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사색하다

책머리에 - 오랜 벗들을 만나러 새 길을 떠나다
프롤로그 -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다

1.도대체 민주화는 다 된 겁니까
남원·무주에서 민주주의를 회의하다

2.지리산에서 팔자 고친 사람들
'지리산길'에서 민주주의를 사색하다

3.페이비언 사회주의자들과 선비
학자들에게 지식인의 길을 묻다

4.지금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진실'
'좋은벗들'에게 인민의 배고픔을 듣다

5.태양계 안에서 태양계를 볼 수 있을까
촛불 밝힌 광화문에서 데카르트로 돌아가다

6.국민을 감히 가르치려 하지 마라
마산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강의하다

7.대한민국을 지키는 사람들
나라 걱정하는 소녀들과 진정한 토종 좌파

8."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라"
사심 없는, 강원도의 무공해 좌파들

9.모두 소농으로 돌아가야 하는가
'귀농인'이 아닌 '농민'이 된 좌파의 행복

10.지천명, 성선설을 잃다
한강에서 젊음과 혁명을 추억하다

11.다시 여운형과 조봉암으로 돌아가다
망우리에서 사회민주주의의 뿌리를 찾다

12.길을 가리키고 그 길을 걸어간 사람들
낙동강에서 '삼연'문화와의 화해를 생각하다

에필로그 -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좌파는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