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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창백한 불꽃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55200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9-02-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55200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9-02-28
책 소개
언어의 마술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롤리타>의 대중적 성공 이후 1962년 출간한 장편소설. 시인 문학교수 번역가 소설가로서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집필한 나보코프 문학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목차
창백한 불꽃 7
미주 389
해설 | 소설의 지평선을 비추는 나보코프의 프리즘 『창백한 불꽃』 401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연보 435
리뷰
부생백*
★★★★☆(8)
([100자평]˝사물의 이면, 환영,기억을 그리는 것이 예술˝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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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수*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창백한 불꽃)
자세히
청아한**
★★★★☆(8)
([100자평]나보코프의 걸작 등장! 이런 작품들이 이제 한국어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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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10)
([100자평]40년만의 새로운 번역이라니 알라딘 열일 칭찬합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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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
★★★★★(10)
([100자평]드디어 한국어로 출간된 현대 최고의 소설! 읽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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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
★★★★★(10)
([마이리뷰]붉게 타오르는 허구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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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라*
★★★★★(10)
([100자평]어렵다... 하지만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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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와*
★★★★★(10)
([100자평]읽어보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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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
★★★★☆(8)
([100자평]주문이 가장 오래된 사람의 유산이라고 전제한다면, 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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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언컨대, 내 주석 없이 셰이드의 시만으로는 인간적인 사실성을 갖지 못한다. 저자가 무심코 배제해 의미심장한 시행이 상당히 생략된 그의 시(자전적인 작품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종잡을 수 없고 말을 아끼고 있다) 같은 작품이 갖는 인간적인 사실성은 저자와 주변 환경, 성향 등의 사실성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오직 나의 주석만이 이 사실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단언에 나의 친애하는 시인은 어쩌면 동의하지 않을지 모르나, 좋든 나쁘든 최후의 말을 하는 이는 바로 주석자다.
나는 죽은 여새의 그림자였다
창유리에 비친 거짓 창공에 속은
나는 잿빛 솜털의 얼룩이었다?그럼에도 나는
계속 살아서 날아다녔다, 창유리에 비친 하늘에서.
삼단논법: 다른 사람들은 죽는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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