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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으)로 1,30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381520

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 (내 아이의 영재 모먼트를 키워주는 7가지 심리 육아법)

에일린 케네디 무어, 마크 S. 뢰벤탈  | 레디투다이브
17,010원  | 20250901  | 9791199381520
“자랄수록 평범해지는 우리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 평범한 부모가 아이의 특별함을 죽인다! “남들처럼 키우면 남다르던 아이도 남들과 똑같아집니다” 40년 경력 세계적 아동 심리학자들의 시대를 초월한 자녀교육 프로젝트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재능을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갑자기 엄마, 아빠가 한 번 읽어준 책을 그대로 기억하고 따라 한다거나 해보지 않았던 퍼즐을 곧잘 맞추거나 그림, 음악, 춤 같은 예술적 행동에 흥미를 보일 때 등등 조금씩 달라도 아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영재 모먼트를 갖고 태어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영재 모먼트는 계속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40년 경력의 세계적 아동 심리학자 에일린 케네디 무어와 마크 S. 뢰벤탈은 수많은 영재·우수 아동을 상담하며 얻은 통찰을 담아, “남들처럼 키우면 남다르던 아이도 남들과 똑같아진다”라는 경고와 함께, 부모가 ‘아이의 재능 보호자’로서 지켜야 할 원칙을《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에 담았다. 육아에는 섬세한 균형감이 필요하다. 아이의 영재성은 그대로 두면 금방 사라지지만, 그렇다고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재촉한다고 해서 더 빨리 자라지는 않는다. 특히나 ‘아이를 잘 키우는 공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같은 시대일수록 부모가 중심을 잘 잡고 아이를 이끌어줘야 한다. 우리 아이의 영재 모먼트를 소중하게 지키면서 아이의 성장을 꾸준하게 자극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84374966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더글라스 케네디  | 밝은세상
19,800원  | 20250311  | 9788984374966
다름을 ‘긍정’하게 만드는 햇살 같은 동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인생 책으로 꼽은《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보고 읽을 콘텐츠가 넘쳐나고 취향이 극도로 세분화된 시대에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책은 흔치 않다. 이 작품은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여러 매력의 감상을 나눌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순수한 아이에게는 남들과 다른 아이 ‘오로르’와 친구가 되어 편견 없는 시각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마른 일상 속 어른에게는 삶의 고단함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따스하고 순수한 시간이 되어준다. 아이와 어른, 그 사이의 어느 시기를 지나며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힘과 용기를 전달한다. 새로운 판형과 내용만큼이나 더욱 사랑스러운 표지로 옷을 갈아입은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는 자신의 다름을 긍정하고 행복해지고픈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이번 개정판은 각자가 가진 다름이 무엇인지 차분히 고민해보고, 나아가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 말미에 워크지를 수록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세상에서 홀로 외롭고 힘들었다면 햇살 같은 아이, 오로르를 만나보자. 지친 우리에게 마음 둘 곳이 되어줄 것이다.
9788984375109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더글라스 케네디  | 밝은세상
19,800원  | 20250821  | 9788984375109
우리 삶 자체가 거대한 모험이니까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인생 책으로 꼽은 오로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가 새 옷을 입고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학교에 간 11살 소녀 오로르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한층 성장한다. 여전히 순수한 눈으로 편견 없이 모두를 바라보며, 거침없이 모험을 펼치는 오로르의 모습에서 우리는 ‘두려움’과 ‘용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아직 벌어진 일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아이, 자신의 선택을 망설이지 않는 아이, 다른 사람과 다른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아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 모두가 모험 그 자체라는 용기 있는 아이, 세상을 밝히는 햇살 같은 아이, 오로르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긍정 기운으로 충전된 우리 자신을 만날 수 있다.
9780300276787

Victory at Sea (Naval Power and the Transformation of the Global Order in World War II)

폴 케네디  | Yale University Press
31,350원  | 20240611  | 9780300276787
A sweeping, lavishly illustrated one-volume history of the rise of American naval power during World War II “When he is at his best, as he often is in these pages, Kennedy can be dazzling.”—Ian W. Toll, New York Times “The book makes for enjoyable reading, owing to the author’s easygoing style. . . . Kennedy is an academic who does not write like one; he writes a story, not a treatise.”—Robert D. Kaplan, Washington Post “Engrossing.”—Brendan Simms, Wall Street Journal In this engaging narrative, brought to life by marine artist Ian Marshall’s beautiful full‑color paintings, historian Paul Kennedy grapples with the rise and fall of the Great Powers during World War II. Tracking the movements of the six major navies of the Second World War—the allied navies of Britain,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and the Axis navies of Germany, Italy, and Japan—Kennedy tells a story of naval battles, maritime campaigns, convoys, amphibious landings, and strikes from the sea. From the elimination of the Italian, German, and Japanese fleets and almost all of the French fleet, to the end of the era of the big‑gunned surface vessel, the advent of the atomic bomb, and the rise of an American economic and military power larger than anything the world had ever seen, Kennedy shows how the strategic landscape for naval affairs was completely altered between 1936 and 1946.
9788984374928

원더풀 랜드

더글라스 케네디  | 밝은세상
17,820원  | 20241015  | 9788984374928
2036년, 이 이야기는 현실이 될 것이다 2036년, 미국이 두 나라로 분리된다. -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마치 악몽을 꾸듯 섬뜩한 미국의 미래 이야기! - 이념과 가치관의 차이로 분리된 나라, 그들의 이상과 기대는 현실이 될 수 있을까? 2010년 출간된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2024년 신작 장편소설 《원더풀 랜드》가 출간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육십여 나라를 여행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소설은 치밀하고 생생한 묘사, 지성과 통찰력이 돋보이는 스토리, 빠른 전개, 의표를 찌르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게 한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그의 소설은 모두 합해 17권이다. 새로운 소설을 출간할 때마다 크게 주목받았고, 모든 작품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빅 픽처》, 《모멘트》, 《템테이션》 등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오랫동안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근에는 《오로르》 시리즈를 출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조국인 미국보다는 유럽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고, 2006년 프랑스에서 문화공로훈장을 받았다. 《빅 픽처》, 《데드 하트》, 《파리5구의 여인》이 영화화되었다. 지난 10년간 국내 토털 판매 부수 7위(2019년 교보문고 집계)를 차지할 만큼 국내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원더풀 랜드》는 2036년에 두 나라로 분리된 미국에서 치열하게 전개되는 첩보전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지구방위대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나라,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문에도 보이듯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추구하며 민주주의를 꽃피운 나라, 두 번의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전성기를 구가해온 미국은 수십 년 동안 이어져온 내부의 극단적 대립을 극복하지 못하고 두 나라로 분리된다. 물론 소설일 뿐이지만 서로 한 발씩 양보하며 합의를 도출해내기는커녕 사사건건 첨예하게 대립하며 목소리를 높여온 다양한 갈등을 고려해볼 때 두 나라로 분리된 미국은 나름 타당성을 갖춘 가설로 보인다. 4년 주기로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만 봐도 미국은 이미 두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들로 심각하게 충돌하는 양상이 빚어진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 정책은 단일안으로 수용되기에는 차이가 크고, 공통분모를 찾아내기도 힘들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한 치의 양보 없이 지지자들이 추구하는 이상과 목표를 실현하고자 노력할 뿐 상대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는다.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모든 권력을 독점하는 승자독식 시스템은 오히려 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방해해왔다. 트럼프 정부는 야당과 협상 테이블에 앉기를 거부하는 독선적인 행태로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미국 사회의 화합을 저해하는 인종 문제, 종교 갈등, 젠더 문제, 노사 갈등, 실업 문제, 이민 문제 등으로 중첩된 극단적 대결의 정치는 서로를 파트너로 인정하기보다는 적대 세력 혹은 개도 대상으로 여기면서 비타협적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 사회의 특성상 뿌리 깊은 갈등은 끝내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충돌을 거듭하다가 급기야 2036년을 기해 두 나라로 분리되기에 이른다. 국민들에게 폭 넓은 자유를 보장하고, 복지 증진과 행복 추구를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는 연방공화국은 미연방을 탈퇴해 독자적인 나라를 설립한다. 청교도적 신권정치를 표방하는 공화국연맹은 신성 모독죄를 저지르거나 임신중지 수술을 받을 경우 화형에 처할 수 있는 기독교 원리주의 국가로 회귀한다. 연방공화국의 이념과 가치는 민주당을 기반으로 하고, 공화국연맹은 공화당을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미국 분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화국연맹은 국경을 봉쇄하고 시민들에게 당분간 거주하는 곳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긴급조치를 발표한다. 애리조나주는 공화국연맹을 선택한다. 연방공화국을 선택한 뉴멕시코주, 콜로라도주는 공화국연맹에 둘러싸여 고립된 형국이 된다. 미시건주와 일리노이주는 연방공화국에 포함되었고, 그 사이에 낀 위스콘신주는 공화국연맹을 선택한다. 미네소타주는 주를 이등분할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노스다코타주와 사우스다코타주 접경 지역에는 공화국연맹 지지자들이 많고,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주민들은 대부분 연방공화국 지지자들이다. 공화국연맹은 미네소타주 주민 절반이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투표했으니 절반을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한다. 연방공화국은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그 가까이에 있는 로체스터에 인구가 몰려 있는 만큼 주를 반으로 정확하게 가를 수는 없다며 반박한다. 공화국연맹을 이끄는 12사도는 석유와 에너지 공급이 막힐 경우 치명적인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되기에 연방공화국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공화국연맹은 미시시피강 서쪽을 영토로 하겠다고 주장한다. 미니애폴리스 서쪽 주민 98퍼센트가 분리에 찬성한 만큼 연방공화국은 그 지역을 끝까지 지키려고 애쓴다. 그 결과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은 중립지대로 남게 된다. 중립지대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게임이 펼쳐지는 정글로 변해 스파이 행위와 감시 행위, 하이테크 사보타지가 판을 친다. 연방공화국과 공화국연맹은 상대를 적국으로 규정하고, 중립지대에 벽을 세워 국경을 만든다. 마치 통독 이전의 독일처럼 공화국연맹은 허락도 없이 국경을 넘어 연방공화국으로 가려는 사람이 있을 경우 가차 없이 저격해 사살한다. 두 나라는 중립지대를 서로의 체제 우위를 선전하기 위한 선전장으로 활용한다.
9788947549226

대해전, 최강국의 탄생 (제2차 세계대전의 운명을 가른 해양패권 흥망사)

폴 케네디  | 한국경제신문
36,000원  | 20231030  | 9788947549226
제2차 세계대전 판 ‘강대국의 흥망’, 해양패권 흥망의 세계사 “바다에서 승리가 곧 모든 것의 승리였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EBS 〈위대한 수업GREAT MINDS〉 강연자, 《강대국의 흥망》 저자 폴 케네디의 최신작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역사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울프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강대국의 흥망》 저자인 폴 케네디가 바다에서의 승리가 모든 것을 좌우했던 해양 전쟁사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해양 전쟁으로 펼쳐지는 강대국의 흥망에 대한 스토리를 미국의 대표적인 해양화가 이언 마셜의 아름다운 수채화들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이 책은 대해전이 제2차 세계대전의 승패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고, 제2차 세계대전이 어떻게 해군력에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연구이자, 그로 인해 세계 주도권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었는가에 대한 생생하고도 강력한 기록이다. 또한 전쟁 이후 미국이 세계의 바다 질서를 개편하면서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최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이유를 놀라울 정도로 방대하고 깊게 분석한, 폴 케네디의 또 다른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9781837637188

Learn Java with Projects (A concise practical guide to learning everything a Java professional really needs to know)

Kennedy  | Packt Publishing
59,000원  | 20231130  | 9781837637188
9788984374737

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더글라스 케네디  | 밝은세상
17,100원  | 20240226  | 9788984374737
1.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었던 한 남자 이야기! - 각색할 필요 없이 이 소설 그대로 영화 한 편! - 더글라스 케네디 대표작! - 국내주요서점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 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프랑스에서 영화화(로맹 뒤리스, 마리나 포이스 주연) 《빅 픽처》는 2010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독자들이 직접 읽고 강력하게 추천하며 입소문으로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수많은 화제를 뿌린 역작이다. 2013년에 에릭 라티고 감독, 로맹 뒤리스, 마리나 포이스, 까뜨린느 드뇌브 주연의 프랑스 영화로도 만들어져 각광받았다. 밝은세상은 젊은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빅 픽처》를 새로운 표지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 소설이 앞으로 삶을 어떻게 개척해갈지 고민하는 젊은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나침반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뉴욕 맨해튼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호주 멜버른, 아일랜드 더블린, 몰타섬 등지에서 지내는 한편 60여 개국을 여행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소설은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 독특하고 매력적인 인물들, 통찰력과 지성이 돋보이는 이야기, 스피디한 전개, 의표를 찌르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게 한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그의 소설은 모두 합해 16권이다. 매번 새로운 소설을 출간할 때마다 크게 주목받았고, 모든 작품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빅 픽처》, 《모멘트》, 《템테이션》, 《더 잡》, 《위험한 관계》 등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오랫동안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오로르》 시리즈를 통해 청소년문학 작가로도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조국인 미국보다는 오히려 유럽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고, 2006년 프랑스에서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빅 픽처》, 《데드 하트》, 《파리5구의 여인》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지난 10년간 국내 토털판매부수 7위(2019년 교보문고 집계)를 차지할 만큼 국내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완전한 몰입의 세계로 인도한다. 그의 소설은 언제나 기발하고, 유머러스하고, 스피디하면서도 섬뜩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길 갈망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어온 미래와는 전혀 별개인 일과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다가올 삶을 계획하고 차분하게 준비하기에는 지나치게 바쁜 일상에 매몰돼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벅찬 사람들에게 삶을 바꿔보고 싶은 로망은 실현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벤 브래드포드 역시 그런 사람이다. 월가의 유명 로펌 변호사로 안정된 수입, 중상류층 사람들이 모여 사는 교외의 고급 주택 거주, 아름다운 부인과 귀여운 아이들 둘을 두었으니 겉모습만 보자면 모두 부러워할 대상이지만 그 자신은 조금도 즐겁지 않다. 벤은 어린 시절부터 사진가가 꿈이었다.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는 동안 느꼈던 희열이 사라진 지금 그의 꿈은 고가의 카메라와 촬영 장비들을 사들이는 호사스런 취미로 남았을 뿐이다. 벤은 새로운 제품과 장비가 나올 때마다 구입하고, 틈틈이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그가 꿈꾸던 미래와 거리가 있다. 그는 자유롭게 전 세계를 여행하며 인상적인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전문 사진작가가 되는 것이었기에 늘 그의 내면에는 꿈을 포기하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와 욕구불만이 있다. 그럼에도 그는 월가 변호사라는 안정적인 직업, 안락한 집, 넉넉한 수입, 사랑하는 아이들을 포기하지도 못한다. 현실에 안주할 것인가, 꿈을 찾아 떠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떠나길 바라지만 이대로 눌러앉을 수밖에 없다’이다. 사진가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었던 벤은 변호사라는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불만을 토로한다. 그의 불만은 아내 베스와의 결혼생활이 삐거덕거리는 상황과 맞물려 점점 더 위기 상황을 맞는다. 카탈로그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처럼 아름다운 베스는 작가로 성공하고 싶었던 꿈이 좌절된 책임을 벤의 탓으로 돌린다. 벤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습작을 하지 못했고, 결국 작가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전업주부로 눌러앉게 되었다는 게 베스의 불만이다. 점점 잦아지는 부부 싸움, 상대에 대한 배려 없는 결혼생활은 벤에게 아무런 희망도 주지 못한다. 벤의 눈에는 이제 그 어디에도 더 나은 삶을 위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2. 현실과 타협할 것인가, 다시 ‘빅 픽처’를 그릴 것인가? 벤과 심각한 갈등 속에서 점점 사이가 멀어지던 베스는 이웃집에 사는 사진가 게리와 외도를 벌인다. 벤은 우연히 베스가 이웃집 남자 게리의 집에서 불륜 행각을 벌이고 나오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날 밤, 게리의 집을 찾아간 벤은 말다툼 끝에 그를 살해한다. 앞날이 탄탄하게 보장된 중산층 변호사 신분에서 일급 살인을 저지른 범법자가 된 벤은 완전범죄를 기도한다. 총 3부로 이루어진 구성에 500쪽에 육박하는 내용이지만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을 만큼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작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을 한데 섞고 버무려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넓은 의미로는 스릴러 범주에 드는 소설이지만 작가의 예술에 대한 심미안, 사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음미해보는 재미도 각별하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사진 촬영 및 현상, 인화에 이르기까지 사진 전문가에 필적할만한 지식을 선보인다. 살인을 저지른 벤은 과연 범죄를 숨기고 새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을까? 독자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에서 도무지 벗어날 기회를 찾기 힘들 것이다. 《빅 픽처》는 뛰어난 스릴러이면서 현대사회를 깊이 있게 조망한 이 소설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주인공 벤의 잃어버린 꿈, 고독과 슬픔, 방황과 일탈의 모습은 깊은 절망을 안고 사는 현대인의 자화상이나 다름없다. 그러하기에 누구나 국적과 성별, 세대와 관계없이 깊숙이 빠져들어 읽게 되는 소설이다.
9788957339787

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조너선 케네디  | 아카넷
21,420원  | 20250425  | 9788957339787
“균은 총칼보다 더 치명적이다. ‘총·균·쇠’가 아니라 ‘균·균·균’이다!” 세상에서 가장 미시적인 것들이 만들어 온 5만 년 역사의 유장한 파노라마 〉 우리는 균으로 이루어진 이 세계에 초대받은 손님일 뿐이다 『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는 유전학, 생물학, 인류학, 고고학, 경제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를 토대로 현생인류의 출발인 호모사피엔스 시대부터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최근까지 약 5만 년간의 인류사를 살펴보면서 균이 우리 삶에 끼친 심대한 영향을 탐구한 책이다. 한국의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저자 조너선 케네디는 런던퀸메리대학에서 글로벌 공중 보건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이 책으로 영미권의 언론과 독자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저자의 첫 책임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인문의 영역을 통섭적으로 넘나들면서 놀라울 만큼 방대한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그의 유려한 솜씨와 넓고 깊은 시야는 이런 주제에 익숙한 독자라 할지라도 그들을 강력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케네디는 인류 사회의 운명을 바꾼 세 가지 인자로 총, 균, 쇠를 꼽았던 재러드 다이아몬드를 의식하면서 그중 ‘균’은 총칼보다도, 또한 그 어떤 위인보다도 더 치명적이고 힘이 세다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이 책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무함마드, 샤를마뉴, 마르틴 루터, 조지 워싱턴 등 토머스 칼라일이 말하는 ‘위인’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 ‘영웅’은 천재성과 강인한 성격으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자질 덕분에 치명적인 전염병이 이미 만들어 준 기회를 활용할 수 있었다.”(338쪽) “총과 쇠 같은 군사 기술 측면에서 스페인은 아메리카 원주민보다 실제로 우위에 있었다. 그러나 (중략) 정복자들의 총기는 충격 효과를 가져다주기는 했지만 문제도 있었다. (중략) 원시적인 머스킷 총은 재장전하는 데 1분 이상 걸렸고, 대포는 험준한 지형을 가로질러 운반하기 어려웠다. (중략) 다이아몬드는 아즈텍과 잉카가 이전에 전혀 접하지 못했던 말이 침략 결과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중략) 그러나 말의 중요성을 과장해서는 안 된다. 스페인군이 보유한 말은 코르테스의 침공 당시 16마리, 피사로의 침공 당시 68마리로 매우 적은 수에 불과했다. (중략) 그렇다면 정복자들이 중남미를 그토록 단호하게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총과 쇠로 설명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균, 균, 균이다.”(183~185쪽) 『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에 대해 영국의 일간지 「타임스」는 “과학과 역사의 이음매 없는 만남. 유발 하라리의 독자라면 즐거워할 책”이라고 평했고, 『인간이 되다』의 저자로 많이 알려진 루이스 다트넬은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경이롭다. 신석기시대 질병부터 최근의 코로나 19까지 이 지구상에서 가장 미시적인 생명체가 얼마나 막대한 역할을 했는지를 탐구한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선데이 타임스」, 아마존, 굿리드 등도 이 책을 2023년 최고의 책으로 꼽기도 하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총·균·쇠』, 『사피엔스』, 『인간이 되다』 같은 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 역시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의 들머리에는 원서에는 없는 양질의 컬러 화보 32컷을 엄선하여 에피타이저처럼 수록해 놓았다. 각각의 화보에는 짧지만 알찬 해설까지 곁들여 놓음으로써 화보만 보아도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균의 막강한 영향을 탐구한 이 책의 대략을 가늠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균의 관점에서 다시 쓰는 인간의 서사 17세기, 네덜란드의 직물상이자 과학자인 안토니 판 레이우엔훅이 처음 발견한 미생물의 세계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다윈의 진화론, 프로이트의 무의식 발견만큼이나 인간과 자연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후대의 많은 연구자들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이 작은 존재들의 세계가 “단순히 질병, 부패, 죽음을 일으키는 매개체만이” 아니라, 그것 없이는 “인간의 삶, 아니 모든 형태의 복잡한 생명체는 상상할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실제로 무수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역사 전체에 걸쳐 수많은 생명을 앗아 가고 여러 문명을 약화시켰지만, 그 폐허 속에서 새로운 세상이 등장하고 번성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저자는 이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를 여덟 개의 장에 걸쳐 풀어낸다. 먼저 저자는 우리의 지구가 호모사피엔스가 지배하는 행성이 된 과정을 살펴본다. 인류 진화의 초기에 이 땅에는 마치 톨킨의 중간계처럼 여러 종의 인간들이 함께 살고 있었다. 현재 우리 인류와 같은 종인 호모사피엔스를 비롯하여, 호모사피엔스보다 힘이 더 세고 뇌도 더 컸던 네안데르탈인, 높은 고도에서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유전자를 가졌던 데니소바인, 키가 1미터 조금 넘고 불균형적으로 긴 발을 가졌던 호모플로레시엔시스, 손가락과 발가락 뼈가 구부러지고 키가 작았던 호모루센시스 등의 인간 종이 바로 그들이다. 그런데 기원전 4만~5만 년 전에 호모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벗어나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다른 인간 종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유발 하라리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은 기원전 7만~3만 년 사이에 호모사피엔스가 ‘인지 혁명’을 겪으면서 사고와 행동 방식에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호모사피엔스가 다른 인간 종보다 더 뛰어난 지능을 가졌다는 그와 같은 주장을 반박하는 근거를 제시한다. 그리고 호모사피엔스가 다른 인간 종과 상호작용을 할 때 마주친 병원균에 주목한다. 수백만 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호모사피엔스는 긴 여행을 통해 강력한 면역 체계를 획득한 반면, 이들이 가져온 병원균에 유럽의 네안데르탈인은 취약했던 것이다. 저자는 전염병이 광활하고 세련된 문명을 자랑하던 남미의 아즈텍제국과 잉카제국을 무너뜨리는 데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1492년, 콜롬버스가 대서양 횡단 항해에 나선 이래 유럽에서 진화한 여러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남미로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남미의 원주민들은 유럽인의 병원균에 노출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항력을 키우지 못했다. 1545년에 아즈텍에서 유행한 코코리츨리라는 전염병은 지역 주민의 80퍼센트를 사망에 이르게 했고, 1524년에 잉카를 강타한 천연두는 제국의 역량을 크게 약화시켰다. 유럽인의 신대륙 정복은 이렇듯 파괴적인 전염병 때문에 가능했다. 이런 정복 서사는 이후 몇 세기 동안 아메리카, 태평양의 여러 섬, 호주 등지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아메리카대륙의 열대 지방 전체가 의도하지 않게 노예제의 길로 들어선 배경에도 전염병이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황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는 서아프리카에서 노예선을 타고 카리브해에 도착했다. 이 모기에게 카리브해의 사탕수수 농장은 번식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이 모기가 옮긴 병원균으로 카리브해는 백인들의 새로운 무덤으로 변했다. 서아프리카에서 나고 자란 이들은 이 질병에 노출되어 평생 면역력을 획득한 반면, 유럽에서 건너와 새로 정착한 이들은 내성이 생기지 않아 집단적으로 사망했던 것이다. 결국 농장주들에게는 아프리카의 노예 노동이 합리적인 선택이 되고 말았다. 이와 같이 역사의 주요 변곡점에는 언제나 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요지다. 이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이 거대한 우주에서 얼마나 하찮고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절로 실감하게 한다. 그러나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우리가 자연을 지배하고 있다는 환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인간은 미시적인 것들로 이루어진 이 세계에 초대받은 손님일 뿐이라고 말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다. 인간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미생물은 우리 삶에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고 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다양한 학문에 통섭적으로 접근하는 가운데 구체적인 근거로 주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하면서 전개해 간다. 이 분야의 교과서로 쓰여도 손색없을 정도다. 이 점은 스토리 위주의 여느 대중서와 크게 비교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9791190488488

아이도 부모도 기분좋은 원칙 연결 육아 (M세대 부모들의 양육 멘토 닥터 베키의 훈육 중심에서 연결 중심으로 바꾸는 양육 전략)

베키 케네디  | 코리아닷컴
16,920원  | 20230925  | 9791190488488
밀레니얼 세대의 양육 멘토, 닥터 베키의 육아 혁명 이제는 다르게 하자! 상처와 단절의 훈육은 그만, 연결 감정을 먼저 쌓는 신개념 양육법 많은 부모들이 육아에서 길을 잃고, 지치고, 아이를 망치게 될까 걱정하며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검증되었다고 인정받는 양육 방식을 적용해도 아이와의 거리만 멀어질 뿐, 훈육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베키 케네디는 행동 교정 중심이 아닌,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을 먼저 쌓는 ‘연결’ 중심의 양육법을 제안한다. 미국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베키 케네디는 미국에서 부모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권위를 인정받는 양육 전문가다. 베키 박사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연결 감정을 우선한 전략을 내세운다. 양육의 목표는 행동 교정이 아니라, 한 인간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상처와 단절을 가져오는 기존의 훈육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베키 박사는 이 책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최선인 양육의 10가지 원칙과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꾸기 위해 부모가 따라하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마존 예약 판매 단계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으며, 〈뉴욕타임스〉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정확하게 짚어낸 육아팁”이라고 극찬했고, 〈타임〉에서는 “10세 이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밀레니얼 부모라면 닥터 베키를 모를 수 없다”며 저자의 영향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러한 베키 박사의 양육 혁명은 애플 팟캐스트 “Kids & Family”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0만을 넘기며, 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양육이 버겁다고 느껴질 때, 부모로서의 후회와 자책감에 사로잡힐 때, 베키 박사의 조언은 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줄 뿐 아니라 치유서로서의 역할도 할 것이다.
9788984374577

뉴욕의 영웅이 된 오로르(누드 사철 제본) (어려움에 맞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 자신을 믿는 거야.)

더글라스 케네디  | 밝은세상
17,100원  | 20230315  | 9788984374577
“우린 조금 다를 뿐인걸! ” 베스트셀러 ‘오로르 시리즈’ 신작 세계적 베스트셀러 《빅 픽처》의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와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가 함께 만들어 낸 역작!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세 번째 이야기. 베스트셀러 ‘오로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첫 책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는 오로르와 오로르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고, 두 번째 책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는 처음으로 학교에 간 오로르의 친구 사귀기와 형사 사건 수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 번째 책 《뉴욕의 영웅이 된 오로르》는 뉴욕이라는 낯선 도시에서 한층 더 긴박한 모험이 펼쳐진다. ‘오로르 시리즈’의 주요 주제인 다름과 두려움에 대한 유쾌한 통찰은 물론이고, 자폐인과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오로르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과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뉴욕의 영웅이 된 오로르》는 ‘오로르 시리즈’ 전편에 흐르는 ‘다름’에 대한 다양한 울림을 전달하며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나누는 것에 더하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에 일침을 가한다. ‘다르다’는 것은 ‘틀리다’는 것이 아니며, 이 세상에 차별받아도 되는 사람은 없음을 강조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무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평등해야 해요.”
9780321470348

Introduction to Poetry 12/E

Kennedy  | Longman
0원  | 20210101  | 9780321470348
Kennedy/Gioia's An Introduction to Poetry, 12e continues to inspire readers and writers with a rich collection of poems and engaging insights on reading, analyzing, and writing about poetry. This bestselling anthology includes more than 500 of the discipline's greatest poems, blending classic works and contemporary selections. Both noted poets themselves, the text's editors X.J. Kennedy and Dana Gioia write of their subject with wit and a contagious enthusiasm. Informative, accessible app...
9780421636200

Learning European Law

Kennedy,  | Sweet & Maxwell
0원  | 20210101  | 9780421636200
European law is not a single legal system, but a series of linked and overlapping legal orders which have their own structures, terminology, institutions and working methods. This book offers a wide-ranging guide to European law.
9780415412001

The Changing Role of Schools in Asian Societies: Schools for the Knowledge Society (Schools for the Knowledge Society)

Kennedy  | Routledge
348,750원  | 20210101  | 9780415412001
As Asia faces the challenges posed by the 'knowledge economy', its schools take on a different importance. This book outlines the policy contexts in which these transformations are taking place and the practical strategies that are needed.
9780521720243

Duty of Care in the Human Services (Mishaps, Misdeeds and the Law)

Kennedy  | Cambridge
217,910원  | 20210101  | 9780521720243
This book addresses the response of law and quasi-legal bodies to human service failures. It presents a typology of human service mishaps and misdeeds, locating them in the context of interactions between systemic, agency and worker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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