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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으)로   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헤로도토스 역사

헤로도토스 역사

헤로도토스  | 동서문화사
19,800원  | 20231001  | 9788949714103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제2권 『헤로도토스 역사』. 「역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기원전 499년부터 시작된 예비단계(6권에 묘사된 이오니아의 반란과 마라톤전투 포함)와 함께 기원전 480~479년의 전쟁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전반부와, 페르시아제국의 성장과 조직, 지리와 사회구조 및 역사를 기록한 후반부이다.
역사 (헤로도토스)

역사 (헤로도토스)

헤로도토스  | 숲
35,100원  | 20220310  | 9788991290266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 그는 역사가인가, 이야기꾼인가? 미지의 땅에 대한 경이로움과 흥미진진한 동서 문명의 첫 대결을 기록하다! 헤로도토스의『역사』. 기원전 5세기에 집필된 인류 최초의 역사서,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원전 그대로 번역한 책. 특히 이 책은, 40여 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그리스 라틴 문학을 연구해 온 천병희 교수의 노력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역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헤로도토스 의 〈역사〉가 지닌 본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다. 헤로도토스는 인간의 관습과 과거 역사에 지칠 줄 모르는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실증적 학문의 대상으로 삼은 최초의 그리스인이었다. 그는 페르시아 전쟁 속에서 아테네의 지역적 애국정신, 그리고 방대한 제국 페르시아 속에서의 단일 지휘 체계 등을 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유를 향한 그리스의 투쟁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보고 이를 제시하게 이른다. 하지만 이 책은 전쟁사를 다루면서도 결코 전쟁 이야기만 다루지 않는다. 헤로도토스의 원래 관심사였던 페르시아 전쟁을 다루기 전에 그 이전 근동(近東) 역사를 요약해가는 것도 매우 흥미롭고 유익하다. 다양한 일화들과 전체 사건의 큰 흐름을 조화롭게 짜가는 헤로도토스만의 방식에서 그의 매력과 타고난 재능을 볼 수 있다. [양장본] ▶CP 추천 | 이런 점이 좋습니다! 헤로도토스 이전에 역사적 성격의 작품을 쓴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디다. 하지만 헤로도토스 이전의 호메로스 시절, 역사는 사실뿐 아니라 신화와 전설들이 혼재되어 있었고 산문이 아니라 서사시와 같은 운문 형태였다. 때문에 헤로도토스의 〈역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는 더욱 크다. 더구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역사가로 본 역사는 더욱 더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시월의 노래 (10·16 부마항쟁 이야기)

시월의 노래 (10·16 부마항쟁 이야기)

정광민  | 헤로도토스
13,500원  | 20190301  | 9791196270322
이 책의 저자 정광민 이사장은 부마항쟁 관련자이다. 정광민은 젊디젊은 나이에 부마항쟁에 투신하고 두 차례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4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는 오랫동안 부마항쟁의 진실규명과 관련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애써왔다. 정광민은 지난 40년간 역사전쟁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그는 항쟁에 대한 국가의 관제기억에 대해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온갖 차별에 대해 맞서 싸워야 했다. 부마항쟁은 대한민국이 민주화로 가는데 있어서 큰 공헌을 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흔히 부마항쟁은 4·19, 5·18, 6·10과 함께 4대 민주항쟁이라고 이야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마항쟁은 크게 홀대받았다. 이런 속에서 부마항쟁의 역사 또한 모진 풍파를 겪었다. 정광민은 부마항쟁사의 왜곡에 대해 또는 기념사업 문제에 대해 서슴없이 붓을 들었다. 정광민은 부마항쟁이 저평가되어온 여러 요인을 고민했다. 그리고 대안도 제시했다. 부마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이나 부마항쟁기념관 건립 문제는 일찍이 정광민 이사장이 제안했던 것이었다. 이 책은 부마항쟁을 주제로 한 최초의 역사에세이다. 이 책에는 부마항쟁 4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쉰다. 뿐만 아니라 정광민이 살아온 삶과 사상도 살짝 비치고 있다.
시민과 정부 간 무기의 평등 (절차 민주정치 원칙을 다시 생각한다)

시민과 정부 간 무기의 평등 (절차 민주정치 원칙을 다시 생각한다)

최자영  | 헤로도토스
19,800원  | 20200101  | 9791196270339
〈시민과 정부 간 무기의 평등〉은 민주정치와 개념과 실태에 관한 오해를 시정하고자 한다. 오해의 핵심은 정치권력 구조, 즉 집중과 분산의 차이에 관련한 것이며, 그 오해를 불식하는 것은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질곡으로서 정치 권력 집중에 의해 초래되는 갖가지 적폐 해결 방안의 모색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민주주의’나 ‘공화주의’ 개념은 그 자체로서 가치의 선악, 공정, 정의를 담지하지 않는다. 그저 ‘민(民)'중심이 되고(민주). 또 여럿이 더불어 한다(공화)’는 뜻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 즉 ‘민(民)이 중심’이란 말은 민중(시민)이 주권을 갖는다는 뜻일 뿐이고, 그 결정권을 직접 행사하면 직접민주정치가 된다. 민(民)이 직접 결정을 하면 반드시 좋다, 나쁘다로 획일적으로 말할 수 없고 좋은 결정을 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대의정치도 마찬가지이다. 민중이 직접 결정권을 행사하지 않고 대표를 뽑아서 대신 하도록 하면 대의정치가 된다. 대의정치는 민중을 ‘대신’하게 한다는 뜻일 뿐, 그 자체가 좋다 나쁘다는 가치를 품는 개념이 아니다. 직접민주정치나 대의정치란 그 어느 쪽이 더 정의롭고 공정하다든가, 어느 쪽이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인지 하는 뜻을 담지 않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의, 공정, 현명함 등과 무관하게 누가 결정권을 가질 때 자신을 위한 정책을 가장 잘 구사할 수 있는지 하는 점이다. 직접민주정치나 대의정치에서 똑같이 결정권자는 각기 자신의 이해관계를 치열한 갈등 속에 전개한다. 지금 정당 간 이해 관계로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듯이, 광장에서는 촛불 부대뿐 아니라 태극기부대가 부대끼고 있다. 민회가 지역에서 열린다면 거기서도 똑같이 서울에서 광화문, 서초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돌이 그대로 재현될 것이다. 그래서 갈등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그 결과로서 결정권을 가진 자들 가운데서 다수결로 결론이 나게 된다. 이해관계가 극도로 갈등하게 될 경우 민회가 지금 대의제로서의 국회보다 나은 게 무엇일까? 그것은 두 가지로 말할 수가 있다. 하나는 지금 국회처럼 중앙 한 곳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풀뿌리 민주정치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지금처럼 중앙에 모인 300명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체제가 아니라 권력은 각 지역으로 분산되고,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정책을 구사할 수가 있다. 다른 하나는 지금의 국회처럼 유지 상류층이 아니라 서민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으로 자신을 위한 결정을 할 수가 있다. 이런 절차는 대부분 상류층이 모여있는 현재의 국회가 가진 자들을 위해 입법하는 것과 대조가 된다. 민주정치 그 자체로서 정의와 공정을 담보하는 것이 아니고, 한 절차, 형식으로 파악하는 것은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에 큰 의미를 가진다. 토지공개념, 노동자 권익의 보호, 기본소득제도 등 많은 이상적 제도들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어느 것도 원하는 쪽에서 결정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헛된 소망에 불과하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사법고시 낭인을 없애고자 로스쿨 제도를 도입하려고 했다. 그런데 정작 이명박 정부에서 만들어진 로스쿨은 돈이 많이 들어서 금수저가 아니면 가기 어려운 제도로 변질되고 말았다. 이런 현상은 결정권을 국회에서 틀어잡고 있고, 그 국회 성원은 주로 돈 있는 사회 상류층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안건은 많으나 그것을 결정하는 권한이 없으면 실현할 수 없다. 그래서 모든 것에 우선하여 절차, 민중이 결정권을 갖는 절차를 확보하는 것이 절실하다. 직접민주정은 크게 정책제안형과 권력통제형의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이 중 적어도 주권자로서 민중은 위정자의 권력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하고, 그 절차를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하겠다. 선출직, 임명직을 불문하고 공권력을 행사라는 모든 공직자에 대한 감시, 처벌권은 물론, 현재 스위스와 같이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대해 문제가 있으면 다시 국민투표에 부쳐서 그 신임 여부를 민중이 결정하는 제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모든 제도의 정착을 위해 국민이 헌법과 법률을 발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하겠다. 이 국민개헌발의권은 70년대 유신독재체제에서 뺏겼던 것인데 여전히 돌려받지 못하고 있고, 현재의 국회도 이것을 민중에게 반환하려는 의사가 있는 것 같지 않다. 그런 점에서 국회는 민중의 뜻을 배반하고 있다. 근대 국가는 자유 시민의 민회가 중심이 된 고대 그리스 폴리스보다 훨씬 더 집권적이고 관료적이다. 근대국가가 성립되면서 동시에 대두된 화두는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어떻게 견제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온 것이 권력의 분립과 상호견제의 개념이었다. 이 책은 권력의 분립과 상호견제가 3권 분립의 이론이나 법제도의 정비에 의해 저절로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피력한다. 그것은 공권력에 대한 시민 민중의 감시와 처벌의 절차를 구비함으로써 비로소 가능하다. 나아가 민중의 목소리를 높이는 풀뿌리 민주정치는 권력의 분산 정도와 정비례하며, 위정자들의 과두 독재는 권력이 집중될수록 강화된다는 점을 각인할 필요가 있겠다.
헤로도토스 역사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만화로 만나다)

헤로도토스 역사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만화로 만나다)

권오경  | 주니어김영사
10,800원  | 20190821  | 9788934994275
500만 부 이상 돌파한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두 번째 책! 인류 최초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들려주는 최초의 역사서!
거짓말 공화국 대한민국 (국회 왜곡법률검증 상임위원회 설치를 촉구한다)

거짓말 공화국 대한민국 (국회 왜곡법률검증 상임위원회 설치를 촉구한다)

최자영  | 헤로도토스
13,500원  | 20200810  | 9791196270353
최자영의 『거짓말 공화국 대한민국』은 크게 7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법치에 우선하는 민초의 주권〉, 〈시민의 저항권과 사립탐정〉, 〈시민들의 맞대응 전략은 어디까지인가?〉 등 '국회 왜곡법률검증 상임위원회 설치 촉구'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선거, 치열함을 벗고 축제가 되다

선거, 치열함을 벗고 축제가 되다

이정호  | 헤로도토스
13,500원  | 20220307  | 9791197669033
쉽고 편하게 읽는 정치 이야기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살율 1위인 나라에서 살게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불속에 있을 때 불속에 들어가 구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국립대학을 통합하고 기초학 중심 및 특성화하면 많은 인구가 분산될 것이다. 외국처럼 무시험과 무상교육을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수도권 대학 정원을 인구감소 이상으로 줄이고 지방에 정원을 늘인다. 굳이 아파트 값비싸고 생활비 많이 드는 서울에서 살 필요가 없어진다. ‘국민주권주의’는 국가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최고의 권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원리이다. 국민이나 국회의원들이 국민투표를 모든 중요한 사항에 적용하는 이러한 법을 만들었으면 군부 쿠데타가 불가능했을 것이며, 군대나 공권력을 동원한 대량학살사건은 일으킬 수가 없었을 것이다.
역사(하)

역사(하)

헤로도토스  | 범우
16,200원  | 20220715  | 9788963654362
‘역사의 아버지’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페르시아 전쟁을 중심으로 그리스의 도시를 비롯해 동방의 여러 나라를 조사하여 기술한 전설과 역사가 담긴 책 《역사》(상하)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였던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페르시아 전쟁을 중심으로 그리스의 여러 도시를 비롯해 동방 여러 나라의 전설과 역사가 담긴 책이다. 이 책의 상권에는 제1권부터 제4권이 수록되어 있으며, 하권에는 제5권부터 제9권 그리고 또한 〈부록〉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의 길이·넓이·부피·무게 등의 단위를 알 수 있는 〈그리스의 도량형〉을 수록하여 상세한 지지학적 서술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 책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이집트와 스키타이의 풍토 및 습속에 대한 기술 등 지지학적인 내용의 상세한 서술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식민지 출신인 헤로도토스는 식민지적 기풍에서 유래한 자유롭고 활달한 기상과 진취적인 탐구심과 보수적인 인생관은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역사》 전편에서 신탁이나 예언이 매우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그의 인생관을 이해하는 데 있어 유력한 자료가 된다. 헤로도토스는 본래 지리학자에서 역사가로 변모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지리학과 민속학에 관심이 많은 밀레토스인 해카타이오스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단순히 실용적인 목적이나 이국 풍물에 대한 역사에서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리적 조사와 역사의 기술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 전체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옛 전승이나 설화, 전설 등이 삽화적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또한 그것이야말로 이 책의 특색이자 매력이며, 전체 뼈대를 지탱해주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시민과 정부간 무기의 평등 (아렌트, 샌델, 유시민을 넘어)

시민과 정부간 무기의 평등 (아렌트, 샌델, 유시민을 넘어)

최자영  | 헤로도토스
0원  | 20181020  | 9791196270308
정치갈등은 좌우 간이 아니라 집권의 위정자와 민중들 간의 것이다. 1. 촛불 시위가 남다른 것은 정치를 위정자들에게 맡겨두기만 할 것이 아니라 민중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치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가 민중의 뜻을 외면한다”라는 불평은 여전히 수동적인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한 번의 거사로 원하는 개혁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또 촛불혁명 자체로서 구체적 변화의 방향이 제시된 것도 아니다. 정부의 권력을 감시하는 것은 주권자 민중이어야 하고, 그 감시를 멈추는 순간 그 주권은 상실하게 마련이다. 그 제도적 기반으로 유신독재 때 빼앗긴 국민개헌발안권부터 쟁취해야 한다. 평화의 촛불이 꺼지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같은 맥락에서 이 책에서는 민주정치를 논하는 데 절차와 내용 간 대립개념을 제시한다. 내용은 상황, 시대, 시민의 요청에 따라서 가변적이다. 그러나 민중의 뜻을 모으는 방법으로서의 절차 민주주의는 결여할 수 없는 민주정치의 기초가 된다. 그런 점에서 내용보다 절차가 우선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경제적 사회복지정책은 내용에 해당한다. 그 내용에 대한 것은 서로 이견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자체를 두고 논쟁을 하면 끝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대의제 대신 민중이 결정권을 갖는다는 것은 절차에 해당한다. 결정하는 사람이 달라지면 그 내용도 달라지기 때문에 민중이 결정권을 가지는 제도를 먼저 도모하는 것이다. 지금같이 대의제 국회에서 결정권을 갖는다면 민중을 위한 복지정책은 실로 가결되기 어렵다. 국회의원들 다수가 가진 자들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민중의 결정권을 확보한 다음 나머지는 민주적 방법으로 결정하면 된다. 민중의 결정권만 확보된다면 공산주의나 자본주의체제를 가지고 충돌할 필요도 없어진다. 그 중간 어디쯤인가에서 다수가 원하는 것으로 절충하면 되기 때문이다. 절차 민주정치가 정초되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의 이념 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 민중의 결정은 극단으로 흐르지 않고 타협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민중은 과거의 결정을 번복하여 갱신할 수 있는 권리도 갖는다. 자본주의나 사회주의 간 싸움은 결정의 번복이 불가능한 경직된 집권적 권력구조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제도의 갱신이 가능하다면 서로 반목하면서 빨갱이(공산주의)나 파랭이(자본주의) 사냥을 할 것 없이 다수결로 다시 결정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빨갱이가 아닌 사람조차 빨갱이로 몰아붙이는 빨갱이 사냥은 권력이 비민주적으로 집중된 곳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권력이 분산(아나키)되어 있다면 결정의 주체가 외연으로 확산되어 다원화 되므로 특정인을 빨갱이로 모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2. 민중이 정치에 참여한다는 것이 대의제보다 비용이 더 들고 번거로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 그러나 비용 문제는 차치하고 민중의 직접 정치 참여는 불가피하다. 공무원 인력이 모자라 정부의 공무원 인력으로 다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재량권이란 공무원이 사적인 것보다 공익 관련 사안을 우선하여 처리하도록 판단하는 권한을 말한다. 공익의 순서에서 밀리는 사적인 것은 무시하고 정부가 국민을 일일이 다 보호하지 못해도 불법이 아닌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많은 국민이 ‘재량권’이 초래하는 어마어마한 공권력의 공백에 대해서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과 사, 큰 것과 작은 것을 서로 구분하고 사적인 것, 작은 것을 무시하는 것은 권위주의의 발상이다. 이런 권위주의는 한국 의료계에도 같이 적용된다. 현재 시행되는 ‘자동개시제도’에서는, ‘사망, 의식불명 및 중상해 등’의 중과실 피해에 한하여 피해자 환자와 가해자 병원 간의 조정이 자동 개시되도록 하고 있다. 의료사고에 대해 약과실과 중과실을 구분하는 한국 의료계의 사고방식은 독일과는 큰 차이가 있다. 독일 의료법에서는 의사들의 약과실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작은 것이 기초가 되고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된다는 평범한 진리조차 한국 사회에서는 외면당하고 있다. 작은 것을 무시하면 큰 것도 잡지 못한다. 사적인 것, 작은 것을 무시할 것이 아니라 정부는 민중과의 협치를 통해 인력부족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학교재단이나 유치원 같이 정부가 다 못하면 사립을 이용하듯이, 사립탐정이나 시민배심원은 부족한 인력의 정부에 민중이 협조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역사 (신화와 전설을 역사로 바꾼 인류 최초의 모험)

역사 (신화와 전설을 역사로 바꾼 인류 최초의 모험)

헤로도토스  | 풀빛
14,400원  | 20090514  | 9788974745516
철학 고전에 담긴 지혜와 지식을 전해주는 철학시리즈 신화와 전설을 역사로 바꾼 인류 최초의 모험! 철학 고전에 담긴 지혜와 지식을 전해주는『청소년 철학창고』시리즈.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한국, 동양, 서양의 중요 저작을 소개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고전의 원문을 읽을 수 있도록 문장을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등을 재정리하였다. 또한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어 이해에 도움을 준다. 제21권《역사》. 기원전 5세기에 살았던 헤로도토스의 책을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풀어놓았다. 그의 책은 조사와 증거, 그리고 수많은 탐구와 관찰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사고로 역사적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헤로도토스가 역사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페르시아를 포함한 소아시아 지역의 지리, 풍속, 종교 등 다양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연대적으로는 기원전 585년 철학자 탈레스의 일식 예언에서부터 기원전 479년 세스토스 함락에 이르기까지 약 100년에 걸쳐 동서 문명의 역사적 흐름과 동서 문명의 대충돌을 일관성 있게 기술하고 있다.
역사

역사

헤로도토스  | 계명대학교출판부
10,340원  | 20210126  | 9791165160623
‘역사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헤로도토스는 “인간이 행한 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잊히는 것을 방지하고, 그리스인과 이방인의 위대하고도 경이로운 행위들이 그 영광을 잃어가지 않도록 하며, 특히 이들이 서로 전쟁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역사』를 썼다. 이 책은 페르시아를 강국으로 만든 기원전 546년 키루스의 치세부터 기원전 479년 페르시아가 그리스에 패배한 시기까지 80년의 기록이다. 『역사』는 총 9권으로 되어 있다. 1권에는 키루스 왕의 업적을, 2권과 3권의 앞부분에는 캄비세스 왕의 업적을 다루고 있다. 3권의 뒷부분과 4-6권에는 다리우스 왕의 업적과 1차, 2차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이 서술되어 있다. 7-9권은 크세르크세스 왕과 3차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의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 이 책은 정치, 외교, 군사, 사회, 문화, 종교, 성 등을 모두 아우르는 다차원적이고, 다문화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 탐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 번 읽어볼 필요가 있다.
역사

역사

헤로도토스  | 길
45,000원  | 20161125  | 9788964451366
『역사』는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이라는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는 신이나 반신적 영웅들의 공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들의 실제 사건에 대한 기록이다. 또한 그는 그 서술에 있어 인간사를 신의 뜻이나 계시로 설명하지 않고 인간 중심의 세속적 인과관계로 설명하고자 했다. 그래서 그는 신화가 아닌 역사서술을 통해 인간사의 내력을 설명한 ‘최초의 역사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역사 - 상

역사 - 상

헤로도토스  | 종합출판범우
16,200원  | 20220715  | 9788963654355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였던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페르시아 전쟁을 중심으로 그리스의 여러 도시를 비롯해 동방 여러 나라의 전설과 역사가 담긴 책이다. 이집트와 스키타이의 풍토 및 습속에 대한 기술 등 지지학적인 내용의 상세한 서술이 돋보인다. 헤로도토스의 지리적 조사나 기술이, 단순히 실용적인 목적이나 이국 풍물에 대한 역사에서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라 역사의 기술 속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전체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옛 전승이나 설화, 전설 등이 삽화적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또한 그것이야말로 이 책의 특색이자 매력이며, 전체 뼈대를 지탱해주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 1권 (BOOK 1~3) : The History of Herodotus. Vol. 1 (영문판) (헤로도토스의 역사 1권 (BOOK 1~3))

헤로도토스의 역사. 1권 (BOOK 1~3) : The History of Herodotus. Vol. 1 (영문판) (헤로도토스의 역사 1권 (BOOK 1~3))

헤로도토스  | 부크크(bookk)
19,400원  | 20190213  | 9791127262273
헤로도토스의 역사. 1권 (BOOK 1~3) : The History of Herodotus. Vol. 1 (영문판)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고전문학리딩북) - 서울대 100권 추천 권장 도서 선정 - 연세대 200권 추천 권장 도서 선정 - 고려댄 100권 추천 권장 도서 선정 "해로도토스"의 역사(歷史) (기원전 425?) 헤로도토스 작의 역사서. 전9권.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항쟁 유래로부터 페르시아 전쟁의 종결에 이르기까지 저술되어 있는데 제9권은 미완성이다. 과거의 위업을 후세의 기억 속에 남긴다는 지극히 서사시적 발상하에 지리·풍속·역사·삽화·종교 등 너무나도 다양한 사항이 수록되어 있어 이것이 때때로 주제에서 이탈함으로써 보기에 따라 전체의 통일성이 결여된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사항을 동서간의 항쟁이라는 일관된 역사적 전체 속에 집어넣고 페르시아 전쟁도 그 한 부분으로서 파악한 데에 "역사"의 구성상 통일이 있고 그의 역사적 달관이 담겨져 있다. "역사"의 문체가 지니는 매력은 다양성과 유연성에 있다. 직설적인 묘사와 과학적 산문이라고 할 건조한 문체, 그리고 극적인 긴장감을 주는 표현 등 변화가 풍부하다. 또한 줄거리의 교묘함, 서사시적 웅대함, 줄거움을 주면서 가르치는 수완, 낭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점 등이 헤로도토스가 '산문의 호메로스'로 불리는 이유이다. (출처 및 인용: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헤로도토스의 역사. 3권 (BOOK 7~9) : The History of Herodotus. Vol. 3 (영문판) (헤로도토스의 역사 3권 (BOOK 7~9))

헤로도토스의 역사. 3권 (BOOK 7~9) : The History of Herodotus. Vol. 3 (영문판) (헤로도토스의 역사 3권 (BOOK 7~9))

헤로도토스  | 부크크(bookk)
19,600원  | 20190213  | 9791127262297
헤로도토스의 역사. 3권 (BOOK 7~9) : The History of Herodotus. Vol. 3 (영문판)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고전문학리딩북) - 서울대 100권 추천 권장 도서 선정 - 연세대 200권 추천 권장 도서 선정 - 고려댄 100권 추천 권장 도서 선정 "해로도토스"의 역사(歷史) (기원전 425?) 헤로도토스 작의 역사서. 전9권.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항쟁 유래로부터 페르시아 전쟁의 종결에 이르기까지 저술되어 있는데 제9권은 미완성이다. 과거의 위업을 후세의 기억 속에 남긴다는 지극히 서사시적 발상하에 지리·풍속·역사·삽화·종교 등 너무나도 다양한 사항이 수록되어 있어 이것이 때때로 주제에서 이탈함으로써 보기에 따라 전체의 통일성이 결여된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사항을 동서간의 항쟁이라는 일관된 역사적 전체 속에 집어넣고 페르시아 전쟁도 그 한 부분으로서 파악한 데에 "역사"의 구성상 통일이 있고 그의 역사적 달관이 담겨져 있다. "역사"의 문체가 지니는 매력은 다양성과 유연성에 있다. 직설적인 묘사와 과학적 산문이라고 할 건조한 문체, 그리고 극적인 긴장감을 주는 표현 등 변화가 풍부하다. 또한 줄거리의 교묘함, 서사시적 웅대함, 줄거움을 주면서 가르치는 수완, 낭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점 등이 헤로도토스가 '산문의 호메로스'로 불리는 이유이다. (출처 및 인용: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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