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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집"(으)로 26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7239524

청포도 익을 무렵 - 여름 찬미 시집

이육사, 김소월, 한용운, 김영랑, 윤동주, 정지용, 윤곤강, 오일도, 오장환, 김기림, 이상화, 노천명, 노자영, 김동환, 박인환, 김억, 임화  | 부크크(bookk)
10,400원  | 20210405  | 9791137239524
청포도 익을 무렵 - 여름 찬미 시집 -부제: 한국 문학 시 -저자: 이육사 외 16인 김소월/한용운/김영랑/윤동주 정지용/윤곤강/오일도/오장환 김기림/이상화/노천명/노자영 김동환/박인환/김억/임화 시(詩, poetry) 란? 이육사 외 16인 詩 마음 속에 떠오르는 느낌을 운율이 있는 언어로 압축하여 표현한 글이다. 시란, 울림, 운율, 조화를 가진 운문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 시작품을 성립시키는 각 시구를 가리킨다. 운율은 산문에 대비해 운문이 가지는 특징으로, 리듬감·두운·각운 등의 요소를 말한다. 시인(詩人)은 시를 전문적으로 짓는 사람을 말한다. 청포도 여름의 달밤 산촌(山村)의 여름 저녁 여름밤이 길어요 여름밤 여름밤의 풍경 어느 여름날 쾌락 올빼미 아침잠 나도야 무덤 월하(月下)의 대화 들 옛 책 암흑의 정신 아침 산림 숲 향기 숨길 지도 잃어지는 기억 나의 꿈 사계(四季)의 노래 목마와 숙녀 슬픈 인상화 길 조약돌 꽃의 목숨 눈물 외갓집 어린 누이야 푸른 오월 내 연인이여 가까이 오렴 지구 흑점의 노래 밤 갑판(甲板) 위 고향을 지나며 북방(北邦)의 따님 낮 유월(六月)의 낮잠 유월의 언덕 아침 갑판 위 방화범 여수(旅愁) 다시 해협 빨래 말 백록담 8월 15일의 노래 포도주 누른 포도잎 시인의 원작 시를 그 당시 시대에 맞는 국문법을 그대로 시적 운율과 사투리, 미적 표현 등이 방해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별도의 주석과 해석을 넣지 않았습니다.
9788995425923

여름 그대는(한영대역시집)

김복자  | 한국문학예술
9,000원  | 20090815  | 9788995425923
김복자 시집『여름 그대는(한영대역시집)』. 인생에 배워야 할 가장 위대한 일은 '사랑하는 일'과 '사랑받는 일'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삶, 사람,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시로 드러낸다. 한페이지는 한글로, 한페이는 영어로 구성되어 있어 시를 영어로 접하는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9791189898144

이카이노시집, 계기음상, 화석의 여름 (김시종 시집)

김시종  | b
13,500원  | 20191220  | 9791189898144
김시종 시집 『이카이노시집, 계기음상, 화석의 여름』은 〈이카이노시집〉, 〈계기음상〉, 〈화석의 여름〉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4033837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시집)

차정은  | 다이브
10,800원  | 20250604  | 9791194033837
독립출판 시집 《토마토 컵라면》으로 10, 20대 ‘텍스트 힙’ 열풍을 주도한 차정은 시인의 신작 독서 인구가 줄고 있는 시대이지만, 시집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독립출판물로 출간되어 10, 20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텍스트 힙(Text Hip)’ 열풍을 주도했던 차정은 시인의 《토마토 컵라면》은 감각적인 시어, 뜨거운 감성으로 출간 직후보다 지금 더 많이 사랑받고 있다. 문단보다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시인 차정은이 신간 《여름 피치 스파클링》으로 다시 우리에게 여름을 선사한다. 《토마토 컵라면》에서 토마토처럼 강렬한 여름 그 자체를 표현했다면, 이번 시집 《여름 피치 스파클링》에서는 복숭아 과즙처럼 청량하고, 청포도처럼 날카로운 감성을 좀 더 정교하고 정제된 언어로 담아냈다. 한낮의 땡볕, 습한 바람, 편의점의 차가운 탄산수, 콘서트 조명 아래 눅눅하게 흔들리던 몸짓처럼, 누구나 겪었을 법한 청춘의 장면을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선명하게 펼쳐 보인다. 동시에 여름이라는 한 시절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다정히 안아준다. 서툰 사랑과 쉬운 상실, 가볍지 않은 다짐과 여전한 실패, 나눌 수 없는 외로움, 그러나 늘 나누고픈 우정까지 영영 잊을 수 없는 여름의 잔상을 붙잡는다.
9791141611040

여름은 사랑의 천사 (최백규 시집)

최백규  | 문학동네
10,800원  | 20250714  | 9791141611040
“사랑하고 있어 우리가 웃으면 막이 오르듯 슬픈 일들이 벗겨지니까” 사랑이 아닌 다른 말로는 바꿀 수 없는 ‘너’라는 존재에 도달하려는 시의 날갯짓 여름의 시인 최백규,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이후 3년 만의 신작! 문학동네시인선 238번으로 최백규의 『여름은 사랑의 천사』를 펴낸다. 첫 시집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창비, 2022)를 펴낸 2022년에 알라딘에서 진행한 ‘한국문학의 얼굴들’ 시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신인으로서는 눈에 띄는 약진을 보인 시인 최백규의 반가운 두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에서 시인이 불우한 청춘의 한 시절을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풀어냈다면, 『여름은 사랑의 천사』에서는 ‘너’라는 시적 대상과 함께한 ‘여름’이라는 계절의 속성, 그것과 닮은 뜨거운 사랑의 모습들을 더욱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그려낸다. 또한 유년, 가족, 노동, 생활의 이력 등에 대한 시인의 자전적인 면모가 담긴 시를 읽는 기쁨도 크다. 『여름은 사랑의 천사』는 사랑과 청춘, 이별과 그리움, 가난과 허무, 그리고 슬픔과 정념이 넘실거리는 여름의 한복판으로 독자를 데려가는 그야말로 ‘여름 시집’이다.
9791171710867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시선집)

서덕준  | 위즈덤하우스
14,535원  | 20231214  | 9791171710867
“사랑한다는 말 대신 이 시를 선물하고 싶어요” 시를 통해 ‘숨’과 ‘쉼’을 선물하는 작가, 서덕준의 첫 시집 사랑의 모든 계절에서 써 내려간 141편의 고백 선명하고 세밀한 사랑의 언어로 수많은 구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서덕준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됐다. 구독자들의 출간 요청 8년 만에 전격 발간된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는 사랑에 대한 뜨거운 찬미, 청춘의 내밀한 초상을 밀도 있게 선보인다. 무언가를 애타게 갈망하는 마음부터 한 사람을 그림자까지 오롯이 부둥켜안는 마음, 남겨진 슬픔을 조용히 집어삼키는 밤, 빛바랜 추억을 담담히 배웅하는 애틋한 시선까지, 사랑의 모든 계절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히 펼쳐진다. 「도둑이 든 여름」에서 내가 가진 모든 빛을 줄 테니 나의 여름이 되어달라 구애했던 시인은 이제 공들여 만든 이 한 권의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오색찬란한 빛을 선사한다. 사랑을 하고 있든 사랑할 것을 잃어버렸든, 그의 시는 모든 영혼에 유효한 힘을 발휘한다. 나눌수록 화창하고, 읽을수록 다정하고, 기억할수록 따스한 빛으로써.
9791141087845

마침내 멸망하는 여름(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정  | 부크크(Bookk)
9,900원  | 20240603  | 9791141087845
누구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여름이 멸망한다면 너는 어떻게 할래? 결국 사라지는 여름과 모순만이 가득한 영원으로부터 버티고 있는 수많은 우리를 위한 시집이다.
9788937422768

여름에 더 좋은 시 (워터프루프북)

배수연, 허주영, 김이듬, 박정대, 김행숙, 문혜진, 여세실, 신이인, 박은지, 김경미, 김종연, 임경섭, 박지일, 김미령, 채인숙, 송승언, 김연덕, 정끝별, 성동혁, 김복희, 황인찬, 김현, 허연, 김수영  | 민음사
13,500원  | 20250723  | 9788937422768
“책을 정말 많이 읽겠네요. 한 달에 몇 권이나, 아니 1년에 몇 권이나 읽으세요?” 편집자들이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헤아려 본 적은 없지만 정말 많이 읽기는 합니다. 당연하죠. 직업이니까요. 아직 책이 아닌 글, 책이 되려는 글, 이미 책이 된 글… 그런 모든 글들을 읽고 또 읽는 게 책 만드는 삶의 기본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식의 읽기 ‘자체’가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실존적인 차원으로서의 진짜 독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독서에 진짜 독서가 있고 가짜 독서가 있단 말이야?”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네요. 독서는 ‘읽기’를 통해 이뤄지지만 ‘읽기’가 곧 독서는 아닙니다. 직업으로서의 읽기는 노동에서 그치기 쉽습니다. 저는 그 읽는 노동을 통해서 돈을 벌고 살아갑니다. 솔직히 노동이 늘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삶은 고단하고 고통스러우니까요. 보람도 있고 가치도 있지만, 그래서 더 힘겨울 때가 많습니다. 유별난 소리가 아니라, 직장생활의 당연한 현실이죠. 누구나 그럴 겁니다. 반면, 진짜 나만을 위한 독서를 하게 되면 바람 잘 드는 숲속을 산책하듯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낍니다. 이때의 회복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노동으로서의 읽기와도 다릅니다. 오롯이 즐기는 독서는 책의 내용은 물론이려니와 그 책의 물성 자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사각사각 넘기며 느끼는 데서 오는 말할 수 없는 평안을 줍니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에 독서는 마음의 치료제에 더 가깝습니다. 안다는 것과 깨닫는 것은 다르고 전달하는 것과 느끼는 것은 다릅니다. 알고 전달하는 독서는 깨닫고 느끼는 독서의 부분집합이고요. 노동으로서의 독서에서 벗어나 쉼으로서의 독서를 할 때, 우리는 우리를 지치게 하는 모든 피로들로부터 벗어납니다. 깨닫고 느끼며 차원이 다른 회복을 얻습니다. 여름에 읽으면 더 좋을 시를 모았습니다. 더위, 열대야, 장마, 능소화… ‘여름’이라는 계절이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이 여기 다 있습니다. 방학, 휴가, 산책, 여행… ‘여름’이라는 낭만이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도 있고요, 바다나 계곡처럼 파란 물의 이미지가 손짓하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여름밤의 폭죽을 봐”(「여름의 집」) 하늘을 가리키는 소리에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하는 그해 여름의 공기, “땀 흘리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던”(「낯선 여름과 그해 여름」) 그날그날의 숨결. 무심하게 물아붙이는 피곤한 일상에서 자주 잊고 지내던 여름의 생동이 감각되자 “쨍쨍한 햇볕 밑에서/ 조금씩 갈라지고 있”던 (「방학숙제」) 메마른 마음에도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름을 만끽하고 싶어집니다. 우리는 겨울에 깊어지고 여름에 성장합니다. 일할 때 깊어지고 놀 때 성장하죠. 1년에 딱 한번 선보이는 ‘워터프루프북’은 놀면서 성장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여름의 책입니다. 물에 젖고 땀에 젖는 여름이지만 이 책만은 물에도 땀에도 젖지 않습니다. 물에서 더 뽀송하고, 땀 흘리며 더 쾌적하게 읽을 수 있는 책.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찰방찰방 넘기며 점점 더 행복해하는 여름의 나날을 마음껏 누려 보시길 권합니다. “이 여름 낡은 책들과 연애하느니”(「질 나쁜 연애」) 이 색다른 책과 함께 물속으로 뛰어들어 보세요.
9788986022988

지금은 봄, 비 오고 나면 푸른 여름

문정  | 책읽는수요일
17,010원  | 20250704  | 9788986022988
어떤 날은 웃고, 어떤 날은 울기도 한다는 걸 이제는 아는, 아무튼 청춘인 당신에게. 『지금은 봄, 비 오고 나면 푸른 여름』은 50대가 된 저자가 처음으로 ‘날 것 같은’ 글을 쓰고, 처음으로 ‘못 그린’ 그림을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낸 드로잉 에세이다. 띠동갑 연하 독일 남편 ‘마박이’와의 유쾌한 2국적 결혼생활,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겪는 계절별 심리 변화,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과 문화 차이에서 터지는 소소한 해프닝들. 특별한 사건도, 거창한 전환점도 없다. 대신, “가끔은 서럽고, 가끔은 웃기고, 어떤 날은 그냥 그런 날.” 그런 일상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진짜 감정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저자는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브런치스토리에 글과 그림을 올렸다. 37만 조회수, 1만 5천 개의 좋아요, 수천 개의 댓글. 그 모든 응원이 이 책의 시작이자 완성의 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여보, 나 런던 갔다 올게.”하고 떠난 2개월 동안의 미술 수업. 그곳에서 아무도 그녀의 나이를 묻지 않았다. 그 순간 깨달았다. “새로운 시작에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구나.” 이 책에는 그런 깨달음과 함께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시작해도 돼요.”,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로 걷고 있고, 언젠가 분명히 우리 마음에도 푸른 여름은 찾아옵니다. 그러니 오늘도 한 걸음씩, 당신만의 길을 걸어가세요.”라는 저자가 건네는 작고 단단한 위로가 스며 있다.
9791189217570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여름 필사노트

윤동주  | 저녁달
25,020원  | 20250610  | 9791189217570
입소문만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녁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양장본 필사노트로 새롭게 돌아오다 바다와 바람과 시, 그 여름의 조각들을 따라 쓴다 85편의 여름 시와 162점의 여름 명화 수록! 2018년 첫 출간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녁달의 스테디셀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가 ‘필사노트’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는 매달의 아름다움을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독특한 시화집으로, 계절의 정취와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와, 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는 따뜻하고도 감각적인 명화로 구성되어 있다. 1년 열두 달의 변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깊이를 담아낸 이 시화집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며,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여름 필사노트』는 필사노트 에디션의 마지막 시리즈다. 윤동주, 백석, 김소월 등 시인 29명의 여름 시를 모으고, 여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그려낸 3명의 화가 에드워드 호처, 제임스 휘슬러, 앙리 마티스의 명화를 실었다. 시인들이 노래한 여름의 언어를 직접 따라 써보며 무더운 여름을 더욱 산뜻하게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글자 크기와 판형을 키우고 고해상도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필사에 최적화된 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감상하고 넉넉한 공간에 시를 필사하며 그림 감상까지 즐길 수 있도록 퀄리티를 높였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여름 필사노트』 속 우리가 사랑한 시인들의 시를 따라 쓰고 시와 어우러지는 명화들을 감상하다 보면, 땅을 뒤덮은 초록빛 잎들과 파란 하늘 그리고 바다를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싱그러운 이 여름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은 이들에게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4324515

여름 대삼각형

정다연  | 아침달
10,800원  | 20250730  | 9791194324515
감정의 대삼각형을 거닐며 탐색하는 사랑의 무궁무진한 실천 정다연의 『여름 대삼각형』이 51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내가 내 심장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니까』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이후 네 번째 시집이다. 201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은 시와 산문을 통해 그간 단정한 언어와 감각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시집은 여름밤 하늘을 수놓는 ‘대삼각형’ 별자리를 거닐며 사랑을 실천한다. ‘대삼각형’ 별자리는 별 세 개(데네브, 알타이르, 베가)가 모여 만드는 선명한 삼각형으로, 뜨거운 계절의 낭만과 신비로움을 상징하기도 한다. 문학평론가 선우은실은 발문을 통해 “(모자라는) 말을 모자라게 씀으로써 사랑을 말하려고 하기에 대담하고, 사랑을 말함에 끊임없이 모자람의 상태를 드러내기에 과감하다”라며 ‘모자람’으로 넓혀 나가는 정다연 시의 무궁한 확장과 상상에 주목했다. 여름밤 하늘에 피어난 대삼각형처럼 『여름 대삼각형』은 사랑의 다채로운 빛깔과 형태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며, 사랑은 뜨겁고 환히 빛나지만 때로는 익숙하면서도 조용히 숨겨진 별빛처럼 신중하고 겸손한 태도로 마주해야 함을 일깨운다.
9791112027849

여름이 보내온 편지

박혜인  | 부크크(bookk)
7,500원  | 20250722  | 9791112027849
알잖아 내가 여름이라 불렀던 시절 그곳엔 항상 네가 있었다는 걸 영원할 수 없는 것의 영원을 꿈꾸며, 열여덟 청춘의 시선으로 써낸 여름의 문장들.
9791112028594

여름의 시선

이서연,정서후,조이안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50723  | 9791112028594
여름을 바라보는 시선에 사랑을 담아
9791112034472

여름이 쏟아졌다

허채원  | 부크크(bookk)
9,300원  | 20250804  | 9791112034472
이별은 끝이 아니라, 마음이 머무는 방식이다. 이 책은 이별의 감정을 두 가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비관적인 이별은 무너짐을 반복하게 하지만, 낙관적인 이별은 함께했던 시간을 다정히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말합니다. 그리움은 슬픔이 아니라, 사랑이 남긴 가장 순한 온기라고. 사라진 것이 아닌, 여전히 살아 있는 감정이라고요. 이별을 겪었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당신에게.
9791141949518

영원의 여름 [개정판] (개정판)

운  | 부크크(bookk)
7,760원  | 20250514  | 9791141949518
영원의 여름, 여름이라는 것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어느 날 눈을 떠보면, 발 밑에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가 있고, 손에는 사랑이 흐른다 이것을 바로 여름이라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빛의 경계 속에서 서로의 눈빛만은 바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영원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리라   계절이라는 것은 그저 지나가는 것일 뿐이지만, 그 속에는 잊히지 않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정의할 수 없던 모든 계절을 담고, 그 모든 계절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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