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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 세트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247664
· 쪽수 : 1450쪽
· 출판일 : 2025-12-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247664
· 쪽수 : 1450쪽
· 출판일 : 2025-12-16
책 소개
2025년 12월 16일,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맞아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이 엘리에서 출간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문학 번역가 김선형이 옮긴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김선형 에세이 『디어 제인 오스틴』 등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 기념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 출간
★ 작가 대표작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 번역가 에세이 『디어 제인 오스틴』 등 전 3권
★ 번역문학의 가능성을 새롭게 여는 김선형의 ‘체험 지향적’ 문학 번역
★ 제인 오스틴 번역의 주춧돌이 된, 번역가만이 써낼 수 있는 독보적인 에세이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북디자이너 상록(常綠)의 감각적인 표지
2025년 12월 16일,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맞아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이 엘리에서 출간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문학 번역가 김선형이 옮긴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김선형 에세이 『디어 제인 오스틴』 등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등 두 작품은 제인 오스틴의 천재성이 가장 유쾌하고 날카롭게 발휘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대표작이고, 『디어 제인 오스틴』은 작가 및 작품 연구, 당대 풍속 조사, 현지답사, 관련 사진-영화-책과의 비교, 수많은 문학인들이 쓴 오스틴론 소개 등 제인 오스틴과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십분 끌어 올려줄 백과사전적 에세이다.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은 김선형 번역가가 제인 오스틴에 대한 평생의 애정을 담아 여러 번 다시 읽고 분석하고 조사하고 해석해 선보이는 눈부신 결실이다. 무엇보다 번역가는 작가가 내세운 여성 화자의 목소리에 가장 어울리는 한국어를 찾는 일, 즉 ‘문체’와 ‘톤’의 문제에 깊이 있게 다가갔다. 작가의 ‘톤’에 존재하는 리듬감, 그 리듬감이 끌고 나가는 이야기의 속도감, 그 속도감이 형성하는 서사적 흡입력을 최대한 재현하고자 한 것. 특히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의 화자가 제인 오스틴의 편지글 말투와 매우 비슷할 뿐 아니라, 당대의 여러 텍스트를 비교해볼 때 작가의 서술이 ‘글’보다는 속살거리는 ‘말’에 훨씬 가깝다고 판단해 원작을 경어체-구어체 한국어로 옮겼다.
이런 번역은 텍스트를 읽는 체험의 동시대성에 최대한 집중하는 번역가의 지향 덕분에 가능했다. 김선형 번역가는 지난 삼십 년 동안 메리 셸리, 토니 모리슨, 수전 손택, 실비아 플라스, 비비언 고닉,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마거릿 애트우드, 존 디디온, 시리 허스트베트 등의 수많은 영문학 작품들을 한국어로 옮기면서, “좋은 번역은 원작 소설을 읽을 때와 본질적으로 유사한 경험을 주어야 한다. 텍스트가 숨죽이면 숨을 죽이고, 따뜻할 땐 따뜻하게 읽혀야 한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영어권 독자들이 원작 소설을 읽을 때처럼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게 되었으며, 이는 “체험 지향적” 문학 번역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방대하고 꼼꼼한 옮긴이 주석도 오스틴 읽기에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김선형 번역가는 영미권에서 출간된 여러 유력한 오스틴 판본과 연구서, 제인 오스틴 북클럽 등에서 얻은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300개가 넘는 주석을 정리해, 시대적 사회적 맥락을 더욱 잘 이해해 풍요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번역가는 그동안 꾸준히 문학 독자들과 함께 제인 오스틴 원서 강독을 진행하며 원서와 번역문학 읽기에 새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번 번역본은 가장 내밀하고 깊이 있게 함께 읽는 실천의 종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작품을 가장 밀도 높게 읽은 번역가만이 써낼 수 있는 에세이 『디어 제인 오스틴』의 출간 역시 뜻깊다. 올해 초부터 삼십 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발행된 김선형 번역가의 뉴스레터 <제인 오스틴의 편지함>은 구독자 천 명을 돌파하며 문학 독자들의 입소문을 탔고, 많은 이들이 제인 오스틴에 대한 새롭고 놀라운 정보들과 작품을 읽는 겹겹의 길들을 거듭 마주할 수 있었다. 『디어 제인 오스틴』은 이 뉴스레터로 발행한 글들을 개고, 편집, 보충, 미공개 글을 추가한 것이다. 정확하고 아름다운 번역과 다채로운 산문에 더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의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던 함지은 디자이너가 작업한 아름다운 표지 디자인은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의 가치와 소장의 의의를 더해준다.
◎ 제인 오스틴에 대한 작가들의 찬사
“그는 남성들의 문장이 아니라
자신이 쓰기에 적합한 더할 나위 없이 자연스러운 문장을 고안해냈다.”
버지니아 울프
“셰익스피어 이후 가장 위대한 영국 소설가.”
해럴드 블룸
“그의 문장은 완벽하다.”
이언 매큐언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E. M. 포스터
“제인 오스틴 옆에서는 제임스 조이스도 풀잎처럼 순진해 보인다.”
W. H. 오든
“오스틴을 감상할 수 없는 사람은 그 누구도 리얼리즘의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나쓰메 소세키
★ 작가 대표작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 번역가 에세이 『디어 제인 오스틴』 등 전 3권
★ 번역문학의 가능성을 새롭게 여는 김선형의 ‘체험 지향적’ 문학 번역
★ 제인 오스틴 번역의 주춧돌이 된, 번역가만이 써낼 수 있는 독보적인 에세이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북디자이너 상록(常綠)의 감각적인 표지
2025년 12월 16일,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맞아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이 엘리에서 출간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문학 번역가 김선형이 옮긴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김선형 에세이 『디어 제인 오스틴』 등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등 두 작품은 제인 오스틴의 천재성이 가장 유쾌하고 날카롭게 발휘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대표작이고, 『디어 제인 오스틴』은 작가 및 작품 연구, 당대 풍속 조사, 현지답사, 관련 사진-영화-책과의 비교, 수많은 문학인들이 쓴 오스틴론 소개 등 제인 오스틴과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십분 끌어 올려줄 백과사전적 에세이다.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은 김선형 번역가가 제인 오스틴에 대한 평생의 애정을 담아 여러 번 다시 읽고 분석하고 조사하고 해석해 선보이는 눈부신 결실이다. 무엇보다 번역가는 작가가 내세운 여성 화자의 목소리에 가장 어울리는 한국어를 찾는 일, 즉 ‘문체’와 ‘톤’의 문제에 깊이 있게 다가갔다. 작가의 ‘톤’에 존재하는 리듬감, 그 리듬감이 끌고 나가는 이야기의 속도감, 그 속도감이 형성하는 서사적 흡입력을 최대한 재현하고자 한 것. 특히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의 화자가 제인 오스틴의 편지글 말투와 매우 비슷할 뿐 아니라, 당대의 여러 텍스트를 비교해볼 때 작가의 서술이 ‘글’보다는 속살거리는 ‘말’에 훨씬 가깝다고 판단해 원작을 경어체-구어체 한국어로 옮겼다.
이런 번역은 텍스트를 읽는 체험의 동시대성에 최대한 집중하는 번역가의 지향 덕분에 가능했다. 김선형 번역가는 지난 삼십 년 동안 메리 셸리, 토니 모리슨, 수전 손택, 실비아 플라스, 비비언 고닉,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마거릿 애트우드, 존 디디온, 시리 허스트베트 등의 수많은 영문학 작품들을 한국어로 옮기면서, “좋은 번역은 원작 소설을 읽을 때와 본질적으로 유사한 경험을 주어야 한다. 텍스트가 숨죽이면 숨을 죽이고, 따뜻할 땐 따뜻하게 읽혀야 한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영어권 독자들이 원작 소설을 읽을 때처럼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게 되었으며, 이는 “체험 지향적” 문학 번역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방대하고 꼼꼼한 옮긴이 주석도 오스틴 읽기에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김선형 번역가는 영미권에서 출간된 여러 유력한 오스틴 판본과 연구서, 제인 오스틴 북클럽 등에서 얻은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300개가 넘는 주석을 정리해, 시대적 사회적 맥락을 더욱 잘 이해해 풍요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번역가는 그동안 꾸준히 문학 독자들과 함께 제인 오스틴 원서 강독을 진행하며 원서와 번역문학 읽기에 새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번 번역본은 가장 내밀하고 깊이 있게 함께 읽는 실천의 종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작품을 가장 밀도 높게 읽은 번역가만이 써낼 수 있는 에세이 『디어 제인 오스틴』의 출간 역시 뜻깊다. 올해 초부터 삼십 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발행된 김선형 번역가의 뉴스레터 <제인 오스틴의 편지함>은 구독자 천 명을 돌파하며 문학 독자들의 입소문을 탔고, 많은 이들이 제인 오스틴에 대한 새롭고 놀라운 정보들과 작품을 읽는 겹겹의 길들을 거듭 마주할 수 있었다. 『디어 제인 오스틴』은 이 뉴스레터로 발행한 글들을 개고, 편집, 보충, 미공개 글을 추가한 것이다. 정확하고 아름다운 번역과 다채로운 산문에 더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의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던 함지은 디자이너가 작업한 아름다운 표지 디자인은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의 가치와 소장의 의의를 더해준다.
◎ 제인 오스틴에 대한 작가들의 찬사
“그는 남성들의 문장이 아니라
자신이 쓰기에 적합한 더할 나위 없이 자연스러운 문장을 고안해냈다.”
버지니아 울프
“셰익스피어 이후 가장 위대한 영국 소설가.”
해럴드 블룸
“그의 문장은 완벽하다.”
이언 매큐언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E. M. 포스터
“제인 오스틴 옆에서는 제임스 조이스도 풀잎처럼 순진해 보인다.”
W. H. 오든
“오스틴을 감상할 수 없는 사람은 그 누구도 리얼리즘의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나쓰메 소세키
목차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디어 제인 오스틴
리뷰
hey***
★★★★★(10)
([100자평]평소 좋아하던 작품인데 커버 디자인과 번역가님 모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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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10)
([100자평]새 번역에 에세이까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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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10)
([100자평]믿고 읽는 제인 오스틴 김선형 조합! 12월 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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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
★★★★★(10)
([100자평]정말 좋아하는 고전! 그중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멋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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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앵*
★★★★★(10)
([100자평]최고의 고전 최고의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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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10)
([100자평]와빨리 읽고 싶어요)
자세히
kno******
★★★★★(10)
([100자평]다양한 출간이 기대되는 고전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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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
★★★★★(10)
([100자평]오만과편견, 몇달 전 민음사에서 구매했었는데 예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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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
★★★★★(10)
([100자평]올 겨울엔 읽을 책이 많아서 좋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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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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