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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2012.6

유이 2012.6

(Are We Evolving?)

유이 (지은이)
유이
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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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2012.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이 2012.6 (Are We Evolving?)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인문/사회
· ISBN : 6000556476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12-05-29

책 소개

지금까지 우리 인류에게 ‘진화’(Evolution)의 의미는 인간 중심적으로 환경을 바꿔 개발하고, 더 빠르고, 쉽고, 편리한 세상으로 발전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우리는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진화와 함께 퇴화하는 존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목차

2 주주소개

4 유이 E를 말하다

10 Earth 지구의 주인은 누구인가

16 또미칼럼

18 Equal right 평등

22 Extinction 검은 코뿔소의 마지막 하루

30 Energy_biofuels 빛 속에 가려진 바이오 연료의 그늘

40 Eletricity_waste 전자쓰레기의 무덤, 구이위

44 Environment_action 생활 속 작은 실천 지구의 커다란 변화

52 Eco_fashion 자연을 담은 옷

58 [Thank you] 삼성에버랜드 인터뷰

60 [책 읽는 Ue] 내 안에서 우리를 찾을 때, 자연은 내게로 왔다.

62 [독자투고] 귀하신 몸 깽깽이 풀

64 유기농 인증마크와 친해지는 방법

69 틀린그림찾기

저자소개

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이북은 환경, 기아, 전쟁, 질병 등 지구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모두 아우르는 유일한 통합이슈 시리즈북이다. 넘치는 정보에 가려진 이슈의 이면을 짚음으로써 독자에게 생각을 넓혀주는 The movement of awakening, 일상 속 작은 실천 방법과 재미있는 나눔의 통로를 제시하는 The channel for sharing을 유이 시리즈북의 모토로 삼고 있다. *유이 시리즈북의 수익금은 전액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아동구호사업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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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인(主人)은 없지만 가장(家長)은 있다.지구라는 것 자체가 고정불변한 경계와 정의를 가진 것이 아니므로 그 어떤 존재도 지구를 소유하거나 지배할 수 없다. 즉, 지구에는 주인이 없다. 인간 역시 섣불리 지구의 주인이라 자칭하며 지구를 소유하고 지배할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이 다른 어떤 생물종보다도 지구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마음먹기에 따라 그 영향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오늘날의 생태계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을 어떻게 하면 더 조화롭고 풍요롭게 할 수 있을지 길을 찾을 책임은 있다. 즉,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모습을 가진 지구’를 이끌어 가는 가장(家長)이다. 가장이란 책임을 짊어지고 있으니 피하고 싶은 자리이기도 하지만, 책임을 진다는 것은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특별함의 증거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가 지구의 가장이라는 것을 두고 우리에게 좋은가 나쁜가 판단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 주목할 부분은 우리 인류에게 그 역할을 할만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태어난 지구와 조화를 생각했을 때 의미 있는 역할이라는 것이다.


바이오 연료, 정말 환경친화적인가?

바이오 연료가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바이오 연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예전에 주류를 이루었다면, 현재는 부정적인 사실을 증명하는 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뉴욕 코넬대학교의 데이비드 피멘텔(David Pimentel)과 버클리대학교 환경공학 교수인 테드 파체크(Ted Pachek)는 <자연자원연구(Human Resources Research)>라는 잡지에 “미국의 연료 작물 재배에는 그 연료를 연소하여 얻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투입되며, 바이오 연료는 비능률적일 뿐 아니라, 예전에 추측했던 것과는 달리 경제적으로나 생태학적으로 생산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휴대폰에 손이 간다. 시끄럽게 울려대는 알람을 끄기 위해서이다. 가까스로 눈을 뜬 뒤 부엌으로 향한다. 냉장고에서 시원한 냉수 한 잔을 꺼내고 벌컥벌컥 마신다.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아침밥을 먹기 위해 전자레인지를 돌린다. ‘땡’ 전자레인지가 작동을 완료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TV를 켠다. 굵직한 오늘의 뉴스 정도는 알고 나가기 위해서이다. 마지막으로 PC 체크. 하지만 요즘은 새로 구입한 스마트 휴대폰으로 이를 대신하기도 한다. 휴대폰,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PC…… 이렇게 다양한 전자제품들은 현대인의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필요하기 때문에 전자제품을 사기도 하지만, 좀 더 성능이 좋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오면 언제든 쉽게 전자제품을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각각의 전자제품에는 정해진 수명이 있고, 끊임없이 개발되는 신모델에 쫓겨 제 수명을 다 못 채우고 폐기되기도 한다. 이렇게 생겨나는 전자쓰레기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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