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성 철학"(으)로 3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4210049

성 철학 (인간의 성적 욕망은 어떻게 생겨날까?)

홍은영  | 민음인
6,120원  | 20091218  | 9788994210049
'민음 지식의 정원'은 세상에 퍼져 있는 오류에 굴복하지 않고 애매함과 지적인 망설임을 싫어하며 앎과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인식론, 형이상학과 같은 철학의 전통 분야는 물론 사회 철학, 윤리학, 성 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철학의 분과를 접할 수 있다. 성과 성적 욕망의 문제는 일찍이 인류의 지대한 관심사로 자리 잡아 왔고 끊임없이 인간 삶의 문제를 저 밑바닥에서 규제해 왔다. 성과 인간의 욕망이 어떤 본질적 속성과 한계를 담고 있으며 어떤 고리들에 얽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책은 이러한 근원적 호기심에 답하기 위해 섹슈얼리티의 문제를 천착해 온 서구 사상가들에게서 그 실마리를 찾아낸다.
9791199486416

성 바오로와 철학

올리비에 불누와  | Esprit Cogito(에스프리 코지토)
22,050원  | 20251205  | 9791199486416
9791198156082

성 토마스의 윤리철학

랄프 매키너니  | 한국성토마스연구소
16,200원  | 20231031  | 9791198156082
토미스트 윤리학의 안내서이자 교과서 캐나다 출생으로 라발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평생을 노트르담대학에서 봉직한 랄프 매키너니의 지칠 줄 모르는 연구는 아퀴나스의 사상에 대한 열정적이고 재치 넘치는 옹호에 집중되었다. 그는 토마스의 철학적 통찰들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으로부터 분리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동료들은 그의 입장을 “아리스토텔레스적 토미즘(Aristotelian Thomism)”이라 부른다. 매키너니는 이 소책자를 통해 ‘성 토마스가 윤리철학을 수행한 방식’을 개관하고자 했고, 그런 의도로 집필된 이 책이 모든 이가 알고 있는 방식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성 토마스의 실재주의적(realistic) 윤리철학을 소개하는 데 실패했다는 증좌이기 때문에, ‘이 책을 불태워 버리라’고 자신 있는 어조로 선언한다. 저자는 먼저 제1장에서 윤리적이고 인간적인 행위들의 의미와 구조에 관해 짧게 검토한 다음에, 제2장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성 토마스에 따른 ‘인간을 위한 선’이 무엇인지를 검토하는 가운데, 인간의 궁극목적으로서의 ‘최고선(summum bonum)’의 역할을 강조한다. 제3장은 본래 노트르담대학 법학과에서 가졌던 강연을 다듬은 것으로서, 비례주의(Proportionalism)를 논박하고 자연법(lex naturalis)과 연관지어 절대적 규범들을 확립한다. 제4장부터 제7장까지에서는 의도적 활동, 도덕적 선과 악, 덕망 있는 성격과 도덕적 판단, 현명과 양심의 역할에 관한 아퀴나스의 가르침을 다루고, 마지막 제8장에서는 윤리신학과는 종적으로 다른 윤리철학의 가능성의 근거를 정립하고 있다.
9791193902035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인격주의 철학 (Karol Wojtyła’s Personalist Philosophy)

미구엘 아코스타, 아드리안 레이머스  | 가람문화사
18,000원  | 20240806  | 9791193902035
이 책은 카롤 보이티와의 철학의 주요 사상을 확산시키고, 독자가 그 철학의 특징과 목적을 이해하도록 하며, 연구와 교육을 시도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저술되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철학자 카롤 보이티에 대한 미구엘 아코스타의 입문적 소개다. 제2부는 보이티와의 인격주의에 관한 아드리안 레이머스의 세 편의 에세이로 구성된다. 제3부는 보이티와의 열쇠 개념과 논변, 특히 그의 철학적 주저인 「인격과 행위」(Osoba i czyn)에서 전개된 개념과 논변에 대한 미구엘 아코스타의 조망이다. 경험과 앎에 대한 3장의 에세이는, 3부에서 논의될 철학적 논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보이티와가 앎을 감각 경험이나 의식 내용으로 환원하는 것을 거부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격과 행위」의 논변은 「사랑과 책임」의 첫 장과 관련이 있다.
9788930602150

성의 눈으로 철학 보기 철학의 눈으로 성 보기 (여성적 사유를 위한 철학오디세이)

조정욱  | 서광사
10,800원  | 20040320  | 9788930602150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피셔의 생물학적 여성론, 남성론을 토대로 하여 서양철학을 다시 조명한 책. '성'이란 다소 접근하기 조심스러운 주제를 철학과 접목시켜 여성 억압의 성윤리적 관습과 순결을 지양하고, 남녀 공통적인 보편적 성윤리를 제시하면서 여성 존재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려 하였다. 특히 지은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설명과 함께 천연색의 화보로 실었다.
9788991094284

철학 섹슈얼리티에 말을 건네다 (인간의 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면적인 철학적 성찰)

김재기  | 향연
18,000원  | 20080830  | 9788991094284
인간의 성에 대한 철학 오디세이! 『철학 섹슈얼리티에 말을 건네다』. 대학에서 강의했던 교양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인류가 그동안 규정해온 성 관념과 그에 따른 대표적 담론들을 담았다. 생물학과 생리학부터, 심리학, 철학, 역사학, 언어학, 문화인류학, 신화, 종교 등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영역들이 규정하고 논의해온 성 이론을 정리하고 그것의 형성 배경을 (역사적 접근법, 이론적 ㆍ과학적 접근법, 실천적 문제 중심의 접근법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갖가지 성 관념의 근원지를 보여준다.
9791199538108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

한국성토마스연구소  | 한국성토마스연구소
28,800원  | 20251020  | 9791199538108
국내 연구자들이 토마스 사상을 주제별로 조망한 역작!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다양한 지적 전통을 창조적으로 통합하여 신앙과 이성, 계시와 자연, 신학과 철학의 관계를 재정립함으로써 13세기의 스콜라학을 반석에 올려놓았다. 그의 사상은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신앙과 이성의 조화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여전히 사유의 모범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성 토마스 탄생 8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 책은, 그의 철학적-신학적 사유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원로, 중견, 소장을 아우르는 국내 성 토마스 연구자들이 합심하여 성 토마스 사상의 핵심 주제를 선별하고 분담하여 집필한 국내 초유의 연구서라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일부 학자들에 의해 외롭게 개척되어 온 국내 성 토마스 연구는 지난 한 세대를 지나면서 괄목할 발전을 이루었다. 『신학대전』과 『대이교도대전』의 완역이 눈앞에 있으며, 관련 연구와 번역 작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성 토마스 사상을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체계적 논문집의 출간은 국내 성 토마스 연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성 토마스 탄생 800주년 기념총서’의 두 번째로 발간되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은 주요 주제를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조망함으로써 기존의 개념 사전이나 입문서, 단행본 연구서가 놓치기 쉬운 통합적 시각을 제시한다. 한 세대의 성 토마스 연구 역량이 응축된 이 책이 앞으로 학문 후속세대에게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9791124085820

[단한권] 성(性), 인간의 품격 (욕망을 넘어 사랑으로)

이진태 지음  | 아우내
25,000원  | 20251104  | 9791124085820
쾌락이 일상을 지배하는 시대, 우리는 왜 ‘사랑’을 다시 배워야 할까? 『성(性), 인간의 품격 - 욕망을 넘어 사랑으로』는 성을 본능이나 기술이 아닌 ‘인격의 언어’로 다시 세우는 책이다. 저자는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폭넓은 독자를 염두에 두고, 몸과 마음, 관계와 책임을 입체적으로 탐구한다. 1부에서는 몸의 신비와 인간 존재의 시작을 짚으며, 성이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자아 인식과 타자 이해를 매개하는 소통임을 밝힌다. 2부는 자극이 넘치는 문화 속에서 왜 욕망이 사랑을 가장하게 되는지, ‘자유’ ‘재미’ ‘소비’라는 언어가 어떻게 관계의 품격을 무너뜨리는지 냉정하게 진단한다. 이어 절제·배려·겸손 같은 오래된 덕목을 도덕 교과서의 훈계가 아니라 ‘인간다운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재해석한다. 3부는 기다림, 자존감, 대화, 헌신, 미래의 배우자를 위한 준비 등 관계의 구체적 장면으로 내려와, 사랑이 어떻게 성숙(品格)으로 완성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9791190719209

현대인의 성윤리 가이드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기본과정 100문 100답)

류현모, 황선우, 길원평, 임수현, 정소영  | 밝은생각
13,500원  | 20250310  | 9791190719209
9791172540364

우리는 왜 진정성에 집착하는가 (진짜와 허상에 관하여)

에밀리 부틀  | 푸른숲
16,200원  | 20241119  | 9791172540364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영국의 떠오르는 문화 비평가, 에밀리 부틀이 21세기의 시대정신이 된 진정성을 탐구한 책 《우리는 왜 진정성에 집착하는가》를 출간했다. 구글 검색 결과에 따르면, 지난 1개월간 ‘진정성’이라는 키워드로 작성된 뉴스는 우리나라에서만 약 53,100개에 달했다. 2023년에는 메리엄웹스터에서 올해의 단어로 ‘Authentic(진정한)’을 선정했다. 유명 배우의 인터뷰에서부터 기업의 지역 상생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진정성이 등장하는 영역 역시 다양하다. 이처럼 모두가 경쟁하듯 각자의 진정성을 내세운다. 진정성 없음을 인정하는 모습조차 진정성이 되는 세상, 모두가 진정성을 위해 행동하지만 그 누구도 진정성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는 없다. 이런 시대에 진정성이 과연 무엇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 재고해 보는 것은 시대의 혼란을 현명하게 헤쳐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1장 ‘셀럽’부터 시작해 6장 ‘고백’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구체적인 대상에서 추상적인 주제로 나아가며 진정성을 탐구한다. 셀럽 문화, 예술 창작, 소비 문화, 정체성 정치 등 풍부한 예시를 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진정성의 모순을 해체한다.
9791198461636

강제적 성-도덕의 침공

빌헬름 라이히  | 무오재
19,000원  | 20240408  | 9791198461636
『파시즘의 대중심리』와 『성혁명』에 앞서 1931년에 쓰여진 ‘강제적 성-도덕의 인간사회 침공’에 대한 이 연구는, 인간의 집단신경증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한 라이히의 첫 걸음이다. 성 억압의 기원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관한 라이히의 탐구에서 비롯된 이 시도는, 라이히의 임상적 발견을 뒷받침하는 모건, 엥겔스 그리고 특히 트로브리안드-군도 원시인들의 성생활과 관습을 탁월하게 연구한 브로니슬라프 말리노프스키의 민족학적 연구를 근거로, 성 장애와 신경증 문제를 역사적으로 규명하려 한다. 라이히는 성 억압이 인간사회의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프로이트의 사상을 거부하고, 이를 입증하려는 게자 로하임의 인류학적 시도를 반박하면서, 사회경제적 생활조건과 인간의 성격구조 형성 사이의 관계를 이해한다. 라이히에 따르면 ‘사회생활의 구조가 한 인간의 정신기관에서 긴장과 방출이 균등해질 수 있는 양과 질을 결정한다. 만약 한 사회가 개인의 성기만족을 허용할 가능성이 없다면 … 만약 불쾌한 자극의 수준이 고통과 결핍으로 인해 너무나 크다면, 인간의 정신기관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일부라도 방출을 할 수 있는 대체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신경증, 성도착, 병적인 성격으로의 변화, 반사회적 성생활, 그리고 무엇보다 일 장애이다’.
9791157832606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

한나 아렌트  | 필로소픽
24,300원  | 20220630  | 9791157832606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를 탄생시킨 첫 저작 ‘악의 평범성’을 말한 철학자의 출발점이자 도착점, ‘사랑’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현대 정치철학의 거장 한나 아렌트의 박사학위논문으로, 철학자로서의 그가 쓴 최초의 저작이다. 아렌트 정치철학의 기원인 동시에 그 종착지로 인도하고 있다. 이는 후일 지적 원숙기에 들어선 그가, 이 논문의 출판을 준비하며 자신의 더욱 발전한 사유를 반영하는 수정을 진행해서만은 아니다. 이 논문의 핵심적인 주제 ‘이웃사랑’은 후기 저작의 주요 화두인 ‘세계사랑’의 원형이라고 할 만하다. 더 나아가 ‘사람들이 함께 구성하는 “세계”’로서의 공영역이라는, 그의 정치철학에서 중추를 이루는 개념이 이 논문에서 그 싹을 틔우고 있다. 또한 여기서 다룬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유의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마지막 저작 《정신의 삶》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데서도, 이 저작이 아렌트의 전체 “사유의 맥”의 맨 처음과 맨 끝을 잇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아렌트 초기 사유와 후기 사유가 접하는 지점을 만나볼 수 있어 중요하고 의미 깊은 저작임에도 아렌트 본인의 수정 작업 중단 이후 거의 잊히다시피 했던 박사학위논문을, 아렌트 사후 20년이 지나 그의 제자였던 조애나 스코트와 주디스 스타크가 원본과 수정본 등을 정리하여 엮고 자신들의 해설을 더해 한 권의 단행본으로 펴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2013년 국내에 번역 출간된 바 있으나 절판되었던 이 책이, 기존 번역자인 서유경 교수의 한층 정확하고 세심해진 번역으로 독자들과 새롭게 만나게 되었다. 아렌트의 기존 독자들에게는 물론이고 아렌트의 사유 세계에 첫발을 들이려는 사람에게도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9788932038315

여성에 대하여 (그리고 성, 사랑, 결혼에 관한 3부작)

드니 디드로  | 문학과지성사
9,900원  | 20210416  | 9788932038315
“인간은 타오르는 열정을 마음대로 멈출 수 없고, 꺼져가는 열정을 마음대로 이어갈 수도 없다.” 여성, 사랑, 결혼이라는 문제를 탐구한 전방위적 지식인 드니 디드로의 한 편의 에세이와 세 편의 콩트 우리에게 『백과전서』의 책임 편집자로 잘 알려진 18세기 프랑스 계몽사상가 드니 디드로의 작품집 『여성에 대하여-그리고 성, 사랑, 결혼에 관한 3부작』(주미사 옮김)이 새롭게 리뉴얼된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사상가이면서 예술 이론가, 소설가, 극작가, 자연철학자였던 드니 디드로는 당대 학문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전방위적인 지식인이었다. 이 책은 이렇듯 다방면에 걸쳐 있는 그의 학문적 관심사 가운데 여성과 사랑, 결혼의 주제를 다룬 한 편의 에세이(「여성에 대하여」)와 세 편의 콩트(「이것은 콩트가 아니다」 「드라카를리에르 부인」 『부갱빌 여행기 부록 혹은 A와 B의 대화』)를 묶은 것으로, 특히 이 세 편의 콩트는 ‘성, 사랑, 결혼에 관한 3부작’을 이루고 있다. 소설가로서의 그는 20세기 들어 뒤늦게 주목을 받았다. 이는 디드로 생전에 출간되지 않다가 사후에 수고본이 발견되는 등의 우여곡절 탓이기도 했지만, 장르를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특이한 글쓰기 방식 때문이기도 했다. 이 책에 수록된 ‘성, 사랑, 결혼에 관한 3부작’을 비롯해 『라모의 조카』 『운명론자 자크』 등의 소설에서 디드로는 두 인물이 등장해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대화체 글쓰기를 선보인다. 두 인물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주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말하면서도 서로 탈선과 끼어들기를 반복해 흐름을 방해하는데, 이로 인해 그의 소설은 ‘18세기의 누보로망’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런 글쓰기 방식은 하나만을 진리라 주장하면서 삶의 다양한 결을 무시하지 않고, 단순하게 대답하기 어려운 자신의 딜레마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었다.
9791197844652

성 토마스의 지혜와 사랑

Gilson, Etienne  | 한국성토마스연구소
15,300원  | 20221028  | 9791197844652
성 토마스 연구의 제1인자가 들려주는 젊은이들을 위한 강연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재건의 시기’에 프랑스 철학자이자 철학사가인 에티엔 질송이 미국에서 가진 세 차례의 강연들을 통해 젊은이들의 정신 재무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젊은 철학도, 신학도, 인문학도들이 ‘철학(philosophy)’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진 ‘지혜 사랑’의 길을,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길’로서 앞서 걸어간 스승이자 동료이며 안내자로서의 성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의 모범을 따라,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구체적인 ‘길(道)’을 제시하고 있다. 철학사는 고대 그리스로부터 근대 철학의 아버지인 데카르트(Descartes)에게로 건너뛰고, 1000년도 넘는 그 중간 시기에는 종교적 몽매주의의 암흑기가 자리 잡고 있을 뿐이라고 가르치던 20세기 초 서구 유럽의 합리주의적 문화 풍토 속에서, 에티엔 질송(Etienne Gilson)은 데카르트에게 미친 중세 스콜라학의 영향을 박사학위 주제로 삼고 연구하여, 중세의 스콜라 학자들의 사상 안에는 부인할 수 없는 합리적 철학들이 존재하며 데카르트는 물론 근대 철학 전반의 몇 가지 근본 주제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고, 이후 평생에 걸쳐서 수많은 논문들과 저술들, 강의와 강연들을 통해 그 발견들을 심화시키며 중세철학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9791185151007

섹스란 무엇인가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위한 성sex의 초월과 명상)

오쇼 라즈니쉬  | 젠토피아
27,000원  | 20130930  | 9791185151007
『섹스란 무엇인가』는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위한 성의 초월과 명상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저자는 섹스를 우리 삶의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잠자고 먹는 것처럼 섹스도 우리 삶의 일부라고 이야기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