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문학사상 2006.11

문학사상 2006.11

(통권 409호)

문학사상 편집부 (엮은이)
문학사상사
8,3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문학사상 2006.1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학사상 2006.11 (통권 409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기타
· ISBN : 6000201918
· 쪽수 : 307쪽
· 출판일 : 2006-11-01

책 소개

평론가 이어령이 「문학사상」 권영민 주간과 자신의 문력(文歷) 50년을 회고하는 대담을 가졌다. 특집에서는 개인과 역사의 반성적 복원으로서의 역사와 문학의 함수 관계에 주목해 본다. 기획연재 '이 시대의 이야기꾼'의 열세 번째 주인공으로는, 2006년 여름 네 번째 소설집 <웨하스>를 발표한 작가 하성란을 초대했다.

목차

이달의 말
권영민 - 인문학의 위기

이달의 시인 l 김소연
시 - 불망(不忘) 까페 외 2편

신작시
고형렬 - 로마 아침 K호텔에서
이문재 - 산세베리아
강 정 - 영화
문태준 - 그물
김 근 - 국솥에서 끓고 있는 저 구렁이
이윤설 - 필요한 건 흔들림

특별 대담
인문적 패러다임의 개척자, 이어령의 문학 반세기
- 글쓰기 50주년을 맞은 이어령, 본지 주간 권영민 특별 대담

김성곤의 문학 오디세이 (8)
미국 역사 속의 보스턴과 하버드

소설
연작 장편소설 - 강물 편지 : (3) 귀로 / 임철우
단편 - 선인장과 또, 또, 또ㅇ / 조성기
단편 - 노래하는 꽃마차 / 천운영
단편 - 침이 고인다 / 김애란
단편 - 어린 거인의 집 / 유은희

문학가 화제|2006년 노벨문학상에 '오르한 파묵'
시대가 요구하는 '문명 공존과 융합'을 위한 글쓰기

특집 l 반성적 복원으로서의 역사와 문학
실록을 수용한 최초의 역사소설 <임꺽정> / 강영주
문학자의 해방 전후 / 윤대석
종군위안부 혹은 고통의 역사와 기억, 그리고 내러티브 / 김미영

기획연재 l 이 시대의 이야기꾼(13) - 하성란
작가 에세이 - 프레임 속의 정지된 시간, 그 이야기를 찾아 / 하성란
작품론 - 극사실주의의 초현실성과 회의주의의 또 다른 가능성 / 함진

시인의 집 l 전영애
'길 위의 집', 로마의 까사 디 괴테(Casa di Goethe)

이달의 문제작
시 - 정답을 모르는 세계에서의 답 찾기 / 송기한
소설 - 복수하기 위한 글쓰기와 복수하기 위한 글 읽기 / 김윤식

- 새책 소식
- 정기구독 안내
- 편집후기
- 독자엽서 추첨 결과

책속에서

후배는 이야기를 잘했다. 언변이 좋아서도, 아는 게 많아서도 아니었다. 후배는 이야기를 하는 동안,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얘기가 가장 중요한 얘기이며, 또 의미 있는 일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후배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잘못된 번역으로 가득한, 이상하고 좋은 철학서를 읽었을 때처럼 가슴이 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김애란, '침이 고인다' 중에서

권영민 - 선생님의 비평적 글쓰기가 언제나 시대의 논쟁을 이끌었다는 사실을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저는 그러한 문단적인 논쟁보다는 문학의 자리를 제대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한 선생님의 비평적 노력이 비교적 덜 알려진 것에 대해 좀 불만이지요.

이어령 - 정말 고맙고 반가운 말씀이군요. 나는 문단의 헤게모니 싸움을 한 것이 아니라, 바로 문단을 해체하고 각자가 글쓰기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이었어요. 그러니까 비평이 프로파간다나 문단의 파벌로 이용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지요. 그런데도 어때요. 오늘날의 문단도 내 편 네 편 가르고 서로 자기편을 추켜세우는 주례 비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손해 날 각오를 하고 문단에서 고립될 운명을 감수하고 "운명이여 오너라"하고 맞대결하는 정신, 그런 비평 정신을 아쉬워했던 것입니다. - 특별 대담, '인문적 패러다임의 개척자, 이어령의 문학 반세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