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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나보코프"(으)로 4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041926

프닌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장편소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과지성사
15,300원  | 20230728  | 9788932041926
“나보코프의 모든 소설 가운데 가장 코믹하고 가장 애달프고 가장 단순한 소설이다.” -브라이언 보이드(오클랜드 대학교 석좌교수, 나보코프 연구자) “나보코프가 가장 유명해진 책은 『롤리타』이지만 독특하고 독창성 있는 작가로서, 망명 작가가 아닌 미국인으로서 명성을 처음으로 얻은 것은 『프닌』이다.” -데이비드 로지(소설가, 비평가) 나보코프 최초의 베스트셀러 『프닌』 국내 초역 출간 “영광스럽게도 나보코프는 우리 언어를 써서 그것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앤서니 버지스(『시계태엽 오렌지』 작가) 나보코프 특유의 미학과 소설 기법이 응축된 장편소설 『프닌』이 미국에서 출간된 지 65년여 만에 드디어 문학과지성사에서 초역 출간되었다. 나보코프가 코넬 대학 재직 중 『롤리타』를 완성하기 위해 무급 안식년을 보내던 1953년 11월, 『뉴요커』에 「프닌」이라는 제목의 소품이 실렸다. 그 뒤로 세 편의 글이 더 연재되었고 이 글들을 모은 데서 출발한 『프닌』은 『롤리타』와 비슷한 시기에 마무리되었다. 『롤리타』는 미국에서 사실상 출판이 금지되어 1955년 프랑스에서 먼저 출간되었고 『프닌』도 연이어 퇴짜를 맞았다. 『프닌』은 1957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나보코프가 미국에 정착한 이래 세번째로 출간한 영어 소설이 되었다. 출간 2주 만에 3쇄를 찍는 성과를 냈지만, 1958년에 결국 미국에서 출간된 『롤리타』가 폭발적 성공을 거두면서 『프닌』은 거의 잊히다시피 했다. 『프닌』은 소품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호평을 받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나보코프를 단순한 망명 작가가 아닌 독창적인 작가로 각인시키는 작품이 되었다. 나보코프는 이 작품을 “『롤리타』의 참을 수 없는 마력을 벗어나 잠시 환한 곳으로 탈출하는” 글이라고 언급했고, 자신의 모든 소설 캐릭터 가운데 프닌을 인간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다(두번째가 롤리타).
9788932474663

나보코프의 러시아 문학 강의 (개정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을유문화사
27,000원  | 20220425  | 9788932474663
“좋은 문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답하다 나보코프는 러시아어와 영어로 소설을 썼고, 그 작품들이 모두 해당 문학계의 걸작으로 받아들여진 유일무이한 작가다. 두 개의 언어를 문학적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그의 재능은 그저 외국어를 잘한다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각 언어의 특징을 파악하고 거기에 걸맞은 문학성을 창조해 내는 특유의 감수성이야말로 나보코프가 지닌 희귀한 재능이다. ‘작가적 역량’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재능은 수치화해서 볼 수는 없지만, 독자는 작가가 어떤 텍스트를 읽고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따라가 봄으로써 그 남다른 시점과 초인적인 관찰력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다. 20세기 중반에 막 미국으로 건너온 나보코프가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러시아 문학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를 모은 이 책에는 바로 그 최고의 재능이 담겨 있다. 뛰어난 문학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또 그 기준에 부합하는 뛰어난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나보코프는 이 주제로 자유롭게 강의를 펼쳐 가고, 독자는 그를 따라가며 ‘교양 문학’의 핵심이자 나보코프가 지닌 천재성의 원천인 ‘문학성’에 대한 고찰에 빠져들게 된다.
9788954685641

나보코프 단편전집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동네
38,700원  | 20220330  | 9788954685641
아름다운 문장, 독특한 발상, 깊은 비탄과 마구 터지는 위트까지, 이 모든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 _존 업다이크 러시아에서 태어난 나보코프는 혁명으로 임시정부가 붕괴되자 서유럽으로 망명했으며, 이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여러 나라를 옮겨다니다 미국에 정착했다. 태어난 곳을 떠나 망명자로 살아가는 동안, 그는 작가로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변화의 길을 모색했다. 러시아어로 글을 쓰던 그는 프랑스어를 거쳐 종국에는 영어로 작품세계를 쌓아올렸으며, 시로 창작생활을 시작했으나 희곡을 거쳐 소설에 자리잡았다. 언어와 분야의 장을 완전히 바꾸는, 창작자에게는 그야말로 도박과도 같은 도전. 러시아를 떠난 후 태어난 68편의 단편은 나보코프가 치열하게 자신의 세계를 개척해온 경이로운 여정 그 자체인 셈이다. 나보코프의 대표작으로 주로 『롤리타』 『창백한 불꽃』 등 여러 장편소설이 꼽히지만, 그는 실은 뛰어난 단편 작가이기도 했다. 망명 초기부터 작가로 세계에 이름을 떨치게 된 시기까지 몇십 년 동안 나보코프는 꾸준히 단편을 써왔다. 그의 단편에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라는 작가가 완성되어가는 과정과 그가 시도하고 도전한 문학적 실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보코프 단편전집』은 나보코프 본인과 그의 부인 베라, 아들 드미트리가 공식적으로 정리한 ‘완전판 단편전집’으로, 총 68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또한 드미트리가 이 책을 편집하며 쓴 서문과, 각 단편마다 나보코프 본인과 드미트리가 붙인 주석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9788972955160

니꼴라이 고골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충북대학교출판부
26,600원  | 20210320  | 9788972955160
이 책은 소위 ‘제2의 고골’이라고 불리는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작가인 블라지미르 나보꼬프가 고골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특이한 형태의 작품이다. 구성적인 측면에서 일반적인 전기와 달리 작가의 죽음에서 시작하여 그의 탄생으로 결말을 맺는 상식을 파괴하는 기상천외한 작품이다. 이 책은 고골의 전기 혹은 비평서로 간주되고 있지만, 어쩌면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고골의 삶과 작품세계를 통섭하고 있는 이 책에서 우리는 고골뿐 아니라 나보꼬프의 문학관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다.
9780307474674

Lolita (Spanish Edition)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Vintage Espanol
27,970원  | 20210101  | 9780307474674
9788954620437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동네
15,300원  | 20130130  | 9788954620437
롤리타, 꿈에 그리던 나의 님펫이여! ‘롤리타 신드롬’을 일으킨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작품 『롤리타』. 1955년 출간된 이 소설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이후 50년 동안 5천만 권 이상이 팔린 세기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처음에는 선정적인 내용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작가가 곳곳에 숨겨놓은 수많은 은유와 상징들이 다양하게 해석되고 새로운 의미들이 밝혀지며 문학적으로 재평가되었다. 열두 살 소녀를 향한 중년 남자의 사랑과 욕망을 아름답고 시적인 문체로 그려냈다. 열세 살 때 처음 사랑한 여자친구가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자, 험버트는 20년 넘게 그녀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그리고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의 후유증으로 ‘님펫’이라고 부르는 여자아이들에게 이끌린다. 어느 여름날, 서른일곱 살의 험버트는 치명적인 매력과 마력을 지닌 열두 살 소녀 롤리타를 만난다. 그는 롤리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그녀의 의붓아버지가 되어 함께 미국 전역을 누비면서 사랑을 나누는데….
9788954658010

나보코프 문학 강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동네
22,500원  | 20191015  | 9788954658010
『나보코프 문학 강의』는 《롤리타》, 《창백한 불꽃》 등 세계문학사에 남은 명작을 쓴 소설가이자 뛰어난 문학교수였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하버드, 스탠퍼드, 코넬 대학 등에서 고전 문학작품들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현장감 있는 생생한 구어체로 기록한 책이다. 당시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매학기 책상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수강 전쟁이 이어졌다. 프란츠 카프카, 제임스 조이스, 제인 오스틴, 마르셀 프루스트 등 대가들의 주요 작품을 다룬 그의 강의는, 사회경제적 조건이나 문학사적 맥락을 배제한 채 오로지 작품 그 자체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그런 그가 강의 전반에 걸쳐 던진 질문은 최종적으로 단 하나였다. “걸작은 어떻게 걸작이 되는가?” 저자는 많은 작품을 읽는 것보다 한 작품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내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독서는 지극히 주관적인 행위이며 자신의 경험과 삶을 그러모아 온몸으로 작품과 부딪치는 일이다. 나보코프는 그러므로 좋은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독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강의는 좋은 독자가 되는 가장 믿을 만한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나보코프의 안내를 따라 ‘제대로’ 읽는다면, 우리가 문학을 읽으면서 얻고자 하는 감동과 전율, 사고의 확장을 얻어내는 데 그리 많은 작품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9788954620703

롤리타(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동네
0원  | 20200108  | 9788954620703
20세기 문학의 가장 아름다운 스캔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대표작 롤리타,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나의 죄, 나의 영혼이여. 롤-리-타. 혀끝이 입천장을 따라 세 걸음 걷다가 세 걸음째에 앞니를 가볍게 건드린다. 롤. 리. 타. ‘롤리타’라는 이름을 호명하면서 시작해 ‘나의 롤리타’를 다시 호명하는 것으로 끝나는, 언어의 마술사 나보코프가 탄생시킨 20세기 문학의 가장 아름다운 스캔들 『롤리타』. ‘롤리타 콤플렉스’라는 용어를 탄생시켰고, 1967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에 의해, 1997년 에이드리언 라인 감독에 의해 두 번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대중가요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소재를 제공하는 등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으로 ‘롤리타’는 나이든 남자를 매료시키는 소녀를 표상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작품의 주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열두 살 소녀를 향한 중년 남자의 사랑과 욕망을 담고 있는 『롤리타』는 나보코프가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한 작품이었으며, 처음에는 선정적인 내용으로 유명해졌지만 이후 작가가 겹겹이 숨겨놓은 수많은 은유와 상징들이 다양하게 해석되고 새로운 의미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문학적으로 재평가되고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문학동네의 『롤리타』는 살만 루슈디의 『분노』 번역으로 제2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한 전문번역가 김진준이 세계 각국에서 출간된 십여 가지 『롤리타』 판본과 주해본을 꼼꼼히 비교해가면서 꼬박 1년여를 사투하여 내놓은 결과물이다. 수많은 은유와 상징, 패러디와 언어유희로 유명한 나보코프의 걸작인 만큼 번역에 최대한 공을 들였고, 작품 속에 숨어 있는 의미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총 223여 개에 달하는 풍부한 주석을 달았다. 또한 문학평론가 로쟈 이현우가 해설을 붙이고, 주인공 험버트의 출생부터 파국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롤리타』 연대기’를 정리해 작품을 깊이 읽는 데 도움을 더했다. 더불어 한 편의 로드무비를 방불케 하는 롤리타와 험버트의 방대한 여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 ‘롤리타와 험버트의 미국 여정’을 통해 『롤리타』를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따라 읽을 수 있게끔 했다. 특히나 정확하고도 유려한 새 번역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따라 번역 원고를 선 공개하고, 표지 이미지 공모전 등을 진행하기도 해 독자와 호흡하며 편집을 끝낸 사례로 기록되었다.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소설’ 르몽드 선정 ‘세기의 명저 100’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9788954655200

창백한 불꽃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동네
14,400원  | 20190228  | 9788954655200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문학세계를 대표하는 걸작! 《롤리타》의 대중적 성공 이후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시인, 문학교수, 번역가, 소설가로서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집필한 장편소설 『창백한 불꽃』. 1979년 국내 초역된 이래 40년 만에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살해당한 시인 존 셰이드가 남긴 999행의 미완성 시 《창백한 불꽃》을 이해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주석자 찰스 킨보트의 주석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된 독자의 위치를 이용한 게임 같은 소설이다. 이 작품은 찰스 킨보트 박사가 저명한 미국 시인 존 프랜시스 셰이드(1898년 7월 5일 출생, 1959년 7월 21일 사망)의 유고 《창백한 불꽃》에 붙이는 주석서로, 머리말에서부터 킨보트가 편집자에게 전하는 교정 지시가 남아 있는 채로 독자에게 소개된다. 존 셰이드의 《창백한 불꽃》은 총 네 편으로 구성되어 999행까지 집필된 자전적인 시다. 자신의 출생 배경에서부터 성장 과정, 아내 시빌과의 결혼 및 딸 헤이즐의 자살, 심장 발작으로 잠시 엿본 사후 세계 그리고 삶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찰스 킨보트의 주석은 시행의 순차로 진행되나 그 해석은 시행이 나아갈수록 점차 기묘한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첫 주석에서부터 젬블라어와 젬블라의 왕, 그리고 왕을 시해하려는 그라두스가 소개된다. ‘머나먼 북쪽의 나라’ 젬블라에 혁명이 터진다. 러시아 혈통의 친애왕 카를(1915년 7월 5일 출생, 1936~1958년 치세)은 혁명 세력에 체포되어 궁에서 포로로 지내다 극적으로 탈출해 미국으로 온다. 셰이드가 영문과 교수로 재직중인 워드스미스대학에 강사직을 얻고 그의 이웃집에 머물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이동해오는 그라두스의 존재를 감지하고 불면의 밤을 보내면서도 셰이드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고 정열적으로 영감을 불어넣는다. 마침내 그라두스가 도착하고, 총알이 빗나가고, 시는 미완성으로 남는다. 《창백한 불꽃》에는 없는 1000행에 대한 주석과 색인까지 모두 읽은 독자는 명쾌한 결론에 이르렀다고 만족감을 느낄지 모르지만 이 작품은 바로 그 지점이 시작인 장편소설이다. 미완의 시는 과연 누구의 것인가? 영감을 제공해준 배후는 누구인가? 시인과 주석자는 정말 다른 사람인가?
9788954614788

절망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동네
12,600원  | 20150312  | 9788954614788
나보코프의 몽환적 언어로 펼쳐지는 도플갱어 미스터리! 20세기 문학의 거장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초기 대표작 『절망』. 작가의 문학적 뿌리가 보다 생생히 담긴 러시아어판을 완역한 것으로 국내 초역으로 소개된다. '도플갱어'를 소재로 한 추리소설의 틀 안에서 천재와 악, 진정한 재능과 거짓 재능, 죄와 벌 등의 주제들을 독창적으로 풀어냈다. 1920년대 중엽 베를린, 평화롭게 살아가던 독일계 망명 러시아인 게르만은 어느 날 자신을 닮은 부랑자 펠릭스와 마주친다. 분신 같은 펠릭스를 보고 완전 범죄를 계획한 게르만은 그것을 완벽한 예술로 간주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게르만은 세상에 자신의 천재성을 알리기 위해 사건을 기록하지만, 그 계획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발견하고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히는데….
9788433960085

Palido Fuego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Anagrama
26,490원  | 20171215  | 9788433960085
Una obra maestra, originalisima, desconcertante y diabolicamente divertida, repleta de alambicada ironia y mortifero humor. Nos hallamos ante una obra maestra, un ≪tour de force≫, una novela originalisima, desconcertante y diabolicamente divertida, que figura entre las preferidas de su propio autor y en la que refulge, de forma inigualable, su alambicada ironia y su mortifero humor.
9784152097101

ア-ダ(上) 新譯版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早川書房
31,150원  | 20170923  | 9784152097101
9784152097118

ア-ダ(下) 新譯版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早川書房
31,150원  | 20170923  | 9784152097118
9788954644112

서배스천 나이트의 진짜 인생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장편소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동네
12,150원  | 20161230  | 9788954644112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서배스천 나이트의 진짜 인생』. 소설의 화자 V가 심장병으로 두 달 전 세상을 떠난 이복형 서배스천 나이트의 전기를 쓰고자 형의 과거 행적을 좇는 형식을 띤다. V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곳곳을 찾아다니며 혼신의 힘을 다해 추적하던 서배스천 나이트라는 존재는 고정적인 이미지로 존재하지 않고, 서배스천의 진짜 인생이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 여전히 여운처럼 번진다.
9788954641166

어둠 속의 웃음소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장편소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문학동네
12,420원  | 20160531  | 9788954641166
매혹적인 색채로 뒤덮인 나보코프의 소설! 필명이 아닌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된 영어 소설이자 《롤리타》의 원형인 『어둠 속의 웃음소리』. 교양 있는 중년 남성이 어린 소녀에게 맹목적으로 빠져들었다가 몰락하게 되는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미술평론가이자 그림 전문가로 부유하고, 차분한 성품에 행실 좋고 잘생겼지만 어쩐지 여자들에게는 통 인기가 없는 중년 남성, 알비누스. 은밀하고 어리석은 갈망, 그 꿈, 그 욕정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아내에게 완벽하게 솔직했다고 믿어온 그의 삶은 어느 날 잠시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극장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일하는 소녀 마르고트를 만나면서부터 참담한 결말을 향해 흘러가게 되는데…. 시각 예술, 특히나 영화 예술에 대한 저자의 관심이 반영된 이 작품은 카메라의 최초 형태를 뜻하나 영화관을 단순화한 형태로도 볼 수 있는 《카메라 옵스쿠라》라는 제목으로 1932년 파리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그 후 1938년 《어둠 속의 웃음소리》로 개작하여 미국에서 출간는데, 저자는 미국에서 출간될 이 소설이 할리우드의 지지를 받아 스크린으로 옮겨지기를 바라며 주인공들의 이름을 모두 바꾸고 도입부를 영화 예고편처럼 고쳐 썼다. 그 결과, 정치한 복선과 패러디, 시각에 대한 여러 은유로 정작 영화는 할 수 없는, 영화를 감상하는 경험 자체를 소설로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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