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세계사에서 포착한 철학의 명장면)

안광복 (지은이)
웅진지식하우스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85개 1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철학, 역사를 만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 역사를 만나다 (세계사에서 포착한 철학의 명장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01054230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05-12-15

책 소개

플라톤의 이상 국가와 '제자백가의 시대'로 불리던 춘추 전국 시대부터 프랑스 혁명과 마르크스의 시대를 거쳐 니체의 초인 사상과 비트겐슈타인의 '그림 이론'에 이르기까지, 2000여 년에 걸친 철학의 주요 장면을 세계사와 함께 읽는다.

목차

저자의 글_ 철학과 역사, 시대를 엮는 씨실과 날실

01. 플라톤의 이상 국가 - 스타르타여, 타락한 아테네를 구원하라!
02. 아리스토텔레스 - 그리스 웰빙 족의 이상과 꿈
03. 스토아 철학 - 로마 제국을 지탱한 국가 철학의 힘
04. 공자와 동중서 - 도덕과 의리는 한(漢) 제국의 뿌리
05. 노자 - 은둔의 철학인가, 통치의 철학인가
06. 상앙과 한비 - 춘추 적국의 혼란을 잠재우다
07. 십자군 전쟁 - 무지한 십자군, 형제에게 칼을 겨누다
08. 토마스 아퀴나스 - 아리스토텔레스 쇼크, 암흑시대를 흔들다
09. 주자학 - 조선 왕조 500년의 힘
10. 데카르트 - 17세기, 이성의 빅뱅 시대를 열다
11. 프랑스 혁명 - 자유와 평등으로 치른 인류의 성인식
12. 마르크스 - 자본의 멱살을 거머쥔 공산주의라는 유령
13. 공리주의 - 자본주의에 날개를 달아주다
14. 헤겔 - 절대정신이 지배한 철학자
15. 니체 - 히틀러를 위한 철학자?
16. 논리 실증주의 - 검증할 수 없다면 예술도 윤리도 무의미하다

저자소개

안광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1세대 철학 교사로, 매일 학교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펼치는 임상 철학자다.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철학으로 휴식하라』, 『철학, 역사를 만나다』, 『A4 한 장을 쓰는 힘』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해 40만 명이 넘는 독자를 매혹적인 철학의 세계로 이끌었다. ‘나에게 절실한 지혜, 알고 싶은 지식을 찾기 위해 글을 쓴다’는 신념으로 끝없이 공부한다. 철학 교사로 십 대들을 만나 숱한 고민을 들으면서 이를 해결해 줄 혜안을 찾기 위해 연구했고, 그 결과로 나온 책이 10만 부 베스트셀러 『열일곱 살의 인생론』이다. 『오십이 철학을 마주할 때』는 ‘중년의 위기’에 필요한 지혜를 담은 책이다. 스스로 오십 대의 중턱을 넘어서면서 이번에도 자기 자신에게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달렸다. 아파봤던 사람만이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기에, 불안과 공허, 헛헛함과 외로움 등 중년의 위기를 넘으며 겪은 고민을 진솔하게 담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깨달은 지혜를 삶의 모든 계절로 나눠 정성스럽게 엮어냈다. 흔히 인생의 중반부에 들어선 중년을 ‘인생의 가을’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오십 대 안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고 말하며, 다가올 모든 계절을 사랑할 수 있게 안내한다. 수많은 강연과 집필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며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듣고 있다. 그리고 주말마다 남산도서관에서 머물며 그들이 간절하게 원할 지혜를 모으곤 한다. 임상 철학자답게, 앞으로도 인생 후반기에 필요한 철학을 꾸준히 길어 올릴 예정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무력은 싸움할 때는 요긴한 수단이지만 평화로울 때는 애물단지일 뿐이다. 사회를 유지하려면 힘깨나 쓰는 사람보다 머리와 수단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거기다 백성들의 삶을 올곧게 잡아 주고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사상이 있어야 한다. '무력보다는 문치를!' 한나라 초기의 시대적 요구는 이랬다.

이런 상화에서 공자의 가르침은 둘도 없이 적당한 사상이었다. 공자는 폭력을 혐오했다. 사랑과 분수에 맞는 처신을 강조하여 알아서 윗사람을 존경하고 스스로의 처지에 만족하게 하는 유가의 주장은, 겁먹을 민주의 마음을 이루만져 줄 뿐만 아니라 자발적 복종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었다. - 본문 58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