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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도"(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740210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중국 (중국 톈진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30,000km 600일의 기록)

장호준  | 매일신문사
19,800원  | 20221215  | 9791190740210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만나 한 달 동안 함께 달린 스위스인 자전거 여행자 Nino가 이렇게 말했다. “장, 지구라는 행성은 너무 작은 것 같아요.” 그는 대륙의 끝에 다가가며 여행을 끝내야 한다는 것을 이렇게 한탄했다. 여행!!!! 더구나 자전거로!!!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가. 그래서 장호준은 떠났다. 예순을 넘은 나이였지만 중국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600여일, 30,000㎞를 자전거 페달을 밟고 달렸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수중사진을 찍어오던 저자는 늘 자유로운 여행을 꿈꿨다. 스쿠버 다이빙을 목적으로 한 여행은 비싼 장비와 정해진 일정 때문에 늘 여행 같지 않은 여행이었다. 다락같이 올라가는 집값도 자전거 여행을 결심하는 데 한몫했다. 그냥 살아가나 여행을 하나 어차피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아파트 전세금이 종자돈이 됐다. 저자는 오지 않을 내일에 전전긍긍하기보다 오늘을 살기로 한 것이다. 그 여행의 서막인 이 책은 2015년 3월에서 7월, 중국 베이징, 타이위안, 핑야오, 시안, 정저우, 리장, 다리, 쿤밍을 거쳐 라오스 루앙 프라방에 도착하기까지의 기록이다. 호기롭게 떠났지만 자전거 여행은 평탄하지 않았다. 중국 도착 첫날 공안국 건물 벽에 기대 비를 피하며 잠들고, 중국어를 할 줄 몰라 비자 연장에 애먹고, 잘못된 길로 가다가 헤매기도 하고, 때론 좁은 방에서 여러 명과, 때론 산비탈에서 텐트 치고 자야 했다. 체력이 허락지 않아 원치 않게 쉬어가도 하고 아름다운 풍광에 넋을 놓을 때 있었다. 물론 좋은 동반자를 만나 함께하기도 하고 바디랭귀지와 핸드폰의 도움으로 소통하며 여행의 순수한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가는 곳마다 내겐 미지며 만나는 사람마다 첫 대면’이라는 저자는 ‘여행은 결국 타지에서 타인들을 만나는 것이다. 그 타인들은 그들의 세상 속에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나를 돌아보게 하며 여행을 풍성하게 해 준다’고 말한다. 속박도 없고 간섭도 없이 오직 자유만이 살아 있는 여행으로 같이 떠나보자.
9791190740319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아프리카 편 (중국 톈진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30,000km 600일의 기록)

장호준  | 매일신문사
19,800원  | 20230922  | 9791190740319
중국에서부터 자전거 페달을 밟은 여행가 장호준의 마지막 여정이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아프리카편’에서 펼쳐진다. 600여일, 무려 1년 8개월 동안 이어진 대장정이 모두 끝난다. 이집트에서 출발해 수단,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그 안에 케이프타운까지 이어지는 아프리카 종주기, 그 속으로 들어간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장호준은 바가지를 쓰고 빈털터리 신세가 된다. 아끼던 카메라를 도둑 맞아 당황하기도 하고 괜한 시비에 다투는 일도 생긴다. 하지만 아프리카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아프리카, 그 땅에서 그는 삶의 또 다른 열정을 충전한다. 국립공원 속 수많은 동물에 더해지는 압도적 자연의 위대함은 작가 본인을 겸손하게 만든다. 도로에서 마주친 목동, 아이들의 순박한 미소는 책을 읽는 우리에 웃음을 짓게 한다.
9791190740302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튀르키예, 유럽편 (중국 톈진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30,000km 600일의 기록)

장호준  | 매일신문사
19,800원  | 20230922  | 9791190740302
세계일주는 쉽지 않다. 서울과 부산의 거리만 해도 엄청난데 수많은 나라를 넘나들어야 한다면, 거기다 자전거로 가야 한다면 상상만 해도 다리가 부들부들 거린다. 이 책은 그 상상을 현실로 바꿔 중국, 라오스, 타이, 네팔을 지나온 장호준의 세 번째 기록,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튀르키예, 유럽편’이다.
9791190740296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라오스, 타이, 네팔 편 (중국 톈진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30,000km 600일의 기록)

장호준  | 매일신문사
19,800원  | 20230922  | 9791190740296
자전거 하나로 30.000km의 어마어마한 거리를 600여 일 동안 달린 여행가 장호준. 2022년 12월 자신의 세계일주 첫 여정을 정리해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중국편’으로 낸 그가 두 번째 여행 일기,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라오스·네팔·타이편’으로 돌아 왔다. 이 책은 누구나 잘 알지만, 누구나 잘 모르는 땅 라오스, 타이, 그리고 네팔을 생생한 사진과 글로 소개하고 있다. 라오스 루앙 프라방에서 시작된 여정은 방비엔, 비엔티안으로 이어진다. 끝없는 오르막길과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모든 것이 엉망인 게스트하우스에 실망한 것도 잠시, 푸르디푸른 천연 수영장 블루라군에서의 다이빙, 깊고 깊은 탐짱 동굴 탐험과 고즈넉한 정취의 반나펑에서 사흘은 모두 즐겁고 여행 중 가장 맛있었다고 뽑힌 음식과 과일로 보낸 순간은 달콤했다. 농카이, 우돈타니, 치앙마이, 람빵, 수코타이, 아유타야, 방콕 등 타이의 도시를 지나며 만난 화려한 사원들에 눈이 신나고 푸근한 인심에 마음은 꽉 채워진다. 그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네팔의 설산들. 세계의 지붕 밑에선 여러 나라에서 온 이들이 서로 친구가 된다. “여행은 무엇에 관심을 두냐에 따라 다르다···나의 관심은 사람이다”라는 저자. 네팔 포카라에서 만난 독일인 힐러, 프랑스인 크레멘테, 다우랠리 롯지의 백승대 군 등 그가 함께한 사람들은 이번 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여 줬다.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가끔은 새로운 풍경, 새로운 유물보다 새로운 사람을 넓혀 나가는 것이 여행에 또 다른 재미를 준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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