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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으)로   2,44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복음파워

복음파워

김서권  | HIM
15,750원  | 20240208  | 9791196996499
율법에 눌려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린 채 습관적으로 교회만 다니는 종교적 옛 틀에서 벗어나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는 비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힘, 복음파워
파워

파워

스윙스  | 달
10,800원  | 20141125  | 9788993928785
『파워』는 래퍼 스윙스가 여러 활동을 잠시 마무리하는 의미로 청춘을 지나오며 틈틈이 써온 글들을 엮은 책이다. 하고 싶은 말이 무대 위 마이크를 통해서가 아니라 종이 위 활자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그는 하고 싶은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낸다. 책 속에는 그동안 방송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스윙스의 내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방황했던 어린 시절, 나이든 부모님과의 에피소드 등 개인적인 이야기에서부터 독립을 시작하고부터 겪은 우여곡절과 남과 여, 선과 악 등 대비되는 관념을 바라보는 시선, 사회전반을 바라보는 비판 섞인 시선도 보여준다.
파워

파워

어슐러 르 귄  | 시공사
0원  | 20090220  | 9788952754509
힘든 성장의 과정을 견뎌내는 '서부 해안' 아이들의 이야기! SF 판타지 문학의 거장 어슐러 K. 르귄의 새로운 시리즈「서부 해안 연대기」. 이전의 작품들과 달리 마법이 아닌 '능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부 해안'이라는 상상계를 배경으로, 각 권의 주인공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앞 권의 주인공이 어른이 된 모습으로 다른 권에 등장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서부 해안 연대기」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혼돈의 시기를 거쳐 자신의 능력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일종의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주인공들은 멋진 활약을 펼치거나 세계를 구하는 대신, 자신에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 때문에 고난을 겪는다. 그들은 오직 책과 이야기와 시에 대한 사랑으로 힘겨운 청소년기를 견뎌낸다. 세 번째 이야기『파워』에서는 미래를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노예 가비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비르의 특별한 재능은 그와 누나 살로만이 아는 비밀이었다. 그들은 노예이지만 집안의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받았고, 살로는 집안의 어른인 알탄의 맏아들과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누나가 아이를 임신할 무렵 가비르가 보았던 미래가 실제로 일어나는데….
천개의 바람 (김유철 시집)

천개의 바람 (김유철 시집)

김유철  | 피플파워
9,000원  | 20150125  | 9791195096916
「천개의 바람」을 포함한 80편의 시에서는 시인의 다양한 정체성이 느껴진다. 노동자로서 종교인으로서 시를 쓰는 ‘나무’로서, 그는 펼쳐지는 상황과 마음속 감정을 넓고 세심하게 포착해 시로 단련한다.
파워 (리더십의 위기를 타개하고 기업을 혁신하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파워 (리더십의 위기를 타개하고 기업을 혁신하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제프리 페퍼  | 시크릿하우스
22,500원  | 20200612  | 9791190259248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최고 리더 교육 프로그램 “탁월한 리더는 조직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하는가?” 인재 경영의 창시자 · 세계 최고 경영학 대가, 제프리 페퍼 교수 조직 내 힘의 경영, 영향력에 관한 최고 역작 오늘날, 많은 기업의 조직 구조가 과거에 비해 한층 평평해졌다. 또한 여러 기능을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팀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전략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효과적인 실행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동시에 효과적인 실행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위계질서가 약화된 시스템 내에서 업무를 처리하려면 한층 강력한 영향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조직에서 일을 성취해내기 위해 권력과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책 《파워》의 저자 제프리 페퍼 석좌교수는 인재 경영의 창시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다. 조직행동 · 리더십 · 인사관리 영역의 세계적 대가인 그는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혁신에서 권력과 영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디어와 결정된 일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무능함이 오늘날 조직 내에 만연해 있으며, 이 문제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 결과 많은 분야에서 리더십이 사라지고 있으며, 바람직한 리더십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조직과 개인의 성공을 위해 리더가 반대 세력에 맞서 자기가 뜻한 바를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욕구, 이를 가능하게 하는 지식과 역량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책 《파워》는 권력의 모든 것을 다룬다. 권력과 영향력의 실체를 이해하고 습득한 뒤, 활용하는 기술을 흥미롭게 밝히고 있다. 먼저 권력이란 무엇인지 그 실체를 분석하며 조직 내 권력의 속성과 영향력의 역할을 면밀하게 분석한다. 그 다음 권력은 어디에서 오는지 그 원천을 탐구한 뒤, 리더가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어떻게 권력을 확립하고 행사해야 할지 실질적인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영원한 권력은 없음을 강조하며,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리더의 책임 있는 자세와 실천을 요구한다. “당신이 속한 조직, 살고 있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은 우리가 행동을 너무 많이 해서가 아니라, 행동을 하지 않아서 혹은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475쪽) 제프리 페퍼 교수는 권력의 원천, 권력과 상황에 대한 진단, 권력 행사를 위한 전략 전술 등 미시적인 논의를 거쳐 궁극적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조직에서 일을 성취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개인과 조직이 유능해지고 성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권력을 냉철히 분석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스탠퍼드대에서 강의를 할 때 언제나 ‘권력’에 초점을 둔다. 변화를 이끌어내고,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고, 경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과 도구로서 권력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책 《파워》를 통해 독자분들은 각자의 목표를 실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영향력과 통찰력의 원칙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가끔 흔들린다

가끔 흔들린다

문학동인  | 애드파워
9,000원  | 20191207  | 9788988852798
저자 문학동인의『가끔 흔들린다』는 〈봄꽃들도 꿈을 꾸는구나〉, 〈대천해수욕장〉, 〈가을, 이가을〉, 〈배올로네〉, 〈징검다리〉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파워 (아시아의 응집력)

파워 (아시아의 응집력)

야마무로 신이치  | 한울
20,700원  | 20070915  | 9788946037779
격동하는 아시아는 21세기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가? 아시아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풍부한 지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아시아 신세기』시리즈. 일본의 출판사 이와나미쇼텐이 21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아시아'를 적극적으로 재인식하기 위해 기획한 8권의 책을 완역한 것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지성인 8명이 공간, 역사, 정체성, 행복, 시장, 미디어, 파워, 구상이라는 다양한 차원에서 총 121편에 이르는 아시아에 관한 논고를 편집하였다. 이 시리즈는 일본의 진보적인 학계와 지성계의 아시아 인식을 참조할 수 있는 중요한 텍스트이다. 특히 아시아의 여러 현상을 지역 연구 차원에서 다루는 것이 아니라 범아시아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아시아의 현실을 분석하고 서로 다른 가치와 사상의 구조를 조율하면서 세계와 아시아의 장래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구화의 상황에서 아시아를 새롭게 발견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한 우리 사회에 지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7권 에서는 유럽의 '권력' 개념만으로 파악할 수 없는 아시아 정치 공간을 응집력이라는 시각을 통해 상징화하면서 아시아의 미래를 통찰한다. 민족이나 종교 등이 다원적으로 혼재하는 정치사회 질서나 제도화의 다양성을 찾아보면서 아시아적 특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래상을 전망하고 있다. [양장본]
캐나다에 살아보니 한국이 잘 보이네

캐나다에 살아보니 한국이 잘 보이네

성우제  | 피플파워
18,000원  | 20230401  | 9791186351581
떠나온 한국은 멀어져 가고 이민 온 캐나다는 잡히지 않는 불안하기만 한 중간지대에 살지만 양쪽 모두 선명하게 보이는 건 장점 〈작가의 소개글〉 “내가 서울 사투리를 쓴대요.” 얼마 전, 직장생활 2년차에 접어든 딸이 말했다. 한국에서 온 또래 친구들과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는 중에 저런 말을 들었다고 했다. 딸아이는 세 살 때 캐나다로 살러 왔으니, 한국 말을 부모한테서 배웠다. 한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서울 사투리’라고 부르는 것은 ‘예전 서울 말투’라는 얘기다. 나도 처음 캐나다에 살러왔을 때, 이곳에서 수십 년 살아온 선배 이민자들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았었다. 외국살이란 한 마디로 이방인의 삶이다. 모든 이의 삶 자체가 불안의 연속일 테지만 이민자의 삶에는 불안의 요소가 하나 더 얹히게 마련이다. ‘붕~’ 떠 있는 느낌, 바로 그런 것이다. 그것은 이쪽도 저쪽도 아닌 중간지대에 사는 데서 말미암은 것이다. 나는 캐나다에서는 한국 사람(코리언 캐네디언)이고, 한국에 가면 캐나다 사람이다. 법적 신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그렇다. 내 한국어는 이미 ‘서울 사투리’가 되었고 내 영어는 앞으로도 계속 ‘외국인 발음’이다. 이민 1세로서 캐나다에 아무리 오래 살아도 캐나다 사람이 될 수 없고, 모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 정서적으로 더 이상 한국 사람이 아니다. 캐나다는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한국은 점점 더 멀어져간다. 이것이 바로 내 나름대로 알아차린 불안함의 정체였다. 양쪽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는 중간지대 혹은 경계의 삶은 묘하게 슬프다. 이민자의 나라인 캐나다에서 이런저런 정책을 펼쳐가며 나 같은 이민자를 우대해준다 해도 이런 슬픔까지 어루만지지는 못한다. 그것은 이민자의 숙명 같은 것이다. 양쪽의 이방인이 되는 숙명. 그나마 나로서는 다행스러웠던 것이 캐나다에서 사는 삶에 한국의 매체와 독자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다는 사실이다. 독자들은 내가 사는 곳의 삶은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한국에서 발생하는 비슷한 사안을 두고 캐나다 사회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캐나다에 살면서 보면 한국은 어떻게 보이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했다. 나는 전직 기자답게 사실에 근거해 쓰려고 노력했다. 나 같은 사람이 갖는 장점 하나는 양쪽 사회를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중간지대에 서 있다는 사실이다. 아침에는 한국 저녁 뉴스를 보고, 저녁에는 캐나다 저녁 뉴스를 본다. 양쪽을 비교해서 보면 사안이 좀 더 선명하게 보일 수도 있다. 이 책의 의미를 굳이 이야기하자면 바로 그런 것이다. -캐나다 이방인, 한국 이방인
줬으면 그만이지(반양장)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줬으면 그만이지(반양장)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김주완  | 피플파워
18,000원  | 20230101  | 9791186351543
“이만큼 베푼 사람은 많지만 이만큼 드러내지 않은 이는 없다” 20대 중반부터 50년 넘게 이어온 기대 없이 베풀고 대가 바라지 않는 삶 선한 영향력 절로 넓혀가는 김장하 바이러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삶을 가능하게 했을까 취재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어떻게 김장하 선생의 허락을 받았느냐”는 말이었다. 하지만 선생은 허락한 적이 없다. 선생은 그동안 형평운동기념사업회를 비롯한 여러 공적인 단체에 몸을 담고 공적인 활동을 해왔다. 따라서 선생은 공인(公人)에 준(準)하는 인물 을 취재하겠다는데, 그것까지 못하게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 찾아오는 사람을 냉정하게 내치지 못하는 선생의 약점(?)을 공략했을 뿐이다. 그리고 많은 분이 자연스럽게 선생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셨다. 그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 11월 엠비씨경남 김현지 피디로부터 함께 취재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덕분에 내가 아예 접근하지 못했거나 놓쳤을 것들을 얻어 건진 것도 많았다. 특히 김현지 피디와 강호진 촬영감독, 차선영 작가의 기획력과 섭외력, 취재현장의 순발력에 덕본 게 많다. ‘100명의 김장하, 1000명의 김장하’를 취재 과정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도 기쁨이었다. 하남칠 교장은 ‘장학금 돌려주기’ 차원에서 모교 학생들에게 오랜 세월 매년 장학금을 주고 있었고, 본문에 등장하진 않지만 명신고 출신 건축가 박범주(1970~) 씨도 문화예술계에 든든한 후원자로 김장하를 닮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책에 등장한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등장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도 이미 ‘김장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많았다. 이런 선순환이 돌고 돌아 김장하 선생이 꿈꾸는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 취재 과정에서 김현지 피디는 만나는 사람마다 “김장하 선생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생불’ ‘보살’ ‘의인’ ‘진정한 어른’ ‘이 시대의 예수’ ‘든든한 뒷배’ ‘시민운동의 비빌 언덕’ ‘호의(好義)와 경의(敬義)의 표본’ ‘남명 조식 선생 같은 분’ ‘모든 것을 품어주는 호수’ 등 다양한 표현이 나왔다. 그런데 내가 가장 공감했던 표현은 ‘이 시대의 강상호 선생’이었다. 극단현장 고능석 대표가 한 말이었다. 대중적으로 강상호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방송용으로는 별로였겠지만, 호의호식할 수 있는 부자임에도 자신의 재산을 털어 세상의 가장 천대받는 사람들 편에서 평등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섰다는 점에서 가장 닮은 두 사람이었다. ----작가의 ‘닫는 말’ 중에서
파워 씽킹 (부와 성공을 이루는 상위 1%의 생각 혁명)

파워 씽킹 (부와 성공을 이루는 상위 1%의 생각 혁명)

김병완  | 청림출판
16,200원  | 20240417  | 9788935214556
“미래는 꿈꾸는 자가 아니라 생각하는 자의 것이다! 파워 씽킹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저자 김병완의 최신작 ★★★ ★★★ 수십만 독자가 열광한 김병완식 자기계발 완전판 ★★★ 지금 당신, 돈이 없는가? 재능이 없는가? 학벌도, 스펙도, 체력도 부족한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번 생은 망했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방구석에 앉아서 하루하루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은 반드시 평생 실패한 삶을 살 것이다. 그러나 오직 생각의 관점만 바꾼다면, 평범한 당신도 위대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여기 수십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의 김병완 저자가 새로운 성공의 자본을 제시한다. 독서와 책쓰기를 뛰어넘어 인생을 반전시키고 성공을 창조하는 남다른 생각의 힘, 바로 ‘파워 씽킹’이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자의 것이다. 지금 바로 파워 씽킹하라!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K-사이언스테크노미, 혁신 없이 미래 없다 (현직 과학자가 바라본 대한민국 경제전망 에세이)

K-사이언스테크노미, 혁신 없이 미래 없다 (현직 과학자가 바라본 대한민국 경제전망 에세이)

김종욱  | 피플파워
12,600원  | 20230301  | 9791186351567
다가올 미래사회는 4차산업혁명시대 자연생태계는 변화와 혁신의 보물창고 물리학 상식을 기반으로 인문학을 가미하여 미래시대 대비하는 이들에게 길라잡이 자청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전원에서  | 애드파워
13,500원  | 20221222  | 9788988852972
이 책은 전원에서 저자의 에세이 책이다. 저자의 따뜻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건달할배 채현국과 친구들

건달할배 채현국과 친구들

황명걸, 신경림, 백낙청, 염무웅  | 피플파워
14,400원  | 20220901  | 9791186351383
꼰대가 되기 싫은 젊은이를 위한 책 “노인들을 이해하지 마라. 대신 똑똑히 봐두어라. 너희들이 저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까딱하면 모두 저 꼴 되니 봐주면 안 된다.” 세상 흐름을 거스르는 철부지 노인들을 향한 느닷없는 일성으로 단박에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한 몸에 받았던 채현국 선생. 본인이 80 노인이면서도 덜떨어진 ‘꼰대’ 노인들의 시대착오를 거침없이 비판했던 늙은 청년 채현국 선생. 이제 선생이 우리 곁을 떠난 지도 어언 1년 하고도 5개월이 지났다. 2021년 4월 2일 영원한 소풍을 떠나기 전날 선생은 본인의 뜻대로 입원 병동에서 자택으로 자신을 옮겨갔다. 목숨을 늘리는 연명 치료를 뒤로 하고 어떤 비감도 없이 삶과 죽음을 담담히 맞아들였다. 돌이켜보면 채현국 선생의 어떤 일갈이나 한 마디 명언 때문에 젊은이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낸 것은 아니었다.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선생은 세상과 인생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말과 생각과 행동을 하나로 꿰며 일치시켜온 삶을 살고 있었다. 그 많은 젊은이들이 아무 망설임 없이 ‘시대의 어른’이라는 헌사를 선생께 올렸던 까닭이다. 선생은 엄청난 재산을 모았지만 미련 없이 버렸다. 자신을 위해서는 손톱만큼도 쓰지 않고 사회를 위해 일하다가 핍박받는 당대 젊은이들을 위해 물 쓰듯 자기 재산을 썼다. 그것도 남몰래.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일반 분야에서 민주화 등 공익을 위해 활동한 이들 가운데 적어도 1,000명 이상은 선생의 도움을 받았다. 스스로 무소유의 화신이 되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가지에 매이지 않은 구름처럼 살았다. 장삼이사들 틈에 끼여 표나지 않게 살면서 그 장삼이사들의 삶과 정과 놀이에서 달콤한 행복을 느꼈다. 효암학원 이사장으로 있을 적에는 작업복 차림에 화단에 김매기를 일삼아 학생들조차 한낱 인부로 여겼을 정도로 나 이런 사람이요 뻐기지 않았다. 선생은 오히려 세상이 알아볼까 봐 낮추고 숨기며 살았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향기가 천 리에 퍼지듯 세상이 선생을 알아보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는 일이었다. 상황이 달라지자 선생은 자신의 몸조차 아끼지 않았다. 갖은 질환이 있는데도 요청과 필요가 있는 자리라면 빠지지 않고 가서 거침없는 사자후로 촌철살인을 했다. 삶과 죽음은 다르지 않고 죽음은 삶의 연장임을 온몸으로 깨달았기 때문에 가능한 행보였다. 선생이 떠난 자리에는 허전함과 아쉬움이 남았다. 아쉬움을 털어내고 허전함을 떨치기 위해 길게는 70년 이상을 함께했던 서른일곱 분의 추억을 모았다. 여기에 이 시대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던 채현국과 그 친구들의 빛바랜 청춘들이 반짝이고 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낯설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한 장면들이 줄줄이 펼쳐진다.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청춘이라서 익숙하고 그때와 지금은 배경이 달라서 낯설기도 하다. 제1부는 채현국 선생이 주인공이다. 제2·3·4부는 선생보다 먼저 하늘나라 소풍에 들어간 선생의 친구들, 민병산·박이엽·이계익·이구영·조관준·천상병 선생들이 주인공이다. 부록에 담긴 대담과 강좌 두 꼭지는 선생의 살아생전 생각과 말과 행동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나는 늙어도 저따위 ‘꼰대’는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는 청춘이라면 한 번은 읽어볼 만한 책이다.
습관 된 나를 넘어 (똥꽃 농부 전희식의)

습관 된 나를 넘어 (똥꽃 농부 전희식의)

전희식  | 피플파워
12,600원  | 20221031  | 9791186351529
극단적인 체험이 아니라 일상의 현장을 중심으로 삶의 조건들을 살펴보고 물질문명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 주는 책 『습관 된 나를 넘어』에 대해 작가 전희식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가장 적절한 소개인 것 같습니다. 그대로 옮겨 놓는 것으로 책 소개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자기 삶의 주인으로 건강하고 경쾌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점가를 휩쓰는 영성가 대부분은 바닥까지 추락한 경험이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불치병을 앓거나 임사체험을 할 정도로 병약했습니다. 정신적으로는 방황의 끝자락을 헤매는 기간이 지루하고 길었습니다. 그들이 바닥을 박차고 부상하는 대목을 접하면 자연스럽게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내 모습과 비교됩니다. 생사를 다투는 절박한 위기를 그리워하는 이 심리. 이건 뭘까요. 뭔가에 접촉하는 순간 긴장하거나 욕심이 일거나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기억 때문입니다. 긴장과 두려움이 자기 생존에 효과가 있었거나 앞으로도 유리하다고 믿는 종류의 기억이 있어서입니다. 감동과 감사가 솟아나는 것도 기억 때문입니다. 기대가 충족되거나 보상이 주어지던 기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억은 경험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세상 만물이 한 몸 평화로 보이는 것도 경험에 토대한 기억 때문입니다. 직접경험, 간접경험, 상상 속의 경험들은 쌓여서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되면 쉽고 친숙합니다. 우리의 감정이나 생각, 행동은 습관으로 코딩된 반응입니다. 따라서 우리 현실은 습관 된 경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습관 된 나를 넘어’는 이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기억으로 코딩된 현실을 재설정하자는 것입니다. 초기화를 한다는 것이지요. 습관은 나이만큼 살아온 삶의 궤적입니다. 어쩌면 전생으로 세세생생 이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넘어보자는 게 이 책입니다. 뭇 자기계발서들처럼 우주원리를 설명하거나 세상살이의 인과를 해명하려 하지 않고 사람살이 숨결을 생생하게 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제가 겪고 깨친 것을 글로 담았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독자의 몫으로 남기고자 했습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면 된다면서 번호를 매겨주는 자기계발서들과는 다른 책이 되고자 했습니다. 내가 있는 여기가 어디인가. 글 속에 있는가. 글을 쓰는 곳인가. 쓴 글을 읽는 순간의 이곳인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를 항상 묻고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습관으로 굳어져 있는 자기를 넘어서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버 더 톱 (조나단 반 네스 라이프 스토리)

오버 더 톱 (조나단 반 네스 라이프 스토리)

조나단 반 네스  | 상상파워
17,010원  | 20230626  | 9791197108426
“에미상 수상작 〈퀴어 아이〉가 배출한 스타, 조나단 반 네스의 거침없는 라이프 스토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NPL〉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책 독립 서점이 선정한 〈인디〉 베스트셀러 〈굿리즈 초이스〉가 선정한 최고의 회고록 & 자서전 한번 삐끗하면 ‘훅’라는 세상에서 무색무취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바닥까지 까발려진 조나단의 이야기는 묘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이 책은 흔하디흔한 자기애적인 회고록이 아니다. 중서부 작은 마을에서 부지불식 드러나는 정체성으로 인해 조롱을 받았던 한 꼬마의 생존기이자 지독히도 행복을 갈망 했던 한 인간의 분투기이다. 열정이야 말로 불행을 타파하는 만능열쇠라고, 긍정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라 독려하지 않는다. 오히려 노골적으로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며 불완전하기에 흔들리는 영혼이 아름답다고 용기를 준다. 스틸레토 힐을 신고 거리를 활보하는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추어진 조나단의 상흔은 각양각색의 트라우마를 마음에 품고 사는 현대인의 표상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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