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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바게트 :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정연주 (지은이)
세미콜론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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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게트 :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908557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3-10-04

책 소개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띵’ 시리즈의 ‘바게트’ 편이다. 파리에서의 1일 1바게트 실천, 바게트 맛집 순례는 물론 급기야 바게트를 직접 반죽하고 굽기까지 하며 끼니마다 빵을 먹을 수 있는 할머니를 꿈꾸는, 진정한 빵순이의 귀여운 바게트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아무튼 좋은 건 혼자 다 하는

1일 1바게트
하루 세 번, 지금 나가야 해요
빵 바구니를 산다고 인생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프랑스어 공부해야겠다
나는야 선의의 바게트 빌런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오븐에서 찾은 온전한 자유
세상은 넓고, 바게트는 많다
어머님은 빵 껍질이 좋다고 하셨어
이러다 화덕까지 만들겠어
11월의 도전
자기 속도대로 크기
내놔, 그 주도권 좀!
냉장고 속 빵태계
죽은 빵을 살리는 세 가지 방법
단순함의 미학, 잠봉뵈르
마들렌 프루스트, 타르틴 프루스트
캠핑장에서도 못 잃어

저자소개

정연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푸드 에디터.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준비 중 진정 원하는 일은 ‘요리하는 작가’임을 깨닫고 방향을 수정했다. 이후 르 코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요리를 전공하고, 푸드 매거진 에디터로 일했다. 현재 프리랜서 푸드 에디터이자 바른번역 소속 푸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모크&피클스』, 『얀 쿠브레 디저트와 플레이팅』, 『용감한 구르메의 미식 라이브러리』, 『빵도 익어야 맛있습니다』, 『프랑스 쿡북』, 『진 테이스팅 코스』, 『풍미사전 2』 등 약 50여 권의 음식 관련 책들을 옮겼고 『온갖 날의 미식 여행』, 『바게트 :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를 썼다. 캠핑 요리 뉴스레터 ‘캠핑차캉스 푸드 라이프’를 매주 발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misty_life X(구 트위터) @Elyse_ano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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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파리에서 먹는 시간을 순전히 만끽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 한 점 없었지만, 이미 알고 있는 음식으로 새삼스럽게 눈이 번쩍 뜨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미 애정이 충만하다고 자부했으니까! 하지만 진부하게도 사랑이란 일절 계획도 없던 순간에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존재였다. 그렇다. 놀랍게도 파리에서 느닷없이 새로운 사랑에 빠진 것이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쫀득하고 말랑하고 향긋하고 예쁘고, 아무튼 좋은 건 혼자 다 하는 바게트에.
- <아무튼 좋은 건 혼자 다 하는> 중에서


빵 바구니를 산다고 내 인생이 확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걸 잘 쓰고 싶어서라도 비슷한 분위기를 내면서 살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원래 여행 기념품은 그런 희망을 갖고 사는 것이니까. 이 향신료를 사면 나도 맛있는 프랑스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거야. 이 옷을 입으면 나도 파리지앵처럼 보일 거야. 미니 에펠탑 모형을 책상에 두면 그때의 기분을 잊지 않을 수 있을 거야.
- <빵 바구니를 산다고 인생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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