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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록산 게이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  
문학동네
2024-03-08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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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책 정보

· 제목 : 헝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인물
· ISBN : 9788954698344
· 쪽수 : 368쪽

책 소개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타임』, 『피플』, 『커커스 리뷰』, 『북리스트』, 워싱턴포스트, 시카고트리뷴 등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애서가들 사이에서 ‘인생의 책’ ‘최고의 에세이’로 회자되고 있다.

목차

1부
1·2·3·4·5·6·7·8·9

2부
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

3부
30·31·32·33·34·35·36·37·38·39·40·41

4부
42·43·44·45·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61·62

5부
63·64·65·66·67·68·69·70·71·72·73·74·75·76·77·78·79·80

6부
81·82·83·84·85·86·87·88

감사의 말

저자소개

록산 게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10월 15일 미국 네브래스카에서 가톨릭 신자이자 아이티 출신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예일대학교에진학했으나 3학년 때 중퇴했으며 이후 노리치대학교 버몬트 칼리지에서 학사, 네브래스카대학교 링컨 캠퍼스에서 문예창작학 석사, 미시간공과대학교에서 수사학 및 기술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이스턴일리노이대학교에서 조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2014~2018년 퍼듀대학교 부교수, 2019년 예일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뉴욕타임스, 가디언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TV 및 영화 프로젝트에 작가로도 참여하고 있다. 평가절하된 소수자이자 출판 경험이 많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뻔뻔함(Audacity)’이라는 제목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한때 ‘록산 게이 어젠다’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기도 했다. 부인인 데비 밀먼과 함께 인디애나주 라파예트에 살며 이따금 로스앤젤레스를 오간다. 소설집 『어려운 여자들』 『아이티(Ayiti)』 『언테임드 스테이트(An Untamed State)』, 에세이 『나쁜 페미니스트』, 그래픽 노블 『블랙 팬서?월드 오브 와칸다』(공저) 등 다양한 작품을 썼다. 2015 펜 문학상 표현의 자유 부문, 2018 아이스너상 베스트 리미티드 시리즈 부문에서 수상했다. 『헝거』는 2017년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유수의 언론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 책에서 게이는 어린 시절에 겪은 상처와 내면의 결핍을 철저하게 탐구하여 날것 그대로 풀어냈으며, 수치와 자기혐오를 견디며 자신을 존중하고 아끼게 된 이야기를 절절하게 들려준다. 『커먼웰스』의 작가 앤 패칫은 이 책이 “내가 감히 헤아릴 수 없었던 방법 이상으로 위대한 성취를 이뤘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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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방송 작가로 활동하다 현재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쁜 페미니스트』 『난 여자가 아닙니까?』 『차이에서 배워라』 『사나운 애착』 『트릭 미러』 『케어』 『동의』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등 다양한 영미권 도서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고, 에세이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오늘의 리듬』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등을 썼다.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번역하는 생활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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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몸이 견뎌온 그 무수한 사연들, 늘어난 몸무게와 정신적 짐들, 이 무게를 지고 사는 일과 그 무게를 덜어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어쩔 수 없이 제대로 돌아봐야 했다. 절대 밝히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비밀들도 억지로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다. 내 심장 한가운데를 갈라서 펼쳐놓아야만 했다. 나는 발가벗겨졌다. 결코 편안하지 않다.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하나의 신체, 수선이 필요한 신체였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우리 같은 사람이, 지독히도 인간적인 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존재감이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나는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나는 위협적이다. 나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싶지 않다. 나는 사람들 눈에 띄고 싶지 않다. 나는 숨고 싶다. 내 몸의 주도권을 잡을 때까지 잠시 사라져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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