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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1

테메레르 1

(왕의 용)

나오미 노빅 (지은이), 공보경 (옮긴이)
노블마인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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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테메레르 1 (왕의 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01068381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7-07-02

책 소개

나폴레옹 전쟁이 절정이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용들의 격렬한 공중전이 펼쳐진다. 로커스상, 콤프턴크룩상을 수상하고, 휴고 상 및 캠벨 상에 노미네이트된 판타지소설로, '반지의 제왕'의 피터잭슨 감독이 영화화하기로 결정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목차

추천의 글
주요 등장인물과 용
1805년 유럽의 지도

제1부
제2부
제3부
에필로그
에드워드 하우 경의 논문 : <동양 용에 대한 주석을 포함한, 유럽의 각종 용에 관한 고찰>에서 발췌
- 런던 앨버말 가의 존 머레이 출판사(1796년)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연도표

저자소개

나오미 노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 하나의 시리즈로 판타지 대가의 자리에 오른 나오미 노빅은 197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폴란드 동화와 바바 요가의 작품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여섯 살 때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읽은 후부터 판타지 문학에 심취했다. 브라운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뒤, ‘네버윈터 나이츠(Neverwinter Nights)’라는 컴퓨터 게임의 디자인 및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이때의 경험은 《테메레르》 시리즈를 구상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캐나다에서 게임 작업을 하는 동안 글 쓰는 일에 대한 열망을 깨닫고 뉴욕으로 돌아오자마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나오미 노빅의 데뷔작이 바로 《테메레르》이다. 30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된 이 시리즈는 출간 즉시 최고의 과학소설과 환상문학에 수여하는 상인 휴고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같은 해인 2007년에는 존 캠벨 신인상과 콤프턴 크룩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거듭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전 세계에 드래곤 판타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테메레르 9 : 용들의 연합》은 장엄한 대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극한의 추위와 굶주림 끝에 퇴각하게 된 나폴레옹과 그들을 추격하는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여정, 치욕스러운 패배 후 후일을 도모하는 프랑스군의 계략과 모의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언론 매체에서는 ‘나오미 노빅은 용의 날갯짓을 타고 날아오른 세기의 작가’라는 호평에 이어 ‘테메레르가 기분 좋은 결말과 함께 무사히 착륙했다’라고 전했다. 나오미 노빅은 현재 운영하는 웹사이트 www.temeraire.org를 통해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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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라 제이 마스의 〈유리왕좌〉 시리즈를 비롯해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핍 본 휴스의 《페트록의 귀환》,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릭 시먼의 《더 패스》,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딘 쿤츠의 《살인예언자 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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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테메레르는 본능적으로 날아오르긴 했지만 비행 실력이 아직은 초보였으므로 목표지점을 향해 곧장 날아가지 못했고, 거센 바람에 떠밀려 날아가려는 쪽과는 정반대 방향인 렐리언트 호의 동쪽으로 자꾸만 기울었다. 테메레르는 바람에 정면으로 맞서, 고든이 있는 쪽으로 날아가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세찬 돌풍이 불어 닥치자 공중에서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줄에 매달려 있던 로렌스도 엄청난 현기증을 느끼며 같이 떨어졌다. 여기서 자칫 정신을 잃으면 곧바로 성난 파도 위로 내던져질 떨어질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위기의식도 잠시뿐, 로렌스는 18년간의 항해 생활로 단련시킨 커다란 목소리로 테메레르에게 소리쳤다.

"바람을 타고 날아! 바람을 타라고, 이 녀석아!"

로렌스의 목소리가 들렸는지, 테메레르가 볼 아래쪽 근육에 힘을 주며 몸을 똑바로 세우고는 동쪽으로 날기 시작했다. 그러자 로렌스의 얼굴을 마구 때리던 빗방울의 세기도 한결 덜해졌다. 테메레르와 로렌스는 바람을 타고 엄청난 속도로 날아갔다. 로렌스는 숨이 막힐 지경이었고 눈이 시려서 눈물이 쏟아졌다. 그 눈물은 바람과 함께 머리 뒤로 휙휙 날려갔다. 테메레르의 비행 속도는 어마어마했다. 10노트로 달리는 배의 꼭대기에 서 있는 것이 뜨겁고 조용한 한낮에 들판에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로렌스의 입에서 뜬금없이 웃음이 터져 나왔다. 꼭 소년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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