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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으)로   4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지적장애 아동 언어치료

지적장애 아동 언어치료

황보명, 김경신  | 학지사
17,100원  | 20100615  | 9788963303734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는 지적장애에 대한 개관으로 지적장애 교육의 역사, 정의와 분류, 원인, 지적장애 사정에 대한 이해, 지적장애 아동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지도에 관한 내용을 실었다. 제2부는 지적장애 아동의 언어 특징을 형식적, 내용적, 기능적으로 나누어 설명하였고 , 지적장애의 흔한 임상적 유형에 대한 내용도 실었다. 제3부에는 지적장애 아동의 의사소통능력 진단에 대하여 전반적인 언어능력 평가와 말능력 평가, 그리고 검사도구를 통한 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청각장애와 언어

청각장애와 언어

김병하  | 대구대학교출판부
10,670원  | 20050310  | 9788977943377
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청각장애와 언어

청각장애와 언어

김병하  | 한국학술정보
19,010원  | 20030717  | 9788953406360
청각장애와 언어에 대한 책이다. 인문적 교양을 높일 수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언어로서의 예술치료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언어로서의 예술치료

Jane Ferris Richardson  | 군자출판사
13,500원  | 20231023  | 9791170680598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언어로서의 예술치료』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개인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임상적 문제를 다루며, 아이들의 사고 과정과 관심사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예술적 표현이 의사소통의 언어로 기능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미술과 놀이를 기반으로 한 방법이 어떻게 치료 활동에서 유효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살펴가며, 아이들의 의사소통, 표현, 공감을 지원할 수 있는 표현적 '언어'를 찾고 이를 통해 이완, 진정, 대처 기술을 구축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아이들의 개별적인 강점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하여, 이러한 놀이적이고 ganzheitlich(전체적)인 접근법은 자폐증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발달적 요구를 고려한 것입니다. 저자 제인 페리스 리처드슨(Jane Ferris Richardson)은 미술치료사이자 놀이치료사로서, 레슬리 대학교 미술치료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이러한 발달 기반적이고 통합적인 접근법을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폐 스펙트럼에 속한 아동과 청소년들과 함께 작업하는 임상 의사들에게 유용한 지침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귀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시각장애 언어학자가 전하는 ‘보다’에 관한 이야기)

귀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시각장애 언어학자가 전하는 ‘보다’에 관한 이야기)

호리코시 요시하루  | 김영사
14,520원  | 20230804  | 9788934975922
“화통하고 기개 넘치는 에세이다. 답답한 경계를 세게 무너뜨리고자 하는 저자의 태도를 닮고 싶어진다”(정세랑 작가) “‘눈으로 보지 않는 부족’의 경험과 삶의 가치를 생생하게 드러내는,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급진성’을 품은 글이 가득하다”(김원영 변호사) 우리는 정말 ‘보고’ 있을까? 한 언어학자가 듣고 만져서 본 세상의 풍경 눈을 사로잡는 온갖 것들로 가득한 세상, ‘보다’와 ‘안다’가 같은 말로 여겨지는 세상에서 보지 않고 보는 것이 가능할까? 두 살 무렵 양쪽 눈을 잃은 뒤 ‘보지 않음’이 당연해진 언어학자가 신문과 라디오에서 오랫동안 써내려간 ‘목소리’를 한데 모았다. 시각에서 자유롭기에 시각 중심의 세계로부터도 자유로운 저자는 이 책에서 ‘정상’의 경계를 유쾌하고 거침없이 뒤흔든다. ‘눈으로 보는 부족’이 시력을 쓰는 모습에 신기해하는가 하면, 승차권 발매기가 터치스크린으로 바뀌어가는 현실에 분노하고, 한편으로는 기계적인 ‘배리어프리’가 피곤할 때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딴짓하는 학생들을 혼내고 ‘요즘 아이들’을 걱정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꼰대 선생님’이다. 이 책은 “세상은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만져보고 들어보고 맛보고 맡아보는 것”이라고 외치는 저자가 ‘보호’와 ‘배려’라는 말 아래 가려진 장애인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펼쳐낸 기록이자, 시각으로 기울어진 사회에 던지는 치열한 물음이다.
영유아교사를 위한 언어발달장애

영유아교사를 위한 언어발달장애

이현정, 이현주, 이윤선, 김응범, 김선영  | 동문사
19,600원  | 20210530  | 9791163282860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아이들도 똑같습니다. 발달이 느린 아이들이나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나 모두 부모, 교사, 또래, 주위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말을 하지 않는 아이들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어발달에 지연을 보이거나 언어장애가 있는 아동들도 방식이 조금 다를 뿐이지 모두 제 나름대로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야누시 코르차크의 글처럼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민감하게 알아봐주고,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알아차려 줘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인 발달 과정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달을 해가는 아이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 우선은 그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 한 명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도움의 방식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적절한 답을 찾는 것일 뿐입니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장애아동을 지도한 경험을 모아 이론에 더해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문성을 살리되, 최대한 보육과 교육을 전공한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어쓰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필진들의 경험에 근거해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은 Tip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머리가 좋아진 100명의 아이들 (언어지연, ADHD, 학습장애, 정신지체, 자폐)

머리가 좋아진 100명의 아이들 (언어지연, ADHD, 학습장애, 정신지체, 자폐)

박재형, 박재현, 백은경, 윤영주, 정슬기  | 해뜨는마당
15,300원  | 20080221  | 9788996073406
영유아에서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머리가 좋아진 105명의 진료경과를 기록한 책.
언어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언어치료 워크북 (재음절화 및 맞춤법)

언어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언어치료 워크북 (재음절화 및 맞춤법)

강영애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19,000원  | 20170731  | 9788975996344
본 워크북은 언어치료 대상 아동을 위하여 만든 교재로, 아동의 언어발달 및 표현언어 및 수용언어 발달을 꾀하고자 한다. 정상발달 아동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과정까지 맞춤법과 재음절화* 교육을 받는다. 이는 우리나라 한글이 표기와 발음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이를 언어발달장애 아동이 익히는데 어려움이 많다. 본 워크북은 언어발달 장애 아동이 맞춤법과 재음절화 부분을 쉽게 연습할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치료용 및 스스로 학습용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재음절화란 : /맛있어요/는 형태소 표기이며 이는 [마시써요]로 발음된다. 글자와 발음이 다른 부분을 익히는 것을 재음절화라고 명명한다.
LD아동의 언어.의사소통장애의 이해와 지도 (Learning Disabilities 그림해설)

LD아동의 언어.의사소통장애의 이해와 지도 (Learning Disabilities 그림해설)

죽전계일  | 교육과학사
8,100원  | 20030228  | 9788982876783
청각장애아동 언어지도와 치료방법

청각장애아동 언어지도와 치료방법

이규식, 석동일, 국미경, 강창욱, 이상희, 박상희, 윤미선, 신혜정, 박희정  | 대구대학교출판부
0원  | 20060925  | 9788977943971
청각장애아동 언어지도와 치료방법을 제안하는 책. 이번 개정판에서는 정상화론보다는 자기실현론의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중요시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인간중심주의 교육 이념에 기초하여 인간적인 방법에 의한 언어지도를 강조하였다. 청각장애아동 언어지도에서 주로 사용되어온 훈련이라는 측면보다 학습이라는 측면에서 언어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청각구화법에 대한 내용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청각장애아동 언어지도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최첨단의 보조 공학적 접근을 보충하였다.
우리의 사이와 차이 (장애를 지닌 언어학자의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

우리의 사이와 차이 (장애를 지닌 언어학자의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

얀 그루에  | 아르테(arte)
15,560원  | 20220706  | 9788950902988
노르웨이 비평문학상 수상, 노르웨이 논픽션 부문 최초 북유럽이사회문학상 노미네이트!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가디언》 《인디펜던트》 《커커스 리뷰》가 극찬한 자전적 에세이 걸작! 김원영 변호사 강력 추천! 『우리의 사이와 차이』는 오슬로대학교 언어학 교수인 얀 그루에의 자전적 에세이로 여러 언론 매체에서 ‘최고의 논픽션’으로 선정할 만큼 수많은 찬사를 받은 화제의 책이다. 노르웨이 논픽션 부문으로는 최초로 북유럽이사회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노르웨이 자전적 에세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는 평을 받았다. 2018 노르웨이 비평문학상 수상, 2021 《뉴욕타임스》《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최고의 논픽션, 노르웨이의 최대 독자를 보유한 매체 《다그블라데》가 추천한 문학계 최고 걸작, 《모르겐블라데》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도서 등 이 책을 수식하는 찬사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저자 얀 그루에는 세 살 때 척수근육위축증이라는 난치성 유전질환을 진단받았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리미널 페이즈(Liminal Phase), 즉 “서로 다른 두 세계 사이의 지점으로, 통과의례 중 가장 상처받기 쉽고 취약한 부분”의 시기를 되돌아보며, 노르웨이에서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보낸 유년 시절의 기억, 버클리·상트페테르부르크·암스테르담에서 다년간 진행했던 연구 활동들, 대학교수로서의 삶, 이다(Ida)의 연인이자 남편으로의 삶, 나아가 아버지로서의 현재의 삶에 이르기까지의 기억을 복기하며, 현재의 삶과 병치시키는 형태로 과거를 서술한다. 얀 그루에는 과거의 한 단편을 현재의 틈새에서 불러와 교차하는 방식으로, 기억과 글 속에서는 실재하지만 낯설어진 지 오래인, 혹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나’를 끌어낸다. 저자는 이러한 형태의 기록을 두고 ‘합리화’이자 ‘재구성’, ‘기억에서 비롯된 빛과 그림자의 놀이’라고 표현한다. 이 책에 해제를 붙인 김원영 변호사는 이 점에 주목해 다음과 같이 해설했다. “나와 얀의 아마도 중요한 차이를 말한다면, 과거를 마주하는 방식일 것이다. 나는 지금에 나를 고정하고 시점을 뒤로 돌려 내가 통과한 과거를 본다. 어떻게 장애인인 나는 지금까지 살아남아 이렇게 존재하는 걸까?” 반면 얀 그루에는 과거라는 속성이 가지는 한계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의 순간이 우리를 에워싸는 이상 완벽히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그는 “과거에 이미 이렇게 될 것이라 스스로 인지했다고 믿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표현하며, 그 자신만의 견고한 세계를 다지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정의했던 의학적, 유전적, 임상적 언어를 되짚는다. 신체적 한계로 인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연약한 삶을 살아야 했지만, ‘견고한 실체’가 되기 위해 저자는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저자의 표현대로 슬픔은 그에게서만큼은 “좋든 싫든 일어나지 않은 과거의 일들에 관한 것”이 되었다. 세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세상에 확실한 요구를 하고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써 나간 글은 철학, 영화,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고, 조앤 디디온에서부터 미셸 푸코, 어빙 고프먼, 로즈마리 갈런드-톰슨에 이르는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성찰을 본인만의 언어로 구축해 갔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이 책이 매력적이고 강력하며 파격적이기까지 한데 “그의 이러한 천재성은 정교하게 설계된 언어에서 드러난다”라고 평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저자는 고뇌하는 인간의 내면을 언어학자의 시각에서 독창적으로 묘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우리의 사이와 차이』는 저자의 열한 번째 저작으로, ‘학문적이지만 시적이고, 예민하지만 인내심 있고, 창의적이지만 대단히 분석적’이라는 기존의 찬사를 응축한 듯 그의 문학적 정수를 독창적으로 보여 준다.
장애 영유아 발달 영역별 지침서 3: 표현언어편

장애 영유아 발달 영역별 지침서 3: 표현언어편

임경옥, 이병인  | 학지사
0원  | 20100608  | 9788963301938
『장애 영유아 발달 영역별 지침서』제 3권 표현언어편. 이 책은 현장에서 발달지체 영유아를 교육하거나 치료하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발달지체 영유아 자녀의 부모와 가족들도 가정에서 좀 더 수월하게 발달지체 영유아들을 지도하고 교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쉬운 내용을 구성하였다. 편의상 각 영역마다 연령별로 습득해야 하는 목표를 제시하였지만 연령에 구애받지 말고 각 영유아의 발달을 체크하면서 영유아가 수행하지 못하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장애 영유아 발달 영역별 지침서 2: 수용언어편

장애 영유아 발달 영역별 지침서 2: 수용언어편

임경옥, 이병인  | 학지사
0원  | 20100608  | 9788963301921
『장애 영유아 발달 영역별 지침서』제 2권 수용언어편. 이 책은 현장에서 발달지체 영유아를 교육하거나 치료하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발달지체 영유아 자녀의 부모와 가족들도 가정에서 좀 더 수월하게 발달지체 영유아들을 지도하고 교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쉬운 내용을 구성하였다. 편의상 각 영역마다 연령별로 습득해야 하는 목표를 제시하였지만 연령에 구애받지 말고 각 영유아의 발달을 체크하면서 영유아가 수행하지 못하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자바 트러블슈팅 (scouter를 활용한 시스템 장애 진단 및 해결 노하우)

자바 트러블슈팅 (scouter를 활용한 시스템 장애 진단 및 해결 노하우)

이상민  | 제이펍
0원  | 20191227  | 9791188621828
건강한 서비스를 위한 scouter 활용법은 물론, 그 밖의 시스템 장애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도구 사용법을 배운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뛰어난 개발자가 있더라도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은 언제든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럼에도 상당수의 개발자나 시스템 운영자는 트러블슈팅에 대해 교육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서 빠르게 장애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장애 상황을 피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준비하였다.
나에게 새로운 언어가 생겼습니다 (장애 여성들이 몸으로 쓴 손바닥 에세이)

나에게 새로운 언어가 생겼습니다 (장애 여성들이 몸으로 쓴 손바닥 에세이)

임은주, 국화, 미숙, 차지숙, 이지숙  | 글을낳는집
11,700원  | 20220715  | 9791197868917
“저는 보시다시피 휠체어를 타고 살아가고 있는 장애여성입니다.” 장애여성 일곱 명이 몸소 겪은 삶의 우여곡절 도서출판 글을낳는집에서 ‘기록의집’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로 『나에게 새로운 언어가 생겼습니다-장애여성들이 몸으로 쓴 손바닥 에세이』(임은주 외, 2022)를 출간하였다. 발달 장애, 뇌병변 장애, 왜소증 장애 등 저마다 다른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일곱 여성들이 각자의 생애를 더듬어 기록한 에세이집이다. 〈실로암사람들〉과 〈광주장애인가정상담소〉에서 기획된 6개월 간의 ‘장애 여성의 자기 역사 쓰기’ 수업의 결과물이며 한국 사회에서 장애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소수자의 삶을 대변하여 증명하는 사료이기도 하다. 일곱 명의 저자들은 여성이라서, 장애인이라서,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조건들로 받아온 차별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사람부터 유년 시절 불의의 사고를 겪어 후천적 장애를 겪게 된 사람까지, 서른부터 예순까지, 가정을 떠나온 사람부터 제 손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린 사람까지. 제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의 일상은, 잊힌 존재가 아니라 삶의 주체로서 자신만의 새로운 언어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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