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괘씸한 철학 번역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084462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6-04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084462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6-04
책 소개
단순히 번역 비판에 그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독자에게 철학하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 명실공히 칸트의 대표 저작인 <순수이성비판>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전면 개정되었다. 우선 신규 분석을 추가하고 번역에 대한 중요한 입장 변화를 더하면서 내용을 크게 보강했다.
목차
저자가 독자에게(14쪽)
1장 다음 세대에게 족쇄를 물려주지 말자(34쪽)
2장 단어 토폴로지(82쪽)
3장 순수이성비판의 경우(126쪽)
4장 논리학에서 번역 문제(302쪽)
부록
1. 번역어 분석 작업 일람(104쪽)
2. 주요 철학 용어 풀이(114쪽)
3. 순수이성비판 A판 머리말 (286쪽)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전에 이런 '사건의 알리바이'가 있음을 유의해야 함에도, 번역가들에게 이런 사실이 은폐되어 있다는 점, 이것이 철학 번역의 현실적인 어려움이며 슬픔이다. 이런 일들이 한 세기를 거치면서 철학 번역이 지식의 대중화를 가로막는다.
보통어로 전혀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다시 말하면 소통을 포기해야 하는 난해한 단어를 버리지 못하고 고집하는 태도 자체가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의 건전한 정신에 어울리지 않는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앞선 세대들이 겪었고, 지금 우리 세대가 여전히 겪고 있는, 이토록 심한 언어적 고통을 물려줘서는 안 된다. 철학의 비판 정신으로 악습과 싸우자.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