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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중국사를 말하다

장성, 중국사를 말하다

(문명과 야만으로 본 중국사 3천 년)

줄리아 로벨 (지은이), 김병화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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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중국사를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성, 중국사를 말하다 (문명과 야만으로 본 중국사 3천 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01068565
· 쪽수 : 523쪽
· 출판일 : 2007-07-13

책 소개

역사가 줄리아 로벨은 바로 이와 같은 사실에 강조함과 동시에 어떻게 해서 중국인들과 세계인들에게 '만리장성'에 대한 통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관념의 역사'를 추적한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장성의 관념'의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중국인들의 사유의 일정한 흐름을 드러내는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일러두기

서장 누가 만리장성을 쌓았을까?
제1장 왜 성벽을 만들었을까?
제2장 신화의 시작: 진
제3장 변함없는 성벽: 한과 흉노
제4장 움직이는 변방, 퇴폐적인 야만족: 북위
제5장 다시 통일된 중국: 수
제6장 성벽을 넘어: 당
제7장 돌아온 야만족: 요, 금, 몽골
제8장 개방과 폐쇄의 이중주: 명대 초기
제9장 성벽, 세워지다: 명대 후기
제10장 명의 몰락과 청의 탄생
제11장 유럽, 화석을 찬양하다
제12장 중국의 화신이 된 만리장성
결론 위대한 성벽, 위대한 시장, 위대한 방화벽


참고문헌
부록1 주요 등장인물
부록2 왕조 연대표
부록3 중국 역사와 성벽 건설에 관한 주요 연대표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줄리아 로벨 (옮긴이)    정보 더보기
런던 대학교(17개 대학교의 총칭) 버크벡 칼리지에서 중국 현대사 및 문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로 문화(문학, 역사, 건축 등)와 중국 국가 건설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문화 자본의 정치: 중국의 노벨문학상을 향한 탐구The Politics of Cultural Capital: China’s Quest for a Nobel Prize in Literature』(University of Hawaii Press, 2006), 『만리장성: 세계와 맞선 중국, 기원전 1000년부터 서기 2000년까지The Great Wall: China Against the World 1000 BC~AD 2000』(Atlantic Books, 2006), 『아편전쟁: 마약, 꿈, 그리고 중국 만들기The Opium War: Drugs, Dreams and the Making of China』(Picador, 2011) 등이 있다. 이외에도 그녀는 루쉰, 한사오궁, 장아이링, 옌롄커, 주원 등의 소설을 영역한 번역가이기도 하다. 특히 주원의 「나는 달러를 사랑한다」를 포함한 여러 단편을 모은 소설집 『I Love Dollars and Other Stories of China』를 번역하여 2008년 키리야마 문학상 최종심에 올랐다. 2010년에는 중세, 초기 근대, 현대 역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젊은 학자들에게 주는 필립 리버흄 상을 받았다. 2012년 『아편전쟁』으로 논픽션 분야에서 처음으로 얀 미칼스키 문학상을 받았다. 2019년에 이 책 『마오주의』를 출간하면서 베일리 기포드 상 및 도이처 상 최종 후보에 오름과 동시에, 역사학 분야에서 학문적 깊이, 독창성, 문장력, 파급력이 높은 책을 출간한 작가에게 주는 컨딜 역사 상을 받았으며 해당 연도에 영국 학술원 회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같은 책으로 2020년 오웰 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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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고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읽고 싶은 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서 번역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나온 책이 《베토벤, 그 삶과 음악》, 《하이든, 그 삶과 음악》, 《외로운 도시》, 《음식의 언어》, 《문구의 모험》, 《증언: 쇼스타코비치의 회고록》,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세기말 비엔나》,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짓기와 거주하기》 등 여러 권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번역가들과 함께 번역 기획 모임 ‘사이에’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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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로운 비중국인 왕조들에게 중국이 매혹의 대상이 되는 것은 일부는 필요 때문이며, 또 일부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고, 나머지는 선전 때문이다. 유목민이 중국화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질적인 것이다. 정착한 중국인 농부들을 통치하는 방법은 초원의 유목민과는 달라야 했다.-p131 중에서

아마 비유럽 국가 가운데 중국 만큼 기독교적 유럽중심주의에 크게 도전한 나라는 없을 것이다. 대부분 예수회 사제인 최초의 유럽인들이 중국에 거처를 정하고 중원 왕국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보내기 시작하자, 유럽은 기독교 문명의 범위를 훨씬 넘어선 곳에서 오랫동안 존재해온 나라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러 철학자가 보기에 중국은 유럽 국가들에 비해 훨씬 더 나은 존재, 더 합리적이고 더 질서 정연하고 더 관용적이고 더 학구적인 사회였다.-p35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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