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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읽는"(으)로 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420733

철학으로 읽는 계몽편

진성수  | 신아사
13,500원  | 20250228  | 9791173420733
9788970637051

철학으로 읽는 옛집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왜 건축에 중독되었는가)

함성호  | 열림원
12,825원  | 20111128  | 9788970637051
집 짓는 시인 함성호가 전하는 옛집의 마음! 『철학으로 읽는 옛집』은 시인이면서 건축가인 작가 함성호가 조선 시대 성리학자들이 지은 옛집을 답사하여, 옛집과 옛집을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이언적, 윤선도, 김장생 등 조선 시대 성리학자들이 직접 지은 집들만을 골라 시인의 찬찬한 눈으로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왜 거기에 집을 지어야만 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그 집과 그 집을 지었던 사람의 생각과, 무엇보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할 때 집이 가진 본연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년간의 답사와 옛 서적들을 참고하여 성실하게 이야기들을 밝혀나갔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시대에 존재하는 수많은 옛집을 만나보며, 단순히 집이 가진 조형적 아름다움만을 볼 것이 아니라 집이 자리한 위치와 집에 얽힌 이야기와 집이 말하고자 하는 생각과 철학까지 아울러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9788976828224

신들의 여행 (들뢰즈 철학으로 읽는 헬레니즘)

김숙경  | 그린비
16,920원  | 20230717  | 9788976828224
이 책은, 본래 하나였으나 오늘날 분리된 삶의 영역과 철학의 세계를 ‘유목미학’의 원리를 적용하여 함께 이야기한다. 들뢰즈의 유목론은 규정된 공간의 질서를 재현하는 정주민과 달리 미규정의 공간에서 스스로 다양한 형태의 영토를 창조해 가는 유목민에 빗대어, 전통적 재현의 논리에 맞서는 창조의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모티브로 한 유목미학은 마치 분절된 영역을 자유로이 횡단하는 유목민처럼 추상적인 철학의 세계와 구체적인 삶의 사이를 가로지르며 이들을 연결하는 ‘감성의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어떤 이유로 한없이 멀어진 철학과 삶을 이어 주는 접속의 장이 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온갖 감성의 영역이 세상을 홍수처럼 뒤덮어 충만하다 못해 차고 넘치는 이 감성의 시대에,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는 철학적인 개념들을 삶의 표면으로 끌어올리는 창조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0144056

정치적 정서 (스피노자 철학으로 읽는 현대 정치 메커니즘)

프레데리크 로르동  | 꿈꾼문고
13,500원  | 20200129  | 9791190144056
나쁜 사회를 무너뜨리는 힘, 정치적 정서 스피노자 철학으로 읽는 현대 정치 메커니즘 정치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가. 또한 정치의 윤리, 다시 말해 좋은 정치 또는 나쁜 정치란 무엇인가. 프레데리크 로르동의 『정치적 정서』는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17세기의 천재 철학자 스피노자를 길잡이로 데려온다. 정신과 육체, 이성과 감정 따위의 전통적 이원론을 전복하고 변용과 정서의 개념을 전면에 내세운 스피노자를 면밀히 검토하며 프레데리크 로르동은 주장한다. 정치는 ‘변용의 기술’이라고.
9791185435169

철학으로 읽는 괴테 니체 바그너

T. K. SEUNG  | 반니
16,920원  | 20141110  | 9791185435169
주제학으로 읽는 괴테, 니체, 바그너! 『철학으로 읽는 괴테 니체 바그너』는 《파우스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벨룽의 반지》를 ‘주제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책이다. 이때 ‘주제’는 ‘주인이 되는 제목’을 의미한다. 어떤 말이나 글의 제목을 제대로 알아내는 것은 그 말이나 글을 이해하는 기반이 된다. 이 책은 언뜻 주제와 어울리지 않는 대목조차도 끈질기게 탐구해, 작품의 모든 부분이 조화롭게 합일하는 주제를 설득력 있게 밝혀낸다. 가령, 《파우스트》의 끝 부분에서 파우스트의 영혼을 두고 메피스토와 다투던 천사들이 승리하기 때문에 자연주의적 영웅이 결국 기독교적으로 구원된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있지만, 저자는 주제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구원의 심리극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즉 죽음을 앞둔 파우스트의 내면에서, 공동체 정신을 표상하는 공동 자아인 천사들이 이기적 자기애를 표상하는 개인 자아인 메피스토를 물리침으로써 전보다 높은 차원의 윤리적 전망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9791196349103

아이돌을 인문하다 (문학과 철학으로 읽는 그들의 노래, 우리의 마음)

박지원  | 사이드웨이
19,800원  | 20180418  | 9791196349103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트와이스 등의 아이돌 그룹을 중심으로, 널리 사랑받는 대중음악의 노랫말들을 ‘문학’과 ‘철학’의 시선을 통하여 꼼꼼하게 바라보고 엮은 책이다. 이 책에선 K-POP을 대표하는 세 그룹의 노래들을 비롯한 총 46곡의 노랫말과 함께, 각각의 노래에 중점적으로 담긴 삶과 사랑에 관한 46가지 인문학적 키워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 『아이돌을 인문하다』에선 방탄소년단의 12곡, 트와이스의 11곡, 워너원이 발표한 10곡의 노랫말들이 각각 성장과 책임, 아름다움과 구원, 생명과 약속, 정체성과 자유, 연대와 용기와 자존감…. 등등의 인문적인 개념을 중심으로 깊이 분석되고 있다. 시대를 불문하고 널리 사랑 받는 유행가에는 언제나 당대의 흐름과 보편적인 희로애락이 담겨 있기 마련이다. 이 점에 관한 한 아이돌들의 음악이라고 전혀 다를 바 없다. 그들의 음악에는 자신들이 이 세계와 인간을, 삶과 사랑을, 현실 사회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솔직한 시선과 고민이 담겨 있다. 즉, 그들의 노랫말엔 인류 고금의 변치 않는 스토리텔링과 우리 모두의 보편적인 성장 서사가 녹아 있는 것이다. 이 책 『아이돌을 인문하다』에는 여러 아이돌의 노랫말에 담긴 인문학 키워드뿐만 아니라, 백설희와 김연자, 산울림과 김현식, 이소라와 장필순, 이승환과 신해철 등등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발표했던 13곡의 노랫말과 그 해석이 함께 다뤄지고 있다. 이 곡들은 아이돌의 노랫말과 아이돌 문화, 아이돌 서사 곁에서 ‘음악’과 ‘인문학’의 관계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처럼 세대를 넘나드는 노래들의 선정을 통해, 독자들에겐 한국 가요들에 숨겨진 의미, 그리고 그 지층에 흐르는 '문화적인 힘'이 자연스레 전달될 예정이다. 요컨대 『아이돌을 인문하다』는 뭇 대중이 가볍고 일상적으로 따라 부르는 여러 아이돌의 히트 넘버들과 우리 대중음악의 결실들을 이야기하며, 그 가벼움 안에 숨어있는 반짝거리는 의미와 통찰을 길어 올리는 책이다. 헤르만 헤세와 어슐러 K. 르 귄, 제인 오스틴과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다자이 오사무와 지그문트 프로이트, 알랭 바디우와 슬라보예 지젝, 그리고 프리드리히 니체와 대니얼 데닛 등등…. 이 책에선 시대를 넘나드는 작가들과 철학자들의 눈을 빌려, 우리 곁의 노랫말들 속에 숨겨진 의미와 가치가 이야기되고 있다.
9788930622233

상식철학으로 읽는 인간문명과 한국 사회 현실 (김의수 교수의 철학 에세이)

김의수  | 서광사
10,700원  | 20121110  | 9788930622233
김의수 교수의 철학에세이. 저자의 여러 논문들을 수정, 증보하는 한편으로 새로운 글을 추가하여 펴낸 것으로, 대다수 글은 이른 바 “상식철학”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상식철학”의 개념을 너무나도 당연한 기본적인 지식과 양식의 의미로 설명하면서, 이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추구하며 실천해야 할 철학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상식)철학적인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의 생활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일상적으로 요구되는 상식을 익히고, 그것을 지키며 사는 것, 그리고 지극히 상식적인 삶 속에서 그것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연대한다면, 우리의 현실은 달라지고 우리가 사는 세계도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9788971393239

사유하는 도덕경 (철학으로 다시 읽는 노자)

김형효  | 소나무
22,500원  | 20040612  | 9788971393239
노자는 모두 81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철학시들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도道와 그 도의 덕德을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한다. 그런 점에서 노자의 은 '길(道)에 관한 오디세이의 기록' 인데, 동 서양을 넘나들며 사유의 영역을 확장시켜온 저자는 도의 핵심으로, 이 세상을 "심판의 장소로 보지 말고, 사실성의 도를 가르쳐주는 근원적 상황으로 인식해야 한다" 고 주지한다. 저자는 위진현학의 인과론적 해석을 기초한 왕필보다는 북송 때의 주석가인 여길보, 소자유, 이식재의 주해가 실린 을 자신의 텍스트로 삼는다. 그들에게서 '열린 사유 방식'이 보인다는 이유인데, 기존의 다른 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주해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원인을 중심으로 하는 수직하향적인 구조의 인과적 사고가 아닌, '상관론적 사고'로 나아가자고 한다. 만물은 스스로 독자적인 고유성으로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모두에 대해 상호의존적으로 존재하며, 그것이 바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에서 사유해야할 지점이라는 것이 저자의 말이다.
9788955619249

생명과 리듬 (자연철학으로 본 생명의 기원)

미키 시게오  | 바다출판사
13,500원  | 20170428  | 9788955619249
《생명과 리듬》은 미키 시게오의 마지막 유고집으로,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그가 남긴 에세이와 논문, 강연록 등을 모은 책이다. 생명론, 보건론, 인간론, 형태론 등 총 네 가지 주제에 따라 그가 남긴 글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그의 사상과 업적을 온전히 엿볼 수 있다. 리듬을 형태의 본질로 인식하고, 만물의 리듬에 배경이 되는 자연·우주의 리듬과 인간 내적 리듬과의 교감을 끊임없이 탐구했다.
9788990369932

배부른 철학자 (철학으로 두둑해지는 시간)

서정욱  | 함께읽는책
13,500원  | 20111212  | 9788990369932
철학자 서정욱은 ‘철학이 밥 먹여주나?’, ‘배고픈 소크라테스’ 등 철학하면 떠오르는 배고픈 단어들에 반기를 든다. 그는 오히려 철학이 여유로움에서 생긴 학문임을, 정신적 풍요로움을 통해 물질적인 풍요로움에까지 이르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 학문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본문에서 애덤 스미스는 왜 정부가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하는지, 왜 고용주가 노동자에게 높은 임금을 지급해야 부자 나라가 되는지 들려준다. 피히테는 역사를 이끌어 갈 우리가 할 일은 단지 정신을 차리고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직시하는 것,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파하며, 쇼펜하우어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미래의 불안 때문에 현재의 행복을 놓치는 어리석은 인간에게 삶이란 단지 경험하고 행동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넌지시 충고한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사회 전체의 10%에 불과한 부르주아가 나머지 90%의 노동 임금자를 착취하는 제도를 비난하며, 베이컨은 행동하지 않는 학문의 무가치함에 대해 소리를 높인다. 푸코는 숨겨진 권력의 피할 수 없는 감시망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감시와 처벌의 역사에 관해 들려주고, 아렌트는 무사유의 인간이 저지르는 악의 평범성을 경고한다.
9788984117815

문명의 텍스트로 읽는 국가 (철학으로 사유하고, 상상으로 표현하라)

김남두  | 세창출판사
18,000원  | 20181210  | 9788984117815
모든 인간의 행위가 진공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듯이 철학책을 포함한 모든 저술도 특정한 역사적 공간 속에서 쓰이고 탄생을 보게 된다. 따라서 그 책 속에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저자가 살았던 시대의 모습이 이런저런 모습으로 각인(刻印)되기 마련이며, 적지 않은 경우, 그 저술은 적극적으로 그가 살았던 시대의 문제에 대한 저자의 문제의식과 해결의 시도를 담고 있다. 어제 일어났던 일을 그가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서술되는 ??국가??는 특정 시간과 공간에서 사람들이 만나 특정 주제에 관해 대화하는 사건을 전해 주고 있다. 이런 대화가 철학적 활동의 한 경우라면 플라톤의 이 저술에서 독자에게 일차적으로 주어지는 것은 철학적 교설 이전에 철학적 활동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문답으로 진행되는 변증적 따짐이 플라톤 저술의 기본 형식이 되지만 이 외에도 그의 저술은 비유나 신화가 논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생한 인물 묘사나 드라마적 소품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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