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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책"(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4308534

신비의 책, 성서

황현숙  | kmc
9,000원  | 20210129  | 9788984308534
“성서는 단순한 책이 아니다. 그렇게 살겠다는 결심 없이는 한 글자도 이해할 수 없는 생명의 신비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하나로 연결된 구원 역사임을 차분히 설명해 주고,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의 방향성을 선명히 밝혀 준다.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구원 의지를 어떻게 선포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9788941995081

성서백주간 구약성서 역사 편 (성서 일긱 도움 책)

마르쎌 르 도르즈  | 분도출판사
0원  | 20110301  | 9788941995081
신자를 위한 『성서백주간 - 구약성서 역사 편』. 성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기를 원하는 신자를 대상으로 삼고 있다. 성서에 관한 지식을 넓힐 뿐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영적 양식뿐 아니라,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여 확신을 갖고 신앙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키운다.
9788925534817

하룻밤에 읽는 신약성서 (성서보다 더 성서를 잘 이해하게 해주는 책!)

이쿠타 사토시  | 랜덤하우스코리아
0원  | 20091230  | 9788925534817
신약성서를 하룻밤에 읽다! '하룻밤' 『하룻밤에 읽는 신약성서』. 전세계 15억 명의 신도를 지닌 그리스도교의 경전으로, 예수의 생애가 담긴 신약성서를 흥미진진한 인문교양서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총27권에 달하는 신약성서를 총4장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면서도 말랑말랑하게 풀어낸다. 신학적이거나 교리적 관점이 아닌 객관적이고 인문학적 관점으로 본뜻만을 뽑아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신약성서에 기록된 역사, 정치, 지리, 그리고 인간 등을 시대적 흐름 속에서 바라본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약성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도, 그림, 도표, 그리고 칼럼 등의 정보도 풍부하게 담아냈다.
9788970134475

성서로 읽는 디지털 시대의 몸 이야기 (책세상문고 우리시대 85)

이종록  | 책세상
0원  | 20040625  | 9788970134475
인간의 몸에 관해 고찰한 책. 저자는 인간은 육체와 정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체임을 분명히 한 뒤 온전한 몸 자체를 똑바로 바라보고 그 소중함을 깨달을 때 보다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구약 성서에 나타난 인간관을 통해 인간에게 몸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신학적으로 고찰한다.
9791195815609

철학과 성서 친구인가 적인가(상) (생명중심적 세계관을 토대로 성서에 담긴 하느님의 차원 높은 지혜를 밝힌 책)

태기석  | 생명중심
0원  | 20160630  | 9791195815609
『철학과 성서 친구인가 적인가』(상)권. 생명중심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성서의 스무 고개를 논리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성서의 깊이에 대한 현대인들의 상식적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9791155351512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눈물을 떨구다 (성서 속에 나타난 매춘과 종교적 순종)

체스터 브라운  | 미메시스
15,120원  | 20180915  | 9791155351512
체스터 브라운에게 성경은 성스러운 매춘부이다. 성서는 그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그는 성서의 깊이가 지닌 신비를 파헤친다.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눈물을 떨구다』 또한 우리에게 당혹감을 안겨 준다. 그러나 동시에 중독성이 있고, 덮는 즉시 다시 읽게 만들며, 방대한 주석을 통해 이해는 더욱 확장된다. 성서에 대한 열정과 연구 그리고 품위 있는 명료함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눈물을 떨구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되었다. - 『담요』와 『하비비』의 저자, 크레이그 톰슨 오늘날에는 창녀 혐오 문화가 만연해 있다. 매춘 여성들과 성을 사는 남성들에 관한 온갖 거짓말이 기자, 정치인, 경찰, 유명인, 학자 같은 이들을 통해 주기적으로 확산된다. 성매매 노동자 인권 옹호자들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창녀를 혐오하는 문화의 뿌리는 성경이다. 히브리 성경의 저자들은 대부분 매춘을 눈감아 주었지만 못마땅하게 여겼다. 신약 성경을 쓴 바울은 매춘을 극렬히 반대했으며, 이로 인해 기독교 사회에 창녀를 혐오하는 문화가 뿌리를 내렸다. 그리고 기독교가 전파되면서 창녀에 대한 편견도 함께 퍼져 나갔다. 그 결과 성인 남녀의 동의 아래 이루어지는 성매매가 오늘날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범죄 행위로 치부되고 있다. 현실적 이유로 매춘에 반대한다고 믿는 비기독교인들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 그건 착각이다. 그 현실적 논리에 영향을 준 것이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눈물을 떨구다』 중에서, 체스터 브라운
9788924062199

하늘과 땅이 만나는 성서인문학

이승천  | 퍼플
0원  | 20190502  | 9788924062199
중첩된 세계 속 인생의 이정표 인간의 근원, 사상 및 문화를 연구하는 인문학과 하나님의 계시가 기반이 된 성서가 만나는 곳에서 , 중첩된 세계 속에 놓여있는 인생의 이정표를 독해하는 시도. 심(心), 아(我), 도 (道), 시(時), 학(學)이라는 다섯 항목을 중심으로 논의해 간다. 이 항목들은 각각 선택, 생(生), 삶, 사(死), 성숙이라는 측면들과 직결된다. 즉 생(生)과 사(死) 사이에 존재하는 삶을 기본으로 둔 구도에서 이 세 측면과 연관된 시각들을 성서인문학적으로 분별하여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 그 시각의 실천을 통한 성숙이라는 측면을 제시하고 있다. 인문학과 성서의 만남이 어떻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 줄 수 있는가? 인문학과 성서 두 가지 영역을 택한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첫째는 과학적인 것과 영적인 것이 함께 교류하는 현시대에 인문학과 성서의 통합적 시각이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장구한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 인문학과 성서는 이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요소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더구나 인문학과 성서의 세계는 서로 중첩되는 부분이 많기도 하다. 두 번째 이유는 인문학의 보고(寶庫) 중에 성서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성서에는 BC 15세기부터 시작해서 서기 1세기 말까지 무려 1,500년 이상에 걸쳐 기록된 66권이나 되는 내용이 다양한 문학적 형태로 제시되어 있다. 3개 국어(히브리어, 헬라어 및 아람어)로 기록된 성서는 이스라엘 중심의 중동 역사가 살아 쉼 쉬는 역사서이다. 서지학적인 면에서 보더라도 그 사본들의 수와 그 내용 측면에서 성서만큼 신빙성이 높은 문학적, 역사적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다. 예컨대 기원전 400년대의 인물인 투키디데스의 역사학은 그가 저술한지 1300년을 경과한 서기 900년경의 8개 사본만이 존재하고(헤로도토스의 역사학도 상황은 거의 비슷함) 기원전 343년경에 저술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도 서기 1100년경의 것을 포함한 5개의 사본만 존재하지만 호메로스의 작품 일리아드의 경우는 그래도 643종이나 존재한다. 이에 비해 신약성서는 사본 상의 권위로 보자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즉 서기 130년, 200년경의 파피루스 사본을 필두로 현존하는 필사본이 무려 2만 종이 넘기 때문이다. 성서의 신학과 사상은 유구한 서구 문화의 기반을 이루어왔다. 물론 성서가 다른 책들과는 성격을 달리하는 게 사실이다. 스스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어떠하심과 당신의 뜻을 계시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계시의 수단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이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한 가지가 있다. “만일 당신이 유일한 신이라면 어떻게 피조물인 인간에게 당신을 알리겠는가?”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한 신이라도 자신을 계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진/선/미가 가득 찬 이런 세계와 신비로운 생명체가 존재하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자기 존재의 실상과 뜻을 그 피조물에게 알리고자 시도할 것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적어도 인간에게 자기를 알리는 수단은 분명 언어적 수단을 사용해야 할 것이고 그 계시의 온전한 전달을 위해 글 혹은 문학(literature)이라는 매체를 활용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그 매체 속에 자기가 계시한 내용이라고 밝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신의 계시라고 일컫는 경전은 그 계시의 수단이 된 자신의 처지에 대해 변명할 필요가 없다. “나는 태양이 떠오른 것을 믿듯 기독교를 믿는다. 그것을 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것에 의해 다른 모든 것을 보기 때문이다.”(I believe in Christianity as I believe that the sun has risen: not only because I see it, but because by it I see everything else.) 옥스퍼드 및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약 40년간 영문학을 강의하고 3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C. S. 루이스의 지혜로운 통찰이다. 기독교를 참된 것으로 믿는 이유가 성서 자체의 증언에 의해서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서의 찬란한 빛을 통해서 다른 모든 것, 특히 이 책에서 논의 중인 인문학적인 통찰, 즉 인간다움이 무엇이며 인간으로서 생을 누리는 동안 지향해야 할 지점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인문학적인 시각도 온전히 납득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한 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은 순전히 독자의 몫이다. 세 번째 이유는 성서도 인문학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서는 신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비롯된 계시라고 스스로 규정하는 계시의 기록이다. 물론 이 말은 성서 저자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기계적으로 받아쓰기를 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들의 인격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계시가 전달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주도적인 역할을 인정하더라도 성경을 기록한 과정 가운데 성서 저자들의 신앙적이고도 인문학적인 해석이 포함되어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런 성서를 읽는 입장에서도 신앙적이고 인문학적 해석을 활용하는 게 마땅하다고 보는 것이다. ‘현대의 성자’로 불린 ‘시몬느 베유’의 조언이 새삼 가슴에 와닿는다. “그리스도(예수님)는 우리가 당신보다 진리를 더 선호하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그는 그리스도이시기 전에 진리이시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그에게서 벗어나 진리를 향해 나아간다면 그 사람은 멀리 가지 않아 그의 품 안에 안기게 될 것이다.” 인간과 그 세계에 대한 진리를 탐구하는 인문학을 성서를 믿는 이들이 두려워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앞에서 언급한 C. S. 루이스의 지혜로운 통찰을 다시 한 번 기억한다면 인문학이 제시하는 진리의 세계 모두도 우리 마음속에 품을 수 있어야 한다. 인문학이 제시하는 지혜를 포함한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자연 세계 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사와 감격으로 누리듯 인문학적 지혜와 진리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향미 그윽한 과실로 누리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는가? 이리하여 땅과 하늘이 만나는 지점, 즉 인간의 근원 문제, 사상 및 문화를 연구하는 인문학과 신의 계시가 기반이 된 성서가 만나는 지점에서 삶의 이정표를 마련해보고자 한다.
9791127233303

그리스-로마 종교와 신약성서

조재형  | 부크크(Bookk)
0원  | 20180222  | 9791127233303
"추천사 중에서 조재형 박사의『 그리스-로마 종교와 신약성서』는 신약성서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묵직하고 유익한 연구서이다. 지금까지 신약 학계는 신약성서를 연구하고 해석하는데 유대적 종교와 문화의 관점 에서만 조명하여 왔다. 물론 구약성서와 그의 배경이 되는 유대교의 종교와 문화는 신약성서를 연구할 때, 일차적이고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은 맞다. 그럼에도 아쉬운 것은 신약성서가 기록될 당시의 시대적, 역사적 상황을 간과했다는 점이다. 그 당시 유대인과 유대교는 그리스 -로마 종교와 문화 속에 있었으며, 신약성서는 한결같이 헬라화된 저 자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신약성서 사본들은 히브리 어 사본은 없고, 헬라어 사본들뿐이다. 이는 신약성서가 얼마나 많이 헬라의 종교와 문화의 영향을 받았는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1세 기 당시 그리스 철학자들의 탁월한 사상, 뛰어난 저술가들의 문학작 품, 헤아릴 수없이 많은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는 헬라 문화권에 넓게 읽혔으며, 따라서 신약성서 저자들에게도 직, 간접적으로 지대한 영향 을 끼쳤을 것이다. 또한 로마제국의 정치적 힘은 유대에도 지대한 영 향을 끼쳐 황제숭배와 다양한 종교 사상이 신약성서에 어떤 영향을 분 명히 주었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그리스-로마의 종교와 문화 는 신약성서 연구에 있어 제외시킬 수 없는 필수적인 자료이다. 조재형 박사는 미 서부의 클레어몬트 대학원 대학교에서 그리스-로 마 종교와 문화 연구에 독보적인 석학인 맥도날드 교수와 그레고리 라 일리 교수 밑에서 신약신학을 연구할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그 후로 신약성서 안에 깊숙이 침전되어 있는 그리스-로마 종교와 문화 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왔다.“ 그리스-로마 종 교의 빛 안에서 요한복음의 성만찬”을 박사학위 논문으로 쓰면서 더 욱 심화된 연구를 거듭하였다. 이번에 내놓은『 그리스-로마 종교와 신약성서』는 기독교가 탄생하기 전후 1세기경의 그리스-로마 종교와 문화에 대하여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되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 가된다. 그의 책은, 앞으로 한국 신약학계의 신약성서 연구방법론의 외연을 넓히고 내용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조재형 박사는 신학을 학문으로만 연구하지 않고, 깊은 영성의 밑바 닥에서 길어 올린 신앙의 소리를 함께 담아내는 지성과 영성이 겸비된 신약학 학자이다. 2015년에 찾아든 혈액암과의 힘겨운 투병과정을 거 치면서 하나님과의 깊은 인격적 만남을 갖게 되었고, 그 후로 영성이 더욱 깊고 풍요로운 학자가 되었다. 그는 이 귀한 책을 내면서도, 한국 신약학계와 교회가 신약성서를 참신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데에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장 신학자로서 겸손한 자세를 견지한다. 앞으로 그의 그리스-로마 종교와 문화에 대한 심화된 연구 가 신약성서를 읽고 해석함에 있어서 편향되지 않도록 나침판의 역할 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준서 박사 전 그리스도대학교 총장 오랫동안 기다렸던 조재형 박사의 작품이 드디어 출간되어 이 큰 기 쁨을 이 지면을 통해서 독자들과 함께 나눈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 경 전, 특히 신약성서를 연구하며 심도 있는 이해를 원하는 목회자들, 신 학도들, 일반 평신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필독서이다. 포스트모던이즘(post-modernism) 문화권에서 급부상하는 다종교, 다문화, 다인종 (multi-religious, multi-cultural, multi-racial) 사회 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기 위하여 고심하는 것이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진 솔한 심정이 아닌가? 조재형 박사의“ 그리스-로마 종교와 신약성서”가 그 해답을 찾아 가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복 합적이고 다양한 그리스-로마 종교와 문화권에서 살았다. 그토록 강인 한 영향력 하에 있던 초대 그리스도“ 신앙 공동체”가 신약성서 속에서 고수하려 했던 신앙의 정수가 무엇인지를 알려면 그 시대의“ 사회, 종교, 문화, 정치, 역사적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인데,“ 그리스-로 마적 성서 읽기는 그것을 향한 첫 걸음이다”고 저자는 확신한다. 그리스-로마 종교를 집약한 호메로스(Homer)의“ 일리아스” 와“ 오 뒷세이아”는 서양문학의 근간을 이루며, 지중해 지역을 비롯한 유럽 종교의 정경과 같은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거기에 등장하는 신들과 영 웅들은 그리스-로마 종교와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신약성서 기자들도 바로 이러한 호메로스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세계 속에서 생 활하며 저술활동을 했다. 신약성서 저자들(특히 마가, 누가, 사도행전) 은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모방해서 그리스도교적 서사시를 완성하기 를 희망했을 것이다”는 저자의 지론에 동감한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에 나오는 신들과 영웅들을 그리스도교적인 주인공으로“ 재창조하여” 제시함으로서 쉽고 설득력 있게 나사렛 예수를 세상의 그리스도(구세 주)로 소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근희 박사 전 아시안제자회(NAPAD) 실행목사"
9788941250449

새한글성경 신약.시편 NKT351 (수첩형/무색인/PUR무선/책) (PUR무선)

대한성서공회 편집부  | 대한성서공회
8,100원  | 20250430  | 9788941250449
- ‘원문’에 최대한 충실한 번역 -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어휘와 쉽고 간결한 표현을 사용 - 원문의 어원적 특성과 어순의 강조점까지 최대한 반영 - 수첩형성경 / 인쇄표지
9791196538392

기독교 다시 서기 (신학에서 성서로)

이정만  | 책과사람
19,800원  | 20230127  | 9791196538392
1세기 성서 저자들은 예수 사역과 가르침 즉 예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나라를 증언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러나 2세기 신학자들은 그분의 사역과 가르침이 아니라 예수를 증언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증언을 그리스 철학으로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나라가 실종되었고 이어서 삼위일체 신론이 약화되었습니다. 20세기 초에 와서 하나님나라 신학이 전개되었는데 한국 보수 신학계는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 실종으로 인해 기독교 신학이 성서와는 다른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원인과 과정을 규명하고 기독교 신학이 인류 보편 인식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믿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제시합니다. 성서가 기독교 신학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4세기에 성서가 정립되고 5세기에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기독교 신학이 확립되기까지 2-3세기에 다양한 신학 흐름이 있었습니다. 주요한 흐름 4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대-기독교입니다.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지도자로 한 예루살렘 공동체는 에비온파(가난한사람들)로 불리기도 하는데 70년 예루살렘 멸망시 요단강 동편에 피신했다가 시리아에 정착했습니다. 그들에게 ‘히브리인에 따른 복음’ ‘나사렛파 복음’ ‘에비온파 복음’이 있었는데 기독교 신학으로 유입되지 못했고 그 복음서들도 유실되었습니다. 2. 영지주의입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도마복음 등 나그함마디 문서들은 4세기 성서가 정립될 때 이단 문서로 규정하여 땅에 파묻혔다가 1945-46년 이집트 나그함마디에서 발굴되었습니다. 3. 변증가 이면서 이단 논박가인 이레나이우스(서기 202년경 사망)는 현재와 같은 4복음서 만을 진본으로 간주하고 바울과 요한 문서를 통해 기독교 정체성을 세움으로써 4세기 성서 정립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학으로 자리하지 못했습니다. 4. 신플라톤주의자 오리게네스(185-254)가 시도한 그리스 철학에 의한 기독교 신학 형성입니다. 최초 그리스도인들과 바울 그리고 신약 복음서 저자들에게 ‘복음’ 구성 요소였던 것은 거의 무시되었습니다. 바로 이 신학이 기독교가 예수와 성서를 제치고 플라톤 사상에 경되된 길을 가게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암브로시우스는 오리게네스 제자이고 기독교 신학을 정립한 아우구스티누스는 암브로시우스 안내로 신플라톤주의 사상을 그대로 지닌 채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9788941210733

나의 사랑하는 책(RN71ES)

대한성서공회  | 대한성서공회
38,250원  | 20170310  | 9788941210733
새번역 “나의 사랑하는 책” 성경입니다. 넓은 행간과 여백 편집으로 성경을 더 읽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정절 표시를 생략한 PUR무선 제본 형태의 성경책입니다. ▶ 표지는 남/여 일러스트 표지 2종 중 임의발송됩니다.
9788994035642

말씀, 말 숨이 되다(큰글자책) (성서에서 퍼 올린 삶의 마중물)

김봉은  | 올리브북스
32,400원  | 20240520  | 9788994035642
성서에서 퍼 올린 삶의 마중물 《말씀, 말 숨이 되다》의 저자 김봉은은 목회자이자 시인이다. 저자가 ‘여는 글’에서 말했듯이 그의 설교는 에세이에 가깝다. 멀리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가까운 이야기를 성서에서 찾아 묵상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래서 이 책은 설교집이기도 하지만 한 권의 묵상집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주님은 말씀 속에 많은 보화를 숨겨 놓으셨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설교를 준비하면서, 삶을 살아가면서 깨달은 통찰이고 찾은 보화다. 그래서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주고, 우리의 생각을 깨뜨려서 거듭남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 하루에 한 편씩 꼼꼼하게 읽고 곰곰이 묵상하면 생각은 단정해지고 삶은 단순해질 듯하다. 생수를 얻기 위해, 펌프에서 물이 잘 안 나올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마중물처럼 그의 설교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마중물과도 같다. 우리의 생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저자의 글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기쁨과 감사가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9791159314421

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

김호경  | 책세상
8,010원  | 20200205  | 9791159314421
성서는 2천 년 넘게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지만, 아직도 대부분에게 어려운 책으로 남아 있다. 이것은 결국 성서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성서를 왜곡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 책은 성서의 의미를 쉽게 해석함으로써 성서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성서는 하나님의 계시'라는 정의는 성서를 더욱 범접하기 어렵고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될 신성한 것으로 만든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성서의 계시성이 구체적인 역사와 분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성서가 하나님의 계시라고 해서, 그것이 하늘에서 떨어졌거나 땅에서 솟아난 것은 아니다. 성서가 하나님의 계시라면 그것은 역사 안에서의 계시이다. 성서의 계시성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 따라서 성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서가 씌어진 구체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그것이 당시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었는지 밝혀내야 한다.
9791191851816

성서의 역사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이야기)

존 바턴  | 비아토르
49,500원  | 20231207  | 9791191851816
“성서의 생애를 이만큼 매력 있게 소개한 책은 없었다!” * 옥스퍼드대학교 학자이자 성공회 사제가 쓴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의 문학사 * 폴 로저 더프 쿠퍼 상, 〈가디언〉 올해 최고의 책,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책, 〈옵저버〉 올해의 책 서구 역사와 문화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 책, 범접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책, 유대교와 기독교 전통의 가장 고귀한 경전으로 추앙받는 책,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체성이 모호하고 불분명한 책, 바로 ‘성서’다. 히브리 내러티브부터 율법과 지혜서, 선지서, 시와 시편, 복음서와 서신서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저작들은 누구에 의해 어떻게 작성되었고, 어떻게 정경이 되었으며, 어떻게 모이고 배포되고 해석되었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추적하여 성서와 성서가 제시하는 믿음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1부 구약’에서는 구약 성서의 책들이 형체를 갖추기 시작한 기원전 8세기부터 거의 모든 책이 완성된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언어를 고찰하고, 히브리 성서의 주요 장르인 산문 내러티브, 율법과 지혜, 예언, 시와 시편의 고유한 특성과 주제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2부 신약’에서는 다양한 사회 종교 그룹이 존재하던 유대교 세계에서 기독교가 등장한 역사적 배경을 추적하고, 이 새로운 종교가 남긴 텍스트인 서신서와 복음서에 관하여 각 책의 저자와 기록 시기, 염두에 둔 독자 등을 고찰하면서 허다한 이론이 있지만 정작 우리가 아는 것은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3부 성서와 그 텍스트들’에서는 기원후 4세기부터 열린 여러 공의회에서 성서에 포함할 책과 제외할 책이 결정되었다는 세간의 생각과 믿음을 반박하는 한편, 필사자들의 손을 거쳐 성서 본문이 전달되어 온 과정을 살펴본다. ‘4부 성서의 의미’에서는 성서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나 의미를 규정하려는 시도들을 고찰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별개의 해석 체계를 형성해 온 유대교와 기독교의 해석 전통이 랍비와 교부의 시대, 중세 시대, 종교개혁 시대, 계몽주의 시대를 거치며 각각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는 한편, 히브리 성서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기원전 3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서 번역의 역사와 해석 논쟁을 다룬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성서를 고찰하는 일이 신앙을 기름지게도 하고 고민을 안겨 주기도 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성서와 신앙의 관계를 되짚어 본다.
9788997186334

가장 오래된 교양 (3천년 인문학의 보고 성서를 읽는다)

크리스틴 스웬슨  | 사월의책
21,800원  | 20130916  | 9788997186334
‘작은 도서관’ 성서에 대한 대화, 성서를 이용한 대화! ‘3천년 인문학의 보고’ 성서를 읽는 『가장 오래된 교양』. 성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책이지만, 그만큼이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책이기도 하다. 성서가 ‘3천년 인문학의 보고’인 것 역시, 수천 년간 우리에게 생각거리를 던지고 영감을 제공하고 논쟁의 장이 되어왔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성서라는 모순투성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성서 전체를 조망한다. 성서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출발하여 성서의 기원과 역사, 그 내용을 추적한다. 성서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물들과 사물을 불러 모아 성서의 핵심이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하며, 영화나 소설 같은 대중문화 속에 숨어 있는 성서의 면모를 발굴함으로써 성서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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