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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으)로 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722448

복도식 아파트 (서경희 장편소설)

서경희  | 문학정원
13,500원  | 20220808  | 9791197722448
“아파트 한 채 있으면 중산층이지.” 매립지 건설을 둘러싼 시청과 주민 간의 극한 대립! “기필코 아파트를 지키고야 말 거야.” 결혼생활 십 년, 은영은 이사하는 데 도가 텄다. 결혼과 동시에 연극배우를 그만두고 학습지 교사 일을 하며 알뜰하게 살았지만 내 집 장만은 꿈도 꾸지 못한다. ‘갭투자’가 기승을 부리며 전세가는 가파르게 치솟는다. 결국 은영은 빚을 내서 경기도 외곽에 있는 좁고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를 산다. 내 집이 생기자 은영은 중산층의 삶에 편입한 듯 안정감을 느낀다. 은영이 이사한 지역은 소각잔재 매립지 공사 문제로 주민들과 시청 사이에 갈등이 깊은 곳이다. 매립지를 둘러싸고 흉흉한 소문이 돈다. 매립지가 들어서면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도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뒤늦게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은영은 아파트를 팔고 하루라도 빨리 도시를 떠나려 한다. 그러나 아파트는 팔리지 않고 도시에 발이 묶이고 만다.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아파트를 앉아서 잃을 수는 없다. 결국 은영은 매립지 반대 투쟁위원회에 가입하게 되는데……. 이 소설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투기의 대상이 되어버린 ‘아파트’를 통해 인간의 탐욕을 보여 주는 소설이자, 국가권력에 맞서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집을 지키려는 소시민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다.
9791176270328

인사해도 돼? (복도에서 멈춘 시간 이야기)

곽민지  | 창조와지식
16,650원  | 20260421  | 9791176270328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의 떨림부터 시간이 흘러 멀어진 친구를 복도에서 마주했을 때의 어색한 마음까지를 섬세하게 담아낸 성장 이야기다. 먼저 다가가고 싶지만 망설이게 되는 순간, 인사 한마디를 건네기까지 마음속에서 오가는 생각과 감정을 솔직한 시선으로 그려 낸다. 누군가와 멀어졌다고 느끼는 아이, 관계의 변화 앞에서 혼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괜찮아,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고 조용히 말을 건넨다. 인사 한마디에 담긴 아이의 성장과 관계의 온도를 차분한 시선으로 따라가며, 익숙했던 친구가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다시 친해져야 한다”는 답을 주기보다, 인사 한마디를 고민하는 마음 자체가 이미 성장의 증거임을 전한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관계의 시작과 끝,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용기를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으로, 아이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싶은 부모와 교사에게도 공감을 전한다.
9788960025622

싸늘한 복도 (뉴 루비코믹스 591)

 | 현대지능개발사
3,780원  | 20080116  | 9788960025622
9791187903376

신기한 복도 라주

조규영  | 잇츠북어린이
10,080원  | 20200601  | 9791187903376
살아 움직이는 복도! 눈앞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꿈!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이 수업 시간 내내 자리에 앉아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복도는 수업 시간에 무척 힘이 들었던 아이들에게 해방감을 주는 공간이지요. 현실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복도에서 장난을 치면 안 되지만, 지켜야 할 규칙이 어린이들의 끝없는 상상 욕구를 막을 수는 없을 거예요. 주인공 진우와 승찬이는 복도에서 놀다가 교장 선생님에게 들켜서 혼이 나고 벌도 섭니다. 순간 복도가 살아나 함께 놀자고 제안하자, 반 아이들까지 모두 나와서 함께 뛰어 놉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을 붙잡아 벌을 주려고 하지만, 어느 새 아이들과 함께 신 나게 놀게 됩니다. 복도가 살아나 놀이동산, 드넓은 바다 등 아이들이 생각하는 대로 변신하여 함께 놀아 준다는 설정의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합니다. 또 무심코 지나치던 복도가 친구처럼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질 거예요. 늘 엄격하기만 한 교장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뛰노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 어린이들도 혹시 교장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들에게 ‘무섭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벗어버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줄거리] 진우와 승찬이는 짝꿍이에요. 진우는 장난꾸러기 승찬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뭐든 대충대충 하는 엉터리, 혼나도 아무렇지 않다니까 뻔뻔이, 별거 아닌 일에 시끄럽게 툴툴대니까 툴툴이라고 별명도 지어 주었어요. 그래서 진우는 귀찮은 승찬이와 빨리 헤어지고 싶어요. 쉬는 시간. 무서운 교장 선생님에게 혼이 날 수도 있는데, 승찬이는 복도에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우유갑 공차기를 해요. 실은 진우도 집에서는 엉터리, 뻔뻔이, 툴툴이예요. 학교에서만 아닌 척하고 있는 거지요. 복도에서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것을 본 진우는 더는 참을 수 없어요. 진우가 아이들 사이에 끼어서 놀려고 하는 순간, 교장 선생님이 나타나 혼을 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복도에서 신나게 놀 때부터 복도가 부르르 떨리더니, 몰랑몰랑한 복도가 벌떡 일어나서 말을 합니다. 복도의 이름은 라주. 아이들은 복도 라주와 함께 신나게 놀기 시작합니다. 이 모습을 본 교장 선생님은 머리끝까지 화가 납니다.
9791189898793

겨울이 복도처럼 길어서 (이기린 시집)

이기린  | b
10,800원  | 20220922  | 9791189898793
이기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겨울이 복도처럼 길어서〉가 출간되었다. 4부로 나뉘어 55편의 시가 담겼다. 이기린의 첫 시집 〈,에게〉(포지션, 2017)에서 시인이 보여준 세계를 평론가 남승원은 “결손의 구조”로 분석했다. “의지는 사라지고 당위만 남아 하루하루 지속되는 우리의 일상 속으로 끝없는 질문들을 끌어들”이는 시라고 했다. 삶의 결핍을 발견하는 예민함이 전체를 상상하는 힘에서 나오고, 고정된 의미를 무너뜨리며 가능성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이번 시집 〈겨울이 복도처럼 길어서〉의 해설에서 평론가 김지윤은 “아무것도 해명하지 않으면서 세계의 신비를 보여준다는 것이 무엇인지, 시인은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면서, “세상의 모든 것들이 어떻게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의 기쁨’, 니체가 말한 ‘차이의 향유(la jouissance de la difference)’를 느끼는지를 탐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이 시집의 추천사에서 시인 문태준은 “‘나’라는 존재 너머를 예민하게 상상할 때 최고조에 이른다. …… 이질적인 것을 넘고, ‘나’가 너희와 같은 부류임을 끈질기게 사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기린의 시를 읽는 이들에게서 나오는 ‘결손’, ‘차이’, ‘이질적인 것’ 등의 시적 개념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상상하면서 이 시집을 읽어본다면 어떨까. 세계는 무수한 다름(결손, 차이, 이질적인 것)들의 집합체다. 주체의 고정된 인식에 기반해서 만나는 대상들과의 차이가 있으며 또 대상들이 주체의 인식을 흔들어 놓으면서 주체의 분열을 가져오고 주체에 대한 재인식이라는 변화가 뒤따르며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기린의 시에서 빛나는 지점은 바로 차이에 대한 일방적 탐색이 아니라 상호주체성이라는 중층적 관계 속에서의 탐구로 보인다. 대상과의 차이를 드러내기 위해 대개는 손쉽게 준거점을 세워놓고 마치 차이를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동일화가 이루어지는 데 비해 이기린의 차이는 검은 이미지라는 배경 속에 차이 그 자체로서 놓이도록 하고 있다. 세상은 알 수 없는 것으로 가득하고, 완전한 해명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무수한 해석을 향해 열려 있을 수 있다는 듯이 말이다.
9788954437189

어두운 복도 아래로 (로이스 덩컨 장편소설)

로이스 덩컨  | 자음과모음
11,700원  | 20170213  | 9788954437189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작가 로이스 덩컨 장편소설. 저주 받은 블랙우드 기숙학교의 은밀한 울타리 안에 들어선 아이들. 엄마의 재혼으로 블랙우드에 입학하게 된 주인공 키트가 학교 앞에서 문득 떠오른 것은 바로 '악마'였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아이들은 이 악마들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이미 죽은 천재 예술가들은 살아 있는 소녀들에게 강한 영혼의 파장을 전달하여 다시 태어난다. 아이들의 영혼을 갉아먹고 몸을 빌려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하고, 시를 쓰고, 수학 문제를 푼다. 이로써 교장 뒤레 부인은 부를 축적하고, 미스터리한 학교를 운영한다. 로이스 덩컨은 세상에 내놓을 것이 많았지만 요절로 좌절했을 것 같은 예술가들을 골라서 촘촘하게 이야기의 퍼즐을 맞추었고, 엄청난 사건 속에 있는 놓인 아이들의 심리를 아주 섬세하게 묘사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긴장하며 읽도록 만드는 소설이다.
9791189734442

복도에서 그 녀석을 만났다

이혜령  | 책과콩나무
10,800원  | 20200710  | 9791189734442
상처를 마주한 아이들이 오히려 아프지 않은 이유 작가가 전하는 단단한 위로! 독깨비 67권. 이혜령 작가의 첫 단편집 『복도에서 그 녀석을 만났다』에는 상처의 결도 아픔의 정도도 모두 다른 아이들이 등장한다. 작가가 오랫동안 내면에 품고 위로하며 위로받았던 존재들이다. 작년에는 괴롭히고 올해에는 괴롭힘당하는 아이, 고통을 참아내야만 하는 실험견과 학대당하는 아이, 상황과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거짓말하는 아이, 동생이 죽은 날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 체육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약한 친구가 다치길 바라는 아이. 작가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애써 외면하고 티 내지 않으려 꼭꼭 숨겨 둔 상처를 스스로 들여다보게 한다. 친구, 부모님과의 갈등, 가정폭력, 죽음에 대한 죄책감 등 결코 가볍지 않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아이들은 작가의 응원을 받아 저마다의 방식으로 조금씩 단단해지는 법을 배운다.
9791141900625

우린 늘 서로 눈을 맞추고

김한별, 요니, 복도니 누나, 호두 누나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40820  | 9791141900625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우리와 함께했던 작고 소중한 존재들을 기록하는 우리. 우리는 각자의 시간과 공간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반려인이다. - 시간이 지나도 내 작은 친구들과의 추억은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 길을 지나가다가도 우연히 생각이 나고, 하늘을 바라보다가도 문득문득 생각이 날 것이다. 행복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준 내 작은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해준 작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한다. 호두 누나 씀.
9791185817033

대통령 복도 지지리 없는 나라

오홍근  | 산해
0원  | 20170228  | 9791185817033
대통령 말이면 안 되는 일이 없는 이 나라에서 대통령이 올바른 판단력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해야 하는가. 결국 우리는 지금 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 상처를 치유하는 데 오랜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저자는 이제 유권자들도 정신 차려야 한다고 일갈한다.
9791192701363

서울시 어린이 행복도 제고를 위한 아동·양육자 정책 수요 조사

강희영, 류임량, 임수경, 이정희, 김태은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10,000원  | 20230628  | 9791192701363
이 책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서울시어린이행복도제고를위한아동·양육자정책수요조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91192617534

프리먼 환상문학 단편선 : 남서향 방, 장미 덤불에 부는 바람, 벽 그림자, 길 잃은 유령, 빈터, 복도 맨 끝 방 (남서향 방· 장미 덤불에 부는 바람· 벽 그림자· 길 잃은 유령· 빈터· 복도 맨 끝 방 | 바톤핑크 고딕문학 총서 006)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 아라한
13,500원  | 20230228  | 9791192617534
이카로스의 비행과 지상의 안착을 꿈꾼 작가 메리 E. 윌킨스 프리먼의 주옥같은 유령 단편들 작품 전반에 자신의 삶을 투영시킨 프리먼은 위험한 도전과 안정된 정착이라는 양가적 가치를 꿈꾼 작가다. 세기전환기 뉴잉글랜드 특유의 지방색에 초기 페미니스트의 목소리를 입혔던 작가는 근래에 재조명되고 있다. 프리먼의 초자연적인 단편들은 뛰어난 고딕 소설로 꼽힌다. 아동 소설까지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은 작가의 특징을 희석시키기도 하지만 다양한 목소리와 해석이라는 장점은 분명하다. 이러한 특징은 프리먼의 고딕 소설에서도 나타난다. 그녀의 유령들이 호러 장르에 들어와서 공포 외에도 다른 이야기들을 전하려고 하는 이유다. 프리먼은 특정 공간에 여성을 배치하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결합하는 방식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다시 말해 프리먼의 유령 단편들엔 집이나 방이라는 공간, 사회적 약자인 등장인물(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과 힘없는 아이), 등장인물들이 모이는 방식인 하숙 그리고 초자연적 현상 같은 요소들이 잘 짜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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