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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세계의문학
· ISBN : 6000014611
· 쪽수 : 311쪽
· 출판일 : 2000-08-18
책 소개
목차
기획 ; 문명의 히스테리와 공격성
김성기 | 멋진 신세계의 즐거운 악몽 - 인공낙원의 그늘에서
심영섭 | 영화에 나타난 공격성과 히스테리의 양상
손정수 | 병리학의 소설사 - 문명에 대응하는 욕망의 계보학
최애영 | 무의식과 문명의 억압
소설
조경란 중편소설 | 우린 모두 천사
단편소설 | 박경철, 핸드폰 가족 / 이수경, 당신의 기억색
쟁점
박성창 | 인문학의 자기 갱신력 - 이상주의를 둘러싼 풍경
다시 읽는 문학의 고전
정진홍 | 세르반떼스의 <돈키호테>
새로운 문학 이론을 찾아서 ; 자크데리다의 문학론
*문학의 수난과 열정 - 문학이 머무는 곳 : 허구와 증언 (박성찬 옮김)
(지금 문학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 '수난'과 열정'을 통해 문학의 위상을 설명하며 그 위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자크 데리다의 본격적인 문학론.)
시
김춘수 | 梅雨期 외 1편
조원규 | 흔적 외 1편
장석남 | 梧桐꽃 외 1편
이정록 | 돌의 이마를 짚다 외 1편
서동욱 | 엽차 잔 속의 학 외 1편
오늘의 세계문학 ; 게리 스나이더
*불교와 지구 문화의 가능성들(설순봉 옮김)
*자유의 예절(이상화 옮김)
고은 | 게리 스나이더와의 만남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금 우리 문화의 키워드를 꼽는다면 정상성과 비정상성의 교체와 혼돈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된 엽기의 문화는 이 카오스적인 이행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 우리가 단순히 하나의 <문화>가 아니라 <문명>을 주제로 삼은 것도 바로 이러한 문제 의식하에서이다. 즉 지금 우리 문화는 일종의 집단적 히스테리 증세를 앓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이것이 공격성으로 표출되어 올라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문명의 히스테리와 공격성」의 기획 의도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