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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여름의 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아일랜드소설
· ISBN : 9791160400212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6-11-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아일랜드소설
· ISBN : 9791160400212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6-11-05
책 소개
윌리엄 트레버가 81세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듯한 아일랜드의 한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내밀한 사랑 이야기가 이곳의 풍경, 색깔, 냄새와 소리, 빛과 그림자와 함께 섬세하게 묘사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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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la**
★★★★★(10)
([마이리뷰]˝무엇을 기억하게 될지 너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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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최*
★★★★★(10)
([100자평]올해 읽은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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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
★★★★☆(8)
([마이리뷰]LOVE AND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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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10)
([100자평]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생각나게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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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
★★★★★(10)
([100자평]어휴...콜렉티드 스토리즈나 좀 번역해 달라니까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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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
★★★★☆(8)
([마이리뷰]두 사랑의 온도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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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림림*
★★★☆☆(6)
([마이리뷰][마이리뷰] 여름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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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10)
([마이리뷰]여름의 끝... 아름다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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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
★★★★★(10)
([100자평]처음엔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려니 했다. 천천히 문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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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는) 울고 싶었지만 울지 않았다. 자신이 구하는 동정이 바로 거기에 있는데, 그걸 알면서도 거부했다.
그는 떠날 테고, 매일 아침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그가 떠났다는 사실이 될 것이다. 지금 아침에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그가 있다는 사실인 것처럼. … 그는 사라질 것이다. 죽은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처럼. 그가 떠났다는 사실은 부엌에서도, 마당에서도,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돌 테고, 레이번 스토브에 넣을 무연탄을 부엌으로 옮길 때도, 교유기를 끓일 때도, 암탉에게 모이를 줄 때나 토탄을 쌓을 때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들판에서도, 달걀을 들고 사제관 문이 열리길 기다릴 때도, 코널티 양이 동전을 세는 동안에도, 보청기를 낀 남자가 단열용 전기제품 보호구나 소젖 패드 등을 찾을 때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남편 옆에 누워 있을 때도, 그를 위해 음식을 만들고 빵을 자를 때도, 올드타임 춤곡이 흘러나올 때도.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이 겪어서는 안 되는 그런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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