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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트레버"(으)로 3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여름의 끝 (윌리엄 트레버 장편소설)

여름의 끝 (윌리엄 트레버 장편소설)

윌리엄 트레버  | 한겨레출판사
15,120원  | 20240715  | 9791172130923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연민과 그만큼의 희망, 아일랜드 문학의 거장 윌리엄 트레버의 사랑에 대한 숙고 “두 사람이 함께한 여름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여름의 끝》(2009)은 윌리엄 트레버가 81세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듯한 아일랜드의 한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내밀한 사랑 이야기가 이곳의 풍경, 색깔, 냄새와 소리, 빛과 그림자와 함께 섬세하게 묘사된다. 여름 한철 조용한 마을에서 일어난 누군가의 첫사랑과 과거의 사랑, 누군가의 지워지지 않는 고통과 슬픔 들이 작가 특유의 깊은 공감과 연민의 시선으로, 절제된 문장 속에 담긴다. 2009년 부커상 후보작. ■ 줄거리 1950년대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라스모이, 코널티 부인의 장례식에서 엘리는 옆 마을에서 온 청년 플로리언을 처음 만난다. 엘리는 그를 사랑하게 된다. 난생처음 느낀 첫사랑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남편이 있다. 근면하고 자상한 남편은 끔찍한 실수로 전처와 아이를 죽게 하고 고통 속에 살아온 사람이다. 그러던 중 누이들의 소개를 통해 고아로 수녀원에서 자란 엘리를 가정부로 맞게 되고, 그로부터 몇 년 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부부가 되었다. 엘리는 자신과 결혼한 것을 ‘행운’이라고 말하는 남편과 그녀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첫사랑 사이에서 흔들린다.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평생을 미혼으로 살아온 코널티 양과, 온전하지 않은 정신으로 마을을 떠도는 노인 오펀 렌은 뜻밖의 형태로 엘리의 사랑에, 그녀의 마지막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운명의 꼭두각시

운명의 꼭두각시

윌리엄 트레버  | 한겨레출판사
15,120원  | 20231020  | 9791160405835
휫브레드상, 오헨리상, 래넌상, 왕립문학협회상 수상 작가 시대가 추앙하는 이야기의 거장 윌리엄 트레버 문학의 정수 누구라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깊은 경외감에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하리라 _손보미(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줌파 라히리, 줄리언 반스, 조이스 캐럴 오츠 등 동시대를 견인하는 작가들의 작가인 윌리엄 트레버의 장편소설 《운명의 꼭두각시》가 출간된다. 이는 《비 온 뒤》《여름의 끝》《루시 골트 이야기》《그의 옛 연인》《밀회》에 이어 한겨레출판이 펴내는 트레버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윌리엄 트레버는 2016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하는 최고의 단편작가’로 칭송되었으며, 휫브레드상, 오헨리상, 래넌상, 데이비드 코언상, 왕립문학협회상 등 다수의 영예로운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커상과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수차례 거론되며 현대 영문학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운명의 꼭두각시》는 섬세한 문장으로 인간사 고독과 인생의 비참을 그려내면서도 끝내 구원의 실마리를 부드럽게 선사하는 윌리엄 트레버 문학의 마중물이자, 《여름의 끝》《루시 골트 이야기》《펠리시아의 여정》에 이어 국내에 소개되는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출간 즉시 휫브레드상을 받은 이 작품을 두고 〈뉴욕타임스〉는 “윌리엄 트레버의 최고작”이라 평했다. 영화 《레 미제라블》(1998)을 만든 사라 래드클리프(Sarah Radclyffe) 제작, 팻 오코너(Pat O’Connor) 연출로 영화화되었다.
마지막 이야기들

마지막 이야기들

윌리엄 트레버  | 문학동네
12,600원  | 20230524  | 9788954692588
단편소설의 거장 윌리엄 트레버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열 편의 이야기 나는 언제나 트레버를 읽고 또 읽는다. _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영어권에서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단편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던 윌리엄 트레버 사후에 출간된, 총 열 편의 소설이 수록된 단편집이다. 천재 소년을 제자로 받아들인 피아노 선생님, 환경미화원에게 시신으로 발견된 중년 부인, 기억장애에 시달리며 거리를 헤매는 그림 복원가 등 얼핏 평범해 보였던 등장인물들이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선사하며 삶에 대한 그리고 소설에 대한 깊은 통찰을 우리에게 넌지시 드러낸다. 트레버를 그리워했을 많은 독자와 작가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이 마지막 단편집은 민승남 번역가의 번역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경이로운 수준으로 ‘언어의 경제’를 보여주는 트레버의 문장을, 역시 담담하면서 절제된 문장으로 옮겼다.
윌리엄 트레버 (그 시절의 연인들 외 22편)

윌리엄 트레버 (그 시절의 연인들 외 22편)

윌리엄 트레버  | 현대문학
14,120원  | 20150325  | 9788972757139
안톤 체호프와 제임스 조이스를 계승한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윌리엄 트레버의 단편선이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열다섯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나는 이 작품의 매 순간을 즐겼다”라고 평한 「그 시절의 연인들」을 비롯하여 이 단편선에는 23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트레버는 불행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자기기만에 빠진 인물들을 등장시키면서 그들이 삶에 어울리지 못하는 데 대해 비난하거나 조롱하기보다 공감과 유머를 자아낸다. 그는 인간의 욕망과 연약함을 그리지만 감정의 과잉이나 치우침 없이 ‘이것이 인생이며 이것이 인간’임을 간결하게 이야기한다. 인물과 객관적인 거리를 두고, 최소한의 단어만을 사용하여 여백에서 그들의 의식의 흐름을 읽어 내게 만드는 독특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며, 그의 정교하게 구축된 세계는 어느 작품에서나 동일한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펠리시아의 여정

펠리시아의 여정

윌리엄 트레버  | 문학동네
13,050원  | 20210524  | 9788954679749
무라카미 하루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존 밴빌… 세계적인 작가들이 사랑한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대표작 세계적인 작가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아일랜드문학의 대가 윌리엄 트레버의 대표 장편소설 『펠리시아의 여정』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5번으로 출간된다.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주변부 인물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온정어린 시선,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공감과 연민이 녹아든 작품이다. 평범해 보이는 삶의 장면들은 세심히 들여다볼수록 기괴하고 불길한 분위기를 띠며, 개인의 삶과 운명은 어떤 사건 하나로 송두리째 뒤흔들린다. “충격적인 사건들, 타블로이드의 헤드라인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를 잃어버린 기회와 가망 없는 희망에 대한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바꾸는” 트레버의 재능이 고스란히 발현된 소설로, 출간된 해 휫브레드상을 수상하고 〈선데이 익스프레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밀회

밀회

윌리엄 트레버  | 한겨레출판사
12,600원  | 20211208  | 9791160406856
휫브레드상, 오헨리상, 래넌상, 왕립문학협회상 수상 작가 * 단편문학의 거장이자 우리 시대의 체호프 윌리엄 트레버, 불가해한 삶에 대한 다정한 연민과 아름다운 위로 * “이 소설을 읽고 난 후 나는 조금도 외롭지 않았다.” _백수린(소설가) 영미권 단편문학의 거장, 아일랜드 출신 영국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단편집 《밀회》가 출간되었다. 윌리엄 트레버는 2016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하는 최고의 단편 작가’로 불렸으며 줌파 라히리,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등 현대 영문학을 이끄는 전설적 작가들이 가장 많이 영향받은 작가로 손꼽았다. 휫브레드상, 오헨리상, 래넌상, 왕립문학협회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고, 다섯 번의 맨부커상 후보 외에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수차례 거론되었다. 쓸쓸하고 고독한 인물들을 섬세하고 절제된 문장으로 유려하게 담아낸 이번 소설집 《밀회》는 《비 온 뒤》, 《그의 옛 연인》에 이어 국내에 소개되는 세 번째 소설집이다. 이 책에는 〈뉴욕타임스〉가 “트레버 문학의 정수”라고 호평한 열두 편의 작품이 실렸으며, 출간 당시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루시 골트 이야기 (윌리엄 트레버 장편소설)

루시 골트 이야기 (윌리엄 트레버 장편소설)

윌리엄 트레버  | 한겨레출판사
12,600원  | 20170914  | 9791160400953
어린 시절 저지른 사건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한 여인의 일생! 윌리엄 트레버의 대표작 『루시 골트 이야기』. 줌파 라히리, 이윤리,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와 같은 현대 영문학을 이끄는 최고의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이자 존경하는 작가로 꼽는 저자의 이 소설은 2002년 맨부커상, 휫브레드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명료하고 균형 잡힌 문장, 인간의 감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리고 저자 특유의 깊은 통찰력으로써 안타깝고 슬픈 운명의 소용돌이에서도 인간을 구원하는 사랑과 연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1921년 아일랜드 독립 전쟁 상황, 코크 카운티의 라하단 저택에 살고 있는 에버라트 골트 대위 가족은 군인이자 잉글랜드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격의 대상이 된다. 어느 날 밤, 골트 대위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는 무리 중 한 청년의 어깨에 총상을 입히게 되고, 청년의 가족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지만 그의 사과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결국 골트 대위와 그의 아내는 하나뿐인 딸 루시를 위해서라도 아일랜드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여덟 살 루시는 숲속에 숨어 있으면 부모님이 이사를 포기하리라는 생각에 몰래 집을 나가고, 일련의 우연이 겹쳐 루시는 바다에서 익사했다고 여겨진다. 딸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골트 부부는 큰 슬픔에 잠겨 아일랜드를 떠나고, 그 후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된 루시는 부모님을 괴롭게 했다는 후회 속에 스스로 고립을 선택하고 조용히 외로움을 받아들인 채 살아간다. 어머니의 하얀 드레스를 입고 오래된 소설을 읽으며 꿀벌을 키우며 살아가던 루시는 성장하여 레이프라는 청년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지만, 부모님에게 용서받을 때까지 자신의 인생에서 행복을 보류해야 한다고 느끼는데…….
그의 옛 연인 (윌리엄 트레버 소설)

그의 옛 연인 (윌리엄 트레버 소설)

윌리엄 트레버  | 한겨레출판사
12,600원  | 20180820  | 9791160401875
죄책감이라는 무거움의 실체를 깨닫고 받아들이는 이들의 이야기! 작가들의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대표 단편집 『그의 옛 연인』. 줌파 라히리,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등 현대 영문학을 이끄는 작가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저자의 오헨리상 수상작 《재봉사의 아이》, 《방》, 《감응성 광기》를 포함한 열두 편의 소설을 담고 있다. 저마다 어떤 사건을 경험하고, 같은 경험을 한 다른 이들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 무게의 죄책감에 짓눌리는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그들만의 속죄와 자기희생이 남기는 슬픔의 여운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 온 뒤 (윌리엄 트레버 소설)

비 온 뒤 (윌리엄 트레버 소설)

윌리엄 트레버  | 한겨레출판
0원  | 20160607  | 9788984319868
영미권 단편문학의 거장으로, 아일랜드 출신 영국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베스트셀러 소설집. 초기 단편을 모두 묶은 <단편 모음집(The Collected Stories)> 이후 그의 나이 67세에 펴낸 소설집이며, 1996년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퓰리처상 수상작가 줌파 라히리는 트레버의 단편모음집을 '성경'처럼 여기며 "그 모음집에 포함될 만한 자격을 갖춘 단편 딱 하나만 쓸 수 있어도 행복하게 죽을 수 있다"고 한 발언은 잘 알려져 있다. 라히리의 최근작 <저지대> 역시 트레버의 초기작 <운명의 희생양>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며, 「가디언」 퍼스트북 대상을 수상한 작가 이윤리 역시 '문학적 영웅'으로서 트레버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예 작가가 되지도 않았으리라 말한 바 있다. 트레버는 단편뿐만 아니라 장편에서도 크게 인정받으며 휫브레드상 3회, 오헨리상 4회, 래넌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고, 5번의 맨부커상 후보 외에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매해 거론되고 있다. 1999년에는 영국인 작가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코언상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문학 발전에 대한 평생의 업적을 기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많은 현대 작가들이 문학적 스승으로서 그에게 찬사와 존경을 보내고 있으며, 아흔을 앞둔 지금까지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Love and Summer (A Novel a Novel)

Love and Summer (A Novel a Novel)

윌리엄 트레버  | Penguin Group
42,350원  | 20101026  | 9780143117889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연민과 그만큼의 희망, 아일랜드 문학의 거장 윌리엄 트레버의 사랑에 대한 숙고 “두 사람이 함께한 여름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여름의 끝』은 윌리엄 트레버가 81세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듯한 아일랜드의 한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내밀한 사랑 이야기가 이곳의 풍경, 색깔, 냄새와 소리, 빛과 그림자와 함께 섬세하게 묘사된다. 여름 한철 조용한 마을에서 일어난 누군가의 첫사랑과 과거의 사랑, 누군가의 지워지지 않는 고통과 슬픔 들이 작가 특유의 깊은 공감과 연민의 시선으로, 절제된 문장 속에 담긴다. "Love and Summer," the latest item from William Trevor's venerable suitcase, is a thrilling work of art.
Two Lives Paperback (Reading Turgenev and My House in Umbria)

Two Lives Paperback (Reading Turgenev and My House in Umbria)

윌리엄 트레버  | Penguin Books
28,700원  | 20170622  | 9780141044613
Includes two novels "Reading Turgenev" and "My House in Umbria". In "Reading Turgenev", an Irish country girl is trapped in a loveless marriage with an older man. But she finds unusual solace - in secret meetings with a man who shares her passion for Russian novels.
여름의 끝 (윌리엄 트레버 장편소설)

여름의 끝 (윌리엄 트레버 장편소설)

윌리엄 트레버  | 한겨레출판사
15,120원  | 20161105  | 9791160400212
여름 한철 조용한 마을에서 일어난 누군가의 첫사랑! 수백 편의 단편과 18편의 장편을 발표했고, 아흔을 앞둔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 윌리엄 트레버가 81세에 발표한 장편소설 『여름의 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듯한 아일랜드의 한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내밀한 사랑 이야기를 이곳의 풍경, 색깔, 냄새와 소리, 빛과 그림자와 함께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남편이 있는 여자의 사랑이 저자의 손에서 순수하고 숭고한 사랑의 이야기로 변화하며 이들을 둘러싼 마을사람들의 감춰진 사연 역시 공감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묘사된다. 1950년대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라스모이. 코널티 부인의 장례식에서 엘리는 옆 마을에서 온 청년 플로리언을 처음 만나고, 그를 사랑하게 된다. 난생처음 느낀 첫사랑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남편이 있다. 근면하고 자상한 남편은 끔찍한 실수로 전처와 아이를 죽게 하고 고통 속에 살아온 사람이다. 그러던 중 누이들의 소개를 통해 고아로 수녀원에서 자란 엘리를 가정부로 맞게 되고, 그로부터 몇 년 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부부가 되었다. 엘리는 자신과 결혼한 것을 ‘행운’이라고 말하는 남편과 그녀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첫사랑 사이에서 흔들린다.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평생을 미혼으로 살아온 코널티 양과, 온전하지 않은 정신으로 마을을 떠도는 노인 오펀 렌은 뜻밖의 형태로 엘리의 사랑에 그녀의 마지막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The Story of Lucy Gault (An Automotive Autobiography)

The Story of Lucy Gault (An Automotive Autobiography)

윌리엄 트레버  | Penguin Books
17,400원  | 20030424  | 9780141044606
“그는 전력을 다해 강렬한, 점점 더 강렬해지는 슬픔의 이야기를 써냈다.” _줄리언 반스 “운명과 시간이 한 개인의 삶에 조용히 작용하는 방식을 트레버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루시 골트 이야기』에서 그는 자신만의 완벽한 주제를 발견해냈다. 그 결과, 당신이 지금까지 들어본 것 중 가장 슬픈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_[가디언] 줌파 라히리, 이윤리,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가 사랑하는 ‘작가들의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대표작 『루시 골트 이야기』 줌파 라히리, 이윤리,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와 같은 현대 영문학을 이끄는 최고의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이자 존경하는 작가로 꼽는 윌리엄 트레버. 트레버의 대표작 『루시 골트 이야기』는 어린 시절 저지른 돌이킬 수 없는 사건 때문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이 송두리째 바뀐 한 여인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Fools of Fortune

Fools of Fortune

윌리엄 트레버  | Penguin Books
21,230원  | 20150129  | 9780241969496
누구라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깊은 경외감에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하리라 _손보미(소설가) 휫브레드상, 오헨리상, 래넌상, 왕립문학협회상 수상 작가 시대가 추앙하는 이야기의 거장 윌리엄 트레버 문학의 정수 윌리엄 트레버는 2016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하는 최고의 단편작가’로 칭송되었으며, 휫브레드상, 오헨리상, 래넌상, 데이비드 코언상, 왕립문학협회상 등 다수의 영예로운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커상과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수차례 거론되며 현대 영문학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운명의 꼭두각시』는 섬세한 문장으로 인간사 고독과 인생의 비참을 그려내면서도 끝내 구원의 실마리를 부드럽게 선사하는 윌리엄 트레버 문학의 마중물이자, 『여름의 끝』『루시 골트 이야기』『펠리시아의 여정』에 이어 국내에 소개되는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Silence In The Garden Paperback (Meaning and Mystery in Animal Migration)

Silence In The Garden Paperback (Meaning and Mystery in Animal Migration)

윌리엄 트레버  | Penguin Group USA
25,150원  | 20150129  | 9780241969533
In the summer of 1904 Sarah Pollenfax, arrives at Carriglas, an island off the coast of Cork, to act as governess for her distant cousins. It's a magical time in a magical place. But when she comes back almost thirty years later, she discovers that there were things going on during that apparently idyllic summer which now horrify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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