 아름다운 비건 레시피는 많습니다. (중략) 그렇지만 재료를 구하기 힘들거나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요리에 익숙하지 않고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이들에겐 관상용 레시피일 뿐입니다. 그 길은 내 길이 아닙니다. 나의 영역은 요리 솜씨가 없는 사람도 주방에서 서성이고 싶게 만드는 ‘만만한’ 실천용 비건 레시피를 공유하는 겁니다.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의 ‘이 정도’를 맡는 것, 비건이나 동물권에 공감할 수 없는 사람도 따라 해 먹고 싶은 마성의 채식 조리법…! _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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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미식가 되는법
장희수 | 부크크(bookk)
8,800원 | 20250813 | 97911120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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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인문학 (프랑스 가스트로노미의 역사)
김복래 | 헬스레터
31,320원 | 20220126 | 9791191813043
미식은 ‘신의 축복’ 프랑스 식사는 콩비비알리테, “맛과 기쁨” 공생의 축제, 세대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 [프랑스 가스트로노미 역사] 중세 식탁(향신료의 시대) 동방 향료의 신비에 유럽인 매료, 신맛에 빠져 폭음, 폭식 15-16세기(식탁의 르네상스) 요리보다 식탁 예절, 伊 메디치가 외동딸 카트린의 활약 식사 에티켓, 테이블 매너, 포크와 냅킨, 개인 접시 등장 17-18세기(앙시앵레짐) 요리의 성문화, 근대 요리 혁명(오트퀴진)-루이14세 식도락 19세기(프랑스혁명과 미식 탄생) 레스토랑과 식탁위의 평등, 부르주아 요리, 식도락 황금기 20세기(프랑스요리의 국제화) 미식과 관광의 신성 동맹, 지역 요리와 누벨 퀴진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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