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0107005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7-08-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기회의 법칙
_예기치 못한 일에 대처하는 기술
막막할 때는 타인의 지혜를 빌려라
시간을 끌어 위기를 모면하라
난처한 질문에는 돌려서 대답하라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 기회를 노려라
정면 돌파가 능사는 아니다
증상마다 적절한 ‘처방전’이 따로 있다
임기응변으로 진퇴의 길을 만들라
의심을 살 행위는 가급적 자제하라
2장 밀고 당김의 법칙
_일의 경중과 완급을 조절하라
빠른 결단으로 혼란을 피하라
적절히 관대하고 적당히 엄격하라
기본을 견지하며 중점을 잡아라
일의 경중과 완급을 파악하라
경중을 따져 심사숙고 후에 행동하라
시국을 살펴 시세를 분석하라
중요한 일은 잠시도 지체하지 마라
3장 대소의 법칙
_일의 규모를 파악하고 제어하라
원칙을 지켜 신뢰를 쌓아라
일의 전반적인 정세를 고려하라
변통의 여지를 남겨라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통찰력은 화를 부른다
정세를 자세히 살펴 정곡을 찔러라
사소한 일에는 눈감을 줄도 알아야 한다
작은 선심이 결국 좋은 결과를 낳는다
멀리 내다보고 깊이 생각하라
굽힐 때와 펼 때를 알라
4장 혼란의 법칙
_상대의 감정을 흔들어 승기를 잡아라
상대의 반발심을 자극하라
상대방을 자극하여 내 편이 되게 하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있음을 드러내라
재치 있는 한마디로 감정을 누그러뜨려라
상대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라
결정적인 순간을 위한 ‘눈물 전략’
적절한 보상은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5장 윈윈의 법칙
_함께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라
의심은 그간 이룬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
중상모략에 동하지 마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라
이미 지나간 일은 문제 삼지 마라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강요하지 마라
내가 열망하는 것은 남도 간절히 바라는 법이다
상대방의 잘못을 덮어줌으로써 조화를 꾀하라
이익은 나눌수록 커진다
6장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
_겸손한 자세를 갖추고 격려로 사람을 이끌라
상사의 실수를 지혜롭게 덮어주어라
상사에게 직선적인 충고는 금물이다
언행을 삼가하고 권위를 지켜주어라
공을 상사에게 돌리고 자신을 낮추어라
격려는 천리 밖에서도 싸워 이기게 한다
때와 장소, 방법을 가려서 문책하라
부하직원 사이의 갈등은 공평하게 처리하라
‘나’가 아닌 ‘우리’를 강조하라
명성을 얻으려면 책임감을 가져라
온정을 베풀어라
7장 친구 사이
_신의와 열린 마음으로 관계를 다져라
보고 들은 것이 다 사실은 아니니 경거망동하지 마라
예의와 인내로 갈등을 해소하라
속마음을 털어놓고 감정을 교류하라
가벼운 농담 속에 존중이 싹튼다
용감하게 사과하면 영원한 우정을 얻을 수 있다
친구의 ‘비밀’을 목숨처럼 지켜라
신뢰는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전제다
상대의 체면을 고려해 완곡히 거절하라
8장 연인과 부부 사이
_배려와 존중으로 사랑을 키워라
애정표현은 때와 장소에 맞춰 정도껏 하라
때로는 간접적인 사랑표현이 더 큰 감동을 준다
은근하게 다가가 마음을 보여라
솔직하고 과감하게 설득하라
서로 사랑하며 공경하고 이해하라
대화를 통해 감정을 교류하라
적절한 농담으로 충돌을 해소하라
서로 참고 양보하라
원망과 잔소리는 행복한 부부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어려움을 함께 이기면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부부간에 “미안해”가 갖는 엄청난 힘
9장 고객 및 타인과의 관계
_상대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먼저 다가가라
있는 그대로를 전달해 신뢰를 얻어라
먼저 상대의 기호를 파악하라
심리 변화를 살펴 구매 욕구를 자극하라
고객의 욕망을 자극해 설득하라
유머와 재치로 호감을 얻어라
후퇴 전략으로 기회를 포착하라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라
선의의 거짓말로 상대를 제압하라
마음을 혼란시켜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
심리적 압박을 가하라
‘악역’을 활용하라
적절한 화젯거리를 찾아라
경청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아낌없이 칭찬하라
미소는 행복의 묘약이다
가벼운 농담으로 갈등을 완화시켜라
책속에서
예로부터 처세에 능하고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은 남다른 혜안을 지니고 있었다. 다시 말해 그들은 당장의 이익이나 위험에 혹하지 않으며 향후의 이해득실까지 두루 고려한다.-본문 중에서
하루는 찰리 채플린이 자전거를 타고 시골 별장으로 향하던 중 총을 든 강도를 만나게 되었다. 강도가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자 채플린은 의외로 거액의 돈을 순순히 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돈 주인이 따로 있어 자초지종을 설명해야 하니, 모자와 옷 등에 총을 몇 발 쏴달라고 강도에게 부탁했다.
강도는 귀찮기는 했으나 목표로 했던 돈을 수중에 넣은지라 기꺼이 총을 연발로 쏴주었다. 그런데 어느 새 강도가 든 총의 총알이 다 떨어져버렸다. 그 사이 채플린은 때를 놓칠세라 강도에게서 돈을 낚아채 쏜살같이 줄행랑쳤다. 전혀 예상 못한 위기상황에서는 아무런 대책 없이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최대한 시간을 벌어 상대의 의표를 찌를 궁리를 하는 게 더 낫다.-본문 중에서
유비가 힘이 미천하던 시절 조조에게 몸을 의탁하던 때가 있었다. 유비는 아둔한 척하며 텃밭이나 가꾸고 있었지만 조조는 유비의 비상함을 꿰고 있었기에 항상 유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하루는 조조가 유비의 의중을 떠보고자 술자리를 청했다. 술이 얼근히 달아오르자 조조는 유비에게 '현세의 영웅이 누구인지'를 물어보았다. 이에 유비는 일부러 얼토당토않은 인물들을 줄줄이 나열했다.
이에 조조가 현세의 영웅은 자신과 유비뿐이라고 말하자 유비는 깜짝 놀라는 척하며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때마침 천둥이 치자 유비는 젓가락을 주워들며 겸연쩍게 말했다. "천둥소리에 간이 떨어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후로 조조는 유비가 겁쟁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경계를 풀었고 그 틈을 타 유비는 서주로 피신할 수 있었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