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온다 리쿠 (지은이), 권남희 (옮긴이)
반타
1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820원 -10% 0원
990원
16,8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7,777원 -10% 880원 15,110원 >

책 이미지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4979043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5-09-04

책 소개

장르문학과 순문학 사이에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온다 리쿠의 초기 인기작 ‘리세 시리즈’가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리세 시리즈’는 ‘미즈노 리세’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물로, 잔혹하고 화려한 고딕 미스터리의 세계를 섬세하게 구현해 ‘온다 리쿠 열풍’을 이끈 바 있다.

목차

서장
1장~15장
종장
역자 후기

저자소개

온다 리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집필했다. 1992년 일본판타지노벨대상 최종 후보에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로 데뷔했다. 2005년 《밤의 피크닉》으로 제26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과 제2회 서점대상 수상, 2006년 《유지니아》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2007년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꿀벌과 천둥》으로 제156회 나오키상과 제14회 서점대상을 사상 최초로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일본 문학사상 최초로 서점대상 1위에 두 번 오른 작가가 되었다.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 SF 등 장르를 넘나들며 6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노스탤지어의 마법사’라 불리며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어떻게든 해야 해_ 청운 편》은 종합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에 연재했던 소설을 엮은 작품이다. 남다른 문제 해결력을 타고난 소녀 유이코가 대학생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접하는 여러 찜찜한 사건을, 특유의 성실함과 재능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온다 리쿠가 소설 곳곳에 직접 등장해 주인공과 작품의 배경, 개인의 경험 등을 설명해주는 독특한 전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책을 읽는 내내 작가와 교감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가까이 다가가자, 언덕 둘레는 습원과 이어진 거대한 못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야말로 육지 속의 고립된 섬…… 습원 속에 솟아오른 요새였다.
리세는 그 푸른 생명체에 매료되었다. 동화 속을 헤매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것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성 같았다. 배가 오랜 항해 끝에 작은 항구 마을에 도착해 축제를 여는 장면처럼 느껴졌다.
리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과 동시에 묘한 기시감을 느꼈다.
이건, 내가 어릴 적부터 찾아 헤매던 또 하나의 나라, 또 하나의 세계다. 그 세계의 입구에 지금 내가 서 있다. 그리고 나는, 이제 그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난 이 습원에 사람들이 아주 많이 가라앉아 있을 거라고 생각해.”
소름이 끼쳤다.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습원에 삼켜지는 소녀를 떠올렸다. 얼굴에는 경악과 공포가 가득하고, 손은 허무하게 허공을 긁는다. 이윽고 수면에 펼쳐진 머리카락이 해면처럼 떠오르지만, 그것도 서서히 잠겨간다……. 어? 소녀? 소년이 아니라?
“누가 그런 일을…….”
“글쎄. 이상하게도 그걸 모르겠어. 모두 갑자기 사라져 버려. 나중에 선생님이 아무개는 어디어디로 갔다고 하면 그걸로 끝. 더 무서운 건, 다들 누군가가 없어지는 상황에 점점 익숙해진다는 점이야. 그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려고 하지 않아.”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