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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여름 대삼각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4324515
· 쪽수 : 138쪽
· 출판일 : 2025-07-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4324515
· 쪽수 : 138쪽
· 출판일 : 2025-07-31
책 소개
정다연의 『여름 대삼각형』이 51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내가 내 심장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니까』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이후 네 번째 시집이다.
목차
1부
히치하이커
호더
세입자
파과
호흡법
빛 헤엄
지폐
잠든 너의 면
사치
부재중 전화
부재
석영희
창문을 열면 적막이 흘러가요
불 켠 사람
2부
여름 대삼각형·1
여름 대삼각형·2
여름 대삼각형·3
여름 대삼각형·4
여름 대삼각형·5
여름 대삼각형·6
여름 대삼각형·7
여름 대삼각형·8
여름 대삼각형·9
셀프포트레이트
아주 개인적인 나무
여름 장마 검은 구름
Stair Dust Corners
야광충
세계의 첫 독자
3부
매일의 사랑
표범
물컵
눈보라
현장
생크림
트렁크
여기에 오고 싶었어요
벌루닝
대화천
순록
미래의 얼굴
전망
담수 폭포
연락
미라도르
이파리는 레이스처럼 펼쳐진
관다발로 엮인 접시
발문
모자라는 말 - 선우은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잠든 너에게 가장 이로운 자세는
내가 움직이지 않는 것
숨소리가 아주 작아졌으면 해 가까이서도 들리지 않을 만큼
감긴 눈꺼풀 너머로 네가 보고 있는 것
이렇게 두 눈을 감으면
부드럽고 여린 막이 날 감싸고 있는 것 같아
세상이 피바다로 보이지 않고
나의 일부를 깨뜨리고 나가고 싶을 만큼 따뜻해 보여
―「잠든 너의 면」 중에서
너에게 어떤 근사한 걸 줄지, 멈추지 않고 꿈꾸는 사치를 누릴게
―「사치」 중에서
불 끈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어서 오늘은 불을 켜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두운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양치했어요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따뜻한 수증기가 피부를 감싸주었습니다
쓸쓸할 줄 알았는데 편안했어요
―「불 켠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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