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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쓴다
천양희 | 창비
11,700원 | 20250811 | 9788936480905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내 일생이 되었다” 한국시의 거목 천양희 60년 시심의 정수를 담은 명편들 말의 끝과 침묵의 시작, 그 여백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시 존재의 본질과 고독을 찬란한 슬픔의 언어로 노래하며 삶의 의미를 생생하게 담아낸 시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한국 시단의 거목 천양희 시인이 등단 60주년을 맞아 자선 시선집 『너에게 쓴다』를 출간했다. 이번 선집을 위해 방대한 시인의 저작 중 공초문학상 수상작 『너무 많은 입』(창비 2005)과 만해문학상 수상작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창비 2011), 청마문학상 수상작 『새벽에 생각하다』(문학과지성사 2017) 등 여덟권의 시집 안에서 시인이 손수 ‘짧은 시’로만 61편을 가려 뽑았다. 몇몇 작품은 시구를 간결하게 다듬고 의미를 더욱 함축해 2025년의 독자들에게도 풍부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손보았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시편들의 행간과 여백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삶이 시가 되는 고단한 길을 걸어온 시인의 여정을 엿볼 수 있다. 절망과 고독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시들이 묵직한 울림을 자아내며 가슴속으로 조용히 스며드는 가운데 삶에 대한 통찰과 예지가 담긴 아포리즘은 눈부시게 반짝인다. 천양희 시세계의 요체를 제련하고 연마해낸 이 선집은 “말하지 않은 말, 침묵의 말” 속에 “문장으로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가 얼마나 풍부한지, 읽으면 읽을수록 짧은 시가 어떻게 큰 시가 되는지 체험하는”(김기택, 발문) 각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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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 (천양희 시집)
천양희 | 창비
10,800원 | 20240927 | 9788936425104
“소녀는 저를 뒤집는 힘으로 별자리 하나를 가졌다” 고독과 슬픔 한가운데서 띄워 올린 찬연한 목소리 어둠 속에서 더욱 형형하게 빛나는 천양희의 고결한 시세계 만해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소월시문학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만해문예대상 수상으로 오랜 작품활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 천양희 시인의 신작 시집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가 창비시선 510번으로 출간되었다. 1965년 등단한 이래 삶의 고독을 눈부신 서정의 언어로 승화시키며 굳건히 시의 거리를 지켜온 우리 시단의 중진이 열번째로 펴낸 뜻깊은 시집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존재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깊이 통찰하면서 ‘예순한편의 슬픔’을 나직이 노래한다.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의 고독과 슬픔을 주조음으로 하면서도 “아름답고 융융한 예술적 사유”와 “숭고한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유성호, 해설)이 그 틈에서 눈부시게 빛난다. 내년이면 시력(詩歷) 60년을 맞는 시인은 한결같은 신실한 시심(詩心)을 간직하며 “바람에 온몸을 내맡긴 채”(황유원, 추천사) 여기까지 왔다. 평생을 오로지 ‘시인’으로 살기 위해 시의 외길을 걸어온 시인의 간절함이 뭉클하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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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 다행한 (천양희 시집)
천양희 | 창비
11,700원 | 20210331 | 9788936427320
“내가 간절한 것에 끝은 없을 것입니다” 살게 하는 말과 쓰게 하는 말에 대한 끝없는 질문 맑고 단단해서 더욱 아름다운 천양희의 시세계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고독한 삶의 처절한 고통을 진솔한 언어로 승화시켜온 천양희 시인의 아홉번째 시집 『지독히 다행한』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삶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깃든 관조와 달관의 세계를 펼치며 서정시의 정수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오랜 세월 “지독한 소외와 뼈아픈 고독”(시인의 산문)을 겪어온 시인이 삶의 뒤편을 꿰뚫어보는 섬세한 시선으로 빚어낸 시편들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오롯이 시인으로 살기 위해, 시를 찾아 “머리에서 가슴까지/참 먼 길”(시인의 말)을 걸어온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동안 겸허한 마음으로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된다. 고통과 절망으로 얼룩진 삶의 절실한 체험에서 길어올린 천양희의 시에는 고독과 고립의 적막함과 외로움이 서려 있다. 그의 시를 읽다보면 “시란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고독에 바치는 것”(시인의 산문)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된다. 그러나 시인은 삶의 비애 속에서도 나약함을 보이거나 헛된 감상에 빠지지 않는다. “실패의 경험이라는 보석”(「몇번의 겨울」)을 간직하고 있기에 고통과 상실의 시간을 “견디는 자만이 살 수 있다”(「견디다」)는 비장함을 가다듬으며 “별똥별처럼 떨어지는 슬픔”(「공부하다가 죽어버려라」)을 어루만진다. “고독을 밥처럼 먹고, 고(苦)와 독(毒)을 옷처럼 입어본” 시인은 “고독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어 고고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독은 누구의 접근도 사절하는 것”(「고독을 공부하는 고독」)이기에 “남의 고통 앞에 ‘우리’라는 말은 쓰지 않”(「의외의 대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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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수수밭
천양희 | 창비
9,900원 | 20191010 | 9788936477806
다시 보는 시, 다시 열린 세계 새로 만나는 한국시의 역사, ‘창비시선_다시봄’ 시리즈 40여년간 한결같이 독자들과 함께해온 ‘창비시선’이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획을 선보인다. 기존에 간행됐던 시집 중에서 그 주제의식과 언어의 현재성이 여실한 시집을 가려 뽑아 지금의 독자들과 새롭게 나누는 시리즈‘창비시선_다시봄’이다. 1975년 3월 신경림 시집 『농무(農舞)』를 시작으로, 창비시선은 2019년 10월 현재 436권에 달하는 시집을 출간하며 우리 시의 문학적 고투와 성과를 오롯이 담아내왔다. 서정의 언어로, 저항의 외침으로, 다양성의 목소리로 이어져온 창비시선은 유장하고 넓은 한국시의 강물이 되었다. ‘창비시선_다시봄’의 출간은 이 문학적 물길과 시간을 거슬러올라가 지금 여기로 이어진 한국 현대시의 본류를 살피는 일이자 아직 그곳에 온전히 머무르고 있는 맑고 다채로운 미감을 현재의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획이다. 시리즈의 시작을 함께한 시인들은 오래전에 선보인 작품을 펼쳐두고 애정과 고심으로 퇴고를 거듭하며 시간의 더께를 털어내었고 그 소회를 책에 밝혀두었다. 아울러 표지 디자인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담아 1966년 발간된 계간 『창작과비평』 창간호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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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생각하다 (천양희 시집)
천양희 | 문학과지성사
10,800원 | 20170328 | 9788932029962
시인은 욕망을 버린 사람이 아니라, 시라는 욕망에 헌신하는 사람이다. 지극한 시를 소망하는 시인이야말로 실로 가난한 포용과 긍정에 드는 장본인인 까닭이다. 그에게는 순탄한 물보다 자신을 결딴낸 뒤에 오는 폭포가 ‘절창’이다. 절망을 살았기에 저절로 비장해지는 시, 삶과 시가 분간되지 않는 시인에게 시의 진실이란 허투루 살거나 쓰지 않겠다는 결심이며, 그 밖의 집은 짓지 않겠다는 각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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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수업 천양희 (첫 물음)
천양희 | 다산책방
11,700원 | 20150319 | 9791130604824
등단 50년, 시인 천양희의 단 하나뿐인 작가수업 『작가수업 천양희: 첫 물음』은 1965년 《현대문학》에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한 후, 문단과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천양희 시인의 삶과 문학적 체험, 시 창작 강의를 담은 ‘다산책방 작가수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천양희 시인이 막연히 시인을 꿈꾸던 소녀시절부터 “시를 쓰면서 가장 힘들 때는 아파서 글을 쓰지 못할 때”라고 말하는 지금까지의 한 시인의 성장기가(56쪽), 시인이 지금까지 시를 쓰고 읽고 공부하며 깨달은 “왜 쓰는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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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린 문장들 (천양희 시인의 필사 노트)
천양희 | 모루와정
0원 | 20151230 | 9788996695899
『나를 살린 문장들』은 총 68편의 시와 60편의 명문장이 1. 이별과 외로움, 2. 사랑, 3. 결혼, 4. 인생, 5. 잠언과 성찰 등의 테마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읽고 쓰는 재미를 더한다. 본문 중 저자와 편집진, 그리고 사진작가가 가려 실은 여러 이미지들과 사진, 색상 배열은 필사하는 간간이 휴식을 취하며 내용을 더욱 깊이 새겨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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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를 채우면서
천양희 | 시인생각
5,400원 | 20130731 | 9788998047979
오래도록 우리의 가슴에 남는 명시를 만나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꽃피워온 얼ㆍ말ㆍ글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한국대표 명시선 100」 천양희의 시집 『단추를 채우면서』. 천양희 시인의 대표시 50편을 가려 묶었다. 고통과 상처의 삶을 지나 일상에서 인식과 성찰의 우물을 길어 올리며 하나하나 눌러 쓴 시들이 모여 시인의 아픈 내부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시인은 그 힘으로 자신을 고양시키고 독자들의 아픈 가슴과 한량없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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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가 사는 법(큰글씨책)
천양희 | 지식을만드는지식
18,000원 | 20140630 | 979113045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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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지 않는 바람이다 (천양희 산문집)
천양희 | 중앙북스
0원 | 20140425 | 9788927805502
천양희 시인이 길어 올린 더 깊고 더 단단한 삶을 위한 문장들 『나는 울지 않는 바람이다』. 천양희 시인은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직소포에 들다」, 「마음의 수수밭」 등 젊은 날의 상처와 고통, 세상과의 불화를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진솔한 시어들로 담아내 잔잔한 감동을 전해온 한국의 대표 여류시인이다. 올해로 시인이 된 지 49년, 혼자 산 지 39년째가 되는 천양희 시인은 오랫동안 혹독한 고독과 맞서며 눈물로 단련한 시어를 획득하고, 사람과 삶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갖게 되기까지의 상처와 눈물의 기록을 이 책에 담아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다듬은 연륜의 언어와 체득한 삶의 지혜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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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숲을 거닐다 (시에서 배우는 삶과 사랑)
천양희 | 샘터(샘터사)
0원 | 20061222 | 9788946415812
세계적 시인들의 시와 삶을 거닐다! 세계적 시인들의 시와 삶을 거닐도록 우리를 안내하는 『천양희의 시의 숲을 거닐다』. 저자가 세계적 시인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겪은 사랑과 이별 등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시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고 있다. 세계적 시인들이 남긴 시를 그들의 구체적인 삶과 실제적으로 연결시켜, 시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의미에 따라 감상할 기회를 제시하는 것이다. 저자가 2004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조선일보'에 〈문학의 숲〉이라는 고정란을 맡아 연재한 에세이를 담았다. 150여 명의 세계적 시인들의 시세계는 물론,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조명하여 보여준다. 아울러 저자 특유의 날카로운 눈으로 삶에 대한 통찰도 제시하고 있다. 상드와의 사랑이 뮈세의 시에 준 영향을 설명하고, 조국을 잃은 우리의 불행한 역사를 불러내면서 한용운 등의 시에 들어있는 감정을 실감나게 전달한다. 그리고 혁명가 예세닌의 국경을 뛰어넘는 치열한 사랑을 보여주고, 30여 년간 오직 한 여자만을 마음에 담아두고 사랑한 예이츠의 순수한 사랑을 들려주며, 친구 브릭의 아내를 사랑한 마야코프스키의 이상한 동거 등을 소개한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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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앞에서는 언제나 무릎을 꿇게 된다 (천양희 시인의 채근담)
천양희 | 모루와정
0원 | 20130208 | 9788996695868
채든담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천양희 시인의 채근담 『간절함 앞에서는 언제나 무릎을 꿇게 된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박두진문학상, 이육사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문학부문,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저자가 자신의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준 《채근담》을 화두 삼아 명상으로 찾아낸 인생의 구절들을 들려준다. 고전 《채근담》에 저자 특유의 언어적 기지와 지성을 녹여 새로운 《채근담》으로 빚어내고 있다. 나무의 본성은 곧 사람의 근본과 같다는 말을 기억하고 주지스님에게 오동나무를 베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한 부인의 깊은 마음, 말은 침묵에 근접할 때 가장 사람의 가슴에 와 닿는다는 말처럼 저자의 마음속에 온기를 주는 산처럼 건강하고 바다처럼 넉넉하다는 말, 시인으로 사는 법과 좋은 인간으로 사는 법을 깨닫게 해준 혜암스님의 말씀 등 인생의 체험으로 써내려간 깊은 지혜와 사랑을 오롯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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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입
천양희 | 창비
9,000원 | 20050506 | 9788936422455
천양희 시인이 7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 생의 상처에 맞서는 강렬한 힘을 형상화하곤 했던 전작 시집에 이어, 이번 시집에서는 열정적인 글쓰기를 통해 삶의 본질을 깨달으려는 간절함과 함께, 일상의 사소함에서 얻는 깨달음을 통해 보다 유연한 세계로 나아가는 시적 진보를 보여준다. 시인은 1초에 90번 씩 제몸을 쳐서 허공 중에 부동자세로 서는 벌새처럼 자신의 일부를 스스로 부수며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이 속도 제일주의 세상에서 시인으로 살아가는 일이 어떤 것이며 어떠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되묻기를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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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가 사는 법
천양희 | 지식을만드는지식
13,500원 | 20120110 | 9788964062951
새로운 시의 시대를 여는 「지식을만드는지식 육필시집」 시리즈 『벌새가 사는 법』. 이 시리즈는 현재 한국 시단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한국의 대표적 시인이 자신의 대표시를 엄선한 후 직접 손으로 한 자 한 획 써서 만든 시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인과 독자가 서로 시심을 주고받으며 공유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1965년 문예지 '현대문학'에 시인 박두진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온 시인 천양희의 육필시집이다. 50편의 시를 숨결과 영혼을 담아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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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천양희 | 창비
8,100원 | 20110114 | 9788936423261
'창비시선' 326권. 진솔한 시어와 서정적 울림으로 문단과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천양희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6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삶과 시에 대한 오랜 고민들을 털어놓는다. 때로는 고통스럽게 때로는 달관한 듯 담담하게 이어지는 시인의 문법에는 기나긴 불면의 밤과 사색의 시간을 거친 단단한 언어가 담겨 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한층 더 유연하고 부드러운 말의 힘을 보여준다. 시인의 손길에는 삶과 사람과 자연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더욱더 깊어진 시선으로 생을 바라보는 시인의 입김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다. 삶의 바닥에서 비상하는 진실의 언어들이 가득 담긴 시집으로, 총 4부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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