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자책] 말씀, 말 숨이 되다

[큰글자책] 말씀, 말 숨이 되다

(성서에서 퍼 올린 삶의 마중물)

김봉은 (지은이)
올리브북스
3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6,000원 -0% 0원
360원
35,640원 >
36,000원 -0% 0원
0원
3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개 33,83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자책] 말씀, 말 숨이 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말씀, 말 숨이 되다 (성서에서 퍼 올린 삶의 마중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9403564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5-20

책 소개

저자 김봉은은 목회자이자 시인이다. 저자가 ‘여는 글’에서 말했듯이 그의 설교는 에세이에 가깝다. 멀리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가까운 이야기를 성서에서 찾아 묵상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래서 이 책은 설교집이기도 하지만 한 권의 묵상집으로도 손색이 없다.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주현절
01 주님의 길을 곧게 내자
02 세초부터 세말까지
03 어떻게 믿고 따를 것인가
04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십니까
05 마음을 깨뜨려라
06 모이기를 힘쓰라

산상변모주일·사순절
07 사명, 합당한 삶
08 스스로 선택한 고난
09 옳고 그름의 분별
10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11 특별한 간섭
1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푯대를 향하여
13 구체적인 신앙 결단을 내리자
14 깨닫지 못하는 믿음

종려 주일
15 접시꽃 같은 여신도회

부활절
16 나의 돌문을 열자
17 하나의 선상(線上)
18 혹시 자유롭지 못한 신앙인가요
19 복음의 시작
20 아름다운 당신이기를
21 배려는 마음의 열쇠입니다

성령강림절
22 베드로의 질문과 예수님의 예화
23 변화받은 저들처럼
24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려 오심
25 사람이며 신이신 예수 그리스도
26 화목하게 살아 봅시다
27 힘을 사랑하지 마세요
28 착각하고 살아간다
29 믿음은 사랑에 의해 딸려 온다
30 새사람을 입어라
31 예수님이 바라는 마음
32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33 무슨 일을 하든지 감사하며

창조절
34 정의와 평화가 흐르게 하라
35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36 열매로 칭찬을 받으리라
37 보물 같은 말, ‘곰 같습니다’
38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려는 이유
39 거기 가면 거기서 할 일을 알려 줄 거야
40 교제할 수 있는 존재가 되다
41 봄샘의 좋은 씨앗
42 농부의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43 나로 하여금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44 성서가 말하는 새사람
45 아름다운 열매
46 세월이 길다고 사랑이 큰 것은 아니다

대림절
47 기다림의 절기, 대림절을 맞이하면서
48 누구를 기다립니까
49 주님은 하나 됨을 기다립니다
50 다음 생을 믿나요

성탄·송년
51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노엘’
52 무거운 짐을 진 자는 주님의 동반자입니다

기념 예배
53 하느님과 나의 관계
54 분복(分福)에 감사하라
55 모든 가족의 하느님
56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57 당신의 감사지수는 얼마입니까
58 반짝이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부록

저자소개

김봉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회사, 조직신학, 기독교문화를 공부하고, 2000년 4월 안양 평촌동에서 평촌동교회를 개척하였다. 군포 YMCA 이사장과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윤리심사위원과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장으로 선출되어 세 차례의 임기를 지냈다. 한국문단에서 시조로 신인상을 수상하여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현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과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서울지방회장과 2006년 6월부터 빛된교회 주임 목사로 사목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초부터 세밑까지는 땅이 생기기 전부터 마지막까지를 뜻하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이미 다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이니 하느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라면 주저하지 마세요.
우리는 한 그루의 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축복을 통하여 각자의 과실을 맺게 될 축복이 내려졌음을 의심치 말아야 합니다.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면 신앙의 눈이 밝아질 것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처럼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세상에서 흘러넘치는 물은 다시 목마르게 하지만, 십자가에 달린 ‘산돌’이신 예수님에게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반석이 깨어져 솟아나는 물을 마시고 해갈한 민중처럼,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치심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생수를 주신 하느님의 큰 은혜를 받길 바랍니다.
우리의 반석도 깨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쳐야 할 반석은 내 안에 있습니다. 겉 사람이 깨어지지 않고는 속사람이 나올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겉 사람이 깨어지면 성령의 능력이 속에서 밖으로 흘러 날 것입니다.
단단한 향유 옥합이 깨어져야 그 속에서 향유가 흘러나오는 것처럼, 내가 깨어져야 통회의 눈물이 흘러나오고 생수가 터지게 됩니다. 호렙산 반석이 히브리 민중에게 생수를 공급했듯이, 산돌은 생수가 있어야 하는 자들에게 찾아옵니다.


사랑은 내 마 안을 가득 채우는 게 아니라 실행되어 봄비처럼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야 합니다. 싹을 틔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 사랑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여, 어쩌면 실행이 부족해 우리의 신앙은 봄이라 부르며 땅으로 솟아오르기에는 아직도 너무 여린 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는 겨우내 얼어 있던 계곡의 작은 옹달샘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사순절을 기념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한다면 작은 심장에서부터 따뜻한 사랑이 녹아져 봄비처럼 흘러나와야 합니다.
서툰 봄의 몸짓을 보면 완벽하지 않습니다. 봄단장은 추운 계절을 거쳐 많은 시간이 소요하여 치장되는 것처럼, 주님의 사랑을 실행하는 것도 우리가 완벽하게 모든 걸 이룬 뒤에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도전과 반복을 통해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