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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41607883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주장과 비판, 불의에 참견해온 10년의 기록)

록산 게이  | 문학동네
19,800원  | 20241115  | 9791141607883
“나는 미래가 어떠하든 그 미래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은 어떤가?” _본문에서 “지면에서 나는 가장 대담하고 뻔뻔해진다” 정체성 정치부터 인종 문제, 젠더 논쟁, 문화까지 당대 현실에 개입해온, 뉴욕타임스 최고의 칼럼 66편 록산 게이의 신간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칼럼니스트이자 에세이스트, 소설가인 록산 게이가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적 이슈에 글과 말로 참견해온 10년 동안의 기록 중 오래도록 읽힐 최고의 칼럼 66편을 모았다. “다정한 친구이면서 냉철한 비평가”(『피플』)라는 수식어처럼 뉴욕타임스, 가디언과 같은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하퍼스바자』 『마리끌레르』 등 대중적인 잡지에서도 빛을 발하는 록산 게이의 필력을 이 책에서 한껏 느낄 수 있다.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면서도 안절부절못하거나 줏대 없는 비평을 건네는 법이 없다”라는 커커스리뷰 서평에 걸맞게 이 책에 실린 모든 글이 신랄하면서도 균형잡힌, ‘의견 쓰기’의 정석을 보여준다. “나는 내 관점을 공유하거나, 참을 수 없는 것 혹은 끔찍한 것에 반대하거나, 열렬히 믿는 것을 주장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려왔다. 나는 그런 기회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세상, 내게도 목소리가 있으며 그걸 두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또 내 목소리가 들린다는 걸 나 스스로 아는 세상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18쪽) 록산 게이는 지면, 팟캐스트,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 등 자신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쓰고 말하며, 미국의 현 상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데 늘 거리낌이 없다. 그가 관심을 두고 있는 이슈의 다양함, 정치인 비판부터 셀러브리티와의 대화까지 영역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은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이다. 록산 게이는 자신이 속한 자리, 즉 아이티계 흑인이라는 뿌리, 교수라는 지위, 성소수자라는 정체성, 그리고 몸집이 큰 여자이고 강간 피해자인 점 등 자신의 위치성에서 비롯한 입장을 무척 진지하게 여기며 논쟁적인 주장을 하는 한편, 비난받아 마땅한 이들에 대해서도 신중한 숙고를 거쳐 적확하고 구체적인 언어로 글을 쓴다. 그의 글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다.
9788954698344

헝거

록산 게이  | 문학동네
16,200원  | 20240308  | 9788954698344
★타임 ·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아무도 상처 낼 수 없도록 스스로를 망가뜨려야 했던 한 사람, 그의 결핍과 고독, 생존의 기록 록산 게이의 회고록 『헝거』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타임』 『피플』 『커커스 리뷰』 『북리스트』, 워싱턴포스트, 시카고트리뷴 등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애서가들 사이에서 ‘인생의 책’ ‘최고의 에세이’로 회자되고 있다. 록산 게이가 유머러스하면서도 예리한 문체로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를 통쾌하게 날려버린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로 이름을 알린 지 3년 후에 출간된 이 책은 “충격적일 정도로 솔직하게 쓴 회고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평단과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게이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괴롭혀온 한 사건에 대한 기억을 힘겹게 꺼내놓으며 수치심과 외로움이 삶에 미친 영향과 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여정을 절절하게 고백한다. ‘허기(hunger)’의 본질을 파고드는 내면의 목소리가 생생하다못해 서늘함마저 느끼게 하며 몸과 욕망, 고통에 대한 첨예한 문제의식이 많은 동시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런 강력한 진실함이 나만의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을 끓어오르게 한다”는 김하나 작가의 추천사에서 엿볼 수 있듯, 『헝거』는 진실함의 힘을 일깨우며 세기를 거듭해 읽힐 회고록으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은 내 몸, 내 허기에 관한 책이며, 궁극적으로는 사라지고 싶고 다 놓아버리고 싶으면서도 그와 동시에 너무나도 많은 것을 원하는, 간절히 누군가에게 보이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사람에 관한 책이다. 비록 그 과정이 한없이 느려터지긴 했으나, 마침내 자신을 보여주고 이해받는 것이 가능함을 배우게 된 한 사람에 관한 책이다.”(16쪽)
9791192247465

바이마르 문화 (내부자가 된 외부자)

피터 게이  | 교유서가
18,000원  | 20221016  | 9791192247465
20세기 서구의 문화를 지배한 모더니즘의 산실 바이마르 “바이마르공화국은 짧고 열에 들뜬 것 같지만 매혹적인 삶을 살았다.” 이는 2001년에 나온 『바이마르 문화』 노턴판 서문의 첫 문장이다. 이 책은 유럽 근대 사상사와 문화사 분야의 권위자인 피터 게이가 1968년에 펴낸 명저이다. 양차 대전 사이에 전 세계에서 전례를 볼 수 없을 만큼 독특하게 핀 바이마르 문화는 아주 짧은 시기에 태동하고 분출하였음에도, 바이마르 당대의 문화인들이 이룬 현대적 감성은 깊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20세기 서구의 문화를 이끌며 지배하였고, 바이마르의 지적·예술적 생명력은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 문화의 전반에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바이마르는 문화사 연구자라면 누구나 탐낼 수밖에 없는 시기이자 주제지만, 피터 게이 이전에 바이마르 문화를 다룬 저작들은 ‘황금의 20년대’에만 열광하고 몰입해 과장이 많았다. 이 책은 바이마르 문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선구적인 책으로 평가받는데, 피터 게이는 바이마르의 양면, 즉 문학, 연극, 음악, 회화, 과학, 건축 등 문화 전반에서 펼쳐진 실험정신과 도덕적 타락, 혼탁한 정치 상황, 그리고 ‘불안, 공포, 파멸에 대한 예감’ 등으로 점철된 시대상을 교차하여 바이마르를 재현했다.
9781472158642

Opinions (A Decade of Arguments, Criticism and Minding Other People’s Business)

록산 게이  | Little, Brown
35,160원  | 20231003  | 9781472158642
A new edition of a bestselling Overcoming title that helps combat panic and associated disorders by using proven Cognitive Behavioural Therapy (CBT) techniques.
9788954688499

나쁜 페미니스트(개정완역판) (개정 완역판)

록산 게이  | 문학동네
16,200원  | 20220923  | 9788954688499
가장 나다운 페미니즘을 위한 시작점이자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둘러싼 오래된 오해들에 유쾌하고 시원하게 대답하는 책 국내 미출간 원고가 수록된 개정 완역판! 『나쁜 페미니스트』는 록산 게이가 젠더, 섹슈얼리티, 인종문제, 그리고 정치에 대한 비평과 에세이를 엮어낸 책으로 2014년 출간되어 전 세계적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이 페미니즘의 정전으로 꼽히는 이유이자, 지금 새로이 읽혀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페미니스트에게 ‘완전무결함’을 요구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결점 가득한’ 존재로 낙인찍어 이 단어를 꺼내는 일 자체를 주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는 여전히 오해되고 있고, 앞으로도 오해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오해와 음해마저 페미니즘을 완성해가는 또하나의 여정이자 우리 사이에 연결 고리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록산 게이는 자신이 “모순덩어리”이며 “페미니즘에 여러 가지로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기꺼이 “나는 나쁜 페미니스트다”라고 말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한 존재이기에 성별, 성 지향, 인종, 계급 등을 이유로 차별받는 것이 부당한 이상, 그 어떤 억압과 낙인이 존재하더라도-결점과 모순을 갖고 있더라도 페미니스트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나는 나쁜 페미니스트로서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나쁜 페미니스트라는 입지를 다져갈 것이다. (…) 나의 에세이들은 정치성을 띠고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페미니즘처럼 결점도 있겠지만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쓰인 글이다. 나는 그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한 여성일 뿐이다. 나는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원할 수 있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외칠 것이다. _12~13쪽
9788994642437

찬양과 영적전쟁 : 찬양으로 원수를 잠잠케 하라 (찬양으로 원수를 잠잠케 하라)

로버트 게이  | 벧엘북스
10,800원  | 20241216  | 9788994642437
찬양으로 원수를 잠잠케 하라! 찬양은 전투다. 찬양과 경배는 단순한 말과 음악 이상의 의미가 있다. 찬양은 영적 전쟁의 무기다.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이름을 찬양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 『찬양과 영적전쟁: 찬양으로 원수를 잠잠케 하라』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찬양의 능력을 배워라.
9788937487002

모더니즘 (새롭게 하라, 놀라게 하라, 그리고 자유롭게)

피터 게이  | 민음사
31,500원  | 20150825  | 9788937487002
‘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이자 20세기 저명한 문화사학자 피터 게이는 모더니즘의 특징을 ‘관습적인 감수성에 저항하려는 충동’과 ‘철저한 자기탐구’에서 비롯된 개성적 표현력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다시 말해 ‘주관성의 극대화’가, 피터 게이가 정의하는 모더니즘이다. 『모더니즘』은 피터 게이의 평생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독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롭게 집필한 마지막 걸작이다. 모더니즘의 발생과 성공, 쇠퇴를 다루지만 엄밀히 말해서 모더니즘 역사서는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모더니스트들의 공통점과 그들에게 도우미 되거나 방해가 된 사회적 상황을 연구한다. 모더니즘 시대의 필수 구성 요소로 화가와 극작가, 건축가, 소설가, 작곡가, 조각가들 중 표본을 선택하여 그들을 통해 모더니즘의 적절한 정의, 그 범위와 한계, 가장 특징적인 표현 기법을 설명한다.
9788991799653

프로이트 1 (정신의 지도를 그리다)

피터 게이  | 교양인
32,400원  | 20111210  | 9788991799653
피터게이의 정신분석으로 프로이트를 해부하다! 20세기 인문의 지형을 바꾼 정신분석 혁명가 프로이트 평전『프로이트』. 이 책은 가난한 집안 출신의 명민한 유대인 소년이 세기말 빈에서 정신분석이라는 독창적 이론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정신분석 조직의 수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재구성한다. 성과 인간 정신에 대한 대담한 발견으로 시대와 불화했던 불온한 과학자이자 동시에 전형적인 19세기 부르주아 신사였던 프로이트의 양면을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시대의 인문학자인 피터 게이의 정신분석을 통해 프로이트의 삶을 해부한 이 책은 정신분석 관련 도서의 참고문헌과 추천도서 목록에 않을 만큼 중요한 평전이다. 번역가 정영목의 섬세하고 정확한 문장을 이 책의 가치를 높였다. 제 1권에서는 1856년 5월 6일 프로이트의 출생부터 의학도의 길을 선택한 청년 시절, 뇌와 신경을 연구하던 신경학자에서 무의식을 탐구하는 심리학자로의 변신, 1890년대 말 정신분석의 탄생과 1910년대 이론적 정교화 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9788991799660

프로이트 2 (문명의 수수께끼를 풀다)

피터 게이  | 교양인
27,000원  | 20111210  | 9788991799660
피터게이의 정신분석으로 프로이트를 해부하다! 20세기 인문의 지형을 바꾼 정신분석 혁명가 프로이트 평전『프로이트』. 이 책은 가난한 집안 출신의 명민한 유대인 소년이 세기말 빈에서 정신분석이라는 독창적 이론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정신분석 조직의 수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재구성한다. 성과 인간 정신에 대한 대담한 발견으로 시대와 불화했던 불온한 과학자이자 동시에 전형적인 19세기 부르주아 신사였던 프로이트의 양면을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시대의 인문학자인 피터 게이의 정신분석을 통해 프로이트의 삶을 해부한 이 책은 정신분석 관련 도서의 참고문헌과 추천도서 목록에 않을 만큼 중요한 평전이다. 번역가 정영목의 섬세하고 정확한 문장을 이 책의 가치를 높였다. 제 2권은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부터 나치 독일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1938년 영국으로 망명해 이듬해 죽음을 맞기까지를 다룬다.
9791170871330

루시 게이하트 (윌라 캐더 장편소설)

윌라 캐더  | 휴머니스트
13,950원  | 20240422  | 9791170871330
얼어붙은 미래로 가라앉은 한 시절 뜨거웠던 삶들 미국의 대표적인 지방주의 작가이자 퓰리처상을 수상한 윌라 캐더의 소설. 피아니스트가 꿈인 ‘루시’가 고향을 떠나 도착한 시카고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성악가였던 ‘서배스천’의 보조 연주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자신을 가두고 있는 얼음층을 깨부수고 나가려는 루시. 깊고 우울한 호수인 서배스천. 날씨는 자신의 인생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 구는 돌산 같은 ‘해리’의 삼중주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한때 뜨거웠던 삶이 지나가고 그 위에 쌓이는 기억과 망각을 촘촘하게 엮어내며, “동경하기를 그만두고 기억하기를 시작하자 삶이 시작되었다”라는 캐더의 유명한 문장을 곱씹게 한다. 쌓여가는 시간 위로 희미해지는 삶을 기억하는 일의 숭고함을 부드럽게 보여주는 캐더의 마법 같은 능력도 엿볼 수 있다.
9788946020825

민주사회주의의 딜레마 (맑스주의재조명시리즈 3)

피터 게이  | 한울
0원  | 19940201  | 9788946020825
미국 역사학 교수의 저서. 반맑스주의자인 베른슈타 인의 수정주의 이론을 집중 탐구, 맑스주의의 본질 을 재조명 하였다.
9791194618096

게이, 아빠가 되다

정 영  | 오픈업
16,000원  | 20250331  | 9791194618096
책의 내용은 젊은 날 성정체성을 이유로 가족이 있는 한국을 떠나 호주에서 사는 이야기다. 그곳에서 삶을 꾸려 가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이야기다. 이렇게만 말한다면 조금은 뻔한 이야기로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많은 부분을 가정을 이루고 자녀 “행복”을 만나게 되는 여정, 아빠가 되어 함께 살아가는 순간을 써 내려간다. 여느 부모와 같이 “행복이 아빠”로 가족의 의미와 역할, 양육에서 오는 갈등과 나름의 해소방식을 나름 잘 이야기해 준다. 이 책이 소중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이들 부부가 “행복”을 만나는 여정 - 결심에서부터 대리모를 통한 임신과 출산 - 과 이제 10대 초반이 되었을 “행복”의 오늘 까지를 성장을 복잡하지 않은 일상의 언어로 담고 있다는 점이다. -추천사 중에서-
9780062420718

Hunger: A Memoir of (My) Body (A Memoir of My Body)

록산 게이  | Harper Perennial
28,800원  | 20180612  | 9780062420718
지상에서 가장 용감한 고백록 자신의 모순을 인정하며, 더 나은 평등한 사회를 향한 열망과 용기를 보여준 『나쁜 페미니스트』의 작가 록산 게이의 자전 에세이다. 『헝거』는 출간 직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을 휩쓸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 겪은 끔찍한 폭력과, 그로 인해 몸에 새겨진 상처의 기록들을 절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몸집이 커지면 남성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해질 거라 믿어 ‘먹고 또 먹어’ 거구가 된 록산 게이. 그는 다시 한 번 “뚱뚱한 주제에”라는 경멸과 혐오의 시선과, 그 자신도 자기혐오에 시달리면서 보낸 시간들을 낱낱이 털어 놓으며, 성폭력과 혐오의 시선이 자신에게 가한 고통을 남김없이 증언한다. 더불어 이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계속 말해야 하는 것이며, 이 고백들을 통해 자유를 찾았노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9781472153791

Hunger (A Memoir of (My) Body)

록산 게이  | harms-ic-verlag
26,880원  | 20180607  | 9781472153791
지상에서 가장 용감한 고백록 자신의 모순을 인정하며, 더 나은 평등한 사회를 향한 열망과 용기를 보여준 『나쁜 페미니스트』의 작가 록산 게이의 자전 에세이다. 『헝거』는 출간 직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을 휩쓸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 겪은 끔찍한 폭력과, 그로 인해 몸에 새겨진 상처의 기록들을 절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몸집이 커지면 남성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해질 거라 믿어 ‘먹고 또 먹어’ 거구가 된 록산 게이. 그는 다시 한 번 “뚱뚱한 주제에”라는 경멸과 혐오의 시선과, 그 자신도 자기혐오에 시달리면서 보낸 시간들을 낱낱이 털어 놓으며, 성폭력과 혐오의 시선이 자신에게 가한 고통을 남김없이 증언한다. 더불어 이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계속 말해야 하는 것이며, 이 고백들을 통해 자유를 찾았노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9791188835027

헝거(Hunger) (몸과 허기에 관한 고백)

록산 게이  | 사이행성
0원  | 20180308  | 9791188835027
록산 게이, 끔찍한 폭력 이후 폭식과 방황, 피해자로서의 자기혐오로 점철된 삶을 고백하다!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의 자전적 에세이 『헝거(Hunger)』. 상처받은 몸이 어떻게 다시 상처가 되는지, 우리 사회의 몸에 대한 폭력적인 시선의 가장 생생한 증언자가 된 록산 게이. 저자의 뼈아픈 삶의 여정이 날 것 그대로 담겨 있는 이 책에서 고통과 자기혐오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한 한 여성이자 한 인간의 숭고한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 끔찍한 폭력을 겪은 후 몸집이 커지면 남성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해질 거라 믿으며 먹고 또 먹어, 거구가 된 저자는 ‘뚱뚱한 주제에’라는 경멸과 혐오의 시선과 그 자신도 자기혐오에 시달리면서 보낸 시간들을 낱낱이 털어 놓는다. 자신이 겪은 끔찍한 성폭행 사건을 기점으로 그 전과 후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하며, 몸에 새겨진 상처의 기록들을 절절하게 묘사하고 성폭력과 혐오의 시선이 자신에게 가한 고통을 남김없이 증언한다. 어린 시절 겪은 폭력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부끄럽고 창피해서 가족에게조차 말하지 못하고 숨죽여 지내야 했고, 뚱뚱한 사람으로 살면서 몸에 대한 왜곡된 시선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저자는 몸에 대한 세상의 시선과의 사투를 적나라하게 그려내면서 여성이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지 몸은 어느 순간 공공의 입에 오르내리는 대상이 되며, 자기 관리라는 것도 결국 자신의 몸을 감시하고 초조해하면서 자신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특히 작가로서 명성을 얻은 후, 저자는 자신이 아무리 눈부신 성취를 하더라도 ‘뚱뚱하다’는 외연이 타인에게 가장 중요한 사실임을 깨달았고, 이 사회가 몸에 대해 지나친 억압을 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사는 수치심과 자기혐오, 사랑받고 사랑하는 일이라는 가장 인간적인 고민들이 그려진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정신의 자유뿐 아니라, 몸에 관해서도 자유로워질 때, 진정한 자유가 가능하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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