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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01092386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09-02-27
책 소개
목차
나비를 보는 고통
大地(대지)의 노래
기억나지 않는 것이 사라지지 않는다
함박눈
180도刑
민들레 꽃씨
민들레
덕유산
삼월 末(말)
만 쌍의 눈
술을 마시지 않는다
멀티 콘센트 전기 차단 스위치
함박눈 함박웃음 소리
24시간 편의점
케이블카
검은 태양
하느님을 바꾸어야 한다
불법을 자행하신 하느님
여자 하느님
개미가 돌아다니고 있다 - 개미와 나비와 인간과 하느님에 대한 想念(상념)
하얀 안경 2
아프리카
아프리카 2,3,4
하얀 안경
검은 태양
양자강
공지천
장수막걸리를 찬양함
천생연분에 對(대)하여
추억의 박물관
인류
重力(중력) 이라는 열정
「쉰들러 리스트」의 특별한 장면
아포칼립토
선로지기 틸
투명한 비닐봉지
예술가 금정동
내년에도 아리스토텔레스를 들여다보게 될까요
살아 있는 종점에서 경춘공원묘지까지
뱀 사요, 뱀
안경
김광섭
낮술
어머니가 가끔씩 오신다
돌
어머니를 축복하소서
하느님과 함께 고릴라와 함께 삼손과 데릴라와 함께 나타샤와 함께
하느님, 하느님께서 저를 잠시 맡아주실 수 없나요
고비
이웃에 계신 하느님
일요일
일요일
일요일의 부메랑
하느님
하늘이 이사 가셨다
작품해설 / 엄경희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느님과 함께 고릴라와 함께 삼손과 데릴라와 함께 나타샤와 함께
떨어지면 받아주리라 고릴라가
도망치면 숨겨 주리라 삼손과 데릴라가
변하였다
고릴라도 내 편이고 삼손과 데릴라도 내 편이다
하느님도 아니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문지방으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하느님과 함께 고릴라와 함께 삼손과 데릴라와 함께
나타샤와 함께 살리라
나는 변하였다
나뭇가지를 상대하지 않는다
철봉 평행봉을 상대하지 않는다
살려고 하는데 살지 말라고 할 리 없다
세상은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하느님과 함께 고릴라와 함께 삼손과 데릴라와 함께
나타샤와 함께 살아보았느냐