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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비판"(으)로 5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844659

순수이성비판 1: 평범하고 정확한 우리말 새번역 (평범하고 정확한 우리말 새번역)

칸트  | 이소노미아
29,250원  | 20251130  | 9791190844659
인간은 무엇을, 어디까지 알 수 있는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이 물음에 대한 가장 치밀한 탐구 보고서이다. 그는 먼저 감성론에서 공간과 시간이라는 의식의 형식을 밝히고, 분석편에서 범주와 윤곽(스키마)을 통해 데이터가 어떻게 가공되고 처리되는지 추적한다. 이 책의 절반 부분은 마치 현대 과학 같은 우리 의식에 대한 섬세한 분석이 실려 있다. 이어지는 변증편은 영혼, 세계, 신 같은 형이상학 주제를 다룬다. 영원에서부터 영원까지 이르는 이성의 도약을 통찰력 있게 논하면서 인간 이성의 한계를 정한다. 순수이성비판은 형이상학 책이자 논리학 책이다. 형이상학 책이라는 점에서, 독자는 인류가 항상 생각하게 되는 주제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논리학 책이라는 점에서, 독자는 논리학 지식을 얻을 뿐 아니라, 어떻게 치밀하게 생각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얻는다.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읽는 것에 관해 말하기를, 인간의 머리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마치 장님이 눈 수술을 받는 것에 비견할 수 있다고 했다. 쇼펜하우어의 말이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책이다. 서양 철학은 다양하고 깊고 풍성하다. 그래서 그 전체를 조망하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칸트의 저작은 독자들이 서양 철학의 복잡계에서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통찰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유용한 나침반이자 기준점이다. 그리고 이 책의 새번역은 우리말이 지식을 전하는 데 얼마나 성공적인지 보여준다.
9788957336410

실천이성비판 (개정2판)

칸트  | 아카넷
22,500원  | 20190815  | 9788957336410
칸트철학의 전 체계를 지탱해주는 윤리적 모티브, 『실천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1판 2002/ 개정판 2009)을 새롭게 다듬어 편집한 개정2판이 출간되었다. 『실천이성비판』과 더불어 칸트 도덕철학 3부작이라 할 수 있는 『윤리형이상학 정초』(한국어 칸트전집 06)와 『윤리형이상학』(한국어 칸트전집 12)이 출간됨에 따라 『실천이성비판』의 부록에 담았던 칸트 철학 개요 및 도덕철학의 개괄적 소개가 불필요한 것으로 보여 삭제하고 전체 분량을 줄이고 내용의 일부분을 수정했다.
9791190844611

괘씸한 철학 번역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코디정  | 이소노미아
19,800원  | 20250508  | 9791190844611
도대체 번역 과정에서, 아니면 한국어에 무슨 사건이 있었길래, 한국어로 번역만 되면 철학이 종잡을 수 없는 학문이 되고 마는가? 어째서 철학책을 읽을 때마다 독자는 지혜를 구하기는커녕 자신의 문해력을 한탄해야 하는가? 이 책의 초판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이며, 고발장이자 보고서였다. 그러나 초판의 단어 토폴로지 모델은 4차원의 행렬 분석으로 철학 용어를 분석한 탓에 그 의미가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인간은 3차원을 넘어서는 공간을 머릿속에서 연상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 전면 개정판을 통해 단어 토폴로지 모델 자체를 2차원 좌표 평면 분석으로 변경하고, 모든 단어를 재분석했다. 이 책은 단순히 번역 비판에 그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독자에게 철학하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 명실공히 칸트의 대표 저작인 〈순수이성비판〉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전면 개정되었다. 우선 신규 분석을 추가하고 번역에 대한 중요한 입장 변화를 더하면서 내용을 크게 보강했다. 또한 번역 작업 일람을 제공하고, 주요 철학 용어를 평범한 우리말로 해설했다. 그런 다음 〈순수이성비판〉 A판 머리말 전문 번역을 부록으로 추가했다. 이리하여 초판보다 100쪽 이상 분량이 증가했다. 한국에서 서양 철학은 ‘무지’를 사랑하는 학문처럼 비친다.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다. 겨우 알아내더라도 그 지식은 머리 안에 남지 않고 곧 사라진다. 서양 철학이 본래 그런 철학이기 때문이라거나 한국어가 엉터리 언어이기 때문이 아니다. 어찌된 까닭인지 우리 한국인이 평범한 생활에서 사용하는 보통어가 철학에서 배척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결책이 어렵지도 않다. 평범한 생활에서 사용하는 보통의 단어로 철학하면 된다. 학생들이 카페에 모여 나누는 대화 속에서, 직장인이 식사하면서 혹은 술을 마시면서 주고받는 언어 속에서,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정치인들이나 시민활동가들이 청중에게 호소하는 문장에서 평범하게 사용하는 단어, 그런 단어를 사용하면 된다. 그 예시와 모범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9791190844628

괘씸한 철학 번역(큰글자책)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코디정  | 이소노미아
35,100원  | 20250604  | 9791190844628
도대체 번역 과정에서, 아니면 한국어에 무슨 사건이 있었길래, 한국어로 번역만 되면 철학이 종잡을 수 없는 학문이 되고 마는가? 어째서 철학책을 읽을 때마다 독자는 지혜를 구하기는커녕 자신의 문해력을 한탄해야 하는가? 이 책의 초판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이며, 고발장이자 보고서였다. 그러나 초판의 단어 토폴로지 모델은 4차원의 행렬 분석으로 철학 용어를 분석한 탓에 그 의미가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인간은 3차원을 넘어서는 공간을 머릿속에서 연상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 전면 개정판을 통해 단어 토폴로지 모델 자체를 2차원 좌표 평면 분석으로 변경하고, 모든 단어를 재분석했다. 이 책은 단순히 번역 비판에 그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독자에게 철학하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 명실공히 칸트의 대표 저작인 〈순수이성비판〉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전면 개정되었다. 우선 신규 분석을 추가하고 번역에 대한 중요한 입장 변화를 더하면서 내용을 크게 보강했다. 또한 번역 작업 일람을 제공하고, 주요 철학 용어를 평범한 우리말로 해설했다. 그런 다음 〈순수이성비판〉 A판 머리말 전문 번역을 부록으로 추가했다. 이리하여 초판보다 100쪽 이상 분량이 증가했다. 한국에서 서양 철학은 ‘무지’를 사랑하는 학문처럼 비친다.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다. 겨우 알아내더라도 그 지식은 머리 안에 남지 않고 곧 사라진다. 서양 철학이 본래 그런 철학이기 때문이라거나 한국어가 엉터리 언어이기 때문이 아니다. 어찌된 까닭인지 우리 한국인이 평범한 생활에서 사용하는 보통어가 철학에서 배척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결책이 어렵지도 않다. 평범한 생활에서 사용하는 보통의 단어로 철학하면 된다. 학생들이 카페에 모여 나누는 대화 속에서, 직장인이 식사하면서 혹은 술을 마시면서 주고받는 언어 속에서,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정치인들이나 시민활동가들이 청중에게 호소하는 문장에서 평범하게 사용하는 단어, 그런 단어를 사용하면 된다. 그 예시와 모범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9788949714325

순수이성비판

칸트  | 동서문화사
19,800원  | 20160609  | 9788949714325
칸트 철학의 에센스! 사고의 다이너미즘! 낡은 관념을 뒤엎은 인간혁명! 자연의 중심은 인간,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 세계문명 가치를 다룬 위대한 칸트철학의 정수! 오늘 ‘초월론적 분석론’에 관심이 가는 경향 강하지만, 독자는 칸트 자신의 사고 다이너미즘이 숨 쉬고 있는 것은, 오히려 ‘초월론적 변증론’임을 생각하면서, 이 불멸의 대저(大著)를 읽어라.
9788931022834

도구적 이성 비판 (이성의 상실)

M. 호르크하이머  | 문예출판사
14,400원  | 20220810  | 9788931022834
왜곡된 계몽을 계몽하라 도구적 이성의 전면화로 황폐화된 현대 사회를 총체적으로 진단한 책! ★현대 비판 이론의 토대를 정립한 역작 ★호르크하이머의 생애와 사상을 정리한 옮긴이 해제 수록 《도구적 이성 비판》은 비판 이론의 본산이었던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리더 막스 호르크하이머의 대표작이다. 호르크하이머의 사상은 철학이 언어를 빼앗긴 것들의 언어가 되어야 한다는 과제로 귀결된다. 도구적 이성이 전면화되면서 소외되고 억눌린 존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그릇으로 철학이 기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호르크하이머가 설정한 철학의 과제는 그의 철학을 부정의 철학으로 이끈다. 개인의 원자화와 개별성 상실을 부추기는 대중문화, 철학을 과학으로 환원해 도구적 이성의 전면화를 이데올로기적으로 뒷받침하는 실증주의, 종교를 진지하게 탐구하기보다는 종교의 세속적 유용성을 입증하는 데 몰두하는 신토마스주의는 현실을 긍정함으로써 부조리한 현실을 승인하고 존속할 뿐이다. 그러나 호르크하이머가 주창하는 부정의 철학은 억압적 현실의 요구와 지배 이데올로기의 요구를 모두 부정한다. 그러면서도 모든 것을 부정하는 염세주의, 회의주의와는 거리를 두며 우리 시대의 지배적 기류를 거스를 이론적 단초를 제공한다. 호르크하이머는 객관적 이성이 그 자체로 선하며 옳다고 보는 계몽주의자와 이성의 해체를 주장한 포스트계몽주의자 모두와 거리를 두고 자신만의 이론을 차별화한다. 도구적 이성에 대한 고발은 오직 이성의 자기비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레오 뢰벤탈, 테오도어 아도르노, 발터 벤야민, 허버트 마르쿠제, 에리히 프롬, 프란츠 노이만 등 프랑크푸르트학파 구성원들의 작업에 이정표가 된 《도구적 이성 비판》은 억압을 억압이라 비판하는 정신이 설 자리를 잃은 이 시대에 형형한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9788949709086

순수이성비판

칸트  | 동서문화사
22,500원  | 20150516  | 9788949709086
『순수이성비판』은 임마누엘 칸트의 《실천이성비판》와 함께 도덕철학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명저로서 평가되고 있다. 칸트는 특히 《순수이성비판》을 통해서 참된 철학의 문제로서 다음 세 가지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첫째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둘째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셋째 ‘나는 무엇을 바라야 하는가?’이다. 이 세 가지 물음(과제)에 대한 답변이 바로 이 책,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인 것이다.
9788954782692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박정하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1,700원  | 20231230  | 9788954782692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서양 철학사의 저수지 칸트에게서 그 답을 구한다 흔히 칸트는 서양 철학사의 중앙에 자리 잡은 가장 큰 저수지에 비유된다. 칸트 이전의 철학은 모두 칸트로 흘러들어 갔고 칸트 이후의 철학은 모두 칸트로부터 흘러나왔다는 의미에서다. 그런 칸트의 저작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보통 ‘3비판서’라고 부르는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 비판』이다. 칸트 철학을 전공하고 다년간 3비판서를 직접 읽고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박정하 교수가 이 중 칸트의 윤리학이 집약된 『실천이성비판』의 핵심 개념들을 최대한 포괄하며 충실하고 치밀한 독해를 시도했다. 『실천이성비판』은 칸트의 책 중에서도 계몽주의의 완성자이며 철학적 모더니티(modernity)를 성숙시킨 칸트 철학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책이다. 아울러 칸트가 자신의 새로운 철학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출발점에 해당한다. 여기서 얻은 내용을 디딤돌로 하여 칸트는 실천 철학을 더 본격적이고 구체적으로 넓혀나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에 미친 철학적 영향이나 현재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에서도 『실천이성비판』은 오늘날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인간 존엄성에 든든한 토대를 제공하며, 현대의 주요 윤리 이론 중 하나인 의무주의의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실천이성비판』에서 칸트의 질문은 ‘이성의 실천적 사용’을 향한다고 밝힌다. 즉『실천이성비판』에서 칸트의 과제는 실천 이성이 어떻게 의지를 규정하여 우리가 의무를 지키게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며, 달리 말해 이는 실천 이성이 어떻게 우리를 도덕적 존재가 되게 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9788957330838

순수이성비판 1

칸트  | 아카넷
25,200원  | 20060625  | 9788957330838
유한한 인식의 한계 내에서 위대함을 꿈꾸었던 계몽주의적 인간상을 그려낸 서양 철학의 위대한 고전, 『순수이성비판』. 서울대 철학과 백종현 교수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된 『순수이성비판』1, 2권은 최근까지 칸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방대한 ‘연구번역본’으로 800여 쪽의 원전 번역과 함께, 각각 13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해제와 찾아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9788964541128

실천이성비판

임마누엘 칸트  | 박영사
0원  | 20110210  | 9788964541128
『실천이성비판』은 칸트의 3대 비판서 가운데 하나인 《실천이성비판》을 해설한 책이다. 순수한 실천이성의 원리론과 순수한 실천이성의 방법론으로 나누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본다.
9788957331668

실천이성비판 (개정판)

임마누엘 칸트  | 아카넷
31,700원  | 20090815  | 9788957331668
『실천이성비판』은 서양 윤리학의 칸트를 새롭게 수정ㆍ번역한 책이다. 충실한 원문번역과 주해, 원문 전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체계적 논고, 방대한 참고문헌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일종의 으로서 고전번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9788954777018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내가 진짜 아는 것은 무엇인가)

강지은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1,700원  | 20230430  | 9788954777018
철학은 형이상학의 역사다! 앎이란 무엇인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읽다 세계의 궁극적인 근거가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 형이상학이라면, 철학은 형이상학의 역사다. 형이상학은 칸트 이전과 칸트 이후가 명백하게 다른 철학적 구조를 갖는다. 칸트는 세상을 똑바로 알려면 ‘나’를 중심으로 바라보라고 가르쳤다. 확연히 다른 이 구도를 칸트는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이라고 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칸트의 형이상학이다.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없는 책이기도 하며, 단적으로 칸트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책도 아니다. 칸트가 가진 지식 또한 역사, 종교, 철학을 망라한 인문과 사회, 물리와 천체를 비롯한 자연과학 그리고 수학 등 다방면에 걸쳐 있으니, 그 체계가 심오함은 물론 난해하기까지 하다. 강지은 교수는 칸트 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칸트 철학을 기반으로 예술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일반인이 칸트 철학의 원문을 접할 기회도 적거니와, 근대 철학에 대한 이해 없이 칸트 원문을 읽기도 어렵다. 그래서 강지은 교수는 칸트 철학을 필자가 보는 시각에서 누구나 궁금할 것 같은 내용 위주로 정리했고, 『순수이성비판』 본문을 따라 읽으면서 꼭 알아두면 좋을 부분을 선정해서 최대한 쉽게 풀이하려 했다. 필자는 칸트의 문제의식 속으로 들어간다. 칸트는 이성의 비판을 통해서 계몽된 인간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던 것 같다. 그것은 칸트가 그의 3대 비판서로 해명하고 싶었던 주제들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칸트가 살았던 계몽주의 시대. 계몽된 인간이란 지식, 도덕, 예술을 겸비한 인간일 것이다. 그런 인간에 대한 열망을 칸트는 ‘인간은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인간은 무엇을 행해야만 하는가’, ‘인간은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해서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에 써 내려가지 않았을까. 비록 현실의 인간이 칸트의 계몽된 인간처럼 살 수는 없겠지만 하나의 근대적 인간 모델로서 손색없는, 혹은 이상적 인간으로서 훌륭한 그런 인간의 모습을 칸트는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다고 필자는 쓴다.
9791187677000

국가 이성 비판 (국가다운 국가를 찾아서)

김덕영  | 다시봄
13,500원  | 20161128  | 9791187677000
[국가 이성 비판]은 저자가 세월호 참사 2주기에 맞춰 내려고 쓰기 시작한 이 책은 한국에서 ‘국가’란 도대체 무엇이고 왜 이런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았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에 대한 근원적인 답이 될 것이다. 책은 먼저 국가의 실상을 살폈다. 대한민국에서 국가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 컴퍼니, 즉 종이 회사와 같은 종이 국가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책임하게 외면하는 괴물 같은 키클롭스 국가이다. 재벌에겐 마름 국가이고, 반공과 친미에 빠진 콤플렉스 국가이다. 이런 현실이 지금의 우리 사회를 만들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이런 국가의 실상이 만들어낸 현실이다. 그리고 계보학적으로 친일 세력, 연고주의, 재벌, 기능적으로 미분화한 사회 등을 추적했다.
9788937845437

이성의 운명에 대한 고백: 순수 이성비판 (순수 이성비판)

임마누엘 칸트  | 미래엔아이세움
0원  | 20100105  | 9788937845437
순수 이성의 능력과 한계를 밝힌 치밀한 사유 여정 - 칸트가 밝힌 감성과 지성, 이성의 운명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의 구성 체계를 찬찬히 따라가면서 칸트 당대의 철학적 문제의식과 함께 칸트 철학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고 칸트 철학의 특징들을 충실하게 풀어 나가고 있다. 진리의 근거를 존재 중심에서 인식 중심으로 바꿔 놓으며, 철학사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 불리는 그의 저작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해석하였다.
9788957330845

순수이성비판 2

칸트  | 아카넷
27,000원  | 20060625  | 9788957330845
유한한 인식의 한계 내에서 위대함을 꿈꾸었던 계몽주의적 인간상을 그려낸 서양 철학의 위대한 고전, 『순수이성비판』. 서울대 철학과 백종현 교수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된 『순수이성비판』1, 2권은 최근까지 칸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방대한 ‘연구번역본’으로 800여 쪽의 원전 번역과 함께, 각각 13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해제와 찾아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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