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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사회학의 계보학 (비판사회학의 계보학)
정수복 | 푸른역사
24,300원 | 20220119 | 9791156122111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지식을 창조하는 주체적 학문의 길 모색 우리 학문의 ‘족보’ 만들기와 ‘이정표’ 세우기 한국 사회학의 거장 11인의 삶과 학문을 파고들어 찾아낸 한국 사회학의 계보학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를 성찰하다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는 한국 사회학의 역사를 지성사적으로 성찰하면서 한국 사회학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지은이 정수복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 사회학과 인도, 남미 등 비서구 사회학의 역사를 정리하고 그런 정지 작업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 사회학의 역사라는 탑을 쌓아 올린다. 접근 방법은 평전 형식의 전기적 접근이며 한국 사회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대표급 학자들의 저서와 논문, 인터뷰를 비롯한 전기적 자료들이 기초 ‘사료’로 동원된다.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 시리즈는 세계 사회학과 한국 사회학의 전체적 흐름을 짚은 1권, 가치중립성과 실증주의를 중시하는 아카데믹 사회학을 다룬 2권, 한국 사회의 현실 문제 해결에 개입하는 비판사회학을 담은 3권, 한국 사회의 역사적 경험과 특성을 재구성하는 역사사회학을 정리한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판사회학의 계보학》,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3권은 이효재, 한완상, 김진균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 문제 해결에 개입하는 비주류 비판사회학의 계보를 살핀다. 1부 〈이효재의 분단시대의 여성사회학〉에서는 가족사회학에서 시작하여 여성학과 분단시대의 사회학을 전개한 이효재, 2부 〈한완상의 민중사회학〉에서는 민중사회학으로 널리 알려진 한완상, 3부 〈김진균의 민족ㆍ민중사회학〉에서는 민족ㆍ민중사회학의 흐름을 대표한 김진균의 삶과 학문적 업적을 다룬다. 뒤이어 부록 〈대중과 소통하며 ‘응답하는 사회학’〉에서는 한국 사회학의 대중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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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비판사회학
RICHARD GIULIANOTTI | 범한서적
0원 | 20100910 | 9788971292334
『스포츠비판사회학』은 세계에서 뛰어난 스포츠사회학자인 줄리아노티가 지난 20년간 스포츠사회학계에서 생성된 이론적이고 경험적인 발전을 폭넓게 설명한 것이다. 마르크스에서 보드리야드, 성과 인종, 그리고 근대에서 포스트모던까지 기존의 논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스포츠 발전에 대한 사회학적 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여러 논쟁들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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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비판적 시선 (비판적 시선)
정태석, 지주형, 엄한진, 조은주, 유팔무 | 한울
31,500원 | 20230310 | 9788946074293
스테디셀러 사회학 입문서 『사회학』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를 잇는 2023년 신판 『사회학: 비판적 시선』 출간! 이 책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사회학 입문서로서 2004년 출간된 『사회학』, 2012년 개정판인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를 잇는 신판이다. 학부생부터 일반인들에게 이르기까지 사회학 전반을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회 현실과 사람들의 삶을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쟁점과 현상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이 출간된 『사회학: 비판적 시선』은 구판에 비해 구성을 약간 바꾸면서 내용을 명료화했고, 최근 사회변동의 이해를 돕는 새로운 내용들을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회학의 기본 개념과 문제의식을 숙지하고, 오늘날 사람들이 영위하는 일상생활과 문화에 대해, 현대 사회의 핵심 체제인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나날이 복잡해지는 사회문제와 사회운동에 대해,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와 사회학의 최신 쟁점들에 대해 더욱 더 폭넓은 이해를 갖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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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 비판적 사회읽기 (비판적 사회읽기)
비판사회학회 | 한울아카데미
0원 | 20200929 | 9788946069503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는 사회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구조와 사회변동’ 장, 한국 사회에서 주요한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복지’ 장을 추가하고, ‘일탈행동과 범죄’를 독립된 장으로 다루었으며, ‘사회문제’ 장에서는 도시와 지역문제 이외에도 인구, 여성, 교육, 실업, 빈곤 등 현대사회의 중요한 사회문제들을 소개했다. ‘자본주의의 원리와 역사적 변동’ 장에서는 자본주의에 대한 원론적인 설명에 그쳤던 기존의 내용에서 벗어나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세계화와 지역화’ 장에서는 다문화현상, 테러리즘, 전쟁 등 그동안 소홀히 다루었거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사회현상들을 포괄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과학기술, 위험, 환경’ 장에서는 과학기술과 환경문제를 위험이라는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소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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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 (제2판)
비판사회학회 (엮음), 정태석 외 | 한울
0원 | 20180315 | 9788946064300
현대 사회학의 이론과 쟁점을 폭넓게 다룬, ‘대중적 사회학 개론서’ - 대표적 사회학 입문서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제2판) 2014년 최신판 출간 - 거시적 담론의 반복에서 탈피, 현실적ㆍ시대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교양서 - 사회학 기초 개념들에 대한 충실한 소개 - 기존 [사회학]의 2배 분량, 더욱 풍부해진 이론과 사례 - 비판적ㆍ진보적 관점, 사회현상에 대한 객관적 이해에 기초한 집필 - 사례, 통계자료, 도표, 그림 등을 통한 쉽고 구체적인 서술 - 사회학적 사고를 연장할 수 있는 <깊이 읽기>, <이야깃거리>, <읽을거리> 등 수록 2012년 초판이 나온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오던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가 2014년까지의 최신 자료, 사례 등을 업데이트하여 제2판으로 출간되었다. 기존 사회학 개론서는 주로 대학 강의용 교재로 거대담론에 대한 추상적 서술에 그쳤으나, 이 책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는 ‘대중적 교양서’로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사회 현실과 주변의 삶을 체계적ㆍ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 사회현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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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 (제2판)
비판사회학회 (엮음) | 한울아카데미
0원 | 20140830 | 9788946055209
사회학을 통한 비판적 사회읽기 세계화, 정보화 등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금융자본주의의 위기, 사회적 양극화, 환경 위기 등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는 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이 요구되고 있고, 사회변화의 원리를 읽어낼 수 있는 지적 패러다임이 절실하다. 사회학적 상상력으로 일상의 삶과 거시적 사회변동의 원리를 관련짓고 체계적으로 설명해내는 사회학을 통해 시대적 질문에 대한 대답의 윤곽을 찾아본다.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는 우리 사회의 구체적 현실을 비판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일상에서 접하는 현실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통계자료, 도표, 그림을 통해 사회학적 이론과 개념을 설명했다. 사회학적 이론과 개념을 통해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사회 현실과 주변의 삶을 체계적, 구조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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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와 정치철학 및 사회학 비판 (과천연구실 세미나 23)
윤종희 | 공감
0원 | 20040229 | 9788986939248
역사과학의 공백에 침투한 다양한 사상들의 이론적 근원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그것들이 제기한 쟁점에 대해 마르크스주의적 대안을 모색해 본 책. 현대 정치철학의 이단자로서 마르크스와 스피토자의 정치 비판을 소개하고, 사회학의 역사적 형성과정과 그것의 정치적 함의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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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헌정사 : 인민주의 비판을 위하여 2
윤소영, 박상현, 송인주, 이태훈, 유주형, 김태훈 | 공감
22,500원 | 20250801 | 9791199048515
박상현의 『영국 헌정사 인민주의 비판을 위하여 2』는 〈영국헌정사: 자유주의적 제도의 형성과정〉, 〈영국헌정사: 귀족과 중간계급의 역할〉, 〈부록: 내전의 진화과정으로서 ‘대선 불복 20년동란’〉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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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1861~63년 초고 제3분책 (잉여가치론 2)
카를 마르크스 | 길(도서출판)
72,000원 | 20250214 | 9788964452882
『잉여가치론』 제2권은 두 번째 초안인 <1861~63년 초고>에 포함되어 있다. 이 초고는 모두 23권의 노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잉여가치론』은 제6~15노트까지가 해당된다. 얼핏 시기적으로 볼 때, 이 초고는 『자본』으로 가는 선행 연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실제로 이 초고의 상당 부분은 나중에 『자본』의 원고에 포함되기도 했다. 하지만 초고의 절반 분량을 차지하는 『잉여가치론』은 독립된 집필 부분으로 나중에 마르크스 자신이 말했듯이 『자본』 제4권에 해당한다. 『잉여가치론』은 내용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MEGA에서도 3개의 분책으로 나누어 출판하고 있다. 제1권은 부르주아 경제학이 그 정점에 이를 때까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으며, 애덤 스미스(Adam Smith)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가치법칙에 기초한 자본과 노동 사이의 교환을 다룬다. 이번에 출판하는 제2권은 부르주아 경제학의 정점인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에 초점을 맞추고 이론에서는 가치론과 잉여가치론의 완성, 잉여가치의 구체적이고 파생적인 형태들에 대한 연구를 다룬다. 다음에 출판할 제3권은 부르주아 경제학의 몰락을 다루고, 과학으로서의 그것의 와해와 그것이 속류경제학으로 발전하는 필연성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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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정치경제학 비판 1: 자본의 생산과정)
칼 마르크스 | 모두의책
99,000원 | 20220419 | 9791197845802
마침내 술술 읽히는 자본론이 나오다! ‘한 번쯤 읽어봐야지’ 평생 생각만 해온 그대여, 이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자본론을 집어 들라! 마르크스가 생전에 출간한 단 한 권, 자본론 제1권이 가장 원문에 가까우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쉬운 번역과 원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국내 유일 단권 편집을 통해 모두를 위한 모두의 책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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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주장과 비판, 불의에 참견해온 10년의 기록)
록산 게이 | 문학동네
19,800원 | 20241115 | 9791141607883
“나는 미래가 어떠하든 그 미래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은 어떤가?” _본문에서 “지면에서 나는 가장 대담하고 뻔뻔해진다” 정체성 정치부터 인종 문제, 젠더 논쟁, 문화까지 당대 현실에 개입해온, 뉴욕타임스 최고의 칼럼 66편 록산 게이의 신간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칼럼니스트이자 에세이스트, 소설가인 록산 게이가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적 이슈에 글과 말로 참견해온 10년 동안의 기록 중 오래도록 읽힐 최고의 칼럼 66편을 모았다. “다정한 친구이면서 냉철한 비평가”(『피플』)라는 수식어처럼 뉴욕타임스, 가디언과 같은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하퍼스바자』 『마리끌레르』 등 대중적인 잡지에서도 빛을 발하는 록산 게이의 필력을 이 책에서 한껏 느낄 수 있다.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면서도 안절부절못하거나 줏대 없는 비평을 건네는 법이 없다”라는 커커스리뷰 서평에 걸맞게 이 책에 실린 모든 글이 신랄하면서도 균형잡힌, ‘의견 쓰기’의 정석을 보여준다. “나는 내 관점을 공유하거나, 참을 수 없는 것 혹은 끔찍한 것에 반대하거나, 열렬히 믿는 것을 주장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려왔다. 나는 그런 기회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세상, 내게도 목소리가 있으며 그걸 두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또 내 목소리가 들린다는 걸 나 스스로 아는 세상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18쪽) 록산 게이는 지면, 팟캐스트,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 등 자신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쓰고 말하며, 미국의 현 상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데 늘 거리낌이 없다. 그가 관심을 두고 있는 이슈의 다양함, 정치인 비판부터 셀러브리티와의 대화까지 영역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은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이다. 록산 게이는 자신이 속한 자리, 즉 아이티계 흑인이라는 뿌리, 교수라는 지위, 성소수자라는 정체성, 그리고 몸집이 큰 여자이고 강간 피해자인 점 등 자신의 위치성에서 비롯한 입장을 무척 진지하게 여기며 논쟁적인 주장을 하는 한편, 비난받아 마땅한 이들에 대해서도 신중한 숙고를 거쳐 적확하고 구체적인 언어로 글을 쓴다. 그의 글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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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의 역사: 인민주의 비판을 위하여
박상현, 유주형 | 공감
22,500원 | 20241227 | 9791199048508
경제학의 영역에서 자유로운 과학적 연구는 다른 모든 영역과 동일한 적들[무지와 미신]을 상대하는 것만이 아니다. 경제학이 취급하는 대상의 특수성은 자신의 적들로 사람의 가슴속에서 가장 난폭하고 가장 야비하며 가장 원한과 증오로 가득 찬 감정, 즉 사익(私益)이라는 분노와 복수의 여신들도 전장으로 소환하기 때문이다. ─ 마르크스, 『자본』의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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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비판 (나라를 망치는 사이비들에 관한 18가지 이야기)
김기협 | 돌베개
15,750원 | 20241101 | 9791192836959
사악한 것인가, 우둔한 것인가? 잿밥에 눈이 멀어 나라를 망가뜨리는 ‘사이비’들에 대한 종합적 비판 현 정부와 기관의 주요 인사 및 기관장 들로부터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 같은 몰상식한 발언들이 하루를 멀다 하고 쏟아지는 요즘, 이른바 ‘뉴라이트’란 정확히 무엇이며 이들의 세계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더 정확히 알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역사 에세이스트 김기협은 뉴라이트가 처음 출몰했던 2008년, 18가지 표제어로 이들의 사상을 전방위적으로 촘촘히 해부하고 비판했다. 상식과 균형감각, 역사관과 인간관에 기반을 둔 그의 종합적 분석은 ‘뉴라이트 또는 사이비 시즌 2’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시기 더욱 빛을 발한다. 16년의 시간이 그의 비판적 견해가 정확했음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표지, 새로운 서문, 새 본문 디자인과 함께 출간된 『뉴라이트 비판』 리커버 개정판은 ‘잿밥에 눈이 멀어 나라를 망치는 사이비들’의 실체를 명확히 알고 싶은 많은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반갑고 건전한 지적 자양분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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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도시인가 (현대 비판 도시 이론과 도시 사회운동)
닐 브레너, 피터 마르쿠제, Mayer, Margit, 데이비드 하비, Schmid, Christian | 이매진
25,650원 | 20230721 | 9791155311400
우리는 정의로운 도시에 살 권리가 있다! 젠트리피케이션과 재개발, 식민화와 도시화, 건축과 권력, 압류와 축출 지구적 도시 위기와 도시 재구조화라는 거대한 파괴 이론과 정치, 일상에서 길어 올린 도시 변화를 위한 노력 대안적인, 급진 민주주의적인,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한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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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과 위생 (인간의 출현과 자본-식민주의 비판)
김항 | yeondoo
21,600원 | 20240930 | 9791191840452
자본-식민주의의 지속이 어떻게 여러 영역에 걸친 위생 집착으로 귀결되는가. 전칭적 규정과 혐오의 폭력 사이의 연루는 내전과 위생의 귀결이다. 내전이란 ‘너는 누구냐’는 심문을 반복하여 적을 색출함으로써 전칭적 집단을 규정하는 정치적 수행이며, 이 과정을 통해 성립하는 전칭적 집단은 그 어떤 이질적 요소도 허용하지 않는 위생에 집착한다.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로 촉발된 한국 사회의 광기가 그랬고, 퀴어 퍼레이드 주변을 포위하면서 순결을 강조하는 종교 집단이 그랬다. 그리고 내전과 위생이 한국 사회를 넘어 전 지구적 차원에서 전개되어왔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전과 위생: 인간의 출현과 자본-식민주의 비판』이 내전과 위생을 통해 자본-식민주의 비판을 전개하려는 까닭이다. 근대의 자본-식민주의 비판에 규범적 근거를 제공해왔던 ‘보편 인권’이란 이념이 거꾸로 인권의 역사와 정치를 짓밟고 망각의 구멍으로 내모는 사태, 이런 역설적 상황을 이해하고 재검토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롤로그에서는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비판 문법의 갱생, 즉 신유물론, ANT(Actor Network Theory), 사변적 실재론 등을 염두에 두면서 ‘인간’이라는 고약한 개념이자 실존을 문제화했다. 이를 통해 이 책이 최근 비판 담론과 어떤 거리를 두면서 자본-식민주의 비판을 수행하려 하는지 좌표를 설정했다. 1장과 2장에서는 슈미트와 아감벤을 중심으로 내전론을 전개했고, 3장에서는 이에 바탕을 두고 현대 한국의 문제적 지성 최인훈의 궤적을 추적했다. 4장에서는 크라카우어를 읽는 벤야민을 참조하면서 마르크스주의의 인간과 노동 개념을 재검토했고, 5장에서는 호모 사케르 시리즈로 수행된 아감벤의 웅장한 기획을 육체의 문제로 재해석했다. 6장과 7장에서는 현대 한국에서 전개되고 지속된 식민주의 문제에 천착했다. 선진국, 아시아, 그리고 주사파 등을 논제로 삼아 비판을 전개했다. 에필로그에서는 광주와 유신 체제를 다시금 돌아봄으로써 내전과 위생이 현재의 혐오 폭력으로 발현되는 양상을 추적한 뒤 현재 지구상에서 인간이, 국민이, 시민이 된다는 사태의 의미를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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