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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필사 : 루이스 캐럴 《거울 나라의 앨리스》 편

하루 필사 : 루이스 캐럴 《거울 나라의 앨리스》 편

루이스 캐럴 (지은이)
코너스톤
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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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필사 : 루이스 캐럴 《거울 나라의 앨리스》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루 필사 : 루이스 캐럴 《거울 나라의 앨리스》 편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글씨 쓰기
· ISBN : 8800319845833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고전 문학의 문장을 엮은 코너스톤 필사 노트 시리즈. 뒤집힌 세계에서 언어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손으로 쓰는 문장으로 다시 만난다.

목차

Day 1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 08
Day 2 여름날의 잔상 — 10
Day 3 겨울의 소리 — 12
Day 4 키티와 체스 — 14
Day 5 왕과 여왕 놀이 — 16
Day 6 거울 나라 이야기 — 18
Day 7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지 — 20
Day 8 화산 폭발 같은 소동 — 22
Day 9 절대 잊지 못할 공포 — 24
Day 10 뒤틀린 오솔길 — 26
Day 11 꽃도 말할 수 있어 — 28
Day 12 먼저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야 — 30
Day 13 바닥에 손을 대고 느껴 봐 — 32
Day 14 꽃봉오리 시절처럼 — 34
Day 15 정원의 맑은 공기 — 36
Day 16 제자리에 있으려면 — 38
Day 17 느린 나라 — 40
Day 18 어디로 가고 있는지 — 42
Day 19 침을 쏘나요? — 44
Day 20 이름이 있는 이유 — 46
Day 21 이름 없는 숲 — 48
Day 22 갈라지지 않는 길 — 50
Day 23 살아 있는 존재라 생각한다면 — 52
Day 24 트위들의 노래 — 54
Day 25 악수 — 56
Day 26 비가 그러고 싶다면 — 58
Day 27 기억의 방향 — 60
Day 28 정말로 행복하겠구나 — 62
Day 29 더 예쁜 골풀 — 64
Day 30 눈처럼 녹아 버리고 말지 — 66
Day 31 누가 주인이 되는가 — 68
Day 32 해 보기 전에는 모르지 — 70
Day 33 더 나은 것이란 — 72
Day 34 네가 나의 존재를 믿으면 — 74
Day 35 하얀 기사가 쓴 투구 — 76
Day 36 머리를 거꾸로 할수록 — 78
Day 37 문을 그대로 놔두세요 — 80
Day 38 고양이가 된 붉은 여왕 — 82
Day 39 이 꿈의 주인은 누구일까 — 84
Day 40 인생이라는 꿈 — 86

저자소개

루이스 캐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46년 진학한 공립학교의 한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이 학교에 온 이후 이처럼 유망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학에 큰 재능을 보였다. 1851년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모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어릴 때부터 투고한 시나 단편소설이 여러 잡지에 게재될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탁월했다고 전해진다. 1864년, 수학과 학장이었던 헨리 조지 리델의 딸 앨리스와 그 자매들에게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1년 후 이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때 즈음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 Charles Lutwidge를 라틴어인 Carolus Ludovicus로 바꾼 후, 이를 다시 영어화하여 앞뒤를 바꾼 것이다. 캐럴의 재치가 돋보이는 필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캐럴은 그 밖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 등의 동화를 썼고, 《행렬식에 관한 입문서》, 《헝클어진 이야기》, 《수학적 호기심》 등 수학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1898년 1월 14일, 《기호논리학》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거행되었고, 시신은 마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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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Day 3
겨울의 소리


“키티, 눈이 창문에 닿는 소리 들리니?
정말 예쁘고 부드러운 소리지!
마치 누군가 밖에서 창문 전체에 입맞춤을 하는 것 같아.
눈이 나무와 들판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저렇게 부드럽게 입맞춤하는 건 아닐까?
하얀 이불로 포근하게 덮어 주기도 하고.
이렇게 말해 주면서 말이야.
‘다시 여름이 올 때까지 잘 자요, 내 사랑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Day 16
제자리에 있으려면


가장 기이했던 건,
주변에 있던 나무들과 다른 풍경들의 위치가
전혀 변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그 어떤 것도 지나쳐 가지 못하는 것 같았다.
‘주변이 모두 우리와 함께 움직이는 건가?’
앨리스가 어리둥절해하며 생각했다.
붉은 여왕은 앨리스의 생각을 눈치챈 듯,
이렇게 소리쳤다.
“더 빨리! 떠들 생각 말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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