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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공부"(으)로 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700537

하루 한문 공부 (우리말 문해력을 높이는 한문교양 365)

임자헌  | 유유
17,100원  | 20230124  | 9791167700537
우리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한자는 모두 한글로 표기되고 잘 쓰이지 않는다. 그런데 굳이 한문, 즉 한자만으로 이루어진 중국 고전의 문장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무엇보다 저자는 한자를 공부하면 우리말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여느 외국어와 마찬가지로 한자 역시 문장 속에서, 즉 한문으로 익혀야 더욱 잘 이해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기에 한문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자는 하나의 글자에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표의문자다. 게다가 한문에는 겉으로 드러난 문법 체계가 없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언어이기에 번역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하루 한문 공부』에서 저자는 한자어의 앞뒤 문맥을 따져 어떤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지 짚어 주며 한자 자체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맥락을 읽는 눈을 길러 준다. 하루 한 줄, 입체적인 한문의 의미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그저 막연하게만 알았던 한자어를 더 다양한 맥락에서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68103535

150일 한문 공부 1 (한자기다 ~ 혹세무민)

허권수  | 태학사
24,300원  | 20250721  | 9791168103535
한문학의 대가 허권수 교수와 함께하는 하루 한 구절, 150일간의 한문 지혜 수업 2003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경남신문』에 1,088회 연재, 지금도 연재 중인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단행본 출간! 한문학의 태두 연민 이가원 선생을 사사하여 정통 한문학의 학통을 계승한 경상국립대학교 허권수 명예교수가, 2003년 4월부터 현재까지 『경남신문』에 1,000회를 넘기며 연재하고 있는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을 단행본으로 펴냈다. 이 책은 「한자기다(漢字幾多) - 한자는 얼마나 많을까?」부터 「혹세무민(惑世誣民) - 세상을 미혹하게 만들고 백성들을 속인다」까지 150편을 엮은 것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이다. 허권수 교수는 평생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해 온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현재 경남 진주에서 동방한학연구원 원장으로 학술 활동과 한문 강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 저자는 한자 한문을 모르고서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제대로 접근할 수가 없는데, 국가적으로 한자 한문 교육을 도외시하여 우리나라의 어문 교육이 매우 비정상적인 길로 가고 말았다고 개탄해한다. 그동안 저자는 좋은 한문 고전의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음에도 그 효과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너무나 미미했는데, 그러던 중 2003년 4월부터 『경남신문』에 「허권수의 한자·한문 이야기」(153회부터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으로 연재 제목이 바뀜)를 연재하게 되었다. 이 칼럼은 의외로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2년이 넘는 오늘까지 1,000회 넘게 연재가 계속되고 있다. 2003년 4월 1일 연재에 앞서 저자는 “재미있게, 쉽게, 유익하게 한자 한문을 익히면서, 아울러 우리나라의 민족문화, 전통학문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글이 되도록, 다각도로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서 자료를 준비하여 글을 써 나갈 생각이다. 이 글을 지속적으로 탐독하는 독자가 얼마간의 세월이 지난 뒤 많은 한자를 알고, 한문 문장 독해력도 생기고, 한문학에 대한 지식도 갖추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책에 실린 54번째 글에서 저자는 ‘곡돌사신(曲突徙薪)’을 이렇게 설명한다. “어떤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문제점을 미리 잘 파악(把握)하여 해결하는 사람은 별로 빛을 보지 못하고, 일이 터진 뒤에 몸을 바쳐 수습(收拾)을 잘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 경우가 세상에 흔히 있다. 예를 들면 아궁이 주변에 땔나무를 재어 놓았다가 집에 불을 낸 뒤에 목숨을 걸고 조상 신주(神主)를 꺼내 오느라 이마에 화상(火傷)을 입고 눈썹을 태운 뒤퉁스러운 며느리는 시갓집 사람들에게 아주 대단한 며느리라고 칭찬받지만, 평소에 칠칠하여 불이 나지 않도록 잘 단속하는 며느리는 아무런 칭찬도 받지 못하는 법이다. 불을 내지 않으려면 방구들의 고래나 굴뚝을 직선으로 해서 불똥이 밖에까지 날아 나오도록 해서는 안 되고, 또 아궁이 주변에 땔나무를 재어 두어서도 안 된다. 그래서 미리 ‘굴뚝[突]은 굽게[曲] 만들고 땔나무[薪]는 옮겨 놓아라[徙].’라는 말이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자성어를 비롯하여, 저자가 각 글의 주제로 삼은 한문 구절들을 표제어로 하여, 하루에 3쪽 내외의 글 한 편씩 150일 동안 읽으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이 ‘한문 공부’를 표방하고 있듯이, 본문에는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에도 한자를 병기하여 눈으로나마 익힐 수 있도록 했고, 저자는 친절하고 쉽게 각 표제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시리즈는 단순히 한자 한문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한국한문학, 중국문학, 전통문화,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 중국의 역사와 지리 등을 널리 알리면서, 민족정기 고취, 처세의 지혜 배양, 예절 교육, 사회 정화, 서예 예술 교육 등 다양한 교양을 쌓게 되는 효과를 꾀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9791168103542

150일 한문 공부 2 (반포지효 ~ 오도일관)

허권수  | 태학사
27,000원  | 20250721  | 9791168103542
한문학의 대가 허권수 교수와 함께하는 하루 한 구절, 150일간의 한문 지혜 수업 2003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경남신문』에 1,088회 연재, 지금도 연재 중인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단행본 출간! 한문학의 태두 연민 이가원 선생을 사사하여 정통 한문학의 학통을 계승한 경상국립대학교 허권수 명예교수가, 『경남신문』에 1,000회를 넘기며 연재 중인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을 단행본으로 펴낸 두 번째 책. 「반포지효(反哺之孝) - 되갚아 먹이는 효성」부터 「오도일관(吾道一貫) - 나의 도는 한 가지로 꿰뚫는다」까지 150편을 엮은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이다. 허권수 교수는 평생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해 온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현재 경남 진주에서 동방한학연구원 원장으로 학술 활동과 한문 강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 저자는 한자 한문을 모르고서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제대로 접근할 수가 없는데, 국가적으로 한자 한문 교육을 도외시하여 우리나라의 어문 교육이 매우 비정상적인 길로 가고 말았다고 개탄해한다. 그동안 저자는 좋은 한문 고전의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음에도 그 효과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너무나 미미했는데, 그러던 중 2003년 4월부터 『경남신문』에 「허권수의 한자·한문 이야기」(153회부터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으로 연재 제목이 바뀜)를 연재하게 되었다. 이 칼럼은 의외로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2년이 넘는 오늘까지 1,000회 넘게 연재가 계속되고 있다. 2003년 4월 1일 연재에 앞서 저자는 “재미있게, 쉽게, 유익하게 한자 한문을 익히면서, 아울러 우리나라의 민족문화, 전통학문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글이 되도록, 다각도로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서 자료를 준비하여 글을 써 나갈 생각이다. 이 글을 지속적으로 탐독하는 독자가 얼마간의 세월이 지난 뒤 많은 한자를 알고, 한문 문장 독해력도 생기고, 한문학에 대한 지식도 갖추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책에 실린 180번째 글에서 저자는 ‘완물상지(玩物喪志)’를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 마음은 정상적으로 쓸 때 편안해지고, 비정상적으로 쓸 때는 불안해진다. 별 중요하지 않은 일에 집착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일은 등한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한정된 인생에서 한정된 정신과 육체로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허송(虛送)해서야 되겠는가? 좀 더 생활을 절제(節制)하여 의미 있는 한평생이 되도록 해야겠다. 3천여 년 전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천하를 통일하자, 사방에서 공물(貢物)을 바쳤는데, 서쪽 여족(旅族)의 나라에서 큰 개를 바쳤다. 이에 무왕의 동생이자 정승인 소공(召公)이 충고를 하였다. ‘사람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덕을 잃게 될 것이요, 사물을 즐기다 보면 뜻을 잃게 될 것입니다.[玩人喪德, 玩物喪志.] 특별한 물건을 귀하게 여겨 늘 쓰는 물건을 천하게 여기지 않으면 백성들은 풍족할 것입니다.’ 특별한 생활에 빠지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될 수가 없다. 사람을 혹하게 만드는 온갖 물질문명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자신의 정신을 올바로 갖고 사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자성어를 비롯하여, 저자가 각 글의 주제로 삼은 한문 구절들을 표제어로 하여, 하루에 3쪽 내외의 글 한 편씩 150일 동안 읽으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이 ‘한문 공부’를 표방하고 있듯이, 본문에는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에도 한자를 병기하여 눈으로나마 익힐 수 있도록 했고, 저자는 친절하고 쉽게 각 표제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시리즈는 단순히 한자 한문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한국한문학, 중국문학, 전통문화,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 중국의 역사와 지리 등을 널리 알리면서, 민족정기 고취, 처세의 지혜 배양, 예절 교육, 사회 정화, 서예 예술 교육 등 다양한 교양을 쌓게 되는 효과를 꾀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9791165874506

한문공부 60년 (한 우물 파기)

허권수  | 보고사
20,700원  | 20230325  | 9791165874506
이 책은 허권수 저자의 에세이 책이다. 허권수 저자의 한문공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9788997169672

한문 공부와 번역 이야기

성백효  | 고반
18,000원  | 20250617  | 9788997169672
저자는 어려서 가정에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평생 한문학을 공부하고, 한문 고전 번역과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당에서 스승들께 배우고,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배우고 가르쳤던 그동안 경험을 통해 한문 고전 번역의 실제를 들려 준다. 또 오역(誤譯)의 사례를 들어 바로잡음으로써 한문 번역에 꼭 필요한 덕목과 번역의 어려움 그리고 문제점 등을 알려 준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한문 고전 번역 그리고 한문 공부와 교육’을 주제로 한문 고전 번역의 여러 문제와 어려움들, 그리고 한문 공부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제2부는 예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법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3부는 필자가 한문 고전 번역과 관련하여 후학들의 논문 또는 영상강의에서 보인 논점들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또한 한문학을 한 여러 선생들에 대한 소감을 통해 한문학의 주변을 돌아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한문을 전수한 방법과 과정들을 다소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9791167701244

하루 한문 공부(큰글자도서) (우리말 문해력을 높이는 한문교양 365)

임자헌  | 유유
34,920원  | 20250630  | 9791167701244
우리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한자는 모두 한글로 표기되고 잘 쓰이지 않는다. 그런데 굳이 한문, 즉 한자만으로 이루어진 중국 고전의 문장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무엇보다 저자는 한자를 공부하면 우리말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여느 외국어와 마찬가지로 한자 역시 문장 속에서, 즉 한문으로 익혀야 더욱 잘 이해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기에 한문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자는 하나의 글자에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표의문자다. 게다가 한문에는 겉으로 드러난 문법 체계가 없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언어이기에 번역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하루 한문 공부』에서 저자는 한자어의 앞뒤 문맥을 따져 어떤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지 짚어 주며 한자 자체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맥락을 읽는 눈을 길러 준다. 하루 한 줄, 입체적인 한문의 의미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그저 막연하게만 알았던 한자어를 더 다양한 맥락에서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56345770

삶의 지혜 한문 공부 2 (필수 한문과 고전 이해 종합서)

한원식  | 해드림출판사
25,200원  | 20240210  | 9791156345770
우리말의 70%가 한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말과 전통문화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한자의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하겠으나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라 현대인들이 한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사이버 교육이 활성화되어가고 있는 것은 한자 교육의 방법으로서 매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때 편저자는 교육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통합된 한자와 한문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그동안 여러 권으로 분산되어 있던 교재를 정리하여 기초한 한문과 고전 이해를 위한 통합된 〈삶의 지혜 한문 공부〉 교재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책 〈삶의 지혜 한문 공부 2〉는 이미 발간된 교재에 이어 발간하는 것으로, 이 책에서는 한자의 기초가 되는 천자문, 사자소학, 동몽선습, 계몽편, 맹자, 중용 등의 고전과 많이 인용되는 한시와 명문장을 포함시켰습니다. 〈삶의 지혜 한문 공부 2〉가 이미 발간 〈삶의 지혜 한문 공부〉와 함께 한문의 체계적인 학습과 이해를 통한 폭넓은 언어생활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함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9791156345015

삶의 지혜 한문 공부 (필수 한문과 고전 이해 종합서)

한원식  | 해드림출판사
25,200원  | 20220418  | 9791156345015
급격한 과학기술과 사회문화의 발전으로 새로운 것을 많이 공부하여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특별히 시간을 내어서 한자와 한문을 공부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그동안 한자와 한문에 대한 교육이 소홀하여 교육의 기회가 적었고 교재도 너무 어려워 한자와 한문을 공부하고 이해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다. 이에 현대인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그동안 사용되던 교재들을 선별하고 요약하여 한문 공부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삶의 지혜 한문 공부]를 편저하게 된 것이다. 과거 한문 교육 시 무조건 암기식 방법을 벗어나 언어 문법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문 문법을 넣었고 실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한자단어와 사자성어 및 고전을 포함시켰다.
9788998120740

한문 공부의 시작, 고전의 명문장

이규일  | 솔빛길
16,200원  | 20250227  | 9788998120740
이 책은 중문학의 기초 교육 교재이다. 한문 공부는 중국 문학 작품의 원문을 읽기 위한 기본 지식 학습이라는 측면과 중국어 독해 능력 향상을 위한 어학 공부라는 이중적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본문을 통해 접하는 역사적 사건, 인물, 담론 등을 통해 중국학 기초를 다지는 한편, 짧은 문장의 구조적 분석학습으로 한문의 어순과 문법의 특징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이 두어졌다. 중국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당시를 외우고, 고학년이 되면 고전 명구를 암송하고, 대학 입시에서도 고전 명구를 외워 쓰는 주관식 문제가 출제된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이며 중국 미래 세대들의 언어에서 고전의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다. 지금 중국 정치인들이 고전의 성어나 명구를 통해 중국의 외교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중국식 커뮤니케이션의 독특한 방식이라 할 것이다. 필자는 우리의 한문 교육이 중국어 학습과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한문을 통해 중국어의 문장 구조를 익히고 중국어 학습의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총 18과로 되어 있으며 한 과는 〈단문〉 4개, 〈문장 이해〉의 장문 2개, 〈한시〉 1수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한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의 난이도와 이어질 수 있는 수준의 원문을 선별했으며 중국 고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헌에서 수록했다. 내용 구성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한문 독해를 위해 필요한 문법적 요소이다. 원문의 한자 독음을 표기하면서 동시에 중국어 발음도 표기했는데 이는 고급 중국어 학습과 연계된 한문 교육을 지향한다는 집필 원칙의 반영이다. 원문마다 〈어휘 설명〉과 〈어법 설명〉을 두어 주요 단어들이 문장에서 활용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고, 〈어법 설명〉에서 설명하는 내용들은 주로 한문 허사들의 용법이다. 용례로 제시된 예문들도 널리 알려진 명구이면서 해당 용법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문장들로 선별했다. 또 〈해설〉에서 간략하게라도 본문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별도의 면에 있는 〈갑골문과 중국 문화〉, 〈중국 문화 지식〉은 중국 문화 학습을 위한 기초 지식에 해당하는 내용들로서 공부하는 사람이 흥미를 느끼고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술한 것이다.
9788960516243

한번은 한문 공부 (문법이 잡히면 고전이 보인다)

정춘수  | 부키
16,200원  | 20180420  | 9788960516243
늦으면 늦은 대로 이르면 이른 대로 고전을 제대로 즐기려면 한번은 한문 공부 한문 독해에 필요한 기초 교양과 문법을 익혀 한문 해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입문서. 독해의 기초가 되는 문법 및 구문 해설이 핵심이지만 오늘날에도 새삼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336구의 명언 명구를 통해 배우도록 구성해 고전을 맛보고 공감하는 기회까지 더했다. 특히 논어를 비롯한 유가 경전은 물론 시경, 장자, 노자, 순자, 한비자, 사기, 좌전, 난중일기, 당송 시대 시 등에서 가려 뽑은 49개의 대표 구문의 경우 시대 배경, 인물, 사상과 함께 해당 어휘의 개념과 의미 변천 과정, 오늘날의 쓰임까지 두루 보여 줌으로써 고전의 문맥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86구의 연습 문제 역시 한문 고전에서 가려낸 것으로, 대표 구문으로 익힌 판단, 서술, 부정, 의문, 가정, 비교 등의 표현을 적용해 해석하면서 자신의 독해 실력을 점검하고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늦으면 늦은 대로 이르면 이른 대로, 고전의 문장으로 한문 문법의 기본기를 닦는다면 혼자서도 고문을 익히고 풀이하면서 고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9788937434266

나의 첫 한문 공부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새기는)

공원국  | 민음사
12,600원  | 20170520  | 9788937434266
사상과 역사, 문학을 아우르는 한문 공부의 색다른 시작 『나의 첫 한문 공부』는 본문이 200쪽 남짓한 분량으로 40개 장이 짤막하게 이어지지만 그 안에는 60권에 달하는 한문 고전이 담겨 있다. 『논어』, 『사기』, 『서유기』 등 친숙한 고전부터 『법구경』, 『대당서역기』, 『금고학고』 등 접하기 어려웠던 고전까지 종횡무진 넘나든다. 각양각색의 고전들이 서로 직조되어 현대의 독자들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발산한다.
9788926801758

한문 공부 길잡이 (한자 한문 지도서)

원주용  | 한국학술정보
10,800원  | 20090731  | 9788926801758
한문(漢文)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전반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이해하고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수단이다. 특히 조선 후기까지 저술된 고전문헌(古典文獻)의 대부분이 한문이라는 표기체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문의 교육적 가치와 의의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한자(漢字)?한자어(漢字語)?한문(漢文)을 학습하거나 지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을 간략히 제시하고 있다. 먼저 가장 기본인 한자와 한자어에 대한 기원과 형성과정 등을 설명하였고, 이어서 단어의 갈래를 파악하기 위해 품사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문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짜임이나 구형(句形)의 종류, 한시(漢詩)나 산문(散文) 등을 다루고 있고, 실제 한문 문장을 예시(例示)하여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마련해 두었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알아 두면 편리한 내용들을 몇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 출판사 제공
9788993382730

한문공부 55년 1 (허권수 자서전)

강혜종  | 술이
18,000원  | 20170225  | 9788993382730
한문 공부와 직접 관계는 없지만,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60여 년의 시대상이나 풍속을 알 수 있는 이야기도 양념으로 곁들였다.
9788976962751

이이화의 한문공부 (고전을 만나러 가는 첫걸음)

이이화  | 역사비평사
16,200원  | 20090120  | 9788976962751
한자의 기원에서부터 고전과 사료 읽기까지,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이끌어주는 한문공부책이다. 실천적 역사학자로서 역사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이이화 선생이 고전과 사료더미에 파묻혀 지내면서 스스로 깨친 한문 공부의 노하우를 한문 문법서 형식으로 구성했다. 저자는 문자학이나 한문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초학자 시절부터 틈틈이 정리해온 자료를 검토하고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경험을 보태어 역사 연구 과정에서 스스로 깨친 한문 공부의 노하우를 정리하였다. 1장 입문편에서부터 6장 실제편까지, 저자 자신의 자학자습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문자들이 한자에 관한 기본 지식에서부터 한문 문장까지 단계별로 한문의 세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역사 인물들이 남긴 글이나 관련 사료를 제시해 한문으로 기록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각 문장을 직역하면서 문법·구문·현토들에 대한 설명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함으로써 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9788964214015

AI시대 기초 한문공부 (생성문법으로 한문 해석하기)

김종호  | 한티미디어
15,300원  | 20200302  | 9788964214015
이 책은 생성문법(generative grammar)적 관점에서 지어진다. 우리는 인간의 언어능력(language faculty)이 조물주(Big Creator)에 의해 타고난 것임을 믿는다. 또, 한문의 통사구조도 핵(head) 단어에 의해 다른 단어나 구(phrase)와 1:1로 병합(merge)되어 계층적으로 구조화된다고 본다. 또, 자연어로서 한문의 통사적 시스템은 완전하다고 본다. 즉, 주어진 언어환경에서 한문의 모든 문장은 완전한 구조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정한 언어환경에서 그 문장의 필수성분은 눈에 보이지 않거나 발음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존재한다. 그것들은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투명체처럼 존재하며 문장의 구조화와 해석에 기여한다. 우리는 이러한 배경하에서 한문이 어떻게 조직화되는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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