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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1

순수이성비판 1

(평범하고 정확한 우리말 새번역)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코디정 (옮긴이)
이소노미아
3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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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순수이성비판 1 (평범하고 정확한 우리말 새번역)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91190844659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5-11-30

책 소개

인간은 무엇을, 어디까지 알 수 있는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이 물음에 대한 가장 치밀한 탐구 보고서이다. 그는 먼저 감성론에서 공간과 시간이라는 의식의 형식을 밝히고, 분석편에서 범주와 윤곽(스키마)을 통해 데이터가 어떻게 가공되고 처리되는지 추적한다.

목차

역자가 독자에게(13쪽)

순수이성비판(39쪽)

A판 머리말(56쪽)
B판 머리말(70쪽)
A판 서론(100쪽)
B판 서론(112쪽)

제1권 초월적 요소론(135쪽)

제1부 초월적 감성(144쪽)
제1장 공간에 대하여(149쪽)
제2장 시간에 대하여(160쪽)

제2부 초월적 논리(196쪽)
제1편 초월적 분석(212쪽)

제1장 개념의 분석(214쪽)
제1절 모든 순수 지식 개념 발견을 위한 길잡이에 대하여(215쪽)
제2절 순수 지식 개념의 연역에 대하여(250쪽)

제2장 원리의 분석(338쪽)
제1절 순수 지식 개념의 윤곽 기능에 대하여(346쪽)
제2절 순수 지식의 모든 원리의 체계(361쪽)
제3절 대상 일반을 현상물과 사유물로 구별하는 근거에 대하여(452쪽)

부록 지식의 경험적 사용과 초월적 사용의 혼동을 통해 생겨난 분별 개념의 모호함에 대하여(476쪽)

저자소개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넘긴 나이였다. 쉰일곱에 첫 번째 주요 저술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46세가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소크라테스 이후 오랜 세월 이어진 고전 철학을 반성하면서 현대의 정신 세계를 자극하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순수이성비판>을 출간한 후 4년 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집필했다. 1804년 죽음에 임박한 노철학자는 늙은 하인 람페에게 포도주를 한 잔 청해 마시고는 “에스 이스트 굿(Es ist gut)”이라는 말을 남긴 뒤 영원한 평화에 들었다. 그 말은 “좋다”라는 뜻이었다. 장례식은 16일 동안 계속되었다. 땅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그의 빈소를 찾았으며, 하늘에서는 2월의 별자리들이 그를 맞이했다. 칸트의 묘비명에 새겨진 문장은 이러하다. 그것은 <실천이성비판> 맺음말의 첫 구절이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커져만 가는 존경과 경탄으로 내 마음을 새롭게 채워 주는 두 가지가 있으니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요, 내 안의 도덕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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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언어활동가. 변리사, 에디터, 생각과 표현 사이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든 가장 높은 곳에서든 누구나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언어 교량’을 놓는 활동을 한다. <생각의기술, 바로 써먹는 논리학 사용법>, <괘씸한 철학 번역,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등 10권의 책을 저술했다. 제2회 정문술 과학저널리즘상(인터넷부문) 수상. 숭실대학교 국제법무학과에서 지식재산법을 가르치며(겸임교수), 유튜브 <코디정의 지식 채널>을 운영한다. 본명 정우성, 칸트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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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형이상학은 대상들을 다루는 다른 모든 이성적인 학문에는 통하지 않는 예외적인 행운을 누린다(생각 일반의 형식만을 다룰 뿐인 논리학 덕분이다). 만약 형이상학이 이 비판에 의해 학문의 확실한 길에 들어서게 된다면, 이는 그것에 들어있는 모든 인식 영역을 완전히 망라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리하여 모든 과업이 완수됨으로써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자산으로서 후대를 위해 남겨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까닭은 형이상학이 오직 원리만을, 그리고 원리를 사용하는 경우, 원리들 자체에 의해 정해지는 한계만을 다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초 학문으로서 형이상학은 이런 완벽함을 완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니,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면, 일은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신앙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식을 부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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