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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앙팡 테리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01065472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07-04-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01065472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07-04-30
책 소개
1929년 발표되어 '앙팡 테리블(무서운 아이)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소설. 사회에 철저한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스스로 만들어놓은 세계의 규칙과 자기 안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동성애, 근친상간, 자살 등의 소재가 다뤄진다. 20세기 프랑스 예술계의 악동 장 콕토의 문체는 유려하면서도 강렬하다.
목차
1부
2부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부유함이 하나의 재능이라면 가난 역시 그러하다. 부자가 된 가난뱅이는 겉과 속이 다른, 사치스러움으로 치장한 가난을 과시하게 된다. ... 그들은 쉬운 삶, 쉬운 생활 태도를 비난하는 편견에 반기를 들었고, 철학자들이 말하는 '노동에 낭비되는 유쾌하고 유연한 놀라운 삶의 힘'을 자기도 모르게 실천하고 있었다. 미래를 위한 계획, 공부, 직책,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등은 호강하는 개가 양 지키는 일을 신경 쓰지 않듯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 본문 86쪽에서
... 이 추상적인 방, 어디에서나 새로 만들어질 수 있는 이 방에서 함께 살았다. 성처녀! 제라르가 옳았다. 제라르도, 미카엘도, 세상 어느 누구도 엘리자베트를 소유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랑은 제라르에게 사랑으로부터 자신을 떼어놓은 이 이해할 수 없는 순환 고리, 벗어나면 생명을 내놓아야 하는 순환 고리의 존재를 알려주었다. 미카엘도 성처녀는 차지해도 결코 신전만은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죽음으로써만 머물 수 있었던 그 신전은. - 본문 11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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