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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으)로 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1906897

바게트 (가정오븐으로 만드는 홈베이킹)

무라요시 마사유키  | 그린쿡
17,820원  | 20191210  | 9788971906897
가정오븐으로 만드는 홈베이킹 시리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맛이 좋은 바게트 레시피를 담았다. 기본 바게트, 굵고 길며 쿠프가 4줄인 바게트, 초보자를 위한 바게트 3종, 입맛에 맞는 바게트, 홈메이드 효모로 만든 바게트, 바게트 어레인지로 구성되었다.
9788932323299

김치바게트 (실키의 프랑스 일기)

실키  | 현암사
18,900원  | 20231210  | 9788932323299
“그럼 아시아인을 어떻게 그리라는 거야?” “그냥. 사람처럼.” 프랑스 웹매거진 〈마탕!〉 연재작! 『나-안 괜찮아』의 촌철살인으로 한국 독자들을 웃고 울렸던 실키 작가가 한국과 프랑스의 차이와 차별에 대해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 프랑스에 도착한 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타지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차이에 직면하는 것이다. 한국인 만화가 실키와 프랑스인 막스가 함께하는 생활은 무엇 하나 수월히 흘러가지 않는다.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을지부터 인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까지 하나하나가 모두 너는 왜 그러냐며 이야기할 거리가 되고, 매 순간이 서로가 얼마나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는지 깨닫는 시간이 된다. 『나-안 괜찮아』와 『하하하이고』에서 촌철살인의 블랙 유머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그럼에도 여기에서』에서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 실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시니컬함과 위트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기로 했다. 『김치바게트』는 프랑스에서 생활하는 아시아인 여성으로서 느꼈던 점들을 이야기하는 만화 에세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 만화 출판사 다르고의 웹매거진 〈마탕!〉에서 연재되는 동안 많은 프랑스 독자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얻었다. 그가 프랑스인들을 향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한국인들에게 자신의 이야기처럼 다가갈 것이다. “넌 아침부터 초코 과자를 먹잖아! 난 아침엔 짠 걸 먹어야 한다고!” 식사 시간에는 ‘바게트(baguette)’가 필요하다. 자신은 국수와 김치를 준비할 테니 수저를 준비하라는 실키의 말에 막스는 바게트 빵을 준비해 놓는다. 젓가락과 빵이 프랑스어에서 동음이의어였기에 일어난 해프닝이다. ‘김치바게트’라는 작품의 제목 또한 그래서 중의적이다. 한국을 상징하는 김치와 프랑스를 상징하는 빵의 조합이기도 하지만, 김치와 젓가락을 의도했던 실키와 빵으로 알아들은 막스 사이의 소통 오류를 보여주기도 한다. 실키와 막스는 일상을 함께하며 매 순간 서로가 살아온 환경의 차이를 깨닫는다. 동거를 하자는 막스의 제안에 실키는 화들짝 놀라며 엄마의 걱정을 먼저 생각하지만, 막스는 애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고 되묻는다. 휴가 시즌에 연락이 안 된다며 불평하는 실키에게 막스는 여름이니까 우리도 쉬자고 제안한다. 프랑스의 문화만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실키는 친구들과 모여 김치를 만들고 한국 드라마 이야기를 하며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 주기도 한다. 간단한 일상 속 차이점만이 아니라 선거 제도나 임신 중단처럼 사회 제도와 관련된 주제들까지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져 문화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만약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네가 그들과 다르다는 걸 어떻게 알겠니?“ 길을 가다 마주친 사람이 ‘봉두’라고 인사해 온다. 평범한 인사라고 생각했지만, 함께 가던 친구가 아시아인의 억양을 비하한 조롱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어쩌다 데이트를 한 남자는 아시아인 페티시를 가진 사람이라 내내 아시아 이야기만 한다. 아시아인이라 수학을 잘한다는 악의 없는 칭찬 속에 담긴 편견을 마주할 때도 있고, 찢어진 눈과 들창코, 노란 피부로 그려지는 그림 속 아시아인 데포르메가 불만스럽기도 하다. 실키 작가가 주변의 프랑스인들에게 아시아인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응원도 받았지만, 아시아인 대상의 인종차별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아시아인 인종차별이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 싶어서 이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곱슬머리에 동그란 눈을 가진 자신의 모습으로 이어가는 이야기는 다루는 주제의 무거움에 비해 담담한 편이다. 저자는 그 이유를 ‘프랑스 사람들이 평범하게 읽어주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차별에 대한 이야기는 연대와 우정, 이해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차이와 차별에 대한 만화 속에는 더 나은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이 비친다. 색을 입고 나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 실키 작가의 작품을 계속해서 봐온 독자들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움을 느낄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실키 작가의 작품들은 특유의 굵고 거친 선으로 그려진 흑백 일러스트가 특징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다르다. 얼핏 단순해 보이지만 세련된 선은 그대로이나 그 위에 색이 덧입혀져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동그란 눈에 곱슬머리를 가진, 작가의 모습을 딴 캐릭터가 등장해 이 책이 그 누구도 아닌 작가 자신의 이야기라는 점을 드러낸다. 한국어판에 맞춰서 다시 그린 각 에피소드 제목들도 이 책의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로, 각 주제에 알맞게 디자인된 글자들은 폰트 디자인이라는 강점을 드러내며 쏠쏠한 재미를 준다. 인스타툰의 연재 형식에 맞춰서 10컷 내외로 구성된 에피소드들은 짧은 분량 안에서 정돈된 정보를 전달하며 편하게 읽힌다. 유럽을 비롯해 외국 생활을 해본 독자들이라면 『김치바게트』에 많은 공감을 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독자들이라면 외국 생활의 고충과 재미를 함께 알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차별과 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장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작가 개인의 것이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9788954699259

바게트 소년병 (오한기 소설)

오한기  | 문학동네
13,050원  | 20220919  | 9788954699259
“신기를 넘어선 진귀한 전개다. 용감하면서도 매혹적이다. 무엇보다도 재미있다.” _김초희(〈찬실이는 복도 많지〉 영화감독) “나는 오한기의 소설만이 가진 무질서와 어지럽히기의 힘을 믿는다.” _문보영(시인) 믿어 의심치 않았던 세상의 질서를 향해 과감하고 태연하게 바게트 빵 겨누기 일상과 비일상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과감하고 신선한 전개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나가는 소설가 오한기의 두번째 소설집 『바게트 소년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첫 소설집 『의인법』(현대문학, 2015)이 소설쓰기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찰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면, 지난 7년 동안 발표해온 단편소설 가운데 7편을 선별해 엮은 이번 소설집은 그때로부터 근작인 『인간만세』와 『산책하기 좋은 날』을 거치며 가다듬어온 보다 경쾌하고 독창적인 목소리로 이어지는 선분을 그려 보인다. “언어로 건축을 하지 않고, 직물을 짜지 않고, 그냥 연주를 하는 것처럼 보이”(소설가 이장욱)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표제작 「바게트 소년병」을 포함해 근작 특유의 독특하고 기상천외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팽 사부와 거북이 진진」 「펜팔」 「세일즈맨」부터 초기작의 터프한 느낌이 살아 있는 「곰 사냥」, 그리고 상상력에서 비롯된 소재를 무게감 있는 서사로 이끌어나가는 「25」 「사랑하는 토끼 머리에게」까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 만큼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들은 그의 소설세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강속구로, 그의 소설을 기다려왔던 독자들에게는 기대를 뛰어넘는 변화구로 날아들 것이다.
9791191897920

노을에서 꺼낸 바게트 (수요시포럼 제21집)

수요시포럼, 김성춘, 권영해, 권기만, 정창준  | 파란
13,500원  | 20241201  | 9791191897920
풀잎 하나 타오르는 달 수요시포럼 제21집 [노을에서 꺼낸 바게트]가 2024년 12월 1일 발간되었다. [노을에서 꺼낸 바게트]에는 김성춘, 권영해, 권기만, 정창준, 이원복,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시인 등 수요시포럼 동인 8명의 시와 산문, 그리고 ‘특집 1 AI의 어깨에서 보다’, ‘특집 2 등단 50주년 김성춘 시인 자선 대표시’ 10편이 실려 있다. ‘특집 1 AI의 어깨에서 보다’에는 AI의 딥러닝을 통해 생성된 시와 이미지를 싣고 있다. 이 특집을 마련하면서 수요시포럼은 “이제는 인간만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공포와 희망, 망설임, 사랑의 영역까지도 [AI가] 흉내 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움을 가진다. 예술의 영역은 어디까지 침범당할 것인가. 수요시포럼의 작은 실험은 세상이란 연못에 던지는 조약돌과 같은 질문이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과연 인간다운가?”라고 적었다. 진보는 당연히 두려움과 함께한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그 두려움의 연원과 실체는 대부분 곧 자기 자신이었지 않은가. 그러니 수요시포럼이 제기한 바는 결국 그간 우리가 의심 없이 믿어 왔던 저 인간다움과 예술의 진정성, 그리고 인간-자아의 문제다. 수요시포럼의 이번 특집의 파문이 어디까지 확장될지는 결코 알 수 없는 일이다. 한편 1974년 제1회 [심상] 신인상(박목월・박남수・김종길 공동 선)을 통해 등단한 김성춘 시인의 시력 50년을 압축해 놓은 ‘특집 2 등단 50주년 김성춘 시인 자선 대표시’는 비단 한 개인의 이력이라고 칭할 수 없을 만큼 웅숭깊은 경지를 선사한다. 김성춘 시인과 더불어 출발한 수요시포럼의 인혁도 기이 22년째다. 그만큼 수요시포럼은 이미 한국 동인사의 한 축임에 틀림없다. 수요시포럼은 2002년, 대표 동인인 김성춘 시인 등 주로 울산 지역의 시인들이 모여 결성하였으며, ‘다름을 접점으로 함께하는’ 현대시 동인이다. 2004년 1집 [바다에는 두통이 있다] 발간 이후, 2집 [대릉원에는 고래가 산다], 3집 [내 눈 속에 물의 주차장이 있다], 4집 [부의], 5집 [그는 나무와 한통속이다], 6집 [당신이 여기저기 널어놓은 것], 7집 [벽의 궁금한 쪽이 문이다], 8집 [너무 눌러쓰면 벌레가 된다], 9집 [봄은 몇 층입니까], 10집 [푸른 행성의 질주], 11집 [캥거루의 밤], 12집 [도마 위의 수평선], 13집 [벽장 속 해변], 14집 [브리콜라주 섬에 도착하는 방법], 15집 [코보다 긴 수요일], 16집 [,에서 벗어나기], 17집 [피타고라스의 맨발], 18집 [룰랭의 가방], 19집 [마이클 잭슨의 거미], 20집 [쪼개진 빨강], 21집 [노을에서 꺼낸 바게트] 등 수요시포럼은 매해 동인지를 통해 색다른 기획과 동인마다 개성 있는 시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9788983928214

기타와 바게트 (리호 시집)

리호  | 문학수첩
7,200원  | 20200605  | 9788983928214
위반을 꿈꾸는 보헤미안의 마법, 리호의 첫 시집『기타와 바게트』 ‘시인수첩 시인선’의 서른다섯 번째 책은, 2014년 〈오장환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면서 마법적 상상력을 통해 자기만의 시적 세계를 구축해 온 리호 시인의 첫 시집 『기타와 바게트』이다. 시집 전체에 가득한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우리가 사는 지구별 곳곳의 다양한 문화 양상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보헤미안의 노래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기타와 바게트’라는 특이한 제목처럼, 이 시집에서는 특정한 사회적 관습이나 풍습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분방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종횡무진 지구촌의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 시인 특유의 시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시집 속에는 “벼루에서 부화시킨 난”(「묵향」)에서부터 “가을로 앞치마를 만들어 단 드린딜을 입은 하이디”(「포스트 잇」)에 이르기까지 동양과 서양을 가리지 않는 미의식이 가득하다. 지구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과 현상들이 모두 자신의 삶의 경험과 분리되지 않는다는 심정으로 그 모든 것을 체험하려고 하면서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떠도는 영혼을 소유하고 있는 듯한 시인을, 시집의 해설을 맡은 황치복 평론가는 “유목민(nomad)이자 방랑자(vagabond)”라고 평한다.
9791161340234

바게트의 기술 (맛있는 바게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사히야출판 편집부  | 터닝포인트
20,700원  | 20180730  | 9791161340234
맛있는 바게트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일본 유명 베이커리의 셰프가 직접 밝히는 바게트의 비법! 바게트가 맛있다고 호평 받는 일본 유명 베이커리 35곳의 바게트 만들기 노하우와 셰프의 철학, 비법을 담은 책이다. 큼지막한 사진에서 각 바게트의 외관 특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정 페이지에서는 사용한 재료는 무엇인지 또 어떤 제법으로 바게트를 만들었는지 셰프가 직접 공개한 비밀 노하우를 상세히 알 수 있다. 추구하는 맛을 표현하기 위해 어떠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바게트를 만들었는지 그들의 스토리를 읽다 보면 ‘맛있는’ 바게트에 필요한 매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감수를 맡은 르빵 더 테이블&호수 베이커리의 임태언 셰프는 직접 이 책의 레시피대로 바게트를 만들어 그 맛을 증명했다. 레시피대로 따라만 하면, 또는 자신의 기호대로 레시피를 응용하여 만들면 정말 맛있는 바게트가 완성된다.
9788932025353

내일은 바게트

이은용  | 문학과지성사
9,000원  | 20140228  | 9788932025353
소녀 가장 미나의 고군분투 성장기! 이은용의 장편소설 『내일은 바게트』. 2008년 평화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하고 장편동화 《열세 번째 아이》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첫 청소년소설로 소녀 가장 미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게트’라는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평범한 소녀가 뜻하지 않은 불행에 부닥치며 아프게 겪어내는 성장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좌충우돌 시련을 겪는 미나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9788980387052

인생은 앞유리를 통해서 보라

버드 바게트  | 동문선
4,500원  | 19960820  | 9788980387052
세일즈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주공학 박사라든가 뇌외과 박사와 같은 남다른 두뇌를 요구 하지 않는다. 단순하게 사고하고, 젖극적으로 행동하라. 단 먼저 기본부터 갖추도록 하라.
9788947285377

브레드 이발소 6 (브레드 VS 바게트)

몬스터스튜디오 (원작), 임광천 (구성)  | 형설아이
5,400원  | 20210219  | 9788947285377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6권》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빵집 최고의 메이크오버쇼를 만화로 생생하게 만나 보세요! · 빵들을 꾸며주는 최고의 메이크오버쇼! 각종 토핑들로 한껏 치장한 빵들이 진열되는 고급 베이커리. 못난이 빵들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쓰레기통에 버려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윌크가 기상천외한 헤어스타일로 맛있게 꾸며주는 빵집 최고의 메이크오버쇼가 펼쳐지니까요! 오늘은 어떤 사연의 못난이 빵들이 브레드이발소를 방문할까요? · 컵케이크들의 화려한 변신! 도시의 한 작은 빵집. 빵집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빵들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머리 위에 생크림도 뿌리고 초콜릿이나 딸기 등의 맛있는 토핑들로 한껏 치장하고 진열대에 오릅니다. 한편, 빵집 구석에는 오븐에서 시커멓게 타거나 바닥에 떨어져 머리가 찌그러진 불쌍한 빵들도 있습니다. 못난이 빵들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쓰레기통에 버려질 위기에 처하는데요… 하지만 이 못난이 빵들의 운명은 브레드이발소에 발을 들이는 순간 180도 바뀌게 됩니다. 천재 이발사 브레드가 기상천외한 헤어스타일로 맛있게 꾸며주기 때문이죠! 머리가 너무 크게 구워져서 놀림받는 컵케이크, 몸이 미끌거려서 연기를 할 수 없는 버터, 얼굴이 곰보투성이여서 고민인 곰보빵, 머릿속이 텅 빈 타르트, 살이 쪄서 고민인 케이크까지… 다양한 빵들이 고민거리를 안고 브레드이발소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브레드는 이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상을 살아갈 힘을 실어주죠. 게다가 브레드 옆에는 멋진 동료들이 함께 합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윌크, 이발소 살림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초코, 똑똑하고 성숙한 반려견 소시지까지… 이들은 브레드를 도와 이발소를 찾아온 빵들의 고민과 슬픔을 듣고 같이 돕습니다. 브레드도 동료들이 있기에 더 힘을 내서 이발소 손님들을 멋지게 꾸며줄 수 있는 거죠. 어린이 친구들이 주변의 고민과 슬픔을 공감하고 격려할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러 곤경과 난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마치 브레드이발소에 등장하는 브레드, 윌크, 초코, 소시지처럼요~
9791127230753

바게트와 마카롱

연홍  | 부크크(Bookk)
8,000원  | 20180119  | 9791127230753
스물이라는 발자국을 한 번 찍어봅니다. ‘처음’ 이라는 말로 점철된 1년. 써내려간 것들을 모아봅니다. 언젠가 부끄러워할 것들을 굳이 종이에 인쇄해봅니다.
9788937833397

스물여덟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콘크리트 정글에서 진짜 정글로)

제니퍼 바게트  | 북폴리오
5,800원  | 20111001  | 9788937833397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새롭게 발견한 용감한 여자들! 『스물여덟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는 서른이 되기 전 승진하고, 소울메이트를 찾고, 결혼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나이인 스물여덟에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일자리를 그만두고 한 해 동안 세계를 방랑한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뉴욕 미디어업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제니퍼 바게트, 할리 C. 코빗, 아만다 프레스너는 미래에 대한 우리 자신의 불확실성과 동시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의 감정 상태를 모두 표현해주는 말인 ‘길 잃은 아가씨들’이라는 별명을 스스로에게 지어주고, 네 개 대륙과 열두 나라를 거쳐 육만 마일의 세계 일주를 떠난다. 케냐 오롱카이에서 마사이 족 의식에 초대받기도 하고, 브라질 해변에서 전통 민속춤을 배우는 등 도시문명을 벗어나 야생의 세계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해준다.
9788991926868

파리바게트의 유혹

박원영  | 계간문예
8,100원  | 20091125  | 9788991926868
2008년 〈문학예술〉 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박원영 시인의 첫 시집. 공자의 사무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정화론으로서 순수를 지향하는, 승화된 서정주의의 시적 미관이 펼쳐져있다. 서사의 느낌이 담긴 장시를 비롯하여 세상과 인생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담은 서정시까지 다채로운 시인의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92908557

바게트: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정연주  | 세미콜론
10,800원  | 20231004  | 9791192908557
선의의 ‘바게트 빌런’이 작정하고 펼치는 다채롭고 맛깔나는 바게트 세상 시원한 바람과 청명한 풍경, 코끝으로 느껴지는 맑은 공기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 가을이다.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띵 시리즈의 스물네 번째 주제는 바로 ‘바게트’. 손가방에 바게트와 책을 꽂고서 당장이라도 피크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빵 책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가 출간되었다. 요리 잡지 기자 출신의 정연주 작가는 현재 프리랜서 푸드 에디터이자 요리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음식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온 저자가 그간 수없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것 중에서 택한 단 하나, 바게트를 향한 사랑 고백을 펼친다. 1일 1바게트로도 모자라 직접 발효종을 키워 매주 바게트를 굽고 급기야 빵을 먹기 위해 근육까지 준비하는, 한마디로 선의의 ‘바게트 빌런’이 작정하고 보여주는 바게트의 맛과 멋을 책 한 권에 밀도 있게 담았다.
9791186519332

바게트(Baguette)

장 마리 라니오  | 비앤씨월드
14,400원  | 20200427  | 9791186519332
나도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바게트’ 재료는 간단하지만 만들기 까다롭고 어렵다는 빵, 바게트.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의 프랑스 셰프, 장 마리와 제레미는 크루아상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 책에서 재료부터 제법까지, 전통 바게트부터 응용 바게트까지 프랑스 바게트의 필수 지식과 노하우, 테크닉과 응용을 공정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소개하고 있다. 바게트가 어려운 이유는 밀가루, 효모(이스트), 소금, 물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재료만으로 항상 일정한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인데, 온도, 습도, 발효 시간 등 소소한 환경 차이로도 맛은 물론 식감과 풍미까지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바게트이다. 이 책은 프랑스빵 만들기의 가장 기본이 되고 일관적인 작업이 가능한 ‘기본 온도(T℃)’를 베이스로, 르방 리퀴드와 묵은 반죽, 오토리즈 제법을 적절하게 적용하면서 맛은 충분히 살리되 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15개 바게트를 완벽하고 쉽게 마스터할 수 있게 해주는 바게트 지침서이다.
9788924119671

사랑을 바게트라고 부르는 우리에게

문수영  | 퍼플
0원  | 20231229  | 9788924119671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은 어느새 추억의 한켠에 자리잡고, 우리가 눈물짓던 것들은 어느새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버릴 것 없던 순간들, 그리고 우리가 지나고 있는 그 시간들의 소중함을 이 책을 통해 깨닫습니다. - 추천사 中 매번 살아내는 1년이지만 늘 새롭게 다가오는 우리의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이 버티는 것이 아닌 즐기는 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조금 넣어봅니다. 이 책 한 마디, 한 마디에 잔잔함을 담았습니다. 보잘 것 없는 잔잔함이 아름다운 잔잔함이 되길 소원합니다. 잔잔해서 곁에 있었는지조차 잊은 채 살아가는 우리가 잔잔하게, 그러나 한결같이 단단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길. 사랑을 바게트라고 부르는 우리에게 움츠러들기보다 활짝 피어나는 봄이, 무더운 햇살보다 푸르러서 싱그러운 여름이, 쓸쓸하기보다 낭만 가득한 가을이, 그리고 차가워서 아프기보다 함께해서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는 바램을 가득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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