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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글씨 쓰기
· ISBN : 8800319845833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목차
Day 1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 08
Day 2 여름날의 잔상 — 10
Day 3 겨울의 소리 — 12
Day 4 키티와 체스 — 14
Day 5 왕과 여왕 놀이 — 16
Day 6 거울 나라 이야기 — 18
Day 7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지 — 20
Day 8 화산 폭발 같은 소동 — 22
Day 9 절대 잊지 못할 공포 — 24
Day 10 뒤틀린 오솔길 — 26
Day 11 꽃도 말할 수 있어 — 28
Day 12 먼저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야 — 30
Day 13 바닥에 손을 대고 느껴 봐 — 32
Day 14 꽃봉오리 시절처럼 — 34
Day 15 정원의 맑은 공기 — 36
Day 16 제자리에 있으려면 — 38
Day 17 느린 나라 — 40
Day 18 어디로 가고 있는지 — 42
Day 19 침을 쏘나요? — 44
Day 20 이름이 있는 이유 — 46
Day 21 이름 없는 숲 — 48
Day 22 갈라지지 않는 길 — 50
Day 23 살아 있는 존재라 생각한다면 — 52
Day 24 트위들의 노래 — 54
Day 25 악수 — 56
Day 26 비가 그러고 싶다면 — 58
Day 27 기억의 방향 — 60
Day 28 정말로 행복하겠구나 — 62
Day 29 더 예쁜 골풀 — 64
Day 30 눈처럼 녹아 버리고 말지 — 66
Day 31 누가 주인이 되는가 — 68
Day 32 해 보기 전에는 모르지 — 70
Day 33 더 나은 것이란 — 72
Day 34 네가 나의 존재를 믿으면 — 74
Day 35 하얀 기사가 쓴 투구 — 76
Day 36 머리를 거꾸로 할수록 — 78
Day 37 문을 그대로 놔두세요 — 80
Day 38 고양이가 된 붉은 여왕 — 82
Day 39 이 꿈의 주인은 누구일까 — 84
Day 40 인생이라는 꿈 — 86
저자소개
책속에서

Day 3
겨울의 소리
“키티, 눈이 창문에 닿는 소리 들리니?
정말 예쁘고 부드러운 소리지!
마치 누군가 밖에서 창문 전체에 입맞춤을 하는 것 같아.
눈이 나무와 들판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저렇게 부드럽게 입맞춤하는 건 아닐까?
하얀 이불로 포근하게 덮어 주기도 하고.
이렇게 말해 주면서 말이야.
‘다시 여름이 올 때까지 잘 자요, 내 사랑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Day 16
제자리에 있으려면
가장 기이했던 건,
주변에 있던 나무들과 다른 풍경들의 위치가
전혀 변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그 어떤 것도 지나쳐 가지 못하는 것 같았다.
‘주변이 모두 우리와 함께 움직이는 건가?’
앨리스가 어리둥절해하며 생각했다.
붉은 여왕은 앨리스의 생각을 눈치챈 듯,
이렇게 소리쳤다.
“더 빨리! 떠들 생각 말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