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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으)로   39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가는 길이 가는 길이어서 좋다 (한국기행시)

가는 길이 가는 길이어서 좋다 (한국기행시)

김계덕  | 새정보미디어
8,640원  | 20130414  | 9788988329238
《세계의 빛과 그늘을 걷다》, 《창세를 울린 소리》의 저자 김계덕의 기행시집 『가는 길이 가는 길이어서 좋다』. 목적을 두지 않고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아다니면서 한국의 곳곳을 돌아봤다. 《속세와 이별의 속리산》, 《서천 동백정》, 《안압지의 불꽃》 등 12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한국기행, 부천

한국기행, 부천

정연서  | 대한여행작가협회
7,200원  | 20200125  | 9791189638054
대한여행작가협회에서 출간하는 국내여행 가이드북인 한국기행 시리즈 중 부천의 매력을 담은 한국기행 부천편. 부천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찾아낸 부천의 명소는 어디일까. 서울과 인천은 알아도 부천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도시 부천을 모를 뿐 영화제의 부천, 만화축제의 부천은 알고 있다. 그래서 작가들은 부천 구석구석을 다니며 매력적인 곳들을 찾아냈다. ‘문화도시’ 답게 다양한 박물관과 식물원, 산책하기 좋은 공원, 문화 축제 등 매력이 가득한 부천의 47개 장소를 선별하여 네 파트, 두 개의 투어 플러스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부천을 만끽할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와 1박2일로 즐길 수 있는 부천 여행 코스를 통해 부천을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제 한국기행 부천편을 들고 ‘문화도시’부천을 즐겨보자.
한국기행, 인천

한국기행, 인천

오나래  | 대한여행작가협회
0원  | 20191225  | 9791189638047
대한여행작가협회에서 출간하는 국내여행 가이드북인 한국기행 시리즈 중 인천 곳곳의 매력을 다루는 한국기행 인천편. 30여 년간 인천에만 쭉 살아온 인천 토박이 작가와 이웃 동네인 부천에 사는 작가가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인천의 명소들은 과연 어디일지 내심 궁금하다. 보통 인천 하면 떠오르는 대표 명소로 센트럴파크, 차이나타운 이 2가지를 꼽는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 작가가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산책하기 좋은 산과 공원, 바다, 분위기 좋은 카페, 맛집 그리고 전통시장 등 매력이 가득한 인천의 58개의 장소를 선별하여 4개의 파트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코스별로 나누어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로 즐기는 인천 여행 코스와 자녀가 있는 가족끼리 즐기는 코스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인천 여행 코스를 통해 인천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작가가 가족, 친구들과 놀러 다녔던 추억 가득한 장소들을 추천하는 추천코스와 맛집 리스트도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한국 기행 인천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인천 여행을 떠나본다.
부처와 예수의 한국 기행 (이준석 장편소설)

부처와 예수의 한국 기행 (이준석 장편소설)

이준석  | 밥북
15,560원  | 20220101  | 9791158588403
‘공상 사회소설’로 풀어낸 현재를 살아내는 우리의 모습 분열과 갈등, 그리고 이전투구…, 코로나까지 온통 시끄러운 한반도! 미륵부처가 현신하고 구원 예수가 재림했다. 하지만 아는 이, 반기는 이 없다. 노회한 자들에게 이들은 오직 기다림의 대상일 뿐! 부처와 예수는 직접 기행(奇行)에 나선다. 국토 곳곳에 예정된 밀계(密計), 비장된 심계(深計)를 신탁(神託)처럼 풀어낸다. 무한 신비, 극한 경이가 내재된 한반도의 숙명이 역사와 현실을 넘나드는 부처와 예수의 손바닥 위에서 낱낱이 해부된다. 하나 돼 속세로 임한 그들, 삿된 종파(宗派)나 못된 정파(政派)는 없다. 오늘의 현실을 풍자와 공상을 곁들여 ‘공상 사회소설’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은 우리의 현재와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에서 부처(付處)와 예수(?首)는 아픈 영혼, 다친 영성들이 지천인 지성(至聖)의 땅 한반도를 아프게 기행(奇行)하다 축령(祝靈)스럽게 돌아간다. 그 부처와 예수는 곧 현재를 살아내는 우리인 것이다.
한국 기행문학 작품 연구

한국 기행문학 작품 연구

최강현  | 국학자료원
27,000원  | 19961030  | 9788982060601
,, 등 기행문학에 관한 연구글 25편을 묶었다.
한국 기행가사의 새로운 조명

한국 기행가사의 새로운 조명

정기철  | 역락
10,370원  | 20010406  | 9788988906651
여행을 통해 얻은 그 모든 것을 내용으로 하여 가사의 형식을 빌어 형상화 한 작품인 한국 기행가사의 개념과 대상작품 그리고 유형 분류를 설명했다. 아울러 기행가사의 내용요소인 여행과 형식요소인 가사를 통해 기행가사 각 작품이 지니고 있는 앎과 삶을 문학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구체적으로 밝혔다.
맛 멋 흥 한국에 취하다 (정목일 수필집 | 마음으로 떠나는 한국 기행)

맛 멋 흥 한국에 취하다 (정목일 수필집 | 마음으로 떠나는 한국 기행)

정목일  | 청조사
11,700원  | 20140915  | 9788973223527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정목일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정갈한 글로 담은 수필집. 2014년 올해로 일흔을 맞은 저자의 마음에서 품어져 나온 한 편 한 편이 아름다움으로 가슴에 남는 글 모음으로, 우리 문화유산에서 발견한 한국의 미와 달빛, 꽃, 계절, 춤, 생활에서 얻은 정서와 미학을 담았다. 저자가 지어낸 한국의 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마음속에 풍경화 한 폭이 새겨질 정도로 책 속 곳곳 아름다운 단어와 표현이 가득하다. 지난 40년간 꼬박 서정수필을 써온 저자의 역량이자 한결같은 마음의 발로다. 책에 풀어놓은 얘기들은 전문적인 탐구가 아니다. 나 그리고 우리의 삶과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 소재로 등장한다. 하지만 소재 하나하나에 쏟은 애정을 보고 있노라면 사물을 바라보는 저자의 세심함이 엿보인다.
한국사 기행 (45억년 전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까지)

한국사 기행 (45억년 전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까지)

송용진  | 지식프레임
15,560원  | 20130125  | 9788994655246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45억 년의 역사! 45억 년이라는 방대한 역사의 시간을 한 권에 담아낸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역사 해설가로 널리 알려진 저자 송용진의 재치 넘치는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생동감 넘치는 전개로 45억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을 단숨에 관통한다. 단편적인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 아닌 역사의 흐름에 초점을 맞추어, 끊임없이 진화해온 역사가 어느 한순간, 하나의 사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주요 사건들을 빠짐없이 담아내면서도 시대별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왜 그러한 역사가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며 전개해나간다. 이 책은 45억 년 지구의 역사, 500만년 인류의 역사, 5천년 한반도의 역사를 보여준다. 지구의 탄생부터 현생 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의 등장, 한반도의 첫 나라인 고조선과 융성한 문화를 꽃피웠던 후삼국과 발해시대, 500년 흥망성쇠의 역사를 지닌 조선왕조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역사는 현재와 동떨어진 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며,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도 진행형임을 강조하며 일본강점기와 박정희 정권부터 노무현 정부에 이르기까지의 근현대사 역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한국의 산사 기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산사 기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강기석  | 생각나눔
14,400원  | 20190729  | 9791190089470
『혼자라도, 함께라서 좋은』 저자 강기석 작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산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국의 산사 기행』에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 일곱 곳과 조계종 본사를 비롯해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대표 사찰 스물다섯 곳을 모았다. 책에 소개되어있는 스물다섯 개의 절집도 아름답지만, 계곡을 따라 산사에 이르는 숲길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길을 걷노라면 잡다한 속세의 번뇌가 절로 지워지는 듯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 숲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까지. 아름답고 오래된 절집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선물을 『한국의 산사 기행』에 오롯이 담았다. 시끌벅적한 여름 휴가철,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아름다운 숲속에 자리 잡은 고요한 산사를 거닐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은 분들이나 어딘가 떠나고 싶은데 막상 용기를 내기 힘든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산사의 숲에서 번잡한 세상살이는 금세 잊고, 수많은 욕심과 집착에 사로잡혀 있던 나를 떠나, 참다운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근대 기행시 연구 (근대의 새롭고 낯선 세계 체험의 문학적 수용)

한국 근대 기행시 연구 (근대의 새롭고 낯선 세계 체험의 문학적 수용)

정수연  | 한국문화사
17,100원  | 20190625  | 9788968170478
정지용과 백석은 일본 유학이라는 공통점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다수의 기행시편과 기행산문을 남겼다. 이 점에 주목하여, 근대와 관련된 기존의 다양한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근대를 체험하는 양식의 하나인 ‘여행’을 주제로 이들의 시를 본격적인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백석은 해방 이후 북한에서 쓴 동화시집과 몇 편의 시를 제외한 97편 중 여행 체험과 관련해서 읽을 수 있는 시가 48편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는 새롭고 낯선 세계를 체험한 것이 백석의 시세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정지용이 1941년 문장사에서 간행한 두 번째 시집 <백록담>에 수록된 시 25편 중 ‘산’을 소재로 하거나 배경으로 한 시가 20편이다. 넓게 본다면 이 시집 전체가 산행 체험을 바탕으로 한 기행시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정지용이 쓴 산문 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기행산문이다. 시집 <백록담>에 수록된 정지용의 기행시편을 세밀하게 읽으려면 기행산문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사 기행 (고고학자 조유전과 이기환의)

한국사 기행 (고고학자 조유전과 이기환의)

조유전, 이기환  | 책문
0원  | 20100816  | 9788931574821
발굴로 보는 우리 역사 답사기 『고고학자 조유전과 이기환의 한국사 기행』은 고고학자들이 서울·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및 제주지역에서 발굴했거나 지금도 조사하고 있는 주요 유적을 답사한 기록이다. 문헌이 남아 있는 역사시대는 물론이고 선사시대의 흔적까지 발굴과 기행을 통해 추적한다. 전체 5부 30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단순히 관찰에 그치지 않고, 발굴을 담당한 책임자와 현장에서 대화하고 토론했던 내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그리고 발굴과 관련된 전문가에 역사 지식과 에피소드, 생생한 사진과 사료를 풍부하게 담아내 우리 역사를 보다 깊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국에서 한국사를 생각한다 (한국사와 비교한 중국역사기행)

중국에서 한국사를 생각한다 (한국사와 비교한 중국역사기행)

김종수  | 신아사
15,300원  | 20231130  | 9791193320037
중국 사람들은 진시황 병마용갱의 거대한 규모와 병마용으로 만들어진 군인들의 당당하고 다양한 모습, 그리고 각 병마용의 정교하고도 예술적인 제작 기법에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그러나 나는 한국에 이러한 병마용이 없는 것이 자랑스럽다. 한국의 역사에서는 진시황처럼 백성을 괴롭히면서 자신의 무덤을 크게 만들고, 또 병마용 같은 것을 만들어 무덤을 치장한 왕은 없었다. 그리하여 이런 어처구니없는 것을 만드느라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져 배고픔과 고된 노동으로 죽어간 백성 또한 없었다. 한국의 역사는 백성에 대한 사랑, 즉 애민(愛民)으로 시작되었다. … 고조선 건국 이야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하느님은 환웅을 ‘인간을 널리 이롭게(弘益人間)’ 하기 위해 세상에 내려 보냈다. 우리나라 역사는 이와 같이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시작되었다. … 고조선, 삼국, 고려, 조선의 건국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애민 사상을 강조하고, 애민 정치를 실천하였다. ​
한국 정원 기행 (역사와 인물 교유의 문화공간)

한국 정원 기행 (역사와 인물 교유의 문화공간)

김종길  | 미래의창
14,690원  | 20200605  | 9788959896578
조선의 3대 민간 정원부터 별서·주택·별당 정원까지, 인문학적 시각으로 쓴 한국 정원 기행서 세상의 아름다운 동천과 명승, 건축물 등을 글과 사진에 담아온 인문여행가 김종길이 한국의 옛 정원을 학술서가 아닌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문학적 시각으로 새롭게 썼다.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중국, 일본만 가도 정원 관련 책들과 연구가 매우 활발한 데 비해, 우리나라는 연구서도 많지 않지만 그마저도 일반인이 보기 어려운 학술서가 대부분이다. 특히 일부 학자들의 전통 정원에 대한 현학적인 태도로 인해 소수 관련자들의 전유물이 되다시피 한 우리 정원에 대한 인문학적 기행서는 현재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그런 아쉬움들을 반영해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방법들을 제시한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먼저, 동선을 따라 정원을 관람하면서 그 특징과 공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다수의 정원서가 우리 정원을 단순히 열거하여 소개하거나 조경이나 건축 혹은 상징물 등의 설명에만 그쳤다면, 이 책은 VR로 구성된 화면을 보듯이 진입로부터 함께 입장하는 듯한 느낌이다. 그 다음으로 정원을 만든 사람과 당시의 시대 상황이 어떻게 반영됐고, 정원가의 사상이 어떻게 구현됐으며, 후손들은 정원을 어떻게 유지했는지를 살펴봤다. 마치 한 편의 역사서나 다큐멘터리를 보듯 흥미롭게 기술된 당대의 역사적 배경을 읽다 보면 왜 이언적의 〈독락당〉이 그토록 폐쇄적인지, 흥선대원군은 어떻게 해서 김흥근의 별서를 빼앗아 〈석파정〉이라 이름 지었는지를 저절로 알 수 있게 한다. 또 우리 정원 보는 방법을 별도로 소개함으로써, 실제로 정원 현장을 답사할 때의 유용함뿐만 아니라 직접 가지 않더라도 사진과 글로 충분히 우리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조선시대 3대 민간 정원부터 별서?주택?별당 정원까지 집중적으로 다룬 이 책은 옛 정원 40여 곳의 사계절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들과 옛 그림들만 봐도 함께 답사를 다닌 듯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또 추가로 그밖의 정원들까지 30여 곳을 짧게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있는 거의 모든 정원을 책 한 권에 총망라한 셈이다.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큰글자도서)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한국현대사 인권기행)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큰글자도서)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한국현대사 인권기행)

박래군  | 클
31,500원  | 20240315  | 9791192512747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인권을 지켜내기 위한 저항의 역사다 이 책은 30여 년간 활동해온 인권운동가가 한국현대사의 역사적 현장들을 직접 찾아 인권의 시각으로 정리해낸 답사기이다. 제주 4·3, 광주 5·18, 세월호 참사의 절절한 현장부터 서대문형무소, 남산과 남영동 고문실 속 고초의 시간을 지나, 소록도와 마석 모란공원에 남겨진 치열한 삶의 흔적까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인권의 실태를 기록했다. 인권의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것은 국가가 개인들에게 저지른 폭력과 범죄의 흔적이다. 가해자가 무소불위의 국가 권력이기에 폭력과 범죄는 대규모였고, 더 집요하고 잔인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들딸, 부모형제의 죽음을 끌어안고 울음을 삼켜야 했던 사람들이 힘겹게 목소리를 내고 몸부림을 쳐왔기 때문에 인권의 현실은 조금씩 개선되어왔다. 이 책에는 그런 과정과 결과를 인권의 렌즈로 보고 담았다. 저자인 인권운동가 박래군은 1988년 광주 학살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분신하여 세상을 떠난 동생 박래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일을 하다가 인권운동의 길에 들어섰다. 한국현대사에서 인권의 문제가 드러나는 순간에는 항상 그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러한 활동의 연장으로 이 책의 인세는 인권재단 사람의 기금으로 쓰인다. 인권의 현장들을 직접 둘러보는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 책은 동학혁명 유적지, 남북 분단 현장, 민간인 학살 터, 종교 순교지 등을 둘러보고 2권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한국의 고택기행 (전통의 멋과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다)

한국의 고택기행 (전통의 멋과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다)

이진경  | 이가서
17,110원  | 20130507  | 9788958643036
시간과 공간의 그윽한 파노라마, 고택에 가다! 전통의 멋과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다 『한국의 고택기행』. 2010년 5월부터 《문화신문》의 ‘고택탐방’ 코너에 연재해온 저자의 글을 묶은 책으로, 전국 곳곳에 있는 대표적인 고택 스물일곱 채를 소개한다. 고택 거주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전문가의 조언 그리고 저자의 고택에 대한 ‘초심’의 자세가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주제별로 솟을대문, 안채, 사랑채, 별당·정자·서재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고한 자존감의 표상 솟을대문과 사랑과 꿈의 공간인 안채, 선비의 가슴을 품은 사랑채, 학문과 마음의 수양터인 별당·정자·서재를 통해 고택만의 각기 다른 고유한 멋과 정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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