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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 민음사
9,410원 | 20070330 | 9788937460777
21세기, 고도의 정보화 사회에 던지는 조지 오웰의 경고 거대 지배 체제하에 놓인 개인은 어떻게 저항하고 어떻게 시스템에 의해 파멸되는가 세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탁월한 통찰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조지 오웰 탄생 100주년, 그의 작품을 통해 오늘을 되돌아보다 조지 오웰의 대표작 『1984』는 1949년에 발표된 디스토피아 소설로 『동물농장』과 함께 6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작품이다. 당시 비평가들은 이 작품을 소련의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미래에 대해 예언한 소설이라고 평했다. 1949년 6월 12일 자 《뉴욕 타임스》에 “올해 출간된 작품 중 『1984』는 가장 동시대적인 작품”이라고 실렸을 정도로 작품에 담긴 시사적인 함의도 뚜렷했다. 그렇다면 소련이 붕괴한 오늘날, 작품이 갖는 의미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가? 물론 그렇지 않다. 사회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이 『1984』를 스탈린주의의 잔학함에 대한 묘사로만 해석하고 그것이 서구 사회에 의미하는 바를 알지 못한다면 정말 불행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듯이, 작품의 제목인 ‘1984년’(오웰은 이 작품을 1948년에 완성했는데, ‘1984년’이라는 제목은 ‘48’을 뒤바꾼 것이라고 한다.)이 거의 20년이나 지난 오늘날 우리 사회까지 그의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충분한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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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조지 오웰 | 민음사
6,840원 | 20090107 | 9788937460050
풍자 우화를 통한 사회 비판을 담은 기념비적 소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우화 형식으로 당대의 정치적 현실을 날카롭게 묘파한 『동물농장』은 『1984』, 『카탈로니아 찬가』와 함께 조지 오웰이 47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하기 전 짧은 작가 생활 동안 남긴 영국 문학의 위대한 결실이다. 이 작품이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것은 2차 세계 대전이 갓 끝난 1945년이었다. 소련과 사회주의에 민감하던 세계 정치적 분위기에서 이 작품은 처음엔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할 정도로 홀대받았으나, 그의 전작 『카탈로니아 찬가』를 출간했던 섹커 앤드 와버그 출판사의 결정으로 겨우 출간에 이를 수 있었다. 사실상 전시(戰時)나 다름없던 무렵 『동물농장』은 출간되자마자 초판 4500부가 매진되고 재쇄를 거듭한 끝에 영국과 미국 모두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 이후 7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동물농장』의 판매량은 세계적으로 1천만 부 이상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에서 인간의 속박에서 벗어나 혁명을 이루고 이상 사회를 건설한 동물 공동체가 변질되는 모습을 통해 구소련의 역사를 재현하며 스탈린 독재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한다. 작중 여러 등장인물 중 인간 주인인 존즈는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를, 혁명을 호소하는 늙은 메이저는 마르크스를, 독재자 나폴레옹은 스탈린을, 나폴레옹에게 축출당하는 스노볼은 트로츠키를 상징한다. 또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동물학살’과 ‘외양간 전투’ 역시 각기 스탈린 시대의 대숙청과 연합군 침공 등으로 연결된다. 혁명이 성공한 후에 어떻게 변질되고, 권력을 잡은 지도자들이 어떻게 국민을 속이고 핍박하는지를 면밀히 그린 이 우화는 특정한 시대에만 한정되어 읽히지 않는다. 이 작품은 인류가 사회를 이루고 살 때부터 벌어진 ‘독재’를 함축적인 등장인물과 사건을 통해 그려내어 지금까지도 유효한 풍자를 담고 있으며, 그렇기에 조지 오웰이 지닌 사회비판적 문학의 역량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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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프리드먼의 전쟁의 미래 (힘과 기술 그리고 21세기 미국의 세계 지배)
조지 프리드먼, 메르디스 프리드먼 | 김앤김북스
22,500원 | 20250822 | 9788989566915
30년 전 세계는 강대국 간의 전쟁을 상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그런 세상이 오고 있다. 저 먼 중동의 어느 곳, 유럽의 러시아 접경 어느 곳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 눈 앞에 전쟁이라는 잔혹한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 중국은 패권국 미국이 서태평양을 지나는 자신의 군함과 상선들을 언제든 차단할 수 있는 상황을 감내하지 않으려 하고 있고 미국의 통제권을 거부할 수 있는 역량이 준비되어 있다고 느끼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대만을 장악하고 대만을 기반으로 남중국해는 물론 서태평양 전역에 대한 제해권을 장악하게 되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다. 강대국과 강대국의 사활적 이익이 충돌하면 어떤 식이든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과 중국이 서태평양의 지배권을 놓고 충돌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야 한다. 한국이 그 전쟁이 휩쓸려 들어갈 경우, 그리고 더 최악으로 한국이 그 전쟁의 무대가 될 경우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당대 최고의 지정학자이자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이 쓴 『조지 프리드먼의 전쟁의 미래』가 그러한 논의에 중요한 통찰과 예측을 제공하기 위해 다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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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에세이, 개정증보판)
조지 오웰 | 한겨레출판사
18,810원 | 20250501 | 9791172132392
허위 없는 지식인, 두려움 없는 저널리스트, 20세기 영문학이 낳은 가장 명철한 작가 조지 오웰! 15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초판에 국내 초역 2편 추가 가장 빼어난 에세이 31편을 새로운 장정에 담다 조지 오웰의 에세이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2010년 출간 이후 가장 폭넓게 사랑받았던 『나는 왜 쓰는가』가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의 삶과 사유의 정수가 담긴 에세이 29편을 묶었던 초판에 국내 초역 2편(「브레이 주임신부를 위한 한마디」, 「작가의 수입」)을 더했다. 오웰은 대표작인 소설 『동물농장』과 『1984』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오랜 세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생계를 꾸려가며 엄청난 분량의 에세이와 칼럼, 서평을 썼다. 『나는 왜 쓰는가』는 삶의 각 국면, 정치적 입장, 현실을 마주하는 작가로서의 태도 등 인간 오웰을 면밀하고 입체적으로 바라보고자 할 때 선택해야 할 책으로 그의 대표작 두 권에 못지않게 깊고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예술은 정치와 무관해야 한다는 의견 자체가 정치적 태도”라고 선언하는 데 일말의 거리낌 없는 작가가 되기까지, 그의 모든 자전적 스토리가 밀도 높게 담겨 있다. 열 살 전후 무렵 부잣집 아이들만 다니는 예비기숙학교에 장학생 신분으로 입학했지만 심각한 차별을 경험했고, 명문 이튼스쿨을 졸업했으나 대학생 대신 피식민지 버마의 경찰간부가 되었으며, 죄책감에 짓눌린 채 유럽에 돌아와서는 런던과 파리를 떠돌며 부랑자 생활을 하는 등 전 생애에 걸쳐 항상 조금씩 비켜나 남들의 기대를 배반하는 선택을 감행했던 오웰의 모든 전환적 순간을 엿볼 수 있다. “나는 내가 글을 쓰는 동기들 중에 어떤 게 가장 강한 것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떤 게 가장 따를 만한 것인지는 안다. 내 작업들을 돌이켜보건대 내가 맥없는 책들을 쓰고, 현란한 구절이나 의미 없는 문장이나 장식적인 형용사나 허튼소리에 현혹되었을 때는 어김없이 ‘정치적’ 목적이 결여되어 있던 때였다.” _「나는 왜 쓰는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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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 문학동네
9,900원 | 20250310 | 9788954609166
『1984』는 조지 오웰이 1949년 발표한 근미래 소설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자먀틴의 『우리들』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알려졌다. 가상의 초대국가 오세아니아의 런던을 무대로 하여, 독재의 화신인 ‘빅 브라더’에 대항해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를 그린 소설이다. 출간 당시 영국과 미국에서만 40만부가 팔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로도 후대의 영화와 음악, 미술 등 온갖 문화 영역에서 끊임없이 그 세계가 인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 일반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텍스트로서 현대 정치에 영향을 미친 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9년에는 〈뉴스위크〉 선정 ‘역대 최고의 명저’에 두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007년 가디언 조사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1위 2008년 서울대 조사‘하버드 대학생 선호도서’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2위 1999년 BBC 조사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3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2003년 업저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1998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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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여름 같은
조지 오웰 | 휴머니스트
12,830원 | 20250811 | 9791170873594
“한 사람이 그의 생애 속에서 시를 사랑했다.” 《동물 농장》과 《1984》 아래 숨겨진 또 하나의 세계 ‘시인’ 조지 오웰 처음으로 만나는 ‘시인’ 조지 오웰. 《한순간 여름 같은》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시’에는 오웰이 평생에 걸쳐 쓴 시 가운데 스물한 편을 뽑아 수록했으며, 그중 열여섯 편은 국내 초역이다. 제2부 ‘에세이’에는 그의 대표작 〈나는 왜 쓰는가〉, 〈문학의 질식〉, 〈시와 마이크〉부터 시인으로서의 자아를 엿볼 수 있는 에세이까지 총 열 편을 묶었다. 영어권에서도 드문 ‘난센스 시’의 유래를 찾는 〈난센스 시〉, 영국 유머 문학의 쇠퇴를 논하는 〈불쾌함 없는 재미〉는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1941년부터 BBC에서 일했던 오웰은 인도의 청취자를 대상으로 ‘라디오 시 매거진’ 〈보이스〉를 송출했다. 전쟁 중에도 문학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당시 발표 지면이 부족했던 젊은 시인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다. 제3부 ‘라디오 대본’에서는 〈보이스〉의 제1화 대본을 처음으로 번역해 소개한다. 시인이자 번역가인 심지아의 말처럼 《한순간 여름 같은》은 “한 사람이 그의 생애 속에서 시를 사랑”했던 일을, “그런 사소한 사실”을 내밀하게 따라가는 책이다. 오웰이 읽고 쓰고 소개한 시를 통해 오웰을 통과하며 그의 “시적 자아와 산문 형식 간에 어떤 교차가 발생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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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조지 오웰 | 휴머니스트
11,120원 | 20250811 | 9791170873587
“더빙이 아니라 자막을 쓴다는 생각으로 번역했다.” 〈작가 서문〉, 〈우크라이나어판 작가 서문〉, 오시프 만델시탐 〈우리는 살아가네〉(이장욱 옮김) 수록 초판 출간 80주년을 맞아 농장에서 우글거리는 동물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복원해낸 가장 생생한 《동물 농장》.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문지혁이 “더빙이 아니라 자막을 쓴다는 생각으로” 원문의 리듬과 뉘앙스를 살려 새롭게 번역했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자막이라는 1인치의 벽을 뛰어넘으면 더 많은 훌륭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라고 한 것처럼 원문에 충실한 ‘자막 같은 번역’ 너머로 조지 오웰 본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동물 농장》과 함께 스탈린주의를 비판한 대표적인 작품인 오시프 만델시탐의 시 〈우리는 살아가네〉를 시인 이장욱의 번역으로 처음 수록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초판에 실리지 못한 〈작가 서문−표현의 자유〉와 소설의 집필 동기를 엿볼 수 있는 〈우크라이나어판 작가 서문〉을 실어 입체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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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자유
조지 오웰 | 원더박스
10,800원 | 20250425 | 9791192953502
파시즘에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옹호한 조지 오웰의 글들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도 높은 순위에 있다. 사람들이 지금 오웰에 주목하는 건 그가 일찍이 제기한 자유와 파시즘, 탈진실, 억압의 문제가 여전히 현재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나온 조지 오웰의 『민주주의와 자유』는 그가 전체주의가 가장 득세한 시기를 살아오면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쓴 글 12편을 담고 있다. 제국주의, 파시즘과 나치즘, 스탈린주의가 휘몰아치면서 자유와 진실과 인간성 자체를 공격하고 있던 당시, 오웰은 깊은 통찰력이 깃든 명료한 글로 그에 대항했다. 국가주의나 이념 및 정치 진영에 따라 휩쓸려 행동한 다른 지식인들과 달리 오웰은 오직 자유의 원칙에 따라서 행동하며 모든 불의에 맞섰고, 위기의 시기에 지식인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오웰의 메시지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지금 한국의 현실에서도 사고와 행동의 좌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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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부두로 가는 길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개정판)
조지 오웰 | 한겨레출판사
18,000원 | 20250501 | 9791172132408
“왜 좌파가 노동계급에게 지지받지 못하는가?” 글과 삶이 일치한 작가 조지 오웰 지옥 같은 탄광 체험을 통해 ‘설익은 좌파 지식인’들을 통렬히 비판하다! 1936년 서른셋의 청년 조지 오웰이 영국 북부 탄광 지대에 관한 르포를 청탁받고 그들과 함께 지내며 겪은 생생한 체험담.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불리며, 2010년 한겨레출판의 초판 이후 15년간 노동·계급·자본주의 등 정치·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필독서로 사랑받으며 회자되었다. 이번에 오웰의 다른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와 함께 새 장정을 입은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옥과도 같은 탄광 안의 모습, 비참한 주거 환경, 광부들의 임금과 가정의 생활비를 비롯해 주택 구성과 재건축 문제에 대한 메모까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번뜩이는 통찰과 특유의 위트를 바탕으로 노동계급의 실상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빈틈없는 취재와 날카로운 상황 묘사 덕에 역사학자들이 찾는 자료가 되었을 정도. 특정한 시기, 특정한 장소의 이야기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노동계급으로부터 지지받지 못하는 ‘설익은 좌파 지식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도 뼈아프다. 『동물농장』과 『1984』라는 대표작 이전의 오웰의 작품 세계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쓴 시기와 관련하여 오웰은 「나는 왜 쓰는가」에서 이렇게 회고한 바 있다. “1936년부터 내가 쓴 심각한 작품은 어느 한 줄이든 직간접적으로 전체주의에 ‘맞서고’ 내가 아는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것들이다.” 그는 실제로 이 작품을 쓰던 무렵부터 보다 논쟁적이고 전투적인 작가로 거듭났다.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며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갔다. “이렇게 1킬로미터쯤 가다 보면 도저히 참을 수 없이 고통스러워진다. 과연 끝까지 갈 수 있겠냐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며, 그보다 더한 것은 도대체 돌아갈 때는 어떻게 하나 싶어진다는 것이다. 그럴수록 속도는 점점 느려진다. 이렇게 너무나 낮은 곳을 쪼그린 자세로 나아가기를 수백 미터. (…) 이제는 네 발로 기어야 하는데, 쪼그려 걷기에 질리고 나면 이것도 위안이 된다.” _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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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초판본)(194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94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조지 오웰 | 더스토리
3,580원 | 20250415 | 9791194591573
21세기,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인간 삶을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역작! 뉴욕타임스 선정 살면서 꼭 읽어야 할 책 100선 인간의 자유 의지와 감정이 완전히 말살된 철저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1984》는 조지 오웰의 대표작이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예브게니 쟈먀찐의 《우리들》과 더불어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를 가상으로 그려 내고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1984》가 더스토리에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출간되었다. 조지 오웰은 이미 오래 전에 21세기를 예견했다. 곳곳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지문과 홍채로도 생체 인식을 할 수 있는 과학의 발달, 휴대전화와 전자 메일과 같은 통신 시스템이 일상화되어 현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미래 세계를 《1984》를 통해 그린 것이다. 이런 미래 세계의 실상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치고, 인간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할 수 있는지 무섭게 경고했다. 작품 속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한 문장만으로도 조지 오웰이 설정한 국가 오세아니아가 어떤 사회인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당은 양방향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 아마추어 스파이 등을 이용해 개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심지어 당은 사람들의 얼굴에 드러난 표정에서 그들의 사상과 감정까지 읽어 낸다. 따라서 사람들은 텔레스크린 앞에서는 감정을 철저히 숨겨야 했다. 조지 오웰은 이 작품에서 인간성이 송두리째 통제되는 암울한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오래전에 미래를 예견하고 경고한 《1984》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개성과 자유, 사랑을 반추하게 하는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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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미니미니 키링북)
조지 오웰 | 더클래식
6,420원 | 20250820 | 9791175240315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동물 농장》정치 풍자의 대가 조지 오웰의 가장 빛나는 고전 문학의 감성을 일상에 더하는 특별한 키링북 출간! 최신 무삭제 완역본으로 구성된 『동물 농장』이 미니미니 키링북 형태로 재탄생했다. 또한 이 미니미니북은 pvc 커버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 파우치, 열쇠 등에 달아 감성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작은 책 속에서 매일 삶의 위로와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출간 이후 단 한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영원한 고전 조지 오웰의 뛰어난 창조력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 담긴 선물 같은 책! 20세기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풍자 우화’라는 창조성이 돋보이는 《동물 농장》은 1945년 출간한 지 2주 만에 초판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에 선정될 만큼 국내외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은 스탈린 독재하의 소비에트 체제를 비판, 풍자하는 작품으로 그 안에 사회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집약돼 있다. 작가 고유의 빛나는 창의력과 가벼운 유머를 통해 권력욕에 의해 이념이 변질된 당시의 현실, 또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조지 오웰 최고의 걸작을 감성적인 미니미니 키링북으로 만나 보자. “조지 오웰의 창조성은 세기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고전’을 만들어 냈다.” _아마존 리뷰 중에서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정권에 대한 풍자 《동물 농장》에서 혁명의 수뇌부 역할을 담당하는 돼지들은 ‘일곱 계명’을 발표해 동물주의 기본 원칙을 확립한다. 이 계명은 평등 원칙을 내세운 사회주의 이념을 표방하지만 돼지들의 조작으로 왜곡돼 간다. 자신의 권력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일곱 계명을 교묘하게 조작하는 돼지들은 자신들을 특별한 계급에 올려놓는 식으로 동물주의 기본 원칙을 완전히 저버린다. 자신들 이외에 다른 동물들을 ‘하층 동물’이라고 일컬으며,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모습은 어느덧 인간과 다르지 않다. 20세기 초반의 정치적 현실을 고발한 이 작품은 자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 정권의 폭력을 비판하고 모든 이들의 평등을 주장했다. 작품의 주인공을 동물들로 내세우면서 비교적 단순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인간들의 권위적인 모습을 재미있게 풍자한 《동물 농장》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현실 세계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엿보이는 조지 오웰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가벼운 유머도 《동물 농장》의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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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조지 오웰 | 열린문학
11,800원 | 20250710 | 9791171420759
분노하라! 저항하라! 권력을 감시하지 않고, 부패한 권력에 저항하지 않는다면 인간의 미래는 바로 동물 농장이다 혁명이 어떻게 타락하는지, 권력이 어떻게 부패하는지, 욕망은 어디까지 치닫는지, 정치사회의 권력 현실을 부패시키는 근본적인 위험과 모순은 무엇인지, 각성 없는 대중의 무지와 무관심은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 《동물 농장》은 철저하게 그리고 탄탄하고 긴박하게 보여준다. 그것은 자유와 민주주의가 상실된 당대의 제국주의와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이나 날카로운 풍자로 그치지 않고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똑같은 위험, 똑같은 모순, 똑같은 비판, 똑같은 풍자로 우리에게 섬뜩하게 경고한다. 하지만 그 밑바탕에 깔려 있는, 인간은 항상 탐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라는 조지 오웰의 믿음과 격려 때문에 《동물 농장》은 처절하지 않다. 우리 앞에 나아갈 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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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김경일의 심리로 읽는 고전 시리즈)
조지 오웰 | 저녁달
10,090원 | 20250630 | 9791189217594
2025년 대한민국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고전 소설 『동물농장』 속 권력, 선동, 복종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치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해설 수록 심리학자의 눈으로 다시 읽는 『동물농장』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고전을 심리학자의 해석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동물농장』이 출간됐다. 『동물농장』은 1945년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발표한 풍자 소설로, 동물의 세계를 통해 권력의 부패, 선동의 기술, 복종의 메커니즘을 통찰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간결한 문체 속 가득한 상징들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정치·사회 분야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있다. 저녁달 클래식 002 『동물농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해제를 특별 수록했다. 김경일 교수는 작품 속 인물들을 권력 심리, 집단사고, 학습된 무기력, 확증 편향 등의 심리학 개념을 통해 분석하며, 이 작품이 단순한 정치 우화를 넘어 인간 심리의 거울임을 밝혀낸다.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꼼꼼히 파헤치며 읽는 『동물농장』은 오늘날의 사회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고전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저녁달 클래식과 함께 깊이 있는 사유와 독서의 기쁨을 누려보자. 김경일 교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라인업을 기획하고 각 작품마다 심리학자의 통찰을 담은 글을 실어, 앞으로 독자들이 이 시대에 읽어야 할 고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줄거리 영국의 한 농장에서 인간 농장주 존스 씨의 억압과 착취에 지친 동물들이 어느 날 반란을 일으킨다. 동물들은 힘을 합쳐 존스 씨를 쫓아내고, 자신들만의 자치 사회를 세운다. 초기에는 모든 동물이 평등하다는 이상 아래 평화롭고 공정한 공동체를 꿈꾸지만, 점차 돼지 나폴레옹이 권력을 장악하고 독재 체제를 구축해간다. 권력을 쥔 돼지들은 점점 인간처럼 행동하고, 다른 동물들은 착취당하며 이전보다 더 고된 삶을 이어간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계명은 어느새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라고 바뀌어버리고, 이상은 무너지고 혁명은 결국 또 다른 독재로 귀결되는데…. 권력과 부패, 선동과 망각, 그리고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날카롭게 그려낸 정치 풍자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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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양장본 Hardcover)
조지 오웰 | 코너스톤
8,820원 | 20250408 | 9791190669672
디스토피아 미래의 섬뜩한 광경과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예리하게 묘사한 고전 명작 《1984》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의 고급 양장본으로 만나다! 《1984》 속 세계는 영국을 중심으로 한 오세아니아, 소련을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이렇게 삼대 전체주의 국가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오세아니아의 외곽당에 속한 직원으로 하급 당원인 그는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 줄리아와 사랑에 빠지면서 당의 통제에 벗어난 자유로운 삶을 꿈꾸지만,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마는데…. 조지 오웰의 《1984》는 전체주의 체제가 개인의 삶을 철저히 통제하는 위험성을 날카롭게 경고하는 정치소설로, 그 심오한 메시지는 오늘날까지도 강렬한 울림을 전한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여러 사회적 이슈를 예견한 작품이기도 하다. 감시 사회, CCTV, 정치권력의 언론 통제, 그리고 사생활 침해 등은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웰은 이러한 문제들이 미래 사회에 미칠 위험성을 깊이 통찰하며, 그 당시의 상황을 넘어 오늘날의 현실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경고를 던진다. 《1984》는 단순한 미래 사회에 대한 상상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사회에서 언제든지 마주할 수 있는 위협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작품인 것이다. 코너스톤에서는 고전 명작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948년 초판 표지디자인이 들어간 고급 양장본으로, 초판본의 우아함을 그대로 살리되 국내 영미 소설 전문가인 배윤기 교수의 심도 있는 작품 해설로 깊이를 더했다. 20세기 문학의 고전이 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코너스톤의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으로 다시 만나며, 자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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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동물 농장(미니미니 키링북) (194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조지 오웰 | 더스토리
6,420원 | 20250820 | 9791175240131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동물 농장》 정치 풍자의 대가 조지 오웰의 가장 빛나는 고전 문학의 감성을 일상에 더하는 특별한 키링북 출간! 최신 무삭제 완역본으로 구성된 『초판본 동물 농장』이 미니미니 키링북 형태로 재탄생했다. 또한 이 미니미니북은 pvc 커버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 파우치, 열쇠 등에 달아 감성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작은 책 속에서 매일 삶의 위로와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출간 이후 단 한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영원한 고전 조지 오웰의 뛰어난 창조력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 담긴 선물 같은 책! 20세기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풍자 우화’라는 창조성이 돋보이는 《동물 농장》은 1945년 출간한 지 2주 만에 초판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에 선정될 만큼 국내외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은 스탈린 독재하의 소비에트 체제를 비판, 풍자하는 작품으로 그 안에 사회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집약돼 있다. 작가 고유의 빛나는 창의력과 가벼운 유머를 통해 권력욕에 의해 이념이 변질된 당시의 현실, 또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조지 오웰 최고의 걸작을 감성적인 더스토리만의 초판본 표지디자인 미니미니 키링북으로 만나 보자. “조지 오웰의 창조성은 세기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고전’을 만들어 냈다.” _아마존 리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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