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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에크낫 이스워런 (지은이), 이경남 (옮긴이)
웅진윙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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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0106278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7-01-30

책 소개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의 작가 에크낫 이스워런의 명상 에세이. 간디, 부처, 아빌라의 성 테레사, 타고르 등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철학자, 시인, 현인들의 글을 인용해 지혜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상적인 삶에 대한 통찰을 일상생활에 접목시킨 지침들, 조용히 귀 기울이며 듣게 되는 간결한 글 묶음이다.

목차

1
좋은 목수가 되어라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온전한 관심으로 하나에 집중해라
그것이 인생이다
우리 안에는 신의 씨앗이 있다
영혼은 진화해야 한다
관심의 나사를 느슨하게 풀어라
마음으로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다
생각은 히치하이커와 같다
너무 먼 곳을 바라보지는 말자
나는 사랑하기 위해 사랑한다
오늘 생각한 것이 내일 우리의 모습이다
자신을 잊고 몰두해라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가
마음은 행위 그 자체에 놓여야 한다
과거와 미래에는 현재가 없다
먼저 인간을 사랑해야 한다
사소함에 발목 잡히지 말라
사랑은 불꽃놀이처럼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다
사랑함으로써 사랑을 배운다
내면 깊은 곳을 바라보라
멋진 여인이 되고 싶다면 인내해라
흐려진 거울을 닦아라
생각의 과정을 지배해라
바로 이 순간, 현재를 살아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
부정적인 생각은 독을 내뿜는다
마음의 색유리를 걷어라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라
마음을 침묵시켜라
바로 그곳에서 시작해라
명상은 삶의 핵심 기술이다
감각을 학교에 보내라시간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길 없음, 돌아가시오
완벽한 핵심과 동화되어라
사랑의 신이 바로 옆에 있다
친구는 영혼의 거울이다
오감은 몸의 다섯 성문이다
위대한 사랑의 불꽃 속에서 살아라
관심은 순간을 살지만 성실은 영원을 본다
갈증은 재물로 채울 수 없다
사랑의 부자가 되자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잇다
마음의 촛불을 지켜라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낯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간은 썰물 빠지듯 사라진다
마음의 짐을 던져버려라
돈이 영혼을 달래주지는 못한다
명상은 장대높이뛰기다
몸을 태우지 말고 타라
작고 조그만 것에 신은 존재한다
명상의 흐름은 기름처럼 끊이지 않는다
대가 없이 주어라
비우는 순간 채워진다
코끼리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말라
사랑은 실수를 통해 배우는 기술이다
욕망의 간격을 넓혀라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정면으로 맞서라
기왕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자
단순한 삶을 살아라
깊은 생각과 행동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던질 테면 던져봐라
중요하지 않은 것은 양보해라
나는 폭풍을 사랑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마음을 대해라

2
마음이 먼저 순수해져야 한다
강철 같은 의지로 운명을 지배해라
우리 시대의 간디가 되어라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사랑은 곧 막중한 책임이다
깊은 욕구는 한 편의 기도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라
생각이 깊기 때문에 명랑하다
마음은 가만 있지 못하는 코끼리 코다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이정표가 대신 운전할 수는 없다
싸움에는 두 사람이 있어야 한다
분노는 풍선처럼 부풀어오른다
몸을 돌보는 것은 당신의 책임이다
사소함이 쌓여 결정적이 된다
즐거움을 좇지 말고 쫓아오게 해라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아흔아홉 번의 친절을 기억해라
사랑이 삶의 수면으로 떠오르게 해라
사랑의 비타민을 섭취해라
꿈도 훈련이 필요하다
일하는 시간이나 기도하는 시간은 같다
마음도 훈련하기 나름이다
정크 푸드보다 정크 소트를 더 걱정해야 한다
마음의 호루라기를 불어라
마음의 폭주족은 인내를 불구로 만든다
으르렁댈 것 없어, 준비 다 됐으니까
성공하려면 욕망을 다스려야 한다
어려움을 똑바로 바라보라
배려는 친절을 손톱처럼 단단하게 만든다
자신을 찾겠다고 히말라야에 오를 필요는 없다
사람들 안의 신을 보라
돕는 것이 도움받는 것이다
인생의 조종사가 되어라
몸은 오감이라는 말이 끄는 전차다
오나전한 집중은 완전한 이완이다
내 삶이 가치 있었으면 좋겠어
내 마음이 마음에 안 드는 것뿐이다
이기적 욕망을 억누르려는 욕망을 가져라
내면의 중심으로 방향을 바꿔라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어라
뒤돌아보면 수많은 발자국이 있다
움켜쥐고 있는 동전을 놓아라
우리는 길을 떠나야 한다
엉뚱한 곳으로 빠지는 마음을 되돌려라
겉포장에 대한 관심을 줄여라
마음의 가게 문을 닫고 쉬어라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라
사라의 근육을 키워라
아집은 불어 꺼야 한다
힘겹더라도 빠른 속도로 걸어보라
생각은 마음을 조각한다
하루하루를 마지막처럼 살아라
'내가 맞아' 카드는 다툼만 불러온다
내 안의 구루를 따라가라
의지를 깨워 유혹에 저항해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을 먹어라
너 자신의 별을 따라가라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생각한 대로 된다
사랑 그 자체가 되어라
선행에 판돈을 두 배로 걸어라
분노의 방향을 바꾸어라
절대로 남에게 상처입히지 않겠다
담요를 뒤집어쓰고 외면하지 말라
의지력도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
모든 관심을 이번 생에만 집중시키자
화가 날 때 농담 한마디를 해보라
우리를 함께 묶어주는 보편법칙이 있다

3
논리로는 '지고의 시인'을 만날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신의 찬미자다
좋아 보이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어라
중도를 지켜나가라
귀를 열면 내면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
이기적인 욕망은 번뇌다
웃으며 단호히 거절해라
내가 기뻐서 하는 일이다
마음의 가시를 빼라
흐트러진 마음을 불러 모아라
실수는 성장의 일부다
내 안의 히말라야를 올라라
인생은 도전이다
아이들에게는 신성함이 깃들어 있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눈을 고정시켜라
변화는 만물의 속성이다
우리는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분노를 따라가지 말라
나 자신의 속도에 뒤처지지 말라
마음을 주차시켜라
마무리가 멋진 인생을 살아라
신뢰와 성실함의 닻을 내려라
가장 좋을 때 물러나라
성숙은 자신과 남을 아끼는 능력이다
우리가 사물에 격을 부여한다
활발한 활동이 정신수련을 돕는다
천국은 우리 안에 있다
백 개의 샘에서 물을 들이켜도 갈증은 풀리지 않는다
젊음은 절반밖에 보여주지 못한다
지평선 저 너머 새로운 산이 손짓한다
40억 개의 문을 두드리고 다닐 필요는 없다
물건은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용하는 것이다
흔들림 없는 기쁨 속에 살아라
마음껏 주고 마음껏 사랑해라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둑이 완성된다
모든 욕망은 사랑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로 영감을 받는다
악의를 선의로, 증오를 사랑으로 갚아라
최선을 다하여 재능을 사용하였는가
정말 견디기 힘든 것은 두려움이다
당장 즐겁기보다 나중에 평화로워지자
의식이 순수하면 몸은 빛을 발한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사막은 한 걸음 한 걸음 건너야 한다
생물학적 법칙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명상의 뜨거운 욕조에서 긴장을 풀어라
남을 구하는 게 나 자신을 구하는 길이다
에고의 침대로 아침식사를 날라다 바치지 말라
상처주기보다는 재치를 삼켜라
라벨이 아니라 내용물이 중요하다
다르다고 나쁘지는 않다
밖의 그곳은 절대 여기 안이 될 수 없다
분노는 원래 나의 일부가 아니다
독수리처럼 사랑의 하늘을 날아라
눈에 들어간 속눈썹은 인내를 가르쳐준다
강인함으로 숭고한 목표를 이루어내라
충동과는 반대로 행동해라
영원한 기쁨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매력은 한순간의 감각이다
의식은 생각의 빛깔을 닮는다
높이 날기 위해서는 두 개의 날개가 필요하다
수평여행이 아니라 수직여행을 해라
후회가 아니라 용서를 해라
꺼지지 않는 순수함의 불꽃이 타고 있다
나를 잊지 말게
다정하게 반대하라
명상 열차를 타고 달려라
시의 보물은 가질수록 더 많아진다

4
공기는 공짜가 아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인생의 아름다움이다
적대감은 전염병과 같다
아이들은 셜록 홈즈처럼 우리 행동을 미행한다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삶을 있는 그대로 볼 때 모든 슬픔은 사라진다
명상 수행은 긴 여행과 같다
집착이 우리 발목을 잗ㅂ는다
수면 아래로 깊이 잠수해라
우리 모두는 신의 아이들이다
도전, 그 자체가 쾌락이다
자기 식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바쁘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브레이크 없이 내달린다
긍정적인 사고는 천천히 여유롭게 여행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라
생각을 넘어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신과 숨바꼭질을 한다
인생은 기적의 연속이다
의기양양해지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마음은 몸의 엔진이며 몸은 차체다
모든 어려운 상황은 소중한 기회가 된다
순수한 기쁨은 모든 이해를 거친 평화다
우리 밖에 무엇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지평을 넓히고 인생을 한층 더 커다란 폭으로 바라보라
조용히 희생하는 기술이 바로 인생이다
한 발짝 더 다가가라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면 강박관념이 흔들린다
서로 자기 욕망만 쳐다보면 충돌을 피할 수 없다
가족, 친구, 사회, 나라, 세계로 우리의 사랑을 넓혀가자
생각의 위력은 엄청나다
흔들리지 않는 등잔의 불꽃이 되어라
우리 안에 있는 누군가를 불러내라
박쥐를 쫓아내면 비둘기가 보인다
경직된 사고방식에 휘둘리지 말라
이론 같은 것 난 모른다
이기심의 줄을 떠나 높이 날아오르자
마음 수련이 가장 중요하다
나를 버리기가 왜 그렇게 어려울까
주고 더 주고 더 많이 주어라
마음의 연료탱크를 가득 채워라
모든 기쁨과 안정은 우리 안에 있다
사랑의 저울에 올라 에고의 무게를 재라
필요한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기쁨이다
의심과 갈등 없이 어떤 성취도 없다
실수를 참지 못하면 관계는 깨지고 만다
아름답게 살려면 소박해야 한다
아픔 없는 성장은 없다
우주 만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욕망과 일대일로 대결해라
아집은 옷을 바꿔 입고 우리를 속인다
내면의 세계를 청소해라
귀를 열어야 한다
분열과 사랑은 공존할 수 없다
내 몸의 갈색 재킷을 잘 유지해야 한다
바다는 우리를 깊이 감싸주는 다정함이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보라
쪼아야 할 지점을 제대로 찾아야 한다
상황이 바로잡힐 때까지 저항해라
뿌린 대로 거두리라
마음 누추한 곳에 축복이 탄생한다

저자소개

에크낫 이스워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서 태어났다. 나그푸르 대학에서 학위를 마치고 그 대학 영문과 교수가 되었다. 1959년 풀브라이트 교환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갔으며, 1961년 '블루마운틴 명상센터'를 설립하고, 1967년부터는 버클리 대학에서 명상 강좌를 개설해 가르쳤다. 이 강좌는 미국 명문 대학교에서 학점을 부여한 최초의 명상 과목으로 알려져 있다. 지은 책으로 <죽음이 삶에게 보내는 편지>,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비폭력이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명상의 기술>, <날마다의 삶을 위한 바가바드기타>, <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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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웨이 쇼크》, 《시장은 알고 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규칙 없음》, 《워커사우루스》, 《어떻게 성공했나》, 《새로운 부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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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생각한 대로 된다

믿는 대로 된다.
- 안톤 체호프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신념이 곧 당신이다. 돈이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면 돈을 좇게 되고, 쾌락이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면 쾌락을 좇게 된다. 머리로 생각한 대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생각한대로 되기' 때문이다.

머리와 마음 사이의 거리는 엄청나다. 그리스 정교와 러시아 정교 전통에서는 머리에 아무리 많은 영적 지식이 있어도 마음으로 끌어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그러기까지는 많고 많은 세월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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